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2020년 동대문구 주민참여예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의 주도적인 구정 참여를 도모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대표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구는 2021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올해 주민참여예산은 총 10억 원 규모다. 사업비는 단위 사업당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까지 범위 내에서 신청 가능하다. 제안 대상은 지역발전 및 복리증진에 우선되는 지역 밀착형 소규모 사업이며, 구민이나 지역에 위치한 기업·단체·학교의 직원 및 학생이라면 누구나 제안이 가능하다. 사업 제안을 희망하는 주민은 동대문구청 8층 자치행정과 및 14개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동대문구 천호대로 145 8층 자치행정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구청 누리집(www.ddm.go.kr)의 행정정보(예산·결산→주민참여예산제도→주민참여예산 신청하기)에서도 제출 가능하다. 사업 제안서 접수기간은 5월 19일(화)까지다. 구는 접수된 사업 제안서를 대상으로 주관부서 검토를 실시한 뒤, 6월 29일(월)부터 7월 9일(목)까지 모바일(인터넷) 주민 투표를 통해 주민의
▲ 찾아가는 문화원 ‘무관중 온라인 공연 (사진=광진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을 위해 온라인 문화생활 지원에 나섰다. 구는 지난 6일 가수 채연의 공연을 시작으로 구 홈페이지, 유튜브, 네이버TV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매주 금요일 ‘희망메시지, 온라인 라이브 버스킹’을 진행하고 있다. 가수 채연에 이어 온라인 버스킹에 참여한 두 번째 버스커는 유튜브 구독자 20만명을 보유한 ‘해리안&윤소안’ 듀오로, 2017년 데뷔 후 매년 싱글앨범을 발표하고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난 해 능동로 버스킹존 선포식, 광진 버스킹 데이 등 구에서 진행된 여러 버스킹 공연에 참여한 데 이어 이번 온라인 라이브 버스킹에도 함께 하게 됐다. 2호 온라인 버스커 ‘해리안&윤소안’ 듀오의 공연은 총 2편으로, 지난 10일 1편을 선보였으며, 17일 구 홈페이지, 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2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4일에는 세 번째 버스커 박지원(지오니아)의 온라인 버스킹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오는 22일부터는 광진문화원 홈
사진=성동구청 전경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해외입국자를 위해 지역 관광호텔 2곳을 '안심숙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해외입국자의 14일간 의무적 자가격리가 실시됨에 따라 가족들과의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입국자는 자택에 혼자 머무르며 자가 격리를 이행하고, 가족은 저렴한 가격으로 안심숙소에 머무르도록 하기 위해서다. 숙박업소 또한 입국자 본인이 아닌 가족이 숙박하는 방식에 따라 확진자 발생에 대한 부담 없이 신규 숙박객을 유치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성동구의 안심숙소는 도선동에 위치한 ‘아모렉스 관광호텔’과 성수동2가에 위치한 ‘호텔 포코’ 2개소이며, 1박 기준으로 최저 40%에서 최고 63%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우리 구는 해외입국자 비상 수송 셔틀 차량 운행, 안심숙소 운영 등 해외에서 유입되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며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안심숙소 운영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용산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6월까지 무단증축 등 위반(무허가)건축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막고 도시미관을 정비하기 위해 2019년 항측(항공사진) 판독 결과 변동이 발생한 건축물 2602건에 대해 현지조사를 진행한다. 단속 대상은 건축법 및 기타 실정법에 의한 건축허가·신고·승인·협의 등을 거치지 아니하고 건축(신축, 증축, 개축, 증·개축, 대수선, 용도변경)한 건축물, 가설물이다. 특히 옥상, 베란다, 창고나 기타 부속건축물 무단 증축, 컨테이너 등 가설건축물 무단 축조, 점포 앞 가설건축물 무단설치 후 영업하는 행위 등을 집중 조사한다. 조사반은 주택정비팀장 등 공무원 6명이다. 1인당 관할 2~3개동씩을 맡았다. 구 관계자는 “공무원을 사칭, 무허가를 적법하게 바꿔주겠다는 식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다”며 “조사원에게 공무원증 제시를 요구하는 등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 바란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 무허가건축물이 확인되면 구는 해당 건물 소유주에게 자진시정을 요구한다. 기한 내 시정이 되지 않으면 사전 예고를 거쳐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가능한 경우 건축주에게 추인(사후허가
사진=중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 보건소가 안전하고 빠른 검사로 주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지난 5일부터 '의료용 분리벽' 검체채취실 2곳을 운영해 검사대상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의료용 분리벽이란 중앙에 아크릴 벽을 두어 의료진과 검사대상자의 공간을 분리하고 장갑이 달린 구멍을 통해 검체를 채취하도록 만든 것이다. 의료진이 맞은편 검사대상자와 직접 접촉할 필요가 없어 검체 채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내부에는 음압기를 설치해 내부 공기의 외부 유출을 차단해 감염 우려를 낮춘다. 레벨D 방호복 착용 없이도 안전한 검사가 가능해 보호장비 절감은 물론 검사 시간 단축으로 의료진 피로도도 감소시킬 수 있다.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최성영(감염병관리의사)은 "이전에는 검사할 때마다 매번 보호복을 갈아입어야 했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 체력 소모가 훨씬 덜하다. 소독도 검체 채취 후 검사대상자가 머문 공간만 하면 되기 때문에 대기시간이 짧아져 검사가 지연되는 일도 드물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실제로 1인당 걸리는 검사시간이 약30분에서 10여분으로 줄었다고 했다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지난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0년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 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명시된 가축전염병으로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 사람에게 전파되는 인수공통 전염병이다. 