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군민의 염원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반드시 이뤄냅시다!” 단절된 태안군 이원면과 서산시 대산읍을 잇는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태안군민들이 하나로 뭉쳤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5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김원대 공동위원장, 군의장 및 도·군의원, 추진위원 및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사업 범군민 추진위원회 출범식’이 개최됐다. 태안군립합창단의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출범식에서는 경과보고와 범군민 추진위 소개 및 홍보영상 시청에 이어 가 군수의 대회사와 김원대 공동위원장의 인사 등이 진행됐으며, 해상교량 건립의 결실을 이루기 위한 결의문 낭독과 참석자들의 구호제창이 이어져 분위기는 절정으로 치달았다. 김원대 공동위원장은 “태안군민의 오랜 소원인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사업이 마침내 눈앞에 다가온 만큼 이제 우리의 의지를 보여줘야 할 때”라며 “이원과 대산을 잇는 만대다리가 반드시 건립돼 지역 발전의 의미있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출범식은 ‘군민 50년 숙원’ 가로림만 해상교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는 자동차세,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징수하기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반을 편성,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관내 자동차세가 2회 이상 체납된 차량, 징수촉탁으로 다른 지역 자동차세가 3회 이상 체납된 차량이다. 시는 영치반을 3명씩 2개 조로 편성했으며, 자동차세가 1회 체납된 차량을 대상으로 영치 예고문을 부착하고 해당 사실을 차량 소유자에게 안내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매주 1회 이상 주택가, 공동주택 단지, 상가 주차장, 도로변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순회할 예정이며, 차량 탑재형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상 시스템을 활용해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동차등록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소유자는 체납한 지방세 납부 후 서산시 징수과를 방문하면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한편, 징수촉탁은 지방세 징수 업무를 납세자의 주소지 또는 재산 소재지 관할 시군구에 위탁해 위탁받은 시군구가 대신 징수하는 제도다. 김종길 서산시 징수과장은 “조세 형평성을 확립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징수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미래 농업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소규모 농가가 체감하는 균형 있는 농정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올해 뜸부기 쌀 고품질화, 농촌형 리브투게더 사업 등 중점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더해 소규모 농가가 체감할 다양한 경영 안정화 시책을 시행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벼 못자리용 제조 상토 및 처리약제 지원 ▲공익직불금·농어민수당 지원 ▲농업재해 복구비 지원 ▲농기계 보급사업 ▲안정적인 농촌 인력 지원 등이다. 시는 지난해 1만여 벼 재배 농가에 제조 상토 85만여 포를, 8천3백여 농가에 처리약제 16만여 포를, 공익직불금은 1만 5천여 명에게 431억 원을 지원했다. 또한, 2만 2천여 명에게 130억 원의 농어민수당을 지원했으며,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행복바우처, 영농 정착 지원금, 후계농 육성 사업 등을 추진했다. 시는 매년 재해 시 현장 조사와 피해 복구 비용 지급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업재해로 1천400여 농가가 피해를 본 지난해에는 총 13억 6천만 원의 재해 복구비를 지급했다. &n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가로림만 맞춤형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전국 최초로 5년 연속 선정, 이를 통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배송·레저·행정 모델을 발굴해 공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공모사업의 ‘K-드론배송 상용화 지원사업’ 분야에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가로림만 맞춤형 라스트마일 드론배송 상용화서비스’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라스트마일 드론 배송 서비스 ▲보건의료 행정지원 드론배송 서비스 ▲우체국 및 택배 배송 ▲지역순찰 및 수색 복합 임무 서비스 등이다. 지역순찰 및 수색 복합 임무 서비스는 드론배송 시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활용, 사건·사고 예방 및 초기대응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올해 준비과정을 거쳐 2분기부터 11월까지 진행할 방침이며, 지난해 구축된 드론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편의 제공을 목표로 한다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지난 2월 26일 지역 내 대표 기업인 HD현대오일뱅크의‘폐수 불법배출’재판 결과, 기업의 사회적 윤리와 지역민들에 대한 책임 있는 재발 방지 대책 촉구에 나섰다. 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홍순광 부시장 주재로 HD현대오일뱅크㈜의 책임 있는 경영 관계자와 함께 긴급 환경 사고 재발 방지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첫 번째, 현대오일뱅크의 법적 대응과 별개로 시민과 지역사회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밝히고, 진정성 있는 사과와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두 번째, 환경 보호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실행해 기업 내부의 환경관리 쳬계를 전면 개편하고 지역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줄 것을 촉구했다. 세 번째, 지역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명확한 복구 대책을 마련해 줄 것 당부했다. 