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개별 특성에 맞춘 초기 문해력 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초등학교 1~2학년 담임 교사와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초기 문해력 역량 강화 연수’를 비대면으로 열었다. 초기 문해력 교육은 초등 저학년 시기에 읽기와 쓰기 능력을 체계적으로 길러 학생 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울산 기초 학력 정책의 핵심이다. 이번 연수는 초등 저학년 학생의 한글 해득과 읽기·쓰기 능력을 체계적으로 신장하기 위한 것으로, 초기 문해력 교육의 필요성과 방향, 인공지능(AI) 기반 교수 · 학습 자료 활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초기 문해력 교육의 핵심 요소인 글자 세트, 수준별 그림책 ‘우리아이’, 한글 놀이 자료 등을 활용해 수업 중‧후 실천가능한 지도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학생 자신의 역량과 배움의 속도에 맞는 맞춤교육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코스웨어’로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한글 해득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한 지원 정책도 함께 안내했다. 이 프로그램은 희망 학교 1학
(웹이코노미) 울산 북구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해당 기간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해 북구 지역 내 공장시설과 노후주택, 다중이용시설, 공사현장, 교량 등 20종 시설물 83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민간분야로 안전점검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안전점검 후에는 위험도 평가에 따라 후속조치에 나선다.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보수를,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진단을 실시한다. 후속조치사항에 대한 이행력을 높이기 위해 이력 관리도 진행할 계획이다. 집중안전점검 첫 날인 14일에는 박천동 북구청장이 민간전문가와 함께 북구문화예술회관을 찾아 시설, 전기, 소방 등 공연장 표본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박 구청장은 "전문가와의 협력으로 시설물 안전상태를 꼼꼼히 점검해 작은 위험 요소도 놓치지 않아야 할 것"이라며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주민자율점검 등 안전문화도 확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사고발생 우려가 있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4월 14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위험성 평가 담당자 및 근로자 대표, 도급용역 위탁 사업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사전 직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해 실시되는 위험성 평가에 대한 사업 담당자 및 도급 용역 위탁 사업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에서의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감소 대책을 수립해 시행하는 일련의 과정으로써 산업재해 예방의 핵심 사항이다. 이날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울산지회 김동훈 부장의 진행으로 △위험성평가 개요 △위험성 평가 절차 △위험성 평가 기법 및 사례 등을 교육한 뒤, 안전 보건 관리 전산시스템 사용에 관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동구청은 사전직무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위험성평가를실시하여 작업 현장에서의 유해·위험 요인을 적극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훈 구청장은 “재해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실효성 있는 위험성 평가를 통해 우리 구가 재해 없는 모범적인 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14일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 정보화 강의실에서‘2025년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자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정책 수요자의 성별 특성에 기반한 정책 수립에 도움을 주는 제도다. 남구는 조례와 규칙뿐만 아니라 매년 구비로 추진하는 사업 가운데 성별영향평가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2025년 울산 남구 성별영향평가 사업의 실무 담당자들 12명을 대상으로 △ 성별영향평가의 제도의 필요성 및 우수사례 학습 △ 성별영향평가사업 개선안 컨설팅 △ 시스템 사용법 등으로 구성돼 제도의 이해뿐만 아니라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컨설팅으로 남구에서 추진하는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검토해정책 수요자의 특성에 맞게 개선해서 구민 만족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은 14일 오후 시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서사다운(다운2)지구 내 아파트 입주예정자들로부터 대중교통 관련 민원 사항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입주민들은 “당장 두달 뒤인 6월에 신혼희망타운아파트 1,250세대가 입주하고, 11월에도 우미린 시그니처 1,430세대가 더 입주하지만 도로 개설이 늦어지면서 시내버스 노선은 전혀 준비돼 있지 않다”며 “이 때문에 교통 접근성,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불편이 심각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전했다. 특히 “신도시 특성상 젊은 세대와 학생 비중이 높기 때문에 버스 노선 추가나 변경 없이는 수천명의 아이들이 통학에도 큰 불편을 겪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노선 신설 및 추가 △배차간격 축소 △마을버스 및 리무진 버스 추가 등을 요구했다. 김종훈 의원은 “도로 준공 및 공용개시, 입주율 문제 등으로 버스노선 조정이 늦춰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꼼꼼히 분석해 빠른 시일 내에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 삼산동 일대 도로에서 침하 현상이 반복되며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천미경 울산광역시의원이 14일 오전 남구 남중로 도로침하 현장을 찾아 전문가들과 함께 상황을 점검하고, 싱크홀 등 사고 발생시 주민안전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천 의원의 이날 현장 방문에는 울산시 종합건설본부관계자들과 시의회 행정자치전문위원실 공무원 등 10여명이 함께 했다. 