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5월 1일 「건축물관리법」이 시행됨에 따라 화재에 취약한 화재안전 성능보강 의무화 대상 건축물에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3층 이상 건축물로서 가연성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피난약자시설(의료시설·노유자시설·지역아동센터·청소년수련관)과 다중이용업소(목욕장·다중생활시설·산후조리원·학원) 건축물이며 보강의무화 대상 건축물은 2022년까지 화재안전 성능보강을 해야한다. 또한, 화재안전 성능보강 대상 건축물 중 2022년까지 보강을 완료하지 않은 건축물의 소유자(관리자)는 최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이에 정부, 서울시, 은평구는 건축물 소유자의 성능보강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화재안전성능보강 의무화 대상 건축물에 대하여 총 공사비용 4,000만원 이내에서 2/3에 해당하는 2,6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사업비로 보강할 부분은 △가연성외장재 교체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1층 필로티 천장 보강공법을 필수로 하여야 하며, △옥외피난계단 △방화문 △하향식 피난구 설치 등을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또한, 2022년까지
사진=노원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범죄제로화 사업’이 주요 5대 범죄 발생을 감소시키는 등 사업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범죄제로화 사업은 범죄 통계 분석결과 및 민·관·경 현장 조사 결과 등을 적용해 범죄 취약지역의 맞춤형 방범 시설 확충, 주민 참여형 마을안전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는 것으로 구는 지난 2014년부터 사업을 펼쳤다. 서울경찰청 범죄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서울시 주요 5대(살인, 강도, 강간강제추행, 절도, 폭력) 범죄 1인당 발생건수는 0.0073건으로 25개 자치구 중 3번째로 낮았다. 2014년과 비교해 보면 2019년 주요 5대 범죄는 5312건에서 3935건으로 약26%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일반주택지역 침입절도는 2014년 2404건에서 2019년 1358건, 약 43% 감소했다. 이는 구가 2014년부터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취약한 일반주택의 범죄율을 낮추기 위해 지역별 맞춤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등 다양한 방범 인프라 확충의 결과다. 사업초기부터 현재까지 고화질 CCTV 713대 및 보안등 785개, 반사경 192개, 가스관 가시형 방범덮
사진=도봉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25일부터 '도봉구 자영업자 생존자금' 온라인접수를 시작한다. '도봉구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신종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개월간 월 70만원씩 총 14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연 매출액이 2억 원 미만(2019년도 영업기간 6개월 미만 업체는 연매출 1억 미만)이며, 2월말 기준으로 6개월 이상 영업을 한 업체(2019. 9. 1. 이전 창업)이다. 사업자등록증 상 주된 사업장 소재지가 도봉구이며, 신청일 기준 실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어야 한다. 운수사업자의 경우 여객자동차운송사업면허증 또는 화물자동차운송사업허가증 상의 사용 본거지가 도봉구여야 한다. 단, 도박, 향락, 투기 등 불건전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코로나19 특고·프리랜서 특별지원사업(고용노동부, 서울시) 및 제조업체 사업비 지원 대상자도 중복 수혜가 불가하다. 이번 사업으로 구내 전체 소상공인의 64%에 해당하는 9,845개 업체가 지원 받는다. 10명 중 6명이 지원 받는 셈이다. 사업장 대표자 본인 신청이 원칙이다.