치사율이 높아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가정에서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는 반드시 광견병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구는 월드펫 동물병원, 대학로 동물병원 등 광견병 예방접종이 가능한 관내 동물병원 9곳을 지정했다. 지정 동물병원 명단은 종로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다산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예방백신 약품의 비용은 구에서 지원하며, 구는 지정 동물병원 9곳에 예방백신 총 1,000개를 공급했다. 반려동물 보호자는 구에서 지정한 동물병원을 방문해 시술료 5천 원을 지불하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는 예기치 않게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 신속하게 구조하여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동물등록제를 실시하고 있다.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동물등록제는 3개월 이상의 모든 반려견을 대상으로 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
사진=서울 강동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강동구 사회적경제투자 기금융자 사업’을 확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 확대로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와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안정화를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동구 사회적경제투자기금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여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기반 조성을 위해 설치한 기금이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경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용보증재단 강동지점과 협의하여 신속한 신용보증 상담을 처리하기로 하였다. 올해 사회적경제투자기금의 총 융자규모는 2억 1천만 원으로 융자한도액을 업체당 3천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으로 확대한다. 연 0.9% 초저금리, 상환조건은 2년 거치 3년 원리금 균등분할상환이다. 융자신청은 기금 소진 시까지로, 강동구 홈페이지에 고시된 ‘2020년 강동구 사회적경제투자기금 융자지원 계획 공고’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강동구청 사회적경제과(서울시 강동구 성내로 25 강동구청 제2청사 4층)로 제출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융자사업을 통해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안정화를 찾는데
사진=송파구청 전경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체납된 공공요금 지원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송파구는 2009년 (사)에너지나눔과평화와 협약을 체결한 후 전남 고흥군, 경북 의성군, 송파구 자원순환공원 등에 총 4기의 ‘송파나눔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송파나눔발전소는 태양광 발전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이를 통한 운영수익을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하는 공익발전소다. 구는 환경과 복지를 결합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지원하며 새로운 형태의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전기, 도시가스요금 체납가구를 지원하며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돕는다. 지난해까지 총 1,112 가구를 대상으로 2억6천만 원을 지원했다. 구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공공요금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판단, 이달부터 지원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에너지 위기가구다. 그동안 한차례 지원 후 2년 이상을 기다려야했던 가구도 다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경과 기간을 1년으로 낮췄다. 가구당 지원 한도는 39만원에서 70만원으로 증액했다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현재 인기리에 방영하고 있는 MBC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ost 중 하나인 EXID 솔지의 하와 얼마 전 발표했던 가수 신재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밴드 '그믐달'이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그믐달'의 미니앨범은 오는 19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그믐달의 이번 앨범은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믹싱과 마스터링, 거기에 뮤직비디오까지 자체적으로 직접 제작을 하면서 앨범의 집중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첫째 달" 은 크게 브리티시 락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곡들과 그믐달만의 색깔을 가진 발라드 곡이다. 두 가지 종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종류의 대표곡들을 뽑아 더블 타이틀곡으로 선정, 그에 맞게 각 뮤직비디오를 만들며 앞으로의 그믐달의 방향을 보여주는 미니앨범이다. 또한 그믐달은 작년부터 유튜브에서 쏟아지고 있는 여러 노래 커버 영상들과는 다르게 모든 곡들을 본인들의 색깔로 편곡하며 퀄리티를 한층 높여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앨범 역시 양산형 발라드와 달리, 그믐달만의 독특하고 신비로움을 담은 사운드가 돋보인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강남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이달 20일까지 세곡천 일대에 신규로 조성한 공영텃밭을 일굴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영텃밭은 유휴지를 활용해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됐으며, 구민 편의를 위해 주차장·피크닉장 등이 설치됐다. 구는 경작을 원하는 2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구획(16㎡)에 한해 7만원에 분양한다. 강남구민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는 21일 무작위 전산 추첨방식으로 결정되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친환경농업을 위해 퇴비·친환경약제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생산된 농산물은 정기적으로 농약·중금속 검사를 통해 안전성 여부를 확인한다. 