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최근 보험사와 소비자간 분쟁조정 신청과 소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들어 3분기까지 손해보험 분쟁조정 신청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4% 증가한 2만72건을 기록했다. 특히 분쟁 조정에 실패해 소송으로까지 이어진 건수는 같은 기간 보다 6.3%나 늘었다. 보험사별로는 삼성화재가 4,598건으로 가장 많았고, 현대해상 3,595건, DB손해보험 2,678건, KB손해보험 2,305건 등 순으로 집계됐다. 분쟁조정 신청은 소비자가 금융사에 제기하는 분쟁에 대해 금감원이 당사자간 합의를 유도하는 절차다. 금융사와 소비자간에 분쟁이 생길 경우 억울하게 당하는 금융소비자가 없도록 보호하는 중요한 절차 중 하나로 과실 비율 등에 따라 보험금이 적정하느냐를 놓고 분쟁조정하는 사례가 많다. 하지만 실상은 분쟁조정을 신청하더라고 수개월이 걸리는데다 단순히 금융사의 입장을 전달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소송을 제기하라는 식의 오히려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월 삼성화재와 보험금 지급과 관련해 분쟁조정을 신청한 한 소비자는 "분쟁조정을 신청한 지 9개월만에 받은 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연령여하,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축구는 매력적인 스포츠다. 이 때문인지 축구를 즐기는 동호인들이 100만을 넘어서고 있다. 전국에 무려 15,000개가 넘는 축구 클럽이 즐기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 동호인 클럽 중에는 독특한 이야기를 가진 팀들이 있다. 그 중에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팀이 인하대학교 교수 FC이다. 교수들이 몽쳐 축구를 한다는 것을 신기하게 바라보거나, 믿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2005년에 결성된 팀으로 15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고, 전공 학과와 연구 분야가 각기 다른 40명의 교수들이 뭉쳐 매주 화요일 오후 4시에서 6시 축구를 즐기고 있다. 축구공의 매력에 빠진 인하대학교 교수 FC는 매년 열리는 <전국교수축구대회>에 출전해 우승 2번과 준우승 3번을 거머쥔 강팀이다. 15년 동안 손발을 맞춘 조직력이 강한 팀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래서 외부 동호인 팀들이 도전을 하거나, 대학생 팀들의 도전을 자주 하는 팀이다. 최근 이들은 JTBC 뭉쳐야 찬다의 <어쩌다 FC> 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국 스포츠 역사에 최고 기록을 남긴 선수들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송기인 신부가 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염태영 후보자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이사장으로 있는 송기인 신부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로 나온 염태영 수원시장을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이날 송 신부는 “김대중, 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은 이 땅에 자치와 분권의 싹을 틔우고 국가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면서 염태영 수원시장이 가장 그 정신을 실천해왔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 19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민생 현장의 최일선에 나선 전국의 기초 지방정부들이 국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깊은 신뢰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는 말도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멘토인 송기인 신부는 민주화운동의 대부로서 그 삶 자체가 민주주의의 역사로 불린다. 문재인 대통령이 휴가 때면 송기인 신부를 만나 국정운영의 방향과 조언을 듣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는 현 수원시장(3선)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청와대 비서관을 역임하고,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는 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받아 활동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노원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노원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신체활동 감소를 방지하기 위해 운동도 하고 지역상권도 살리는 ‘소소한 온라인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8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소소한 온라인 걷기’ 챌린지는 우이천 산책로 약 2km구간을 개인, 친지 혹은 가족 단위로 자유롭게 걷는 행사로, 스마트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완주하면 주변 상점 12곳에서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챌린지는 기존의 모여걷기가 아닌 개인 또는 소규모 단위로 하는 일상생활 속 걷기 활동을 격려하고 완주자에게는 할인 쿠폰을 제공함으로써 참여 의욕을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도 활성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을 설치 및 가입하고 노원구 공식 커뮤니티 ‘걷는 도시 노원’에 등록하면 하단의 챌린지 탭(트로피 모양)에서 ‘노원구 챌린지’를 확인할 수 있고, 챌린지에 들어가 시작하기를 누르면 된다. 우이천 산책로의 석계역 문화공원부터 월계 극동 아파트 앞 인도교까지 구간(편도 약 2km)에서 진행되며, 코스의 두 지점을 경유하여 완주목표를 달성한 참가자 모두에게 지역 상점이용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도봉구는 임시 휴관 중이던 자치회관과 마을 활력소 등 마을 커뮤니티 공간 운영을 8월 3일부터 단계적으로 재개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 조정에 따라, 지난 2월 5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전면적 휴관 조치 한 마을 시설들이 6개월 만에 다시 문을 열게 된 것이다. 운영 재개에 앞서 구는 주민센터에 안면인식 체온측정 시스템 설치, 전자출입명부(KIPass)도입 등 철저한 방역 체계 구축을 통해 주민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강화된 방역조치를 바탕으로 자치회관 13개소, 동 마을활력소 6개소, 마을 커뮤니티 공간 9개소 등 총 28개소를 시설별로 단계적 개방·운영한다. 8월 3일 부터 이용이 가능한 시설은 쌍문4동 교양강좌(한지공예), 방학1동 마을활력소, 꿈 빚는 마을 방아골 등 총 15개소이다. 자치회관 교양강좌의 경우 인문·어학 강좌 등 비말 노출 위험이 적은 강좌를 우선적으로 개강한다. 댄스, 요가 등 체육 및 노래강좌, 취약계층 대상 강좌는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개강 할 예정이다. 