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셀트리온과 체결한 투자합의각서(MOA)를 꺼내들며 철저한 후속 조치 추진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72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셀트리온은 도내 첫 바이오제약 글로벌 기업으로 2028년까지 3000억 원을 투자해 1조 원의 생산·부가가치 창출, 300명의 신규 고용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체결로 실질적인 투자가 시작되는 만큼, 후속 조치에 철저를 기해주기 바라며, 그린 바이오 벤처캠퍼스, 메디푸드지원센터 등 산업·연구시설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지난달 25일 발생한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 현장 교량 붕괴 사고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표하며 “우리 도에서도 관할을 따지지 말고 사고 수습 지원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해빙기 낙석·침하, 봄철 산불 등 유형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등 예방과 대응 태세 확립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고속도로가 없는 태안 지역에 대한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도 행정력을 집
(웹이코노미) 충남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성과 중심의 도전적인 과제’라는 김태흠 지사의 의지를 반영한 4급 이상 간부 대상 ‘2025년 직무성과 계약’을 체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전체 간부를 대표해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직무성과 계약서를 전달받고 최종 서명했다. 앞서 도는 지난달 20일 실국원장 성과 면담 등 4급 이상 117명을 대상으로 계약 과제 성과 면담을 진행해 도정 발전을 이끌 도전적인 과제를 주문한 바 있다. 직무성과 계약에 따라 중점 추진하는 과제는 △내년 정부예산 12.3조 원 확보 △충남 경제영토 확장을 위한 국내외 투자유치 확대 △대한민국 미래먹거리 창출 및 국가 균형발전 선도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 의료시설 구축 △충남 방문의 해 성공적 운영 및 선제적 탄소중립 사회 실현 △저출생 위기 극복 및 청년 농업인 창업 기반 마련을 위한 스마트팜 단지 확대 등 총 234개를 선정했다. 선정 과제는 도전성과 성과를 중심으로 난이도, 이행도, 목표 달성도 등을 연중 평가하고 최종 결과를 5급 이상 관리자 성과 연봉 결정 등 각종 인사 운영에 반영한다. 김 지사는
(웹이코노미)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3층)에서 늘봄지원실장, 늘봄실무원, 늘봄기간제교사 28명을 대상으로 '내손에 해봄(해뜨는 서산 늘봄)' 앱 사용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내손에 해봄' 앱 개발팀 서산예천초등학교 한진성 교사가 강사로 나서, 앱의 주요 기능과 활용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내손에 해봄' 앱은 학교 안팎의 교육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손쉽게 늘봄 교육기관을 확인하고 프로그램 신청, 확인, 자녀 이동 상황 등을 확인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봄앱의 주요 기능으로는 ▲프로그램 신청 및 추첨 기능 ▲맞춤형 일정 관리 ▲학생 출결 확인 ▲활동 기록 ▲안전귀가 시스템 ▲해봄톡·해봄콜 기능 ▲긴급 돌봄 신청 기능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늘봄 운영을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내손에 해봄' 앱은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편리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교육지원청
(웹이코노미)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2025학년도 학교폭력책임교사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 ․ 중 ․ 고 ․ 특수학교 학교폭력책임교사 60여명이 참석했으며,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전담기구 및 학교장 자체해결제에 대한 이해 등을 강조했다. 교육부 학교폭력 예방교육 컨설팅단으로 활동중인 허정령 선생님(서산서남초)을 강사로 초빙하여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의 이해’라는 주제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 도입 이후의 변화, 관계회복지원단을 중심으로 한 학교장 자체해결제 등 변화된 학교폭력 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의 공정성과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공유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에 교육적으로 대응하는 학교현장의 역량강화를 모색하고 딥페이크 성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서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를 강화해 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4일, 서산석림초등학교에서 ‘설레는 봄, 새학년 등교맞이’를 실시했다. 이번 등교맞이는 성기동 서산교육장을 비롯한 서산교육지원청 및 서산석림초등학교 교직원들과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서산지구가 동참하여 새로운 학년을 시작하는 학생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는 동시에 통학로 주변 교통사고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현수막과 피켓, 홍보물품인 씨앗연필 등을 통해 학생들의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축하했으며, 학생들도 밝게 웃으며 이에 화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서산교육이 될 수 있도록 2025년에도 모든 학생이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한결같은 마음으로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웹이코노미) 충남교육청은 충남 도내 국공립과 사립유치원 외국 국적 만 3~5세 유아에게 유아 학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행 교육부 유아 학비 지원계획에 따르면 외국 국적 유아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충남교육청은 만 3~5세 외국 국적 유아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취학 직전 최대 3년간 유아 학비를 2022년 9월부터 자체 지원하고 있다. 