사진=중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중구가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에 발맞춰 대면위주의 민원행정 업무를 효율적으로 감축하고 비대면 서비스를 확장하는 등 대대적인 민원행정 혁신에 나섰다. 구는 지난해부터 민원행정 업무 개편을 시작해,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변화를 고려한 사업을 추가해 민원행정의 새로운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주민ㆍ생활 밀착형 사업기능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맞춤형서비스 제공, 업무구조 개선 등을 통해 구민과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함이며, 시작과 함께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사업도 나타나고 있다. 첫 번째로 눈여겨볼 사업은 올해 2월 3일 설치·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민원서류「대량 발급 전담창구」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이자 유일한 시도다. '대량 발급 전담창구' 란 채권ㆍ채무 및 소송에 따른 이해관계인의 주민등록 등ㆍ초본 등을 신청인(업체)당 1일 100건까지 발급할 수 있는 창구를 말한다. 현재 규정상 민원서류 발급업체는 한 곳에서 1일 20건 발급 제한으로 서류 발급을 모두 마치기 위해서는 여러 곳의 주민센터를 방문해야만 한다. 이러다 보니 평균 2~3명 정도가 근무하는
사진=종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종로구는 관내 등록된 도시농업공동체와 뜻을 모아 텃밭에서 수확한 작물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종로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 기부하는 '도시농업공동체 수확물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도시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농작물을 경작하거나 식물을 재배하고, 양봉을 포함한 곤충을 키우는 도시농업은 주민의 소통과 힐링을 돕고, 가꾸는 재미와 행복을 주는 효과가 있다. 도시농업공동체는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농업인들이 도시농업을 함께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구성한 단체로, 종로구에는 6월 현재 텃밭, 양봉, 곤충 등 총 15개의 도시농업공동체가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다. 도시농업공동체 회원들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도시농업 활동과 연계하여 마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구와 논의를 하였고, 상추와 고추 등 텃밭 작물, 꿀 등 도시농업의 다양한 수확물을 주기적으로 기부하는 데 뜻을 모았다. 구와 도시농업공동체는 기부하는 품목이 대부분 농산물이기 때문에 신선도 유지에 주안점을 두고 ‘당일 수확, 당일 기부’라는 원칙을 세웠다. 아침에 공동체 회원들이 텃밭에서 작물을 수확해
▲ 둔촌중학교에서 청소년 ‘웹툰 만화가 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강동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강동구가 둔촌중학교에서 청소년 ‘웹툰 만화가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지난해 승룡이네집에서 진행되었던 청소년 ‘웹툰 만화가 체험교실’은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 공공시설 운영 중단으로 인해 입주 작가가 직접 둔촌중학교 교내로 찾아간다. 승룡이네집은 강동구의 대표 핫플레이스인 강풀만화거리 안에 있는 지역공동체 시설로 강풀 웹툰 「바보」의 주인공 이름을 따서 만든 작가들의 예술 창작소이기도 하다. 이번 교육은 강동혁신교육지구 마을결합형 중점 학교사업의 일환으로 둔촌중학교와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6월 26일부터 12월 23일까지 입주 작가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월 1회씩 총 8회에 걸쳐 사전에 결성된 웹툰 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회차 별 3시간씩 웹툰에 대한 개념과 연출 기법, 드로잉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또한, 완성된 참여 학생들의 작품은 학교 축제 기간(12월 24일) 교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기꺼이 재능을 기부해주신
사진=송파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건립 20년이 된 ‘구립송파청소년센터’를 시대 흐름에 발맞춰 청소년들을 위한 복합문화시설로 새 단장했다. 송파청소년센터는 2000년 12월에 건립되어 지난 20년 간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와 교육수요 변화 등으로 시설 개선 및 기능 보강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6개월에 걸친 리모델링을 거쳐 6월 29일 오후 3시 재개관 기념식을 열고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송파청소년센터는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7,446㎡ 규모로 청소년을 위한 문화·교육·체육·상담·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구는 2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대대적인 시설개선과 더불어 새로운 교육 흐름에 맞는 기능 보강에 중점을 두었다. 1층에 신규 조성된 ‘송파미래교육센터 제3관’이 대표적이다. 이곳을 통해 단순한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시설을 넘어 4차산업시대를 대비한 인재양성 기관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송파미래교육센터’는 구가 민선7기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체 교육모델 ‘송파쌤(SSEM)’의 거점시설이다. 이번에 조성된 제
사진=강남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일 ㈜포스코 창업지원센터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포스코, (재)아산나눔재단, (사)한국엔젤투자협회와 창업생태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역삼로 창업가거리(Start track)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남구를 비롯한 4개 기관은 강남스타트업센터, 포스코 창업지원센터, 마루180, 팁스타운 등 시설·공간 무상공유, 입주기업의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관련 공동 연말행사 등을 추진한다. 강남구는 지난해 12월 창업가거리에 ‘강남스타트업센터’를 개관하고 멘토링·투자자 매칭 등으로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특히 ‘강남스타트업 포럼’을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개최하고, 초청강연․토론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경영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강남은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스타트업 생태계’가 잘 구축된 도시”라며 “‘창업가거리’를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부활시켜 ‘스타트업 하러 강남 간다’는 말이 나올 수 있게 전폭적인 정책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나아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사진=서초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여름휴가철 반려견 돌봄쉼터' 를 운영한다. 