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북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강북나눔돌봄센터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각종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해 왔다. 서울 강북구는 지난 9일 사회적협동조합 강북나눔돌봄센터의 협동조합 유공 국무총리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 지난해 11월 시설중심의 신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복합돌봄센터를 건립해 지역중심 돌봄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주민의 취업기회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낸 점이 수상에 긍정적인 요소가 됐다. 센터는 2007년부터 재가방문요양 서비스를 시작해 점차 장애인활동지원, 노인돌봄 서비스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왔으며, 2014년 보건복지부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인가를 받고 2016년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센터는 지난 2014년 조합 창립 이후 안정적인 협동조합 운영을 위해 조합원을 2배 이상 확대하고 매출성장 등에 힘썼다. 조합원 직접 투표 등 민주적이고 투명한 방식을 통해 조직을 운영해왔으며, 재무환경을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관리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주력했다. 지난해 문을 연 지역복합돌봄센터는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및 의사결정으로 재원이 마련
사진=중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중구가 오는 25일 문을 열게 될 '중구 교육지원센터 이로움'에서 '2021학년도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는 코로나19속 전례없는 혼란을 겪고 있는 고3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2021학년도 수시 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입시 전문가 강연을 통해 효과적인 대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 진행은 현 중구 진학상담센터 입시컨설턴트이자 전 고려대 입학사정관 이주한 강사와 현 동국대 입학사정관인 이재원 강사가 맡는다. 이주한 강사는 2021학년도 대입 수시 전략과 함께 지난 6월 모의고사를 분석해 수시 전형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이재원 강사는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합격하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연달아 이어간다. 강의 종료 후 질의 응답 시간도 별도로 마련돼 고3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은 대학 입학 수시 전형을 위한 알짜 정보를 기대해볼 만 하다. 현재 중구청 홈페이지나 전화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선착순 30명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중구에 거주중인 고3 학생 및 학부모다. 참석자들은 설명회 참석
▲종로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종로구는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공유주차 서비스' 를 운영한다. ‘사물인터넷(IoT) 기반 공유주차 서비스’는 사물인터넷 센서를 활용하여 모바일 앱을 통해 비어있는 주차 공간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주차공유 시스템이다. 구는 7월 1일부터 삼청동주민센터 옆 거주자 우선주차구역 9면과 창삼공영주차장 5면 등 주차장 총 14면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기반 공유주차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시범 운영 지역인 삼청동은 도심 관광객을 위한 주차 공간이 부족하여 주차문제가 빈번히 발생하던 곳이며, 창삼공영주차장은 인근에 위치한 산마루놀이터 방문객의 주차 수요가 많은 곳이다. 구는 사물인터넷 기반 공유주차 서비스 시행을 위해 지난 해 ㈜한컴모빌리티와 협약을 맺고 거주자 우선주차구역 주차면 바닥에 사물인터넷 주차 센서 설치를 완료했다.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을 사용하는 배정자가 시간대를 정해 주차장 공유를 등록하면 누구나 모바일 앱(파킹프렌즈)을 통해 실시간으로 주차 가능 지역과 이용 요금을 확인하고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공유주차
사진=강동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강동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강동사랑상품권(모바일)을 오는 7월 17일(금) 10시부터 판매한다. 강동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만 사용가능하고 대형매장이나 사행성 업종에는 사용이 제한되어 있어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지역사랑상품권이다. 올해 1월 15일부터 100억 원 규모로 판매를 시작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조기 완판을 이뤄냈다. 이후 주민들의 지속적인 추가발행 요청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상권 살리기 차원에서 150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하고 상시할인 7%로 적용해 판매를 시작한다. 강동사랑상품권은 11개의 모바일앱을 통하여 구매 및 사용할 수 있다. 구매권의 80% 이상을 사용하면 나머지 금액에 대한 환불이 가능하다. 상품권의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이며, 7% 할인율을 적용한 1인당 구매한도는 7월 31일까지는 100만원, 8월 1일부터는 70만원으로 하며, 선물권을 포함한 1인당 월 보유한도는 200만원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에게
▲‘마이스(MICE)단지’ 조감도 (사진=송파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서울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이 본격화됨에 따라 송파구가 TF팀을 구성해 지역 상생방안 마련에 나섰다. ‘서울국제교류복합지구’는 코엑스~현대차GBC~잠실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대규모개발 사업이다. 166만㎡에 국제업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시·컨벤션의 4가지 핵심 산업시설을 조성하고, 탄천과 한강의 수변공간과 연계해 국제적인 명소로 만드는 것이 주요 골자다. 송파구에 해당하는 사업은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리모델링, 한강·탄천 정비 및 친수공간 조성, 올림픽대로와 탄천동·서로 지하화사업과 더불어 ‘마이스(MICE)단지’ 조성 등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마이스(MICE)단지 조성사업은 2조 5천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으로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미래지도를 바꾸는 큰 변화가 예상된다. 전시·컨벤션시설과 스포츠 콤플렉스, 야구장 이전, 수변레저시설, 특급호텔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지난 5월 28일 적격성 조사가 마무리 되면서 사업이 본격화 되었다. 그러나 해당 사업으로 인해 잠실지역의 상권 침체와 교통 혼잡, 환경 문제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