사진=강북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승용차마일리지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자동차 사용을 줄여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를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승용차마일리지는 연 평균 주행거리와 가입 후 1년간의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정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서울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차·승합차의 소유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 사람이 여러 차량을 등록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입자에게는 주행거리 감축률과 감축량을 기준으로 ▲0~10%, 0~1000km 감축 시 2만 포인트 ▲10~20%, 1000~2000km 감축 시 3만 포인트 ▲20~30%, 2000~3000km 감축 시 5만 포인트 ▲30%이상, 3000km 이상 감축 시 7만 포인트가 적립된다. 마일리지는 감축률과 감축량 중 참여자에게 유리한 방법으로 제공된다. 포인트는 서울시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ETAX)를 통해 자동차세 및 재산세 등의 납부에 이용하거나 모바일 도서·문화 상품권으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사막화 방지 나무심기를 위한 기부도 가능하다. 승용차마일리지 참여를 원하는 경우 PC 및 모바일 홈페이지
▲ 중랑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꽃이 피는 아름다운 계절, '봄'이지만 사회적 변화의 영향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자살률이 15~20% 가량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자살고위험시기 집중관리를 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자살고위험군을 발굴하기 위해 자살빈발지역을 중심으로 공동주택 3,800세대에 각종 도움기관정보가 담긴 안내문을 배포하였으며, 주민 이동이 많은 곳에 상담전화 안내 현수막 도 게시하였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역주민의 심리적 불안·우울감이 상승될 것을 우려하여 심리방역 활동도 진행 중이다.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하여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어려움까지 함께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통시장 5개소에 도움기관 안내문을 배부하였다. 상인회 사무실에는 우울선별검사지를 상시 비치하여 언제든지 심리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고, 검사결과 우울점수가 높은 대상자에게는 필요시 상담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보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도 신경 썼다. 국공립 및 민간어린이집 180개소에 도움기관 정보를 담은 포스터를 게시하여
사진=동대문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동별 생활안내책자 ‘Welcome 동대문구, ○○동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를 제작해 배포한다. 새롭게 동대문구로 이사 온 주민들의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해 제작된 생활안내책자는 동대문구 안내, 동별 안내, 분야별 안내로 구성돼 있다. 동대문구 안내에서는 동대문구의 지리적 위치와 동 지명의 유래를 설명하고, 동별 안내에서는 각 동의 여러 명소 및 시설, 고유 축제, 자치회관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 분야별 안내에서는 안전, 세무, 청소와 관련된 ‘주요민원 분야’, 교육지원, 평생교육, 도서관 정보 등을 실은 ‘교육 분야’, 다양한 문화행사를 소개하는 ‘축제·문화제 분야’, 장애인·보육지원, 보건소 사업 등을 수록한 ‘복지 분야’, 전통시장과 일자리지원을 설명하는 ‘지역경제 분야’ 등 주민의 실생활에 밀접한 구의 정책과 행사를 안내한다. 아울러 동대문구의 12선도 담아 도심 속에서 여가를 보낼 곳을 찾는 주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동대문구 생활안내책자는 동별 주민센터에 비치돼 있으며, 동대문구청 홈페이지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동대문구로
▲ 성동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저소득층 출산가정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에 정부지원금은 물론 본인부담금의 90%를 추가 지원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산모의 산후관리, 신생아 돌보기, 가사활동 지원, 정서지원 등을 위해 산모와 신생아를 돌보는 건강관리사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에 출산(예정)일 증빙 서류 등을 지참해 산모 주민등록 주소지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사이트 에서 신청하면 성동구 내 모든 출산가정이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저소득층의 경우 본인부담금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서비스 이용을 포기하는 사례가 생겨 구는 서울시와 함께 자체 예산을 확보해 본인부담금의 90%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과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이거나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 중 둘째아 출산가정 등이다. 적용은 2020년 1월1일 출생아부터이며 서비스 신청 시 산모명의 본인 통장 사본만 지참하면 서비스 신청과 함께 동시 신청이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출산가정에 건강관
