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8일 오후2시 신월누리복지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신월누리복지센터는 지난해 8월 신월어르신복지센터가 서서울어르신복지관으로 확장 이전 하면서 발생한 유휴공간에 주민들의 필요에 따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신월누리복지센터에는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3개의 복지시설 서울지체장애인협회 양천구지회 및 양천구장애인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 양천희망돌봄센터, 양천해누리복지관 신월센터가 입주했으며, 이 시설들의 운영이 본격화됨에 따라 8일(월) 개관식을 개최하게 된 것이다. 신월누리복지센터 3층에 위치한 서울지체장애인협회 양천구지회 및 양천구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는 이동에 제약이 있는 분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적재적소에 설치될 수 있도록 기술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2층 양천희망돌봄센터는 스스로 생활하기 어려운 성인 발달장애인들을 낮 시간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여 가족들이 안심하고 사회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1층~지하1층에 위치한 양천해누리복지관 신월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없이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
사진=마포구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마포중앙도서관 청소년교육센터의 여름학기 개강을 앞두고 이를 이용하게 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우선 구는 최근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19 수도권 집단감염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문방역업체를 통한 도서관 전 강의실 및 복도 소독을 실시하며 방역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생활 방역 실천을 위해 강의실 별 정원을 줄이고, 강의실 내 2m 간격을 유지해 책상을 재배치했다. 또한 강의실 별 소독제를 비치하는 것은 물론 좌석마다 가림판을 부착하고 개별 이동식 가림판도 구비해 이용자들의 안전을 철저히 보호할 계획이다. 도서관 내 벤치에는 거리유지 스티커를 부착해 도서관 방문자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한 번 더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마포중앙도서관 청소년교육센터의 여름학기는 오는 16일 개강 예정으로 구는 그동안 계속되는 개강 연기로 지쳐있는 청소년과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방역을 촘촘히 하는 것은 물론, 생활 방역 준수 사항 등을 센터 곳곳에 부착해 개강 후 이용자들의 안전을 철저히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여름
▲ 신촌 벤처밸리 조성도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대문구가 청년 창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신촌지역 일대를 거점공간과 입주시설로 연결하는 ‘신촌 벤처밸리 조성사업’을 올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청년창업꿈터 1, 2호점, 연세대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 이대 캠퍼스타운 단위형 사업, 신촌 스타트업 청년임대주택 등을 연계해 ‘청년창업 벨트’로 만든다는 목표다. 여기에다 이미 자리 잡고 있는 신촌, 파랑고래, 신촌 박스퀘어, 창작놀이센터, 신촌 문화발전소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구는 지난달 6일 노후 고시원을 리모델링한 청년창업꿈터 2호점(연세로2다길 19)을 개관했다. IT 및 문화예술 분야 등의 13개 청년 창업가 팀이 입주를 마치고 ‘청년창업꿈터 1호점’과의 연계를 통해 신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참고로 2017년 개관한 1호점에는 8개 기업이 입주해 지난해까지 68억 원에 이르는 매출실적을 기록하며 청년창업의 가능성과 지원 효과를 증명했다. 특히 ‘불가사리’ 성분으로 친환경 제설제를 생산 판매하는 ‘스타스테크’는 35억 원의 매출실적을 올려 이곳의 상징적인 모델로 자리 잡았다. 구는 올해 2월에 ‘청년창업
사진=은평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은평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센터)은 4~5월 동안 총 4회에 걸쳐 은평구 학교 밖 청소년으로 등록된 청소년에게 코로나19 극복 응원을 담은 ‘몽땅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3~4월 학교 밖 청소년의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 제작한 마스크와 필터, 검정고시 기출문제, 간식을 담은 ‘행복꾸러미’를 전달한 바 있다. 이번에 전달한 몽땅꾸러미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급식지원과 함께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 매일 공부한 인증사진을 센터로 제출하면 센터에서 확인 후 공부한 날짜만큼 컵밥 등 식사류와 여성용품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안영춘 센터장은 “본 사업을 통해 직접 만날 수 없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하였다”며 “코로나19 상황이 더 안정될 때까지 학교 밖 청소년의 일상생활 유지와 검정고시 대비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아낌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은평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상담, 교육, 직업체험 및 취업, 자립 지원 등을
