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이즈엉 공장 전경[사진제공=대상][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대상은 27일, 베트남 북부에 ‘하이즈엉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으로 식품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총 부지 면적은 1만2000평이며, 연간 생산능력(CAPA)은 약 1만4000톤 규모다. ‘하이즈엉 공장’은 벳찌(발효조미료 미원) 떠이닝(물엿, 타피오카 전분) 흥옌(신선, 육가공) 공장에 이은 4번째 공장이다. 대상은 ‘하이즈엉 공장’을 바탕으로 베트남의 개방적인 식문화와 한류 트렌드를 반영, 한식기반의 차별화된 소스, 편의식으로 베트남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미원베트남 식품BU 신상호 대표는 “하이즈엉 공장 가동을 통해 대상이 베트남에서도 본격적인 종합식품사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철저한 현지화 및 차별화 전략을 통해 베트남 식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 2030년까지 베트남 사업 매출이 현재보다 약 10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기아디자인이노베이션실장 강원규 상무[사진제공=기아자동차]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기아자동차가 26일 기아차 브랜드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독일 BMW그룹 제품 디자인 부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출신인 강원규 디자이너를 기아디자인이노베이션실장 상무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11월부터 기아자동차에 합류하게 될 강원규 상무는 기아차의 선행 디자인 전략과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수립하고 향후 출시되는 차량의 내외장 디자인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강원규 상무는 BWM그룹에서 외장디자이너로 활약하면서 2009년 선행 디자인부문, 프로젝트I 디자인 부문에서 근무했으며 2013년 BMW 콘셉트 시리즈 쿠페 외장디자인, BMW 5시리즈 LCI(Life cycle impulse) 외장디자인에 참여했다. 강원규 상무는 “현재 자동차 산업이 급변하는 시기에 주요한 역할을 할 기아차에 오게 돼 영광이다”며 “제가 그동안 쌓아온 역량과 지식이 기아차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기아차의 창의적인 인재들과 함께 일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사진제공=KAIST.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국내 연구진이 실험실에서 3차원으로 키운 사람의 폐포(허파꽈리)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배양해 감염 기전과 치료제 개발에 적용이 가능한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KAIST(총장 신성철)는 26일, 의과학대학원 주영석 교수 연구팀이 인간의 폐포 세포를 실험실에서 구현하는 ‘3D 미니 장기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간의 폐 세포를 파괴하는 과정을 정밀하게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이주현 박사를 비롯해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 최병선 과장, 기초과학연구원(IBS) 고규영 혈관연구단장(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 서울대병원 김영태교수와 KAIST 교원창업기업인 지놈인사이트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정확한 질병 기전의 이해를 기반으로 치료제를 효과적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실험실에서 사용 가능한 인체를 모사한 모델 사용이 필수적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생쥐 모델에 감염시키기가 어렵고, 특히 실험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폐 세포 모델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직접적인 감염 연구의 한계가 존재해왔다. 공동연구팀은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분원장 장준연 (승진)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재활용 레이돔을 검수하는 SKT 주용화 매니저(왼쪽), 하이게인안테나 권성민 차장[사진제공=SK텔레콤]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통신 안테나 제조기업 하이게인안테나(대표 이승호)와 함께 업계 처음으로 통신 안테나의 플라스틱(레이돔, Radome)을 재활용하는 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SKT는 지난해 2월 하이게인안테나 등 중소 안테나 협력사에게 노후 안테나의 플라스틱 재활용 방안 연구를 제안했고, 약 2년 동안 수 차례 개량 작업과 현장 성능점검을 통해 안테나 레이돔 재활용 기술을 개발했다. 재활용 레이돔을 써도 신제품과 같은 성능을 발휘한다. 아울러 재활용 레이돔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GR(Good Recycled Product, 우수재활용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이동통신사와 중소기업이 협업해 이동통신 장비 GR 인증을 획득한 것도 처음이다. 통신 안테나 레이돔은 전파 활동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핵심 부품을 보호하기 위해 특수 설계와 특수 가공 처리된 플라스틱으로 제작된다. 이런 이유로 노후안테나의 플라스틱은 일반 재활용이 매우 어려워 대부분 소각됐다. 이번 활동으로 SKT는 내년 약 30톤의 플라스틱 폐기물 배
