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용산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주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서빙고동 주민 박나영(여·28)씨 작품이 마을공동체사업 로고(logo)로 결정됐다. 용산의 ‘o’과 ‘ㅅ’을 활용, 빨·노·파 다양한 색깔의 주민들이 손잡고 서있는 모습을 몇 개의 선과 점으로 깔끔하게 디자인했다. 박씨는 “빨간색은 공동체의 따뜻한 정, 노란색은 밝은 미래, 파란색은 신뢰를 상징한다”며 “손을 굳게 잡은 모습으로 주민이 함께하는 가치를 표현했다”고 말했다. 박씨 작품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구 마을공동체사업 비전과 가치를 두루 담고 있단 평가를 받았다. 지난달 구는 용산구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사업 로고 디자인 공모를 했다. 총 21개 작품을 접수, 마을사업 참여자 및 용산구청 직원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박나영), 우수상(정연비), 장려상(양세진) 수상자를 선정했다. 상금은 총 100만원(상품권)이다. 구는 지난 21일 구청장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최우수·우수·장려상 수상자에게 각각 70, 20, 10만원 상금과 구청장 표창을 줬다. 구는 선정된 작품을 마을공동체사업 홍보물, 책자, 홈페이지,
사진=중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코로나19로 등원하지 못하고 집에서 지내고 있는 관내 어린이집의 다양한 가정연계활동으로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신당하나어린이집에서는 원생들을 위해 자체 동영상을 제작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떨어져 있지만 담당교사, 교실, 친구들 사진을 찍은 동영상으로 친밀감을 형성하고, 교사들이 직접 읽어주는 동화 동영상과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를 소개하며 아이들과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 있다. 회현어린이집도 마찬가지다.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키트를 배부하고, 키즈노트 앱에는 교사와 아이들의 사진을 올려 반을 소개했다. 그리기, 종이접기, 율동 따라하기, 동화 읽어주기 등 유튜브를 비롯한 다양한 자료를 이용해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 학부모들도 댓글로 상황을 공유하며 코로나19에 대처하고 있다. 신당동어린이집은 마스크, 젤리, 스크래치북, 색종이, 풍선 등으로 구성된 코로나극복 응원물품 세트를 가정으로 배송했다. 키즈노트를 활용해 놀이 자료를 공유하고 주1회 어린이집에서 자체 제작한 영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황학어린이집에서는 집콕 놀이팁과 생활수기 컨테스트를 진행
이미지=강동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강동구 지하보차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둔촌동에 위치한 낡고 오래된 지하보차도를 자연, 사람 그리고 지역을 연결하는 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창의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대상지인 동남로 지하보차도(둔촌동 564-5)는 남측 일자산 허브천문공원과 북측 허브단지 체험학습장을 연결하는 통로로 현재는 어둡고 침침한 분위기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역민들의 요구가 있었다. 이에 구는 동남로 지하보차도를 안전한 생활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그에 앞서 작품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 대상지는 보행자와 차량이 혼성돼 통행할 수 있는 지하보차도로 남측에는 일자산 허브천문공원과 강동 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이 위치하며, 북측에 위치한 허브단지 체험학습장은 허브체험공원으로 새롭게 정비되어 2021년 완공될 예정이다. 따라서 디자인의 방향은 동남로로 단절된 두 지역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주변 환경과 조화롭고 장소의 가치를 높이며 보행의 쾌적성을 높이는 디자인이다.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접수는 5월 25일부터 5월 2
사진=송파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는 가운데 ‘드라이브·워크스루’ 방식으로 어린이 양육 및 놀이 활동에 필요한 장난감 대여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영유아 가정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자 기존 오금장난감도서관, 위례장난감도서관에서 운영하던 장난감 대여서비스에 드라이브·워크스루 방식을 접목했다. 이번 서비스는 장난감도서관 재개관 전까지 오금동 송파어린이문화회관 1층 주차장에 마련된 드라이브·워크스루 대여소에서 진행된다. 이용 대상은 송파구 장난감도서관 가입 회원이다. 각 가정에서는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대여 가능한 장난감을 먼저 확인한 후,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아기체육관, 미끄럼틀, 아기자동차 등 오금·위례장난감도서관이 보유한 장난감 2,100여 점을 대여할 수 있다. 수령은 예약일 다음날(일·월요일 휴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회원카드를 지참해 오금동 송파어린이문화회관 대여소를 차량(드라이브스루) 또는 도보(워크스루)로 방문하면 된다. 회당 2점의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