끝으로,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해 정기적으로 환경감시 현황과 개선 조치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으며 앞으로 시는 HD현대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아산형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공적 지원 이후에도 추가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복지위기 알림 앱' 활용 복지위기가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협약한 KMI한국의학연구소의 후원금을 기반으로 추진되며,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행한다. 지원대상은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발굴한 위기가구 중 공공과 민간의 지원 이후에도 추가 지원이 필요하거나, 공적 지원 기준에는 부적합하나 생활 실태로 보아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가구이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공공과 민간의 아름다운 협력으로 아산형 복지 체계를 좀 더 촘촘히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며 “이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2월 6일 KMI한국의학연구소 재단본부에서 보건복지부, KMI한국의학연구소, 수원시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협약을 진행했으며, 이 사업의 신청 관련 궁금한 사항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또는 가까운 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지난 5일 정부 ‘2050년 탄소중립 추진 전략 이행 계획’에 동참하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저탄소 농산물 인증 교육’ 및 ‘2050 탄소 절감 캠페인’을 실시했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은 65개 농산물을 대상으로 농약, 비료, 에너지 절감 등 저탄소 농업기술을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시는 농업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농작물의 생산성을 높이면서도 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도입하고자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회원 100여 명과 함께 이번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했다. 김남훈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장은 “저탄소 농업은 앞으로 우리 농촌에서 해결해야 할 과업으로 아산시농촌지도자회원들이 앞장서 저탄소 농업에 관심을 갖고 실천해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김정규 소장은 “이상기후 변화로 신규, 돌발 병해충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이번 교육이 농가들이 저탄소 농업에 관심을 갖는 시작점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저탄소 농업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로 탄소농업실천 운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제64회 아산성웅 이순신축제 기간에 개최되는 '제2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에 참여할 참가팀을 14일까지 모집한다.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는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의 노젓기 대회로, 아산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스포츠 행사이다. 지난해 큰 인기를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노젓기 대회는 올해 2회째를 맞아 더욱 풍성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대회는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아산시 곡교천 특설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만 18세 이상(2006년 이후 출생자) 10명(남자 6명, 여자 4명)으로 구성하여 신청 가능하다.
(웹이코노미)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당진시민축구단 오성환 구단주가 지난 4일 당진시민축구단의 2025시즌 K4리그 선전을 기원하며 시즌권 1호 구매자로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오성환 구단주는 이날 1호 시즌권을 구매하며 오는 3월 29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첫 홈경기를 치르는 당진시민축구단에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오성환 구단주는 “당진시민으로서 시민축구단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1호 시즌권을 구매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시즌권 통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힘이 되어주시길 바라며, 축구를 즐기면서 문화생활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축구단 시즌권은 홈 경기 현장 판매와 인터넷 판매로 진행되며, 가격은 1인권 6만 원, 2인권 10만 원, 4인권 18만 원으로, 카드형으로 판매하며 당진의 K4리그 전 홈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2만 원 추가 시 머플러, 축구단 선수의 친필 서명이 담긴 공(사인볼)이 제공된다. 한편, 당진시민축구단은 오는 29일 K4리그 남양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첫 홈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당진시가 전국 최초 보건소 직접 사업으로 알츠하이머 위험도 혈액검사를 시행한다.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치매 예방 및 조기 검진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일부터 알츠하이머 위험도 혈액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당진시보건소는 2024년 하반기 320명을 대상으로 치매 원인의 약 55~70%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병의 발생 위험도 혈액검사를 시범적으로 실시했다. 지역 주민들의 높은 호응도와 치매에 대한 경각심 고취 효과 등을 고려해 올해에는 대상을 확대하여 혈액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알츠하이머 위험도 혈액검사는 주민등록상 당진시에 거주하는 60세(1965년생) 이상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 검사 당일 방문 시 인지선별검사(CIST)를 실시한 후, 정상일 경우에만 혈액검사가 시행되며 채혈부터 검체 분석과 사후관리까지 통합 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검사비는 당진시가 부담해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검사 결과는 저위험, 경계, 고위험으로 분류되며 군 분류에 따라 맞춤형 치매 예방 교육, 치매 예방 콘텐츠 보급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 참여