홍명숙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도 도시생활권 주변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텃밭을 조성해 나(ME), 너(ME), 우리(WE)가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지역공동체를 위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 정책대상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최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 그리고 광역 시·도의원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정책, 입법, 소통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기여도를 평가하는 청년 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민선7기 출범 이후, 주요 공약인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관악구는 2년 연속 수상을 통해 ‘청년도시 관악’으로 거듭나고 있음을 스스로 증명했다. 구는 서울시 유일의 청년정책과 신설, 청년정책위원회 및 관악 청년네트워크 구성, 청년 도전프로젝트 공모사업,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청년 축제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청년 관련 행사 주최 및 참여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2일 여의도공원에서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는 청년 인구비율이 40.1%로 전국 1위의 청년도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전국 최초로 금융권과 협약을 맺고 1억 규모의 1.5%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2005년 시작 이래 16년 만에 취소되고, 각종 공연 및 전시회가 중단되는 등 문화예술계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이에 구는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신용보증대출을 지원하며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돕는다. 이를 위해 영등포문화재단(이사장 채현일)은 지난 8일 대림동 새마을금고(이사장 허준영)와 MOU를 체결하고,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총 1억 원의 긴급 자금 대출을 지원 결정했다. 특히 지역 공공기관과 민간 금융기관이 예술 활동 진흥을 위해 금융 업무 협약을 맺은 것은 전국 최초 사례다. 이번 협약의 골자는 영등포문화재단에서 예술인의 신용을 보증하면 대림동 새마을금고에서 1억원 소진 시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또는 지역 소재 단체라면 1.5% 저금리로 개인 100만 원, 단체 500만 원 한도 내에서 대출할 수 있으며, 대출금은 연내 자유롭게 상환하면 된다. 예술인
사진=금천구청 전경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중소기업 및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구는 지난 14일(화)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등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코로나 감염병 확산 방지, 구 현안사업 추진 등 총 270억 규모의 추경안을 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와 지역경기침체로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지원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이를 위해 158억 원의 긴급 자금이 투입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로 매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천형 경영안정 특별보증 지원’ 50억과 ‘중소기업 육성기금’ 20억 총 70억 원을 편성했다. ‘금천형 경영안정 특별보증 지원’ 사업은 정부나 서울시 사업과 별개로 서울신용보증재단과의 특별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총 75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 저신용등급자를 포함해 업소 당 5백만 원의 긴급자금을 무담보·무이자로 신속하게 대출 받을 수 있
사진=양천구청 전경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관내 중소기업체와의 용역 계약을 맺고 해외입국자 관리에 총력을 다 한다고 밝혔다. 공항에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도착한 무증상 입국자들은 검사 결과 양성 판정시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 조치되고, 음성 판정 시 잠복기를 고려해 14일간 자가격리 대상자가 된다. 양천구는 이들 중 자차 미이용자의 ‘안심귀가’(자가 격리 장소까지 귀가 시 지역 사회와의 접촉을 최소화 하는 것을 말한다)를 위해 필요한 구급차량을 관내 중소기업체와 용역 계약을 통해 확보하여 해외 입국자의 안심귀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의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한다. 이에 선정된 업체는 구급차량을 통한 환자 이송 전문 기업인 ㈜성심환자이송단으로,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관내 중소기업체이다. 구는 해외 입국자의 안심귀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급차량을 이용한 환자 이송 전문 업체와 60일간의 계약을 맺어 1일 6회의 해외 입국자 이송을 맡긴다. 이에 소요되는 예산은 총 약 2,160만원으로, 구는 영세 중소기업체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구는 해외 입국자의 안심 귀가에 힘
사진=마포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착한 마스크 나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구는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지역 내 주요 거점 4곳의 지하철 역사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필요한 사람에게 양보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했던 이번 캠페인은 나보다 더 필요한 사람을 위해 보관 중인 여분의 마스크(KF80/94) 1매를 기부하면 ‘면 마스크와 휴대용 손소독제로 구성된 착한 마스크 1세트’를 교환해 받는 나눔의 행사였다. 캠페인은 기간 중 공덕역 5‧6호선, 대흥역, 마포구청역, 아현역 역사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이와 별도로 3월 24일부터는 마포구청 로비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내방민원인 및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기도 했다. 캠페인 활동장소 인근의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동 주민센터 캠프장 13명을 포함, 자원봉사자 총 102명이 참여해 캠페인이 이루어졌으며 캠페인 기간 동안 지하철역 4곳에서 477매(공덕역 5‧6호선 268매, 대흥역 63매, 마포구청역 95매, 아현역 51매), 마포구청에서 155매, 총 632매의 마스크가 모아졌다. 기부 받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