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자사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팝콘’과 ‘프렌즈타운’ 이용자와 함께 모은 기부금 총 5천만 원을 국제 비영리 자연보전기관인 WWF에 전달, ‘꿀벌 개체수 보전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2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WWF 한국본부 사무실에서 카카오게임즈 조정연 ESG/Value Enhancement실장, WWF 박민혜 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프렌즈팝콘’과 ‘프렌즈타운’에서 이용자 참여형 기부 이벤트인 ‘라이언 꿀벌 구하기’를 실시했으며, 이벤트 기간 중 이용자가 소비한 총 하트 수가 2,024만 개를 달성함에 따라 기부금 총 5천만 원을 WWF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WWF의 ‘꿀벌 개체수 보전 사업’에 지원돼, 도심 내 꿀벌 서식지 조성과 지속가능한 밀원식물(벌이 꿀을 빨아 오는 원천이 되는 식물) 식재 등의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카카오게임즈는 ‘꿀벌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지속 전파하기 위해 기부 이벤트 성료 이후 평화를 얻게 된 ‘라이언 꿀벌’의 모습을 담은 배경화면 이미지를 ‘프렌즈팝콘’과 ‘프렌즈타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모든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아키에이지 워’를 대만, 일본, 동남아를 포함한 글로벌 9개 지역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키에이지 워’의 대만 서비스명은 ‘상고세기 전쟁(上古世紀: 戰爭)’으로, 6월 27일 오후 8시(현지시간)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시에 앞서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4월 대만 쇼케이스를 개최, 현지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주요 개발자와 현지 운영 담당자들이 직접 서비스 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지난 주말 현지 프로야구 구단과 협력해 ‘아키에이지 워’ 응원 행사 등의 지역 특화 마케팅을 펼친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4일, 각 지역의 사전 다운로드 시작과 함께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아키에이지 워’의 세계관, 캐릭터, 종족 등 게임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또한, 서비스 지역에서 활동하는 40여 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도 ‘아키에이지 워’의 전장 참여를 예고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의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매일 출석 이벤트’와 ‘기간 한정 컬렉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현지 이용자에게는 빠른 육성에 도움을 주는 ‘강화 장신구’와 ‘신비로운 직업 소환권’ 등 풍성한 인게임 보상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