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등포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다문화 및 외국인 주민 대상 ‘2020 알기 쉬운 지방세’ 책자 600권을 4개 국어로 제작해 구청 민원실, 외국인 센터 등에 배포한다. 지역 내 외국인 주민은 모두 56,483명(2018년 기준)으로, 전체 인구 대비 외국인 비율이 14.3%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이에 구는 한국어가 익숙지 않은 외국인에게 지방세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고자 지방세 안내 책자를 제작하게 됐다. ‘2020 알기 쉬운 지방세’는 한국어, 중국어, 영어, 베트남어 4개 국어로 표기돼 복잡한 지방세 관련 정보를 쉽게 풀어냈다. 특히 지난 2018년 제작됐던 책자와 달라진 점은 베트남어를 추가해 더욱 많은 구민들에게 혜택의 폭을 넓혔다는 점이다. 책자에서는 지방세 의미와 함께 취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 세목별 개념 및 납세 방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월별 지방세 납부 일정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미납부시 받을 수 있는 불이익과 함께 마을 세무사, 납세자보호관. 지방세 권리 구제 제도 등을 소개한다. 구는 ‘2020 알기 쉬운 지방세’ 책자 600권을 동주민센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은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이 ‘2020년 길 위의 인문학’ 운영 지원관으로 선정, 7월부터 9월까지 ‘날마다 영문학’, ‘뉴노멀, 일상의 재발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지역 공공도서관을 통해 독서·토론 탐방을 연계한 인문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자유기획, 함께 읽기, 함께 쓰기, 자유학년제 등 다양한 유형으로 운영된다.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 자유기획 부문에서 ‘날마다 영문학’, 함께 읽기 부문에서 ‘뉴노멀, 일상의 재발견’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날마다 영문학’은 영‧미의 시와 아동문학을 함께 탐구하며, 언어와 문화를 넘나드는 경험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문학을 매개로 일상에서 주변을 바라보고 깊이 있게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강연 6회, 후속 모임 2회, 탐방 2회 총 10회로 진행된다. 함께 읽기 과정인 ‘뉴노멀, 일상의 재발견’은 주민들 간의 소
사진=강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자녀의 행복한 성장과 발달을 고민하는 부모를 위해 ‘강서 학부모 아카데미 「더 라이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는 중에도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부모의 역할과 건전한 자녀교육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서 학부모 아카데미 「더 라이브」’는 7월 14일 10시 반부터 12시까지 유아 및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서구청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MBC TV '공부가 머니?' 컨설턴트인 이병훈 강사를 초청해 ‘코로나 시대, 공부 습관 잡아주는 자기 주도 학습법’을 주제로 교육 중 댓글창을 통한 실시간 질문과 함께 학부모들의 궁금증 해소에 나선다. 관심 있는 학부모는 6월 25일 오전 10시부터 7월 13일 오전 11시까지 강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에게 접속 링크 문자를 발송하여 학부모들의 수업 참여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실시간 참여 활성화를 위해 가장 좋은 질문을 한 수강생과 교육 중 정답을 맞힌 수강생을 선정하여 강사가 제공하는
사진=양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노사발전재단과 공동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신중년 구직자의 인생3모작 준비를 돕기 위해 ‘신중년 생애경력설계 및 재도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은 일자리를 찾는 중·장년층의 취업 역량을 강화해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교육 참가자들이 ‘자기발전을 위해 준비하고,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할 만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교육은 오는 7월 20일(월)부터 23일(목)까지 4일간 총 26시간에 걸쳐 양천나눔누리센터(중앙로 250)에서 진행된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해 방역수칙과 생활속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참여인원을 최소화해 운영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이심각해 질 경우 일정이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100세 시대의 변화관리 및 생애 조망하기, 삶의 영역 점검 및 다양하게 일하는 방법 알아보기,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구직 및 면접 전략, 중장년 재무 및 건강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구는 참여자들에게 교육이 끝난 후에도 1:1 재취업상담을 통해 취
▲ 노원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난 2018년부터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직영하기 시작하는 등 아동 권리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노원구의 아동 보호 정책은 크게 두 갈래로 진행하고 있다. 먼저 피해 아동과 학대 행위자에 대한 전문가의 심리치료와 교육이 이뤄지는 ‘전문 아동 보호기관’ 운영과 치료 후 가정으로 돌아가기 전 학대 재발이 우려되는 아이가 일정기간 거주하며 쉴 수 있는 ‘아동쉼터’ 운영이다. ‘아동보호 전문기관’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의 직영 사례로 아동학대와 관련한 상시적이고 밀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보호기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운영하기 시작했다. 중계동 노원아동복지관 3층(노원로331)에 마련한 시설은 130㎡ 규모에 검사실, 치료실, 상담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18세 미만의 학대피해 아동 및 가족, 학대 행위자를 대상으로 상담 및 교육, 의료·심리 치료 등을 지원한다. 또한 24시간 아동학대 신고 접수를 통해 현장조사 및 사례조치, 사후관리 등 신속하고 전문적인 아동보호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아동학대조사는 4명의 공무원이 직접 실시하고 사례관리
사진=도봉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6월 19일 구내 어린이집 214개소에 아동용마스크 45,470개, 성인용마스크 13,300개를 긴급 지원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6월 1일 전국 단위의 어린이집 휴원 명령을 해제하였으나, 서울시 어린이집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휴원을 유지하고 긴급보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도봉구 어린이집에서는 5,387명(현원의 81.5%)의 아동이 긴급보육을 이용하고 있다. 이에 구는 어린이집 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보건용마스크(KF80)를 재원아동 6,600여명 대상으로 1인당 6개씩, 보육교직원 1,800여명 대상으로 1인당 7개씩 배부했다. 여분은 어린이집에 보관하여 유증상자 발생 등 유사시에 사용할 예정이다. 구는 감염병에 취약한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4월 29일 아동용마스크 12,273개, 교직원용마스크 3,550개, 면마스크 10,728개, 자동손소독기 215개, 손소독제 260개, 비접촉식체온계 265개를 지급했으며, 6월 4일에도 손소독제(1L) 3,753개를 긴급으로 지원한 바 있다.