이미지=강남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22일부터 재난지원금간편조회 서비스를 자체 개발해 구청 홈페이지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간편조회 서비스 ‘우리집은 얼마 받을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정부와 서울시 등에서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과 복잡한 계산 방식 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서비스를 통해 강남구민 등 서울시민 누구나 가구 정보와 소득 사항 등을 입력하면 국가 한시생계지원금, 국가긴급재난지원금, 아동돌봄쿠폰,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예상급여액과 중복지원 여부, 부적합 사유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내가 지급대상자인지, 받으면 우리 식구는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가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간편조회 서비스로 구민들이 쉽고 빠르게 지원금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관악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를 향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민선7기 공약으로 내세우고, 그간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기반 마련에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전담기구 구성, 조례 제정, 아동실태조사, 아동친화예산 분석 등 아동 친화적 제도와 체계를 구축하고, 아동권리 모니터단, 열린토론회, 아동권리교육 등으로 구정에 대한 아동의 참여와 아동권리 인식 증진에 힘썼다. 그 결과 지난 달 9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되는 성과를 이뤘다. 아동친화도시 자격은 앞으로 4년간 유지된다. 2020년 관악구는 지난해보다 약 28억 원 증가한 16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관악’을 비전으로 7개 추진영역의 55개 전략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첫째, 비용부담 없는 놀이여가 공간을 확충해 ‘아동이 즐거운 관악’을 만든다. 둘째, 아동이 정책을 제안하고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환경을 구축한다. 셋째, 아동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노력한다. 학교 주변 보도 신설,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 등 학교
사진=동작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모든 자가격리자의 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4월 1일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의무화에 따라 관리대상 급증으로 직원 224명을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으로 지정하여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스마트폰 미소지 자가격리자에게는 임대폰을 지원한다. 특히 강화된 조치로 자가격리 시작 3일간은 하루 3회 증상을 유선 확인하고 있으며, 모니터링 첫날에는 자가격리자 위생수칙 및 폐기물 처리방법 안내와 격리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더불어 해외입국자는 공항에서 행정안전부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어플리케이션(APP)을 설치하고 매일 체온과 호흡기 증상 등 자가진단 결과를 입력해야 한다. 국내 확진환자의 접촉으로 인한 자가격리자의 경우도 동일하다. 이에 구는 코로나19 확산방지의 선제적 대응으로 KT동작지사와의 협약체결을 통해 자체 임대폰 물량을 확보하고, 늘어나는 자가격리자에 대비한다. 임대폰 지원 대상은 스마트폰 미소지(2G폰 소지 또는 폰 미소지) 자가격리자이며, 안전보호 APP이 설치된 임대폰을 자가격리자에게 지급해 APP을 통한 증상점검과 GPS 위치파악을 매일 실시한다. 임대
사진=영등포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육갑문' 4개소를 장마, 홍수 등에 대비해 오는 23일 시험 가동 및 점검하며 수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한다. '육갑문'은 한강이 범람할 경우 강물의 도심 유입을 차단하는 수문으로 평소에는 수문이 열려있어 한강시민공원을 드나드는 통로로 이용되지만, 홍수 위험이 감지되면 수문이 하강하며 강물의 도시 유입을 원천 차단한다. 지역 내 육갑문은 모두 4개소로, 양평 나들목, 노들길 나들목, 당산 나들목, 여의도 나들목에 각각 위치해 있다. 육갑문 시험 가동 및 점검은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 사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구 관계자를 비롯해 영등포경찰서, 서울시 등이 함께 참여한다. 실제 홍수로 한강이 범람하는 상황을 가정해 훈련하며, 중점 점검 부분은, 권양기 작동, 문틀 체결 및 수밀 상태, 문틀 내 토사, 이물질 등 적치, 수위표 상태, 수문 상승․하강 시 리밋 스위치 작동 여부 등이다. 구는 육갑문 시험 가동 중에 보행자 및 차량 통행을 차단하고 우회로를 안내한다. 주변에 현수막을 미리 게시하며 통행 차단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구는 육갑문