충남의 외국 국적 유아 수는 2022년 9월 대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2025년 기준 121명 증가). 2025년 충남교육청 외국 국적 유아 학비 지원계획에 따르면 유아 학비(교육과정비), 방과후 과정비, 4~5세 추가지원금, 무상교육비 1인당 국공립 유치원에 최대 20만 원 사립유치원에 최대 61만 3천 원를 총 600명에게 29억 58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외국 국적 아동의 보호자가 해당 유치원에 유아 학비를 신청하면 된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충남 이주배경가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 국적 유아들이 내국인 유아들과 차별받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예산소방서는 4일 신규 의용소방대원 53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장, 남 여 연합회장, 의용소방대장 등 2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대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질수 있도록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 임명된 대원들은 앞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공무원 업무 보조 및 생활 안전 활동을 지원하며 화재 예방 캠페인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영수 서장은 “새롭게 임명된 신규 의용소방대원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홍성소방서는 오는 5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제14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중요성을 알리고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고자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오는 4월 9~10일 예산군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충남소방본부 예선 대회를 통해 참가 분야별 1위 팀에게는 충남 대표로 전국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성인부 4개 분야이며 팀 구성은 5인이다. 선수자격 제한 대상은 역대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 입상 경력자,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응급의료종사자, 간호학과·응급구조학과·치의예과·한의학과 등 의료인 양성학과 재학생,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설치법에 따른 의용소방대원 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초·중·고등학생)은 오는 3월 7일까지 해당 학교를 통해 홍성교육지원청에 신청하고, 성인부는 오는 6일까지 홍성소방서 예방안전과에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웹이코노미)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봄철을 맞아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봄철은 ▲ 계절적 특성으로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 ▲ 사회적 특성으로 야외활동 증가 및 관광·레저 등과 같은 여행의 일상화 ▲ 산업적 특성으로 대형 건설 현장 증가 및 공사장 주변 가연물·위험물 방치 등의 이유로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 발생 건수가 많다. 이에 따라 천안서북소방서는 지역축제, 공사현장, 야외활동 증가 등 봄철의 계절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과제로는 ▲ 주거시설 안전확보 ▲ 노유자시설화재 위험요인 제거 ▲ 건설현장 화재안전강화 ▲ 축제 및 행사장 안전관리 ▲ 화재안전조사 추진 ▲ 화재예방 홍보·교육훈련 ▲화재 대비·대응태세 확립 등 7개 과제이며, 자체 특수시책을 병행해 봄철 화재 피해 저감을 목표로 한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기후 등 계절적 원인으로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다”며 “빈틈없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해 시민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웹이코노미) 서산소방서는 서산소방서 소속 성연면남성의용소방대가 지난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라오스에서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봉사활동에는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 박문호 연합회장을 포함한 성연면남성의용소방대원 20명이 참여해, 라오스 현지에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 성연면남성의용소방대는 라오스 푸른하늘 배움터에 학생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교직원과 의견을 교류하여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곳 학생들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전달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문호 연합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배움의 뜻이 있는 아이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것에 대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 이름으로 국경을 초월한 봉사활동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됐다”라며 “의용소방대의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이러한 활동들이 서산소방서의 주요 활동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4일 오전 시민홀에서 열린 ‘3월 직원월례모임’에서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차질 없는 준비를 주문했다. 오는 4월 25~27일 개최되는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주무대를 6년 만에 온양온천역으로 옮긴다. 