▲ 강남구청 전경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강남구가 지난 10일 주택·건축물 30만3874건에 대해 7월 정기분 재산세로 3424억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1일) 현재 소유자에게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되며, 7월에는 건물·주택 50%, 9월에는 토지·주택 50%가 과세대상이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로, 서울시지방세인터넷납부시스템, ‘STAX’ 앱, 전용계좌, ARS 등으로 할 수 있다.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3% 가산금이 부과된다. 한편 재산세는 지방자치단체가 지방도로, 상·하수도, 청소·소방시설, 도서관 등 지역 내 공공서비스에 필요한 재원으로 쓰인다. 임경식 세무1과장은 “마감일이 다가올수록 금융기관 창구가 혼잡할 뿐만 아니라 시스템 접속이 느려져 납부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납세지연가산금 등이 부과되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출입문 에어샤워게이트 (사진=서초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연간 20만명 이용하는 서초구청 여권민원실을 ‘그린힐링오피스’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그린힐링오피스’란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020년 공모한 사업으로 실내 공간 특성에 맞게 아비스, 스파티필름, 스킨답서스, 테이블야자 등 공기질 개선 효과가 탁월한 식물을 바이오월 등 다양한 형태로 배치하여 쾌적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사무실 안에 설치된 ICT 센서를 활용하여 미세먼지 농도(PM2.5)를 측정하고 식물의 유지·관리를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지수(맥파측정기) 측정, 행복감척도, 만족도 조사 등도 실시하여 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그린힐링오피스’ 조성을 통해 공기 질을 개선하는 것뿐만 아니라 적정습도를 유지하여 민원 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만들고 녹색식물이 많아져 시각적으로 편해지는 만큼 방문자와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낮추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구는 코로나19 방역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여권민원실 출입문에 ‘에어 샤워 게이트’를 설치하였다. 출입 시 체온 측정을 하고 에어샤워로 온몸의 먼지와 바이러
사진=관악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관악구가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 지원을 위한 안심홈·안심 점포 설치·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서울시 안심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안심홈 3종 세트 지원사업과 함께 여성 1인 가구 및 점포 지원을 통해 여성 대상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함이다. 안심 홈 설치·지원 사업은 전세 보증금 1억 5,000만 원 미만 주택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에 안전 방범창, 안전 방충망 중 한 가지를 설치·지원한다. 주택가가 밀집되어 있고, 급경사지로 주거침입 위험이 높은 4개 동(청룡동, 신원동, 서원동, 서림동)을 시범 선정, 200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이 많을 시 보증금 금액이 적고,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구(지하, 반지하 등)에 우선 지원하며, 자체 심사표에 의거 안심마을 추진협의체에서 선정한다. 안심점포 설치·지원 사업은 여성 1인 단독 운영 점포에 안심 비상벨을 설치·지원하여 여성대상범죄로부터 안전한 점포를 만들어 여성 영세사업자의 경제활동을 돕는다. 비상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안심이 망을 통해 자치구 CCTV관제센터에 연결되며,
사진=영등포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안전 숙소’ 및 ‘24시간 올빼미 무더위쉼터’ 등을 운영하며, 독거어르신 등 안전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으로 경로당·복지관 등 실내 무더위쉼터가 운영 중단됨에 따라, 폭염 취약계층은 더위를 피할 시설이 매우 부족한 여건에 놓였다. 지난해에도 여름철 온열질환 환자가 여럿 발생한 바 있어, 기록적인 폭염이 예보되는 올해는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구는 지역에 소재한 호텔 등 숙박업소와 손잡고 무더위쉼터 대체숙소 역할을 할 ‘안전 숙소’ 운영에 나섰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에 특히 취약한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폭염특보 발령일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인당 1실을 배정받아 안전 숙소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구는 17일까지 이용자를 모집한 후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안전 숙소’가 운영될 호텔 3곳은 토요코인호텔, 베니키아호텔, 호텔브릿지다. 운영 기간은 오는 8월 31일
사진=금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실내 무더위쉼터 운영이 축소됨에 따라 서울 금천구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오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무더위쉼터 안전숙소'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구는 7월 8일 오후 2시 구청 소회의실에서 금천구 독산1동에 위치한 스타즈호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스타즈호텔 독산점에서는 폭염특보 발효 시 에어컨이 없는 독거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안전숙소를 제공하고, 이동 편의를 위해 차량도 지원하기로 했다. 안전숙소 외에도 구는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10개 동주민센터를 무더위쉼터로 개방하고, 공원, 교량하부 등 총 12개소에 야외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유성훈 구청장은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국에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기꺼이 협력해 주신 스타즈호텔에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지역 관광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구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크라운해태가 후원하는 야외 조각전시회 '견생전(見生展)'을 서울 구로구가 개최한다. 