사진=금천구청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소상공인과 가맹점사업자를 대상으로 임대료 및 인건비 등 고정비용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업체와 대기업 직영점을 제외한 편의점, PC방, 음식점 등 가맹점 사업자다. 소상공인의 경우 제조업·광업·건설업·운수업은 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 그 외 업종은 5인 미만 사업장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휴업에 대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소 2일부터 최대 5일까지 소요된 임대료와 인건비 등 고정비용을 산정해 점포당 최대 195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 사업주는 4월 24일까지 지원금신청서, 소상공인확인서, 임대차계약서,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가맹점계약서(가맹점사업자), 개인정보처리동의서, 통장사본, 신분증을 가지고 금천구청 11층 지역경제과로 방문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양식은 금천구 홈페이지 ‘금천소식’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사업장별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이루 말 할 수 없겠지만, 구가 지급하는 피해지원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방구석 가요제’를 연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답답하게 지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끼를 발산하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 ‘방구석 가요제’는 온라인플랫폼으로 운영함으로써 시간과 공간에 제약받지 않고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경연의 장이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의 장점을 활용하여 관내 청소년에서 전국 청소년으로 참가대상을 확대하고 안전을 생각하여 ‘집’으로 범위를 한정지은 것이 기존과 가장 큰 차이점이다. ‘방구석 가요제’는 만 9세 이상 만 19세 미만 청소년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오는 30일까지 5분 이내의 가창 영상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구는 제출된 영상을 5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유튜브’를 활용하여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공유하여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10명을 1차 선발한다. 또한 전문심사위원이 심사 후 최종 3명을 ‘진(眞)’, ‘선(善),’ ‘미(美)’로 각각 선정하여 강서구청
사진=마포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지난 4월부터 주거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주거취약주택 홈케어 주치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7월부터 시범운영 중인 ‘돌봄SOS센터사업’의 주요 서비스 중 하나인 주거지원서비스를 진행해오며 지속적인 주거돌봄서비스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어 지난 2월 보건복지부의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예산을 확보하게 돼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주택이 많았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 마포구의 주거환경은 재건축, 재개발 등에 따른 고가 아파트가 증가해 노후화된 단독주택 혹은 연립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주거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있다. 특히 단독주택과 연립주택의 경우 약 80%가 노후주택에 해당해 주거환경이 열악하며 이러한 주택에 거주하는 고령 또는 저소득 주민들은 주택을 관리할 능력이 없거나 어려움을 느껴, 주기적인 주택의 관리 및 환경개선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른 다양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되고는 있으나 대부분 일시적인 지원에 그쳐 사후관리와 실질적 주거안정에 기여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반면 이번 홈케어 주치의 사업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서울시 주관 ‘2020년 주민기술학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시비 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민기술학교는 주민주체로 지역의 필요를 채워가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는 교육과 협업시스템을 지원하여 지역 선순환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은평구는 구민체감형 사회적경제 모델 구축을 위해 사회적경제의 돌봄사업 집중화 전략을 선택했다. 