▲ 강북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밝고 건전한 사회조성과 지역발전 등에 기여한 모범구민을 발굴하고자 2020년 6월 22일(월)부터 8월 21일(금)까지 ‘제25회 강북구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구는 선행봉사상, 모범가족상, 문화예술상, 체육상, 모범기업인상, 사회복지상, 환경상 등 총 7개 부문의 후보자를 공모하며, 각 부문별로 1명씩 총 7명을 선정해 오는 10월 중에 시상할 계획이다. 대상 후보자는 구에 5년 이상 거주한 구민이거나 구 소재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모범기업인상), 사회복지사업에 종사하는 사람(사회복지상)이며, 신청 분야에서 구민화합과 사회발전에 이바지해야 한다. 10명 이상의 구민이 관할 동장을 경유하거나 동장·파출소장·학교장 등 관계기관장, 구청 국장 이상 간부를 거쳐 후보자 등록이 가능하다. 추천인은 추천서와 공적조서 및 공적요약서, 증빙서류, 반명함판 사진 1매 등을 구비해 관할 동주민센터 및 자치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에 필요한 서식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수상자는 오는 9월 추천 후보자의 공적사실 조사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
▲ 동대문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코로나19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 425억 원 규모를 증액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이 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됐다. 구는 기정예산 7,381억 4,565만 원에서 일반회계 376억 3,312만 원, 특별회계 48억 8,625만 원 등 425억여 원을 증액한 총 7,806억 6,503만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및 55억 원을 증액한 278억 6,016만 원 규모의 기금운영변경계획안을 지난달 20일 구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창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0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3개 상임위원회별로 심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상정했다. 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심도 있는 심의와 의견조율을 토대로 6억 6,298만 원을 감액해 본회의에 부의했다. 구의회는 18일(목) 오후 4시, 제296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의·조정해 제출한 예산안을 의결했다. 감액된 예산 6억 6,298만 원은 예비비로 편성됐다. 구는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한 구민 고통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사진=광진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코로나19 사태 속에 다가온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폭염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먼저 구는 지난 달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4개월 간 폭염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4개 반 11명으로 이루어진 폭염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폭염대책 종합 상황실은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폭염 피해에 따른 상황 조치를 취한다. 또한 신호등, 버스 등을 기다리는 주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잠시나마 쉴 수 있도록 다양한 그늘막 쉼터를 제공한다. 특히 올 여름은 폭염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겹친 만큼 기존 고정형 그늘막 내부에 음향시설을 설치한 ‘말하는 그늘막’ 6개소를 운영해 생활 방역수칙과 그늘막 이용 시 거리두기 등을 안내 방송한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 해 서울시 최초로 사물인터넷(IOT)과 태양광 기술을 기반으로 주변 환경에 반응해 자동으로 개폐되는 ‘스마트 그늘막’ 11개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 6개를 추가 설치해 총 17개를 운영한다. 또한 스마트 그늘막의 기능은 살리고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최신 기기로 교체 설치하고 1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민원행정서비스의 편의 향상을 위해 지난 2008년 설치했다. 한양대 병원 본관 3층과 성수 이마트 영업점 1층에 위치한 무인민원발급기로 2008년 구매로 성동구 내 무인민원발급기 중 가장 노후되어 지문인식 오류 및 수리 부품단종에 의한 고장이 잦아 민원이 많았다. 주민들의 계속된 기기교체 요구를 반영해 구는 교체설치 예산 확보로 이번에 최신 기기로 교체하고 1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지난 해 옥수역과 성동중앙새마을금고에 추가 설치한 2대와 올해 2월 신규로 왕십리역에 설치한 1대를 포함해 구청사 및 동 주민센터, 지하철역, 성동세무서,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새마을금고 등 다중이용시설 등 총 30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해 업무시간 내 민원창구를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뿌리깊은 나무'에서 광평대군 역할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서준영이 영화 '동백'(감독 신준영·김희성)에 출연한다. iMBC는 22일, 서준영이 여순 사건을 다룬 영화 '동백'에 출연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서준영은 지난 2004년 가수 윤건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다. 2006년 KBS2 드라마 '성장드라마 반올림# 3'을 시작으로 '하늘만큼 땅만큼', '마왕', '대왕세종', '뿌리깊은 나무', '비밀의 문', '천상의 약속'에서 얼굴을 알렸다. 또 영화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파수꾼', '스피드', '어떻게 헤어질까', '실종2' 등에서도 활약했다. 이후 서준영은 2017년 4월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시작해 2019년 4월 소집해제 됐다. 이후 최근까지 이수성 감독의 신작 영화 촬영에 임했다. 이번에 출연하는 영화 '동백'에는 서준영을 비롯해 배우 박근형, 양미경 등이 출연한다. '동백'은 지난 1948년 여수의 한 국밥집을 배경으로 한다. 배고픈 사람에게 국밥 한 그릇을 줬다는 이유로 아버지는 '빨갱이'로 몰려 숨지고, 어머니도 고문을 받는 등 한 가족의 아픔을 조명한다. 시대의 아픔은 한 세대에 끝나