구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밖으로 나온 미술관 조각전시 ‘견생전’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시장을 야외에 조성하고 작품마다 적정 거리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견생전'은 '보면(見) 생명(生)이 생긴다'는 의미를 담은 전시회로, 내달 31일까지 구로아트밸리 앞 구로근린공원에서 펼쳐진다. 전시회에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꿈을 키워줄 작품들로 구성됐다. 날아가다(민성호 작가), 멘붕(박재석 작가), 탑기린(백종인 작가), CHOI’S PUPPY(최성철 작가), 코끼리 거북이(최원석 작가), 바나나를 사랑한 랑이(최혜광 작가), Ostrich(이용태 작가) 등 전문 작가들의 작품 12점을 만나볼 수 있다. 작품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설명판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감상평도 남길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견생전을 관람하며 코로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시길 바란다"며 "코로나 시대에도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
배달앱을 이용한 '전통시장 배송서비스'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강서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배달앱을 이용한 '전통시장 배송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온라인을 이용한 상품구매가 일상화된 상황에서 시장의 접근성을 높이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방신전통시장, 까치산시장과 함께 배달앱인 '놀장(놀러와요 시장)'을 통해 시장을 가지 않고도 집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배달받을 수 있는 달라진 전통시장을 제공한다. '놀장'은 상품준비부터 배달현황과 예정시간까지 확인 가능한 전통시장 맞춤형 플랫폼으로 현장에서 구매하는 것처럼 같은 가격과 신선한 물건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어플리케이션 ‘놀장’을 설치하고 회원 가입 후 원하는 물건을 주문하면 된다. 배달원의 기본정보도 실시간으로 주문자에게 공유해주어 안전할 뿐만 아니라 시장 반경 1.5km 안에 있을 경우 두 시간 내로 빠르게 배송받을 수 있다. 배송료는 구입금액에 관계없이 3,000원이다. 이용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수량(1,800개)이 소진될 때까지 첫 주문 시 5,00
12월 개관 예정인 '서울청년센터(마포)' 공간 개념도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마포구가 오는 12월 합정3구역에 청년들의 고민 상담, 1인 창업, 사회적 관계망 형성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한 '서울청년센터 마포(가칭)'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총괄 지원하고 마포구가 운영을 맡는 서울청년센터 마포는 청년층의 요구에 대응하는 종합상담 지원체계를 통해 이들에게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구체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구가 청년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마포청년나루가 청년의 구직활동 지원을 중심으로 하는 취‧창업 전용 공간이라면 서울청년센터 마포는 고민 상담부터 1인 창업, 사회적 관계망 형성, 특화사업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보다 포괄적인 개념의 청년 전용 공간이다. 구는 서울청년센터 마포를 오는 12월 합정3구역 문화및집회시설 공간에 270.8㎡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센터 내부에는 회의실과 청년라운지, 세미나실, 상담실, 공유주방,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구는 10월까지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사업자를 선정하고 청년 종합상담과 정책 서비스, 청년정책 홍보, 지역 청년 특화사업 등을 사업화 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을 위한 종
사진=은평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은평구 흥창사는 코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은평구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을 위해 지난 7월 3일 백미 10kg 17포를 후원했다. 은평구 진관동에 소재한 흥창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난 10년간 꾸준히 여러 단체와 기관에 사랑의 쌀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에 앞서 지난 4월에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백미 10kg 20포를 지원했다. 흥창사 주지스님은 “이번 코로나19 발생으로 저소득 가정 아동 보호를 위해 은평구드림스타트에 사랑의 쌀을 2차 지원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은평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 위기 극복 사랑의 쌀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코로나19의 위험으로부터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기여한 흥창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은평구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은평구 지역사회의 많은 후원기관들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어딜 가나 사람에 대해 함부로 떠들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때문에 상처 받기도 여러번. 하지만 내 얘기를 나쁘게 하는 사람들은 매번 겪어도 도무지 반길 수가 없다. 이런 문제로 고민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나를 사랑할 수 있는 비법을 담은 책 '함부로 내 얘기하지마'가 출간됐다. 도서출판 실크로드는 방송작가로 활약 중인 유희선 작가의 신간 『함부로 내 얘기하지마』를 펴냈다. 이 책은 '아무렇게나 버려두었던 나에게 바치는 ‘찐’ 사랑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함부로 내 얘기하지 마.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나를 사랑하고 싶은 나’에게 바치는 유노이아 나를 싫어하는 사람, 나를 시기하는 사람, 나를 오해하는 사람…" 이 책은 ‘함부로 내 얘기하는 사람들로부터 나를 지켜내는 내공을 키우는 방법’을 말해 준다. 책이 말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나를 사랑하는 법이다. '나는 당신들이 그렇게 함부로 대할 만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 이유 없이 도마 위에 올려져 잘근잘근 난도질당할 만큼 가볍고 별거 아닌 존재도 아니라고 말이다. 저자는 책에 자신의 인생을 열심히 관찰하며 사람들에 대한 원망과 분노의 시간을 ‘나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