여름철 휴가기간 반려견으로 인해 휴가를 고민중이거나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구를 위해 준비했다. 최근 반려동물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유기동물 또한 여름 휴가철 중심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워 장시간 집을 비울 경우 애견호텔 등 이용시 비용 부담이 커 주민들의 걱정이 많다. 신청은 방문접수로 진행하며 7월1일부터 선착순 마감이다. 접수시 우선순위는 유기견 입양가정 및 저소득층 가구 순이며 ‘서초동물사랑센터’에서 7월26일부터 8월8일까지 운영된다. 필수요건으로는 동물등록된 출생 후 4개월 이상 된 반려견(동물등록증), 임신 또는 발정 및 질병이 없는 반려견, 광견병 예방접종 및 전염성질병 예방접종필 반려견(접종서류) 등이 있다. 특히 동물쉼터를 운영하는 펫시터는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경험이 풍부한 전공자로 구성돼 있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며 반려견돌봄 이용시 청소, 소독 등을 위한 최소비용으로 위탁비 5000원을 받는다. 구는 지
사진=관악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관악구가 도시농업 지원센터에서 도시농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시 단일면적 최대인 강감찬 텃밭(1만 3,760㎡)을 비롯한 총 71개소, 2만 8,000㎡의 서울형 도시텃밭과 양봉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1만 5,000㎡규모의 도시농업공원을 조성하여 도시농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또한 금년 6월부터는 도시농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시농업 지원센터를 관악 도시농업공원 내 설치·운영하고 있다. 도시농업 지원센터에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상담사가 배치되어 작물재배, 병해충 등 도시농업 관련 상담, 농업기술 교육, 농자재 보급, 텃밭 모니터링, 도시농업관련 체험 및 실습프로그램 운영 등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구는 도시농업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도시농업 활동의 지속적 추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도시농업 체험 기회 제공 및 소통과 나눔의 공동체 문화 확산에도 힘쓸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도시생활에 지친 주민들이 도시농업 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우리동네가게 무료광고 신청방법 캡쳐본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동작구는 오는 12월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중·소상공인을 돕고자 ‘우리동네가게 무료 온라인광고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동네가게 무료 온라인광고 서비스’는 점포의 영업 활성화를 위한 광고 등 투자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지역 상인들에게 무료로 온라인 광고공간을 제공해 매출 이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구는 보도, 지역방송 광고, 유인물 제작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중·소상공인들에게 서비스 이용을 홍보해 왔으며 현재 무료광고 이용 업소는 총 4,300여개에 달한다. 신청을 원하는 중·소상공인은 업종, 동명·상권, 전화번호, 점포 소개, 가격 정보 등이 명시된 홍보문안을 작성해 구 홈페이지 ‘우리동네가게 무료광고신청’란에 등록하면 된다. 접수된 광고 홍보문안은 부서 검토를 거쳐 사진과 함께 ‘우리동네가게 홍보게시판’에 게재되며,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점포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밖에도 구는 ‘착한 임대인 운동’과 ‘범구민 착한 소비운동’도 펼치고 있다. ‘착한 임대인 운동’ 추진으로 현재까지 건물주 1076명이 동참해 2526개
사진=영등포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영등포구는 지난 26일 ㈜마린네트웍스와 인기 걸그룹 ‘모모랜드’로부터 500만원 상당의 여성용 위생용품을 기부받고, 이를 다문화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기로 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지난 26일 구청을 찾은 ‘모모랜드’ 멤버 6명과 ㈜마린네트웍스 서정호 전무 등을 만나 뜻깊은 나눔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걸그룹 ‘모모랜드’는 2016년에 데뷔했으며, ‘바나나차차’, ‘스태리나잇’, ‘뿜뿜’ 등의 대표곡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로서 유기농 무접착 생리대 ‘소중한날엔’의 전속모델로 활동하게 되어 이번 기부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모모랜드’는 이번 영등포구청 여성용품 기부 외에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쌀, 항균마스크 케이스 기부는 물론, 2018년 대한적십자사 헌혈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모모랜드’와 ㈜마린네트웍스는 여성용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취약계층 가정 여성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물품을 기부하였으며 기부한 물품은 구 사회복지협의회에서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주민 지원을 위한 다드림문화복합센터로 전달해 대상자에게 배부하게
사진=금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금천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금천구 보훈회관’이 지난 29일 개관식을 갖고 첫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에 진행된 개관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관계자만 최소인원으로 참여하는 소규모 행사로 마련됐다. 앞서 구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 시흥4동에 ‘금천구 보훈회관’을 건립했다. ‘금천구 보훈회관’은 민선7기 유성훈 구청장의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SOC’확보 사업의 일환으로, 금천구 독산로24길 39(시흥4동)에 지하2층, 지상3층, 연면적 979.59㎡(대지 330.6㎡) 규모로 조성됐다. 사무실과 회의실을 비롯해 체력단련실, 다목적쉼터, 온돌사랑방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참전유공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총 7개 보훈단체가 입주를 완료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조국을 위해 순국한 애국지사들과 보훈가족들의 오랜 염원이 깃든 보훈회관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보훈행정 지