천 의원이 찾은 삼산동 여성인력개발센터 앞 남중로 일대는 수년전부터 도로 침하가 지속적으로 관측되고, 균열 현상이 이어져 싱크홀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계속 제기돼 오던 곳으로, 이번 방문은 종합건설본부의 긴급 현장 지반탐사 일정에 맞춰 만들어진 자리였다. 건설본부측은 이날 2시간에 걸쳐 전자파로 땅속 신호를 분석하는 GPR 장비(지표투과레이더 탐사기)를 활용해 1.6.km에 이르는 구간에서 지반탐사 할동을 벌였다. 천 의원은 탐사가 이뤄지는 동안 도로의 군데군데 꺼진 부분이나 울퉁불퉁해진 곳을 일일이 살펴보며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고 현장 상황을 촬영하는 등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자료 수집에 몰두했다. 천 의원
(웹이코노미)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14일부터 지난해 교육활동 침해가 다수 발생한 학교의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생·보호자와 함께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예방 중심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25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 중 15개 학교는 ‘다행 콘서트(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형식으로 상황극 공연을, 10개 학교는 전문 강사의 대화형 강연을 병행해 운영한다.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은 강남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의 전문 강사 4인이 직접 강의하며, 학교 현장을 방문해 학생과 보호자 대상으로 실질적인 예방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질의응답 방식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실생활에 밀접한 사례 중심과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다룬 상황극 공연을 보며 대응 방안을 함께 고민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으로 교육현장에서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공감대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사들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울산 지역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구강검진과 치과주치의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올바른 구강위생 습관 형성과 조기 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초등 1학년과 4학년은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받으며, 초등 2·3·5·6학년은 구강검진을 받는다. 치과주치의 사업은 단순 검진을 넘어서 치면세균막 검사 또는 음식물잔사 검사, 치면세균막 제거, 불소도포, 구강 보건교육 등 종합적인 예방관리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모든 서비스는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전문 의료진이 직접 참여한다. 학생과 학부모는 울산교육청이 지정한 156개 치과 의료기관 중 희망하는 병원을 선택해 검진받을 수 있다. 지난해보다 11개 기관이 늘어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 폭도 넓어졌다. 학생은 희망하는 곳을 자유롭게 선택해 전화 예약을 하고, 구강검진 관리 모바일 앱(덴티아이)을 내려받아 사전 문진표를 작성한 뒤 치과를 방문하면 된다. 병원 정보 확인, 검사 결과 열람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이용자의 편의성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일 울산 울주군 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돕고자 성금 1,057만 5,000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회복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교육청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공동체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성금 모금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천창수 교육감을 포함한 울산광역시교육청 직원 346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모금에 동참했다. 울산교육청은 그동안 재난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난해 7월 집중호우 피해와 2022년 강원, 경북 산불 당시에도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한 바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 직원들의 정성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교육청은 2024학년도 학교회계 재정집행에서 전국 최상위 실적으로 교육부 성과급(인센티브) 30억 원을 확보하며 4년 연속으로 학교회계 재정집행 성과급을 받게 됐다. 울산 지역 학교 재정집행률(2025년 3월 24일 기준)은 99.47%로, 교육부 목표치(98%)를 1.47%p 초과 달성했다. 울산교육청은 해마다 ‘학교회계재정 집행관리 계획’을 세우고, ‘집행관리 점검단 운영, 월별 집행 점검과 상시 점검(모니터링), 예비 결산으로 집행 부진학교 집중관리, 학교회계 현장점검·상담(컨설팅)’ 등을 추진해 학교회계 집행률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다. 교육부는 지방교육행정기관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돕고자 자체적인 노력도를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성과급을 차등 지급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2024년 교육비특별회계와 소비·투자 분야 재정집행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내어 성과급 60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이번 학교회계 재정집행 성과급 30억 원까지 더해 총 90억 원의 재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교육청의 집행 계획을 적극적으로