동 마을활력소와 마을 커뮤니티 공간은 100% 사전 예약제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기호 2번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수원시장)가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면담을 가졌다. 7월 31일(금) 오후 두 사람은 면담을 갖고, 향후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생각 및 지방과 수도권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 염태영 후보는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지점은 지방과 수도권의 상생발전에 있다.”면서 “이를 위해 지역의 현실을 아는 풀뿌리 일꾼들의 생각이 정부와 여당에 적극적으로 반영되어야 한다.”고 지방균형발전에 대한 소신을 내비쳤다. 이에 김경수 지사 역시 “지방과 수도권의 상생발전이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다.”면서 이를 위해 “염태영 후보와 손을 맞잡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염태영 후보와 김경수 도지사는 참여정부 시절 함께 노무현 대통령을 청와대에서 모셨던 인연으로 그 동안 지방분권을 위해 함께 다양한 부분에서 노력해 온 사이로 알려졌다.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는 현 3선 수원시장으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겸하고 있으며, 문재인정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
사진=강북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강북구가 어린이 놀이시설을 전담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인력을 채용한다. 감염병의 장기화로 상대적으로 야외 놀이기구 이용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시설물의 정기 소독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복안이다. 아이들의 접촉이 잦은 놀이기구의 특성을 감안해 보다 세밀한 방역이 가능해진다. 코로나19 여파로 고용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신규 방역요원은 도시공원과 공동주택 안에 위치한 놀이시설 175개소를 대상으로 소독활동을 펼치게 된다. 다음달 18일부터 10월까지 한시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1일 6시간(주 30시간) 근로조건에 올해 최저임금이 적용된 인건비를 받는다. 신청희망자는 응시원서와 제출서류를 구비한 후 구청 공원녹지과 또는 주택과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통 제출서류는 신청서, 구직등록필증, 주민등록표등본, 범죄조회동의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이며, 원서는 구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3일(월)부터 5일(수)까지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강북구
사진=광진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광진구가 19일부터 21일까지 비대면(언택트) 학부모 교육을 추진한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사 일정 변경 및 경기침체 등으로 자녀의 교육을 걱정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MBC '공부가 머니?'에 출연하고 있는 전문가 3명(이병훈, 손정선, 진동섭)이 강사로 참여한다. 주요내용은 나에게 맞는 학교 선택과 과목별 자기주도 학습법, 기질 성향에 따른 양육과 학습법, 대학입시의 현재와 미래이며, 회차별 120분 강의로 진행된다. 대상은 초·중·고등학생 학부모이며, 강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 강의로 진행된다. 화상강의 참여자는 선착순 접수를 통해 1일 50명으로 제한하되 신청을 못한 학부모들을 위해 인원 제한이 없는 ‘광진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병행한다. 신청은 오는 5~7일까지 광진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광진구 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길어지는 코로나 위기로 인해 학사 일정이 계속 미뤄지고 변경되면서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된다”라며 “이럴 때일수록 옆에 있는
사진=강동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강동구가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천호역 현대백화점 지하2층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 지원을 위한 '강동어울장'을 연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리는 '제8회 현대백화점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마켓 강동어울장'은 강동구 소재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 자활기업 및 송파구·하남시 사회적경제기업 등 총 11개 업체가 참여한다. 참여 물품으로는 액세서리, 가죽제품, 수제 원목 도마 등의 각종 생활용품과 앞치마, 모자, 수제 소품인형 등 봉제제품, 나전칠기 공예품, 캔들, 디퓨저 등으로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만한 제품으로 구성했다. '강동어울장'은 강동구 내 대형유통업체인 현대백화점과의 협업을 통해 판로를 지원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바꾸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구는 2018년 10월에 대형 유통업체인 ㈜현대백화점 천호점과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2018년 11월에는 처음으로 12개 업체가 참여한 강동어울장을 개
▲ 종로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종로구는 코로나 이후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교육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교육공백을 최소화하고, 각계각층 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 해소를 돕고자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장 먼저 구는 마을교육공동체 강사를 비롯해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강의를 위한 교수법 교육'을 진행한다. 집합 교육과 온라인 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집합교육은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8월 10일 구청 한우리홀에서 열린다. 8월 11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은 종로혁신교육지구 네이버에 가입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위주 내용을 총 3회차 과정으로 진행한다. 화상교육 프로그램 사용법서부터 온라인 강의 스킬이나 효과적인 학습 영상 촬영방법, 편집 요령 등을 알려줌으로써 지역 내 온라인 교육이 자리 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2014년부터 실시해 온 종로혁신교육지구의 대표사업 '365종로창의버스' 또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제작한다. '365종로창의버스'는 지역 자원과 교과 과정을 연계한 창의학습 프로그램이다.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 송파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송파구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문화예술계와 관광계를 돕기 위해 자체 공연수칙 마련에 직접 나섰다. 