사진=용산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를 위한 생존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19년 9월 1일 이전 창업자 중 지난해 연매출이 2억원(영업기간 6개월 미만이면 1억원) 미만인 자영업자다. 신청일 기준 실제 영업 중이면서 사업자등록증 상 주된 사업장 소재지가 용산구여야 하며 사실상 폐업중인 업체나 유흥업소, 도박·향락·투기 등 불건전 업종 등 융자지원 제한업종은 제외다. 지원 사항은 2개월에 걸쳐 월 70만원씩 140만원 현금지급이다. 지원을 원하는 자영업자는 온라인(5. 25.~6. 30.) 또는 오프라인(6. 15.~6. 30.)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적마스크와 마찬가지로 출생연도 끝자리 수에 따라 5부제로 신청할 수 있다.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이면 화요일, 3·8이면 수요일, 4·9면 목요일, 5·0이면 금요일에 접속 가능하다. 토·일요일은 따로 제한이 없다. 오프라인 신청은 우리은행 전 지점(출장소 제외), 구청 4층에서 10부제로 이뤄진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0이면 15일, 1이면 16일…….9면 26일에 신청한다
사진=중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지난 20일 중구(구청장 서양호) 신당5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기부받은 1천 장의 면 마스크를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명단을 추리고 배분하느라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그러나 직원들의 얼굴에는 미소만이 남아있다. 신당 5동 주민센터에는 키다리아저씨가 한 명 있다. 키는 작지만 마음씀씀이가 누구보다 큰 정수복(남, 81세)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는 날이 더워 마스크를 안 끼시려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여름용 면 마스크 1천 장을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며칠전에는 60만원이 든 재난지원금 카드로 쌀을 구매해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신당5동 이웃들에게 나누고 싶다며 주민센터를 찾기도 했다. 덕분에 업무가 늘어도 복지담당 직원들은 힘들지 않다고 한다. 그의 선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상인들을 위해 본인 소유 2개 건물에 입점한 11개 점포 임대료를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점포당 최대 20만 원까지 인하키로 했다. 경제 회복 상황에 따라 인하 기간을 연장할 의향도 내비쳤다. 다같이 어렵고 힘든 상황을 모른 척 할 수 없다는 것이
사진=종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미뤄졌던 등교 개학이 고3을 시작으로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구는 육군 제56사단 삼각산연대와 함께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학교 방역을 진행했다. 새마을자율방역단 13명과 구청 및 동주민센터 직원 8명, 종로구 기동대장을 비롯한 예비군동대장과 상근예비역 등이 참여해 교실과 복도 등 학교 곳곳을 방역했다. 구와 육군 제56사단 삼각산연대 장병들이 방역을 실시한 학교는 상명여중·고, 경기상고, 청운중학교, 청운초, 서울농학교, 서울맹학교, 배화여중·고, 수도사랑의학교, 대신중·고, 중앙고, 덕성여중, 경신중·고, 동성중·고, 서일문화예고, 교동초, 경운학교, 효제초, 명신초, 혜화초, 서울사대부속초, 서울과학고 등 총 26개소다. 육군 제56사단 삼각산연대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8명의 장병들로 구성된 방역팀을 꾸려 6일간 방역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지난 3~4월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군 장병 인력을 구청에 배치하고 구청사를 출입하는 직원과 주민들의 발열 체
사진=강동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21일 강동구 노동권익센터는 강동외국인노동자센터와 공동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UN에서 제정한 세계문화다양성의 날이었던 지난 21일 세계 각국에서 온 외국인노동자들의 노동법률상담과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노동권익사업을 위해 양 기관이 손을 잡았다. 강동구 지역 내 외국인 체류자는 4천 396명으로 약 89%가 경제활동참가 연령대로 구성되어있으나, 우리 지역사회의 곳곳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노동자들의 경우 한국어와 한국의 법·제도 등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정당한 노동권 행사가 어렵다. 통계(2019년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 통계청·법무부)에 따르면 1년간 교육 또는 훈련을 받은 외국인은 13.9%에 그쳤다. 특히, 부당한 권익침해 상황에도 적절한 대응이 힘들다는 점에 착안하여 양 기관은 외국인노동자들의 노동권익 향상을 위한 사업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두 기관은 노동자역량강화프로그램 진행, 인권침해 예방과 불합리한 노동관행 개선을 위한 정보제공, 외국인노동자의 권리구제를 위한 노동법률상담 등에서 협력을 하게 된다. 이상현 강동외국인노동자센터