▲ 노원구청 전경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코로나19로 인한 예상치 못한 교육환경 변화로 진로·진학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2020 안심맞춤 진학패키지’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패키지 운영 프로그램은 세 가지로 ▲진로 진학 1:1 컨설팅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 2021 대입 수시지원전략 설명회로 전문가를 통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교육정보 격차 해소가 목표다. 먼저 개인별 상황에 맞는 진로진학 1:1컨설팅이다. 대상은 노원구 거주 또는 관내 소재 학교 재학생과 학부모다. 상담은 개인별 1시간 정도로 1, 2차로 나눠 진행한다. 1차는 1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초·중·고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초등학생부터 중1은 월·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하루 3번 상담이 진행되며, 학습유형 검사와 부모-자녀 관계를 바탕으로 진로와 공부방법 등을 컨설팅한다. 중2부터 고3까지는 화·목·토 오후 5시부터 밤 11시 까지 하루 5번 진로적성, 학습관리, 입시진학 컨설팅 중심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접수는 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마감이다.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2차는
사진=도봉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주민들이 쉽고 찾아가기 편하도록 주민들이 많이 통행하는 골목길 교차로 등 도로 위 200곳에 도로명주소를 표시 완료했다. 구는 4월 13일부터 주민들이 많이 통행하는 쌍문동 골목길 교차로 등 도로 위 200곳에 도로명주소를 표시하고 6월 2일 준공검사를 완료했다. 교통신호등 및 가로등에 매달려 있는 도로명판은 대부분 주도로에 차량용 중심으로 설치되어 있어, 이면도로 등의 틈새지역에 도로명주소의 홍보성과 접근성이 미흡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보행자 중심의 이면도로, 골목길 등에 도로명 안내를 노면 표시 하여 도로명주소 홍보 효과와 위치 찾기의 편리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노면 표시 방법은 기존 현수식 도로명판 설치비용에 비해 매우 저렴하여 예산 절감 효과도 있다. 올해 사업 구간은 쌍문1·3동 및 창2·3동 주민밀집지역이다. 쌍문1·3동 109곳에 신규로 도로명 노면 표시를 설치했으며, 기존에 설치한 창2·3동 도로명 91곳을 유지 보수했다. 구는 도로명주소를 가로 24cm, 세로 50cm로 흰색 도로용 페인트를 사용해 이면도로 및 교차로 중앙에 표시하여, 주민들이 도로
▲ 동대문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청년정책 발굴 및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구는 지난 4월 ‘2021년 서울시 청년정책거버넌스 활성화 사업’ 참여 자치구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청년참여기구에서의 공론·숙의 과정을 거쳐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발굴해 서울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말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조직한 동대문구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동청넷’)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 발굴에 나선다. 현재 청년 71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청넷은 일자리, 설 자리, 놀 자리, 나눔 자리 4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분과별로 취·창업 지원, 근로복지·근무환경 개선, 프리랜서 지원, 경력 단절 방지 등 각종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 및 논의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구는 도출된 아이디어에 대해 온·오프라인 공론화 및 숙의를 거쳐 실제 정책으로 추진할 최종 아이디어를 선정한 뒤, 이달 중 서울시에 청년정책제안서를 제출할 방침이다. 구는 이번 활성화 사업을 계기로 지역 청년들의 구정 운