▲ 강서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강서구는 위기상황에 처한 중장년 1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5064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에 나선다. 주로 노년층의 일로 여겨졌던 고독사가 최근 중장년층에게도 잇따르고 있는 만큼 중장년층에 대한 실태조사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은퇴, 생활고 등 각종 위기상황에 처한 중장년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우선 오는 8월까지 지역 내 거주하는 만 50세~64세 1인 가구 17,715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개별 가구에 우편으로 QR코드가 포함된 실태조사 안내문을 송부하고, 대상자가 안내문에 따라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촬영하면 설문조사 페이지로 연결돼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전화를 통한 설문조사도 진행한다. 설문조사 내용은 주거환경, 경제활동, 건강상태, 사회관계, 복지서비스 욕구, 동 주민센터 복지플래너 상담 희망 여부 등이다. 구는 비대면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조사와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선정해 방문 실태조사를
사진=마포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오는 7월 말까지 지역 내 공동주택 경비실 70개소에 미니태양광 발전장치를 설치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지난 5월 서울시가 공모한 '공동주택 경비실 미니태양광 무상보급 사업'에 응모한 결과 최근 지역 내 공동주택 14곳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말까지 마포구 내 공동주택 경비실 총 70개소의 옥상에 700W급 미니태양광 발전장치가 설치될 예정이다. 설치되는 태양광 에너지는 경비실에서 사용하는 소형 에어컨 및 전기 히터 등의 소모 전력으로 사용되며 공동주택 공용전력 절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에 따르면, 설치 예정인 70개의 미니태양광 발전장치는 매년 총 5만7000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연간 약 850만 원 전기요금 절감 효과와 25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최근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여름 및 겨울철 이상 기온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공동주택 경비원들의 열악한 근무 여건도 일부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사업 대상인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진=서대문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서대문구가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를 조성하고 6월 26일 개관했다. 구민들의 평생학습과 4차 산업혁명에 맞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서다. 개관식은 이날 오후 2시 명지전문대 학생들의 드론쇼를 시작으로 약 45분 동안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학교와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학습동아리 회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접속한 가운데 내빈 인사말에 이어 데이비드 아초아레나(David Atchoarena)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장의 ‘개관 축하 영상 메시지’가 상영됐다. 서대문TV 크리에이터인 유찬 어린이는 코딩&음악, Iot스마트홈, 웹툰, 3D프린터, 미디어메이킹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센터 내 각 강의실을 소개했다.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는 2개 층 585㎡ 면적에 스마트스페이스, 빅데이터실, 3D메이킹실, 디지털드로잉실, 코딩카페, 딥러닝실, AI실, 드론 및 자율주행실, 미디어제작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교육 콘텐츠는 가상현실, 인공지능, 자율주행, 빅데이터, 드론, 사물인터넷, 로봇, 3D제작, 디지털경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시민성
사진=은평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은평구 공공·작은도서관은 북스타트 코리아 ‘북스타트 꾸러미 택배지원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를 7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서비스의 신청대상은 주소지가 은평구인 0-35개월 아기이며, 그림책 2권, 가방, 가이드북 등으로 이루어진 꾸러미가 제공되며, 접수인원은 선착순 한정으로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은평구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아기 이름으로 회원가입(준회원) 후 책꾸러미를 신청하고, 이후 수령도서관으로 정회원 전환 신청 및 택배 신청을 유선으로 진행하면 된다. 택배 발송은 주 1회이며, 발송요일은 각 도서관별로 상이하다. 북스타트 꾸러미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평구 공공·작은도서관은 은평구립도서관, 구립증산정보도서관, 구립응암정보도서관,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구립 구산동도서관마을,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 구립 은뜨락도서관, 상림마을작은도서관, 대조꿈나무어린이도서관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는 요즘 시기에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집으로 무료로 책꾸러미를 받아볼 수 있는 이번 서비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사진=노원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노원구의 ‘우리동네 아트테리어’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예술가와 소상공인 점포를 매칭하여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동네 아트테리어(Art+Interior)’사업은 지역예술가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의 내·외부 디자인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경험의 기회가 부족한 청년예술가들에게는 창의력을 펼칠 공간 제공 및 소득 지원을 소상공인에게는 가게 특성을 살린 인테리어 개선을 통해 지역의 골목상권을 강화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 구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공릉동, 상계동을 중심으로 총 36개 점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백년가게, 장인가게 등 오랜 기간 자리를 지켜온 우수 소상공인을 우선 선발했다. 구는 점포를 방문하여 사업의 취지를 안내하고 사업주의 요구사항들을 수합한 사전자료를 작성하였다. 참예예술가의 전문 분야와 해당 가게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여 총12명의 예술가들이 1인당 3개의 점포를 대상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음식점, 꽃가게, 미용실, 사진관 등 각 점포의 특성을 반영하여 보관 케이스 교체, 내부 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