(웹이코노미) 당진시는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타 지역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1인당 344,560원 한도 내에서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입학일 기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둔 △당진시 이외 지역에 소재한 고등학교 △충청남도 이외 지역에 소재한 중학교 △당진시 이외 지역에 소재한 중·고등학교 1학년에 준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대안 교육기관에 입학하는 학생이다. 지원 횟수는 학업 기간 동안 1회만 지원되며, 타 지자체, 공공기관, 학교 등에서 별도의 지원을 받는 경우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또한, 타 지역이 아닌 당진시 소재 학교 입학생과 전학생의 경우, 당진시 교육경비 보조금이 학교로 지원돼 별도 신청은 필요 없다. 신청 기간은 3월 10일에서 3월 24일까지이며 △지원 신청서 △교복 구입 영수증(간이영수증 불가) △구입 내역서(교복판매업체 발행) △학교 교복 규정 △재학증명서(1개월 이내) △통장 사본 등을 갖춰 당진시청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당진시청 평생학습새마을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당진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21억6605만 원으로 5등급 416대, 4등급 340대, 건설기계 65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은 △정상적으로 운행 가능한 배출가스 4등급 및 5등급 경유 자동차(5등급은 경유 이외 연료 포함) △2009년 8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 트럭) △2004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다. 지원 자격은 △최종 차량 소유 기간 6개월 이상(3.5t 이상 자동차 또는 건설기계) △신청일 기준 당진시에 6개월 이상 연속 차량 등록 △등록원부상 자동차 정기 검사 기간이 유효해야 한다. 단,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설정된 상한액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총중량 3.5t 미만의 5등급 자동차는 차량기준가액의 100%, 4등급 승용자동차는 차량기준가액의 50%, 그 외 자동차는 차량 기준가액의
(웹이코노미) 당진시는 도로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2025년 주요도로 유지보수 및 아스콘 덧씌우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4년 1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새벽 시간 등 결빙 취약 시간대에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는 등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신속하게 도로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올해는 자동염수분사시설 1개소와 CCTV를 10곳에 추가 설치해 도로관리를 하고 있으며, 겨울철 설해 대책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해빙기 주요도로 안전을 위해 도로 시설물 관리와 도로 파임(포트홀) 보수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로 통행에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4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시도6·8·9·11호 및 구터미널 회전교차로 등 노후화된 도로의 포장 면을 절삭하고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를 추진해 변형된 도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공사는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 통행이 많은 출퇴근 시간을 피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도로시야 확보와 도로 환경 개선, 침수 예방을 위해 여름철 우기를 대비한 주요 노선 예초 작업과 도로 측구 준설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오성
(웹이코노미) 충남도가 도내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도는 5일 충남도서관에서 청년정책 방향과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청년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도 청년정책조정회의, 청년 네트워크, 4H회, 청년 취·창업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간담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선 지난해 시군 청년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건의 사항의 처리 상황을 공유했으며, 올해 주요 청년정책 추진계획을 안내했다. 2부에서는 ‘청년의 꿈·희망 응원’을 주제로 한 청년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도지사와 청년들이 청년 문제를 주제로 소통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지사와의 대화에선 참석자들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접속해 질문과 의견을 입력하면 무대 화면에 표출되는 방식으로 의견을 듣고 질의응답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높였다. 이날 논의한 의제는 △청년 취·창업 지원 △지역 청년공간 활성화 △지역
(웹이코노미)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지역난방 요금 인하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도는 5일 내포그린에너지 회의실에서 도와 내포신도시 아파트 주민 대표, 내포그린에너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 지역난방 요금 인하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전국 지역난방 사업자는 총 32개이며, 평균 주택용 열 요금은 1메가칼로리(M㎈) 당 116.62원이다. 이 중 내포신도시 지역을 포함한 9개 사업자는 1M㎈ 당 123.55원의 요금을 적용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따라 연 이번 간담회는 난방요금 체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해 내포신도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난방요금 인하율 및 적용 시기 △요금 조정 시 주민 의견 수렴 △향후 협의사항 이행 및 지속적인 논의 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내포신도시 주민들의 부담을 줄이는 현실적인 방안을 협의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합리적인 난방요금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