사진=광진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이태원 클럽발 N차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유흥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건대맛의거리 일대에 로고라이트를 설치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설치된 로고라이트는 이미지와 문구를 바닥에 비추는 조명장치로 주로 야간에 운영되는 홍보매체이다. 구는 로고라이트를 통해 건대맛의거리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헌팅포차 등 유사 유흥시설 이용 시 반드시 지켜야하는 방역수칙 안내 문구를 송출한다. 또한 방역수칙 미준수 시 발생하게 되는 조치사항에 대해서도 안내해 유사 유흥시설 이용자와 영업주에게 경각심을 제고한다. 구는 건대맛의거리 내 유흥시설이 밀집된 구역에 로고라이트 총 6개소를 설치했으며, 매일 일몰시부터 다음날 일출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구는 차후 코로나19 사태 소강 시에는 로고라이트를 활용해 주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이태원 클럽발 N차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우리구는 신속하게 ‘유흥시설 특별대책추진단’을 설치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한데 이어 로고라이트를 설치해 방역수칙 홍보를 진행하
사진=성동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전기 사용량이 늘어나는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에코마일리지제’ 참여자를 수시 모집 한다고 밝혔다. ‘에코마일리지제’란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사용한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의 에너지사용량를 절약하면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가 쌓이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6개월 동안의 에너지 사용량을 최근 2년 평균과 비교해 5~15% 이상 절감한 경우 1만~5만 마일리지를 준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문화상품권 교환, 친환경 제품 구매, 아파트 관리비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참여는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신청인들의 대면접촉을 가능한 한 줄이기 위해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을 권장하며 동주민센터 및 성동구청 맑은환경과에서도 방문신청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태양광을 설치했거나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로 교체한 가정 같은 경우 에너지 절감 효과가 커 참여 시 인센티브 대상자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으니 참여를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에코마일리지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온실가스 절감은
▲ 용산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사용승인 후 30년이 지난 소규모 노후 건축물(단독·다세대 주택 등) 712개동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5월 시행된 건축물관리법 제15조(소규모 노후 건축물등 점검의 실시)에 따라서다. 점검기간은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이며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등 전문가 4명이 1일 4개동씩 현장점검을 이어간다. 직권점검(712동) 외 구민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노후 건물 30개동에 대한 ‘찾아가는 안전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서 건축물대장 등을 통해 지역 내 노후 건축물 구조, 용도, 사용승인일 등 자료를 정리했다”며 “낡고 오래된 건물을 우선적으로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점검은 ‘서울시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표’에 따라 육안으로 이뤄진다. 점검 결과 해당 건물에는 우수(안전성 확보), 양호(경미한 결함 발생), 보통(안전에는 지장 없으나 보수보강 필요), 미흡(긴급한 보수보강 필요), 불량(사용제한·금지 검토) 등 5단계 등급을 부여하기로 했다. 1차 점검 결과 미흡·불량으로 확인된 건물에 대해서는 2차 점검을 추가로 이어간다. 외부 건축물관리점검기관
▲ 중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3일 오후 15개동 전역에서 '코로나19 예방수칙' 대대적 홍보를 진행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자 생활방역의 중요성을 부각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및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전지역 일제 캠페인에 나선 것이다. 이번 홍보는 구직원을 포함해 중구시설관리공단, 중구생활체육협의회 직원들도 힘을 보탰다. 약 3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홍보는 중구 15개 전 동에서 같은 날 동시에 진행됐으며, 동별 20명씩 2인 1조 10개조를 구성하여 전개됐다. 캠페인 참여 직원들은 골목상권을 돌며 강화된 방역조치 내용과 생활 속 거리두기 개인 5대 핵심수칙을 일일이 설명하고 안내문을 배부했다. 또한 PC방·당구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식당·카페 등의 상가를 방문해 사업장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소독방법 및 요령도 덧붙여 안내했다. 서양호 중구청장도 이 날 중림동 지역 캠페인에 참여하여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에 나섰다. 서 구청장은 중림동 우리은행 앞에서 중림로를 따라 충정로역까지 직접 골목상권을 하나하나 방문하며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방역 수칙 준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지금껏 방역이