온양온천시장과의 연계를 통해 축제의 경제적 효과를 지역 상권으로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전국 턱걸이대회’ 등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먹거리 장터 지도’와 엽전 지폐를 제작해 시장 내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화폐 ‘아산페이’ 판매액도 전월 대비 25% 증액한 245억 원으로 확대하고, 구매 한도를 5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지역 내 소비 진작을 도모한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이 같은 취지를 설명한 뒤 “이번 ‘이순신축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전통 시장과 연계한다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담아낼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가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올해 개교하는 아산모종중학교 정문에서 학생들의 첫 등교를 축하하는 등굣길 맞이 안전 캠페인 활동을 4일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신세균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함께 아산모종중 학생들의 첫 등굣길 안전을 챙겼다. 아산모종중은 모종동(모종남로 68)에 들어선 신설학교로 모종샛들지구 공동주택 개발로 유입되는 학생 과밀 해소를 위해 올해 개교했다. 이날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등교맞이 행사 전 학교 주변 모종샛들지구 공사 현장을 시찰하며 안전한 등하교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모종중의 신설과 개교에 애쓰신 아산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리며, 저출산 문제로 폐교되는 학교가 많은 상황에서 아산시에 새 학교가 개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오늘 첫 등교 하는 학생들이 아산모종중에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로 커나가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올해 아산시는 아산월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아산모종중학교, 아산세교중학교, 아산갈산중학교, 아산충무고 총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모종중학교 개교에 맞춰 학교 주변 통학로 기반시설을 완벽히 정비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개교일인 지난 4일 직접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조성된 진입도로를 점검하며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을 확인했다. 시는 이번 개교를 위해 도로포장, 상하수도 매설 등 필요한 기반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교육청과 협력하여 통학로 안전 시설물도 설치했다. 특히, 모종샛들지구 도시개발사업이 2023년 7월 착공한 이후 개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중학교 관련 기반시설을 집중적으로 마무리하며 철저히 관리해 왔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모종중학교는 우리 지역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키워갈 중요한 공간으로, 시는 교육청과 함께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습니다"라며 이번 사업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오늘 직접 점검한 진입도로를 포함해 통학로 안전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더 나아가 도시개발사업과 교육 환경 개선이 조화를 이루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n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4일 시청 시장실에서 개인택시 면허 양수비용 대출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송연광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장,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개인택시 면허 양수비용 대출 지원은 개인택시 면허를 양수하는 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산시 법인 택시 운수종사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시와 NH농협은행은 각각 1억 원을 출연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배인 24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개인택시 면허를 양수한 종사자에게 대출 기간 연 2.5%의 이자 비용을 지원한다. 대출 지원 대상자는 15년 이상 무사고인 법인 택시 운수종사자로 1인당 최대 1억 원을 지원하고 대출은 2년 거치, 8년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을 조건으로 한다. 지원을 통해 대출을 지원받은 운수종사자는 대출금 상환 완료할 때까지는 양수한 개인택시 면허를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다. 시는 4월 중 지원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6.25전쟁 화랑무공훈장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주관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찾기’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전수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참전유공자 고(故) 김종하 병장의 조카 김현태 씨 등이 참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故) 김종하 병장의 화랑무공훈장을 김현태 씨에게 전달했으며, 고(故) 김종하 병장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고(姑)김종하 병장은 1949년 2월 18일 육군 8사단 21연대에 입대, 1950년 12월 전투 중 전사했으며, 당시 공훈을 인정받아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전쟁으로 인해 전달되지 못했다. 전수식에는 6.25참전유공자회 서산시지회 등 보훈단체 회원들도 참석해 고(故) 김종하 병장의 넋과 뜻을 기렸다. 김현태 씨는 “고인의 희생을 잊지 않고 훈장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고인의 희생이 잊히지 않도록 후손들에게도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故) 김종하 병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몸 바친 국가유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