△ 송파구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홍보물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21일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운영사업'을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실직상태에 있는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고자 첫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요양보호사는 별도의 자격시험을 거쳐야 하는 직종으로 지난해 19만 명이 시험에 응시할 만큼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유망 직종으로 꼽히고 있다. ‘송파구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모집 대상은 요양보호사로 취업할 의사가 있는 만 40세~69세 송파구민이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민간교육기관에서는 약 60만 원이 소요되는 교육비용을 전액 구에서 부담한다.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및 취업알선까지 지원한다. 교육은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진행한다. 자격취득을 위한 이론, 실기, 현장실습 등 총 240시간의 교육과 8월 29일 자격시험에 대비한 특강 8시간으로 구성했다. 6월 11일까지 송파일자리센터로 방문 신청 하면 된다. 선정 결
▲ 정순균 강남구청장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하철승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테스크포스(TF)를 25일 출범한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언택트 문화 대책 마련을 위해서다. 강남구청 산하 31개 전 부서장들이 참여하는 ‘강남구 포스트코로나 TF’는 ‘비대면 행정 분야’의 민원, 주민참여, 문화행사 분과와 ‘경제 활성화 분야’의 지역경제, 일자리 분과 등 총5개 분과로 구성된다. 앞으로 매주 정기회의를 실시해 실질적인 정책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TF는 또 경제, 환경, 관광, 문화예술 등 분야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강남구 정책자문위원회’와 정기적인 ‘타운홀미팅’ 개최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게 된다. 또 강남구 연구조직인 구정연구단의 국내·외 동향, 우수사례 분석을 반영해 구체적인 ‘포스트코로나’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양미영 기획예산과장은 “강남구는 이미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 ‘강남스타트업포럼’을 개최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한 비대면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해왔다”며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진행될 ‘비대면 행정시스템’과 닥쳐올 경제위기와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경제 활
사진=서초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초구청(구청장 조은희)은 서초혁신교육지구 공모사업을 이번 6월부터 추진한다. 다양해진 교육 수요 충족과 아이들의 창의주도 학습력, 올바른 감성 함양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총 2억 8천만원 규모로 6개 분야에서 실시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기존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지금까지의 교육은 “무엇을 학습하느냐”에 초점을 두었다면 이번 서초혁신교육지구 공모사업은 “학습을 통해 성과를 만들고 함께 공유”하는 것에 초점을 두어 사업이 추진되며, ‘19년과 다르게 2가지 서초구만의 특화사업을 새롭게 선보인다. “청소년 꿈·끼 스쿨”은 작년도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서초구 청소년 영어뮤지컬 스쿨을 확대한 사업이다. 뮤지컬은 등장인물을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하고 다른 배우들과 소통하고 협동하는 종합예술이다. 따라서 학생들에게 맞춤형으로 교육이 제공되어야 하고 학생 간 조화를 이끌어 내야 하는 난이도가 높은 사업이지만 서초구청에서는 작년도 뮤지컬 교육으로 1회 1,127명의 관객이 참여, 공연 유튜브 조회수 1,800회를 달성하는 등 성공적으로 공연을 수행하였고, 서울시교육청에서 주관
사진=관악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주변 환경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개폐되는 ‘강감찬 스마트 그늘막’을 시범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범적으로 설치되는 스마트 그늘막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4차 산업 기술(IOT)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구는 2017년부터 여름철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을 주민 통행이 많은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교통섬 등에 매년 추가로 설치, 현재 총 35개의 접이식 그늘막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약 1억 원의 예산을 투입, 사물인터넷과 태양광 기술이 접목된 강감찬 스마트 그늘막 10개를 유동인구가 많은 관악구청 앞(3개소), 서울대입구역(4개소), 신림역(2개소), 사당역(1개소)에 신규 설치하여 10월까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의 쉼터로 제공할 예정이다. ‘강감찬 스마트 그늘막‘은 태양광 전원 공급 장치가 적용되어, 특별한 유지 비용을 필요로 하지 않는 친환경 청정에너지 시설물로 온도, 바람, 일조량 등 주변 환경에 반응하여 자동으로 개폐한다. 기온이 20℃ 이상이거나 바람세기가 초속 7m 이하 시 자동으로 개방되고, 초속 7m 이상의 바람이 불거나 기온이 15℃ 이하 또는 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