(웹이코노미)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가 4월 14일 오후 2시 중구문화원 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 위원 19명은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 일정 변경 및 세부 실행 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태화강마두희축제는 당초 단오와 연계해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사흘 동안 중구 성남동 및 태화강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조기 대선 국면에 접어들면서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일(5월 29일~30일)과 축제 일정이 겹쳐 축제 날짜를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로 변경했다. 올해 축제는 ‘일상탈출, 태화강에 빠지다’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공식행사 △태화강마당 △마두희마당 △참여마당 △동헌마당 △공연마당 △어린이마당 등 다양한 갈래 40종 이상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공식행사로는 개막식과 폐막식이 열리고, 태화강마당으로는 치맥축제와 수상줄당기기, 수상체험 등이 진행된다. 마두희마당으로는 마두희 큰줄제작, 골목길 줄당기기 등이 진행되고, 참여마당으로는 마두랑 차 마시기, 태화강마두희 장터 등이 열린다.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가 4월 14일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신임 이사장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김종윤 제6대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의 발전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김 이사장은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을 졸업하고 국회의원실 보좌관을 지냈으며 중앙신협에서 근무한 바 있다. 김 이사장의 임기는 2025년 4월 14일부터 2028년 4월 13일까지 3년이다. 한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앞서 지난 2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1차로 이사장 공개모집을 실시했으나 모집 인원의 2배 수에 미달하는 1명만이 지원해 재공고를 실시했다. 하지만, 여전히 응모자 수가 미달되자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인사·조직 운영기준'의 재공고 실시에도 응모자가 2배수에 미달하는 경우 공개모집에 응모한 사람 가운데 추천이 가능하다는 조항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중구에 추천했고, 김영길 중구청장은 검토 후 김종윤 이사장을 최종 임명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다양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2025 생생국가유산사업’의 일환으로 4월 19일부터 11월 8일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울산동헌 및 내아에서 ‘동헌, 부풀 고(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누룩 딛기를 시작으로 동동주, 과일 막걸리, 석탄주 등 계절에 어울리는 전통주를 직접 만들어보며, 전통주에 얽힌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울산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직장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만 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네이버 카페 감성놀이터 휴먼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2025 생생국가유산사업’은 국가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올해 △조선시대 관아 육방의 역할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동헌, 두드릴 고(叩)!’ △전통주 빚기 체험 프로그램 ‘동헌, 부풀 고(臌)!’ △예술과 놀이로 울산의 역사를 풀어낸 여가 프로그램 ‘동헌, 스며들 고(皷)!’ △동헌 앞 장터거리를 재해석한 문화장터 축제 ‘동헌, 돌아볼 고(顧)!’ 등 네 가지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가 중구축구장 조성이 예정된 사업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과정을 점검했다. 복지건설위원회는 14일 제272회 중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 중구 축구장 조성사업 대상지와 장현저류지 야생두꺼비 생태통로 조성 현장 등에 대한 현장방문활동을 펼쳤다. 중구 약사동 91 일원에 조성 예정인 중구축구장은 부지면적 3만6,840㎡에 총 196억원(시비 157억원, 구비 3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오는 2026년까지 3면 규모의 인조잔디 축구장과 주차장, 부대시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중구는 지금까지 98억6,0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 오는 5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는 한편, 오는 11월까지 토지 보상 등에 나설 계획이다. 중구의회는 이날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과정을 점검하고 오는 5월 제1회 추경예산에 편성이 예정된 추가 예산(시비 16억6,000만원)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중구 장현동 229-2 일원 장현저류지를 찾아 지난해 말 완성된 야생두꺼비 생태통로 현장도 함께 점검했다. 장현저류지 야생두꺼비 생태통로 조성 사업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 울산남부도서관은 지난 12일 유아, 초등 저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어린이 공연‘왁자지껄 모래 미술(샌드 아트) 마술공연’를 운영했다. 이번 공연은 주말에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며 유대감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소품을 활용한 마술과 공중 부양 쇼 등 다양한 마술공연이 이어지다 모래 작품이 펼쳐지면서 이야기를 이어 나가는 형태로 진행됐다. 또한, 공연 후에는 마술사 되어보기, 마술사와 사진 촬영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남부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공연으로 도서관과 더욱 친숙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