지역에서 주민들이 가장 실제로 필요로 하는 돌봄 이슈에 주목하여, 현장 단위의 돌봄 인력을 양성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들과 함께 2020년 주민기술학교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기술학교 사업은 돌봄 인력 양성, 거점 공간에서 시도 가능한 돌봄 콘텐츠 개발, 역량강화 & 지속적 활동 등 3개 분야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통합돌봄에 필요한 기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수강생들의 기술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의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설립할 수 있도록 창업교육과 컨설팅 등을 제공하여 돌봄 지역관리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사진=노원구청장 오승록 서울 노원구(구청장)가 ‘공공안내정보매체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에 적용되는 공공 안내 정보 매체는 현수막, 부착형 안내문, 안내판 모두 세 가지다. 가이드라인은 주변 환경과 조화되게 글자 크기는 축소하고 과대한 색채 사용은 지양하는 방향에 중점을 둔다. 먼저 현수막은 지정 게시대에 맞춰 5.9mX0.9m의 규격을 정했다. 현수막 내 글자 크기는 최대 30cm 이내로, 이미지나 실물사진, 그래픽이 삽입될 경우 면적은 1/3으로 제한한다. 담당 부서와 게시 기간은 명시해야 한다. 다음은 부착형 안내문이다. 크기는 부착 대상 시설물 보다 작게 만들고 부착 시 테이프 등 접착재료가 보이지 않도록 가이드라인을 정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라 주변경관을 고려해 보행로 및 공원입구 등에 최소화로 설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안내판이다. 지주형 안내판은 지양하고 바닥 설치 안내판은 탈색, 부식, 벗겨짐 등의 방지를 위한 내구성이 높은 소재로 해야 한다. 세 가지 유형에 적용되는 공통 지침도 만들었다. 표준안에 제목은 고딕계 서체로, 문장은 명조계 서체 통일되게 사용하고 복잡하고 장식적인
사진=도봉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내일부터 '청년 소상공인 돌봄 참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4월 21일부터 6월 18일까지 9주간 한시적으로 추진한다. 코로나19-청년민생대책인 '청년 소상공인 긴급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경제적인 타격을 입고 있는 지역 내 청년 요식업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시적 돌봄 서비스 공백으로 식사 지원이 중단 돼 고통 받고 있는 취약 계층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8일 취약 계층에게 도시락을 배달 할 지역 내 청년 요식업체 12개소와 택배 업체 대표들과 협약했다. 청년 요식업 소상공인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모집했으며, 총 14개 업체가 신청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제주등대아구찜, 정초밥, 화평동왕냉면, 오늘도닭갈비, 한우투뿔스테이크하우스 등 총 12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택배 업체는 상생 협력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인 ‘도봉행복나르미협동조합’ 업체가 선정됐다. 구는 선정된 청년 요식업
사진=강북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5월 29일(금)까지 협치로 해결가능한 지역문제 및 해결방법에 대한 안건을 공모한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주민들의 구정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폭넓은 지역 문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강북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주민자치, 지역경제, 도시재생, 환경, 교통, 복지, 보육, 교육, 문화·관광, 청년, 여성 문제 등 민관협치로 해결할 수 있는 지역현안과 해결방법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는 강북구청 홈페이지→구민참여→협치강북→협치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청 홈페이지, 강북협치카페 ‘의제제안’ 게시판, 이메일 발송의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의제상정위원회를 통해 숙의·검토과정을 거친다. 협치성·타당성·공익성을 가진 적격 의제는 주민대공론장에서 투표를 통해 2021년 지역사회혁신계획 수립에 반영된다. 구는 주민대공론장에서 선정된 안건을 실행할 워킹그룹 참여자도 함께 모집할 예정이다. 전년도에는 권역별·분야별 주민공론장에서 도출 된 의제 안건별 분과회의를 거쳐 민관협치 의제가 결정됐다. 이중 주민대공론장을 통해 ‘재래시장과 함께하는 지역경제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