구는 잠실관광특구 인근에 다양한 공연문화 인프라와 관광지를 갖추고 있으나,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져 감염병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실제로 송파구는 지난 7월 20일 관내 교회에서 첫 집단감염이 발생하여 3일 만에 1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지난 24일로 예정된 올림픽공원 내 대규모 공연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이런 상황 속에 지난 3개월 간 관내 주요 관광지 방문객이 전년대비 80%가량 대폭 줄어드는 등 지역경제 어려움이 가중되었다. 이에 감염병 예방과 함께 문화예술인 및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수립에 나서게 된 것이다. 특히, 구는 코로나가 일상이 된 상황에서도 문화예술 향유에 대한 지역 내 욕구가 지속되고 있지만, 상위기관의 별도 가이드라인이 없는 점을 고려해 관련 지침을 우선적으로 마련했다.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규모 공연에 대한 방역지침’은 공연장 특성을 반영한 방역과 감염 위험이 높은 3밀(밀폐,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등 4차산업 종사자 60여명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염태영 후보 지지선언을 진행했다. 이들은 30일 11시 케이엘큐브 강남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적극 지지를 결의했다. 이날 기자회션에서 이들은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만이 침체되어 있는 4차산업 분야를 발전시키고 균형적인 활성화 정책을 펼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 지지선언 결의장에는 하윤호 케이엘큐브 대표, 강충식 티플러스 아이씨티 네트워크 본부장, 한성섭 시스템엔지니어 등 60명이 참여했다. 하윤호 대표는 “4차산업 혁명이 중소기업에게는 위기이자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며 실질적 대응을 위해 정부의 정책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그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는 현 3선 수원시장으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회장을 맡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시절 청와대 비서관을 역임한바 있고, 현재 문재인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
사진=강남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강남구가 ‘나도 오페라스타 시즌Ⅱ’ 공연에 참여할 구민 솔리스트와 합창단원을 모집한다. ‘나도 오페라스타 시즌Ⅱ’ 공연은 8월 6일까지 2020 강남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로 7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솔리스트 및 합창단원은 6주간 교육과 연습, 리허설 등을 거쳐 9월 18일 코엑스 K-POP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카르멘’, ‘라 보엠’, ‘사랑의 묘약’ 갈라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바리톤 고성현, 테너 최상호, 소프라노 김수민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함께해 120여명의 출연진이 대규모 합동공연을 펼치게 된다. 성악에 관심 있는 구민은 누구나 모집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나도 오페라 스타 시즌Ⅱ’ 블로그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만 문화체육과장은 “매년 개최해온 강남페스티벌을 9월에도 실시하기로 하고, 철저한 방역 속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온택트(Ontact)축제로 준비하고 있다”며 “온라인 중계를 병행해 현장에 오지 못하는 분들이 강남의 대표 문화·관광자원을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관악구가 ‘더불어 복지’ 실현을 위한 민선7기 공약으로 내걸었던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 50% 이상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구는 부모들이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보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도시 관악’을 만들어 가고 있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시간연장보육을 포함한 취약보육을 우선적으로 실시해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 또한 보육교사의 이직률도 낮아 환경변화에 민감한 영·유아에게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동안 국·공립 어린이집은 학부모가 선호하지만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하여 입소대기가 길어져 그동안 문제제기가 지속했다. 이에 구는 공보육 강화와 보육서비스 품질개선을 위해 동별 국·공립 어린이집을 균형배치하고, 민간 및 가정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 유도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을 대폭 확충했다. 현재 관악구 국·공립 어린이집 수는 2018년 71개소에서 11개 늘어난 82개소에 이른다. 특히 2018년 38.9%(이용 아동수 3,840명)에 불과했던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은 2020년 7월 기준 50.2%까지(이용 아동수 4,090명)
사진=동작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동작구가 오는 12월까지 '코로나우울과 자살예방을 위한 100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 지역사회기반 자살예방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주민이 주체로서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자발적인 활동을 이끌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구는 지난 24일 사업추진 방향, 세부사항 등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8월 중에는 동작구 생명지킴이를 중심으로 15명의 마음건강주민교육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선발된 마음건강주민교육단은 우울 및 자살에 대한 이해, 마음건강주민교육단의 가치와 인식 등 양성교육을 거쳐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주1회 정기모임을 통한 100일간의 주민참여 활동을 펼치게 된다. 주요활동은 SNS, 유선, 편지 등을 활용한 생명존중메시지 전달,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캠페인 실시, 생명사랑을 주제로 한 기고문 및 문집 제작·배포, 생명사랑 콘텐츠 제작·유튜브 방송 개설, 자살유가족 초청 특강, 독거 정신건강위험군 발굴·방문 돌봄 등이다. 특히 향후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고독사 예방 관계망 형성사업, 우리동네 돌봄단 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