사진제공=KT.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KT(대표 구현모)가 데스크톱이나 노트북PC 성능에 관계없이 고사양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PC용 ‘게임박스(GameBox)’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게임박스는 월 4950원의 이용료만 내면 110여종의 게임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다. 클라우드 서버에서 게임을 구동해 별도의 게임 설치가 필요 없다. 또 그래픽 카드가 없어도 게임 구동이 가능하며, 100개가 넘는 게임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 하드웨어 부담도 적다. 모바일에서 즐기던 게임을 PC에 이어서 바로 즐길 수 있는 심리스(Seamless) 기능도 제공한다. KT는 게임박스 PC버전 출시를 기념해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게임박스 앱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1등 5명에게는 갤럭시 버즈 라이브, 2등 50명에게는 치킨세트를 증정한다. KT는 게임박스 PC버전에 이어 내달에는 AI셋톱박스 기가지니 연동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모바일, PC, IPTV 등 디바이스에 구애받지 않고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완벽한 OTT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당신의 아이, 무엇을 보고 듣고 있나요?' 스틸컷 이미지[사진제공=LG유플러스]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유·아동 전용 미디어 플랫폼 ‘U+아이들나라’를 소재로 국내 최초 AI 실험을 도입해 제작한 올바른 콘텐츠 시청 습관 캠페인 영상 ‘당신의 아이, 무엇을 보고 듣고 있나요?’가 ‘2020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동상(Bronze)을 수상했다고 26일밝혔다. 전 세계에서 출품된 2만여점의 작품 중 한국은 총 31편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LG유플러스의‘당신의 아이, 무엇을 보고 듣고 있나요?’ 영상은 2개 부문에 최종 후보로 선정됐으며, 이노베이션 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 ‘당신의 아이, 무엇을 보고 듣고 있나요?’는 국내 AI업체 솔트룩스와 함께 진행한 AI 실험 과정과 결과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8주간 실제 사례자의 5세 아이를 3D 모델링 기술로 복제하고, 인공지능 음성합성 기술로 대화가 가능한 두 명의 AI 아이를 구현했다. 그 결과 U+아이들나라콘텐츠를 꾸준히 접한 AI는 동화책 언어를 활용해 올바르고 창의적인 언어를 구사한 반면, 무분별한 콘텐츠환경에 노출된 AI는 성인들이 사용하는 비속어로 대화했다. 캠페인
하이브리드뱅크 이미지[사진제공=하이브리드뱅크]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디지털 자산 전문은행 하이브리드뱅크(HybridBank)는 탈중앙화 금융 애플리케이션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통합될 수 있는 플랫폼 ‘360° 턴키금융 서비스 플랫폼’을 12월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하이브리드뱅크는 디지털자산(암호화폐) 전문은행으로, 일반 은행과 동일하게 예금·대출 서비스를 운영하며, 분산형 금융시스템이기 때문에 모든 예금상품 결정과 선택을 유저들이 직접 참여해 결정하게된다. 이 플랫폼은 기술과 기업에 대한 정량적 지수 평가와 함께 정성적 평가를 진행해 암호화폐 대출이 필요한 모든 유저가 이용할 수 있는 분산형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거래소와 채굴 기업들과 같이 암호화 자산만을 취급하는 블록체인 기업을 위한 신용정보와 신용등급을 제공하고 그들을 활용할 수도 있다. 하이브리드뱅크 아라빈다 바부(Aravinda Babu) CTO는 “디지털 자산의 시가총액은 3500억 달러이다. 빠르게 성장하는 블록체인 기업들과 2500만명 이상의 크립토 유저들과 함께 암호화 자산의 통합된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하이브리드뱅크는 앞으로 암호화폐 금융시장에서 여수신이 가능한 인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김태우 부장(사진 뒷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서귀포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강은숙 소장(여섯번째)과 기관 임직원들[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사장 배동현)은 ‘공간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서귀포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를 리모델링하고 지난22일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측 설명에 따르면, 공간문화개선사업은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비영리 여성 단체의 시설을 개보수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일이다. 2005년 시작해 올해 16주년을 맞이했으며 연말까지 총 218개 공간을 변화시킬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서귀포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216번째 선정 기관으로, 보호가 필요한 여자 청소년을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시설이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입소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거실에서는 영화 감상이 가능하고 개별 수납공간도 새롭게 마련했다. 아모레퍼시픽 인테리어팀이 공간 컨설팅 및 도면 작업에 재능기부로 동참하고, 내부 시설물의 정리와 수납은 지역의 경력단절 여성들이 참여해 사업에 의미를 더했다. 아모레퍼시픽복
사진제공=동아제약.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한국대학신문이 실시한 ‘2020 대학생 의식조사및 기업·상품선호도 조사’ 제약회사 부문에서 사회공헌도, 고객만족도, 취업선호도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대학신문은 지난 9월 23일부터 9월 28일까지 지역별, 계열별, 학년별, 성별에 따른 대학생평가단 1000명을 대상으로 2020 대학생 의식조사 및 기업·상품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동아제약은 제약 기업 중 사회공헌도 26.4%, 고객만족도 24.4%, 취업선호도 27.3%를 얻어 3개 부문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동아제약은 사회공헌도 부문 3년 연속 1위, 취업선호도, 고객만족도부문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이 대학생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정도, 성실, 배려의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인류의 건강은 물론 지구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사진 왼쪽 네번째부터 아모레퍼시픽 조은경 박사, 한동대학교 빌헬름 홀잡펠 교수, 아모레퍼시픽 정현우 박사[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한국식품영양과학회 2020년 국제 학술대회에서 ‘녹차와 마이크로바이옴(Green Tea and Microbiom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Healthy Aging & Sustainable Life’를 주제로 한 올해의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 심포지엄 및 정기 학술대회는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다. 22일 열린 심포지엄에 참가한 국내외 전문가들은 녹차와 녹차유산균 그리고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과 그 유전정보)에관한 학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가치에 대해 논의했다. 국제 식품 미생물 및 위생 위원회(ICFMH) 회장이자 세계적인 미생물 분야 석학인 한동대학교 빌헬름 홀잡펠(Wilhelm Holzapfel) 석좌교수는 ‘녹차유산균주신규 기능성 가치 발굴’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 제주유기농 차밭에서 발견한 새로운 식물성 녹차 유산균주(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AP설록 331261)