사진=종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종로구(김영종 구청장)는 오는 6월 26일까지 대규모 인원을 수용하는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실태 점검’ 및 ‘감염병 대응 실태 특별점검’에 나선다.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은 11층 이상이거나 하루 수용 인원이 5천 명 이상인 건축물로 지하역사 또는 지하도 상가와 연결된 문화 시설, 판매 시설, 업무 시설, 운수 시설, 숙박 시설 등을 말한다. 종로구에는 층수가 5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200m 이상인 초고층 건축물은 없는 대신 종로타워, 그랑서울타워, 광화문D타워, SC제일은행빌딩 등의 지하연계 복합 건축물 총 14개소가 있다. 이번 점검을 위해 구는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고 관내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14개소를 방문해 재난예방 및 피해경감계획 수립 여부, 재난 및 테러 등에 대한 교육·훈련 계획 수립 여부, 총괄재난관리자 겸직 금지 및 의무교육 이수 여부, 종합 방재실·피난 안전구역 설치·운영 여부, 초기대응대 구성 및 재난 대응 지원체계 운영 여부 등에 대한 이행 실태를 살핀다. 아울러 재난 대응 실태점검과 함께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사진=강동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등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중·고 60개교에 학교방역용 소독약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고3 학생을 시작으로 초·중·고교 학생들이 순차적으로 등교하고 있으나 등교한 학생 또는 관계자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강동구는 지역 내 초등학교 26개교, 중학교 18개교, 고등학교 14개교, 특수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 방역용 소독약품을 배부한다. 배부약품은 차아염소산나트륨과 에이크린액이다. 두 약품 모두 환경부 승인을 거친 제품으로, 코로나19 및 그 외의 병원균 살균·소독에 사용된다. 학교별로 차아염소산나트륨 4L 4통과 에이크린액 1L 4통을 배부하며, 물에 희석해 사용하는 에이크린액은 최대 240L까지 사용 가능하다. 학교뿐만 아니라 사립유치원에도 방역물품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한 휴업기간 중 학부모 부담금을 반환하고 소속교원의 인건비를 전액 지급한 사립유치원 24개원이 대상이다. 이외에도 구는 순차적 등교가 시작되기 전 유치원을 포함한 각 급 학교에
사진=송파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관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전동킥보드 5개사와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자리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오는 연말부터 전통킥보드의 자전거도로 이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구가 마련한 것이다. 그간 전동킥보드는 소형 오토바이 등이 포함된 '원동기장치 자전거'로 분류되어 면허가 있어야 탈 수 있고, 차도로 운행해야 했다. 그러나 지난 5월 20일 ‘도로교통법’ 및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 가결로 6개월 후부터 전동킥보드는 ‘개인형 이동장치’로 새롭게 분류된다. 이에 따라 자건거도로 통행이 가능하고, 운전면허증 없이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법 개정으로 보행자 안전에 대한 우려와 함께 이용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주행교육 등 안전대책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구는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6월 2일 오후 14시 30분 구청에서 공유 전동킥보드사 5개사와 한 자리에 모였다. 라임코리아(유), 빔모빌리티코리아(주), ㈜올룰로, ㈜피유엠피, ㈜플라링의 대표가 참석하여 그간 많은
사진=강남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언택트 시대를 맞아 지난달 20일부터 관내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주문할 수 있는 온라인 장보기를 운영 중이다. 이번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시장 방문을 꺼리는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주문하고 당일 받아볼 수 있다. 논현동에 위치한 관내 대표적인 골목형 시장인 영동전통시장(상인회장 송인순)은 먹거리·농산물·잡화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앱 ‘띵동’을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강남구는 물론 인근 서초구까지 배송하고 있다. 아울러 역삼동에 위치한 도곡시장(상인회장 이현재)은 오는 10일부터 강남구 전역을 대상으로 온라인 주문·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며, 시장 내 먹거리 판매 점포 20개소가 네이버 플랫폼 ‘동네시장 장보기’에 입점할 예정이다. 홍명숙 지역경제과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이번 서비스를 관내 다른 전통시장으로 확대 도입할 예정으로, 영세 소상공인의 사기진작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