▲ 용산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900명을 모집한다. 코로나19로 발생한 고용 충격을 줄이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사업예산 60억원을 투입, 기존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공공근로사업 참여 기준을 기존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에서 한시적 생계지원이 필요한 구민으로 완화했다. 신청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용산구민이다.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하거나 코로나19로 실직 또는 휴·폐업한 자, 만 39세 이하 청년 등을 우선 선발한다. 근무기간은 7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약 5개월간이다. 1일 3~8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최저시급이 적용된다. 참여자들은 생활방역 지원,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회복 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문화예술 환경 개선, 긴급 공공업무 지원, 재해예방 등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취약한 학교와 어린이집에 방역, 청소, 학생 안전지도, 돌봄·급식 보조 등 코로나19로 인한 부가적 업무 보조 인력 229명을 추가 배치 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
사진=중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19일 오후 3시 '슬기로운 집콕생활 뽐내기' 영상 공모 선정작에 대한 온라인 시상식을 열었다. 중구 청계대림상가에 위치한 유튜브 영상 스튜디오 '을지로 전파사'에서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구 공식 유튜브 채널이기도 한 '을지로전파사'를 통해 라이브로 진행됐다. 개그맨 김준현의 축하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시상, 1위 영상 시청, 수상자들과의 대화, 참가학생의 연주로 채워진 이번 시상식은, 상장과 부상 수여만으로 끝나던 기존 시상식과는 달리 수상자와 시청자들이 온라인 상에서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서로를 축하하는 방식이 신선했다는 반응이다. 구는 지난달 다양하고 건전한 코로나19 집콕생활을 공유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슬기로운 집콕생활 뽐내기' 영상을 공모한 바 있다. 이후 심사를 거쳐 최종 11개의 영상을 선정, '을지로전파사'에 게시해 '좋아요' 다득점 순으로 순위를 정했다. 이번 공모에서 1위를 차지한 영상은 '좋아요' 개수가 가장 많은 금산간디학교 고등과정의 신동환 학생의 '가족식사'다.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낼 시간이 많아 물리적 거리가 가까워짐
사진=종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6월 21일까지 종로 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할 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창업자 모집은 도전하는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창업가를 육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올해 2월 공식 개소한 종로 청년창업센터는 입주기업 사무실은 물론 개방형 창업 공간, 회의실, 네트워킹 라운지 등 1인 기업과 예비 창업자 등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종로구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을 가진 예비 창업자를 선발해 꾸준히 지원하고자 이번에 센터 입주 희망자를 모집하게 됐다. 최종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소정의 입주분담금만 내고 올해 7월부터 내년 1월까지 7개월 동안 센터 내 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맞춤형 창업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 멘토링을 통한 비즈니스 코칭 등을 지원받는다. 특히 구는 사업화 자금 및 종로구 인프라를 활용한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성장 기회 또한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3년 미만 창업자 혹은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공고일
사진=강동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6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23개 초·중·고교에서 5,39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4차 산업혁명 및 통합교육과정 등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자기주도성을 잃지 않고 창의성과 자신감을 갖춘 미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교 교과과정부터 로봇, 마케팅, 문화예술진로체험, 기업가정신, 논리스피치·면접, 자기주도학습, 고교-대학 연계 전공체험특강 등 총 13개 분야 2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미래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 진로설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급변하는 사회의 다양성에 대응하기 위해 영상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와 교과과정과 연계한 심화학습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창의융합과학실험을 신설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광운대가 참여해 로봇체험교실, 마케팅, 전공체험특강 등 대학전공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과 학교 의견을 반영한 실습 중심의 현장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뮤지컬, 연극, 한국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