사진제공=농심.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농심 깡 스낵(새우깡, 감자깡, 양파깡, 고구마깡)의 인기를 이어갈 신제품 ‘옥수수깡’이 나왔다. 1971년 새우깡에 이어 마지막 고구마깡을 출시한 1973년 이후 47년만이다. 옥수수깡은 통옥수수 모양에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담은 스낵이다. 동글동글한 옥수수알의 모양을 구현해 보는 재미는 물론,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까지 살린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새우와 감자, 양파, 고구마 등 우리가 일상에서 즐겨 먹는 먹거리를 스낵에 접목한 것이 깡 스낵의 장수 비결이라고 보고, 또 하나의 대표적인 국민 먹거리인 옥수수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의 옥수수깡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농심 관계자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고소하고 달콤한 옥수수의 맛과 향에 손이 계속 가게 되는 제품”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옥수수깡의 새로운 매력을느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사진제공=KT.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KT(대표 구현모)가 이용 고객의 편의성 확대를 위해 AI 챗봇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케이톡 3.0’을 오픈 했다고 26일 밝혔다. KT는 케이톡의 UI/UX 고도화 뿐만아니라, AI 챗봇 전체 시나리오 6750개중 86%에 해당하는 5878개 시나리오를 전면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객이 서비스 자체를 인식하는 단계부터 상담을 종료하는 단계까지의 모든 과정을 고객관점에서 개선했다.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케이톡 3.0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최다인 8개 채널에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 것도 강점이다. 어느 채널에 접속하더라도 고객이 직관적인 이미지형 답변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구현했고, 고객의 질문 의도를 미리 파악하는 등 편의성도 확대했다. 또한 고객이 챗봇 상담과 채팅 상담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기존에는고객이 상담을 받는 분야에 따라 화면을 옮겨 다녀야 했지만, 이제는 한번에 편리하고 빠르게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KT는 오는 30일부터는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채널에도 AI 챗봇을 적용해 통합 고객 케어를 강화할 계획이다. KT 전략채널지원본부장 고충림 상무는 “KT의
사진제공=LG유플러스.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자사 IPTV(U+tv)와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U+아이들나라’의 누적 콘텐츠 시청건수가 2020년 9월 말 기준 출시 3년만에 10억 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U+아이들나라는 유·아동 전용 대표 미디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LG유플러스의 핵심 서비스다. 지난 6월 모바일 앱(App.) 출시와 함께 명칭을 ‘U+tv 아이들나라’에서 ‘U+아이들나라’로 통합하고, IPTV(U+tv)와 모바일 앱 플랫폼간의 연동을 통해 끊어짐이 없는 심리스(Seamles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U+아이들나라는 지난 3년간 지속적인 서비스개편과 함께 장르별 콘텐츠를 적극 확대해오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올 9월 말 기준 ▲누리교실 ▲부모교실 ▲브랜드관 ▲생생체험학습 ▲아이들채널 ▲영어유치원 ▲웅진북클럽TV ▲책 읽어주는 TV ▲캐릭터관등 총 10개 카테고리의 콘텐츠 총 4만1000여 건을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U+아이들나라의 콘텐츠 이용행태를 분석한 결과, 2017년 7월부터 2020년 9월 말까지 누적 콘텐츠 시청 건수는 총 10억6400만을
SK텔레콤 최낙훈 Industrial Data 사업 유닛장(오른쪽) ‘FireKim’ 대표 김병열[사진제공=SK텔레콤]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소화 기기 전문 개발 기업 'FIREKIM(대표 김병열)'과 '무선 통신을 이용한 화재징후 데이터 분석 기반 자동소화시스템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사회적 재난인 화재를 효과적으로 예방, 국민의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고성능 소방안전 장비 개발 기술력을 보유한 'FIREKIM'사와협력,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공장 내 설비와 기기 내부에 간단히 설치할 수 있는 화재 감지 및 대응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공장 담당자는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언제어디서나 설비와 기기의 실시간 안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화재 위험 발생 시 알람도 받아 화재 위협으로부터 대응할 수 있다. 양사는 공장내 설비와 기기 내부에 적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배선 공사 없이도 무선으로 온도, 연기 등 기기의 상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센서가 내장된 소화 장비를 활용해 공장을 화재의 위협으로보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