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금산군은 지난 5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스마트작물재배, 농산물가공창업, 귀농・귀촌 등 3개 과정 신입생 122명을 맞으며 농업 분야 전문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입학식에서는 입학허가 선언 후 신입생들의 다짐을 담은 선서, 박범인 금산군수 환영사가 진행됐다. 또한, 입학생들의 새출발을 축하하는 특별 공연과 함께 농업인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특강도 마련돼 교육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군은 농업대학을 통해 예비 농업인들이 새로운 배움의 길에 나설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신입생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한다”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농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금산군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예비사업자로 선정된 금산양수발전소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확정 설비로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이 추진되고 이후 설계를 시행한 후 내년 발전사업 허가 신청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수발전소는 2050탄소중립 기조에 의해 늘어난 태양광 발전 시설의 들쑥날쑥한 발전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주는 친환경 배터리 역할을 한다. 남는 전력을 이용해 물을 상부댐으로 끌어올렸다가 전력이 부족할 때 하부댐으로 떨어뜨려 전력을 생산하며 3분 내로 발전이 가능해 여름이나 겨울철 전력피크 시점 수요에 대응해 전력 계통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의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간헐성과 변동성을 보완해 줄 백업 설비로 주목받고 있다. 대부분의 설비가 지하에 위치해 외부 노출에 의한 환경 피해가 거의 없다는 장점도 있다. 양수발전소 건립은 공사 기간만 10년 이상 걸리고 1조5000억 원이 투입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준공 후에도 정부지원금과 세수 증대가 예상된다. 군은 금산양수발
(웹이코노미) 예산소방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2025년 상반기 소방공무원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전술훈련평가는 매년 상·하반기 현장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재난 현장에서의 현장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과 응용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둔다. 평가항목은 △로프매듭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 △소방펌프차 조작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소방호스전개 및 회수 등이다. 전영수 서장은 “소방전술훈련평가는 현장 대원들의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며“꾸준한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전문성을 확보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는 부여군과 NH농협 은행의 협약에 따라 지난 5일 부여군에 2024년도분 제휴카드 적립 기금 약 8천1백2십6만 6천 원을 기탁했다. 이 기금은 지난해 군이 농협 제휴카드(보조금 카드, 보탬e카드, 부여사랑법인카드)를 사용한 금액의 0.2% 부터 1.0% 상당을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에서 포인트로 적립·조성한 것이다. 부여군에 따르면 이 기금은 향후 군민 복지를 위한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전달받은 기금을 군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으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5일 추진위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연꽃 같은 그대와 아름다운 사랑을’이라는 주제로 7월 초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제1차 추진위원회 회의에서는 축제 기본계획 심의·의결, 준비 상황 점검, 축제 발전 방향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홍보, 먹거리, 편의시설,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나누며 축제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기본 방향은 △서동·선화 설화에 기반한 대표 프로그램 강화 및 경관 조성의 질적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여름철 체류형 관광 축제를 위한 프로그램 강화, △차별화된 이색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명품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 마련, △ 연꽃 관련 생태교육 및 문화 체험을 통한 충성고객 확보 등을 중점으로 설정했다. 또한, 대표 프로그램인 ‘궁남지 판타지’ 공연을 한층 강화하고, 궁남지의 특성을 살린 경관 조명 연출을 통해 방문객들에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지난 5일 천안시 딸기작목반(회장 박재영)이 딸기 200kg(300만 원 상당)을 (재)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31명의 작목반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기탁된 딸기는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숙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재영 회장은 “올해는 참여 회원 수와 지원량이 모두 증가해 의미가 커졌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에서 기부가 큰 힘이 된다”며 “후원량 증가와 지속적인 관심에 힘입어 노숙인들에게까지 지원 범위를 넓힐 수 있었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5일 불당1동을 끝으로 31개 읍면동 방문을 마무리했다. 박 시장은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시민과의 소통,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달 4일 목천읍을 시작으로 한 달여간 읍면동 방문을 진행했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는 자생단체장 중심의 대화방식에서 벗어나 농업인, 소상공인, 대학생, 다문화 가족, 주부 등 다양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요 현안 과제를 논의하며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 읍면동별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 안전과 직결된 시급한 사안은 구청장과 해당 부서장에게 신속한 조치를 지시했다. 읍면동 방문과 함께 기업체, 복지시설,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시는 읍면동 방문에서 접수된 건의사항 등을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며, 정기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진솔하게 소통하며, ‘언제나 답은 현장에 있다’는 변함없는 진리를 다시금 확
(웹이코노미) 천안서북소방서는 5일 오후 2시 천안교육지원청에서 학생들의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지원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소방서와 천안교육지원청 6명이 참석해 심폐소생술 교육 운영 방안 및 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추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양 기관은 학교 교육과정에 따라 교육지원청이 파악한 학교별 교육 희망 수요를 바탕으로 관할 소방서가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반기별로 소방서과 교육지원청 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강경구 천안서북소방서 안전문화팀장은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산소방서가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 충남에서 발생한 봄철 화재는 3,047건으로 사계절 중 30%를 차지해 계절별 화재발생 1위로 나타났다. 봄철 화재 발생 건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49%(1,494건)으로 전기적 요인(656건)보다 2.3배, 기계적 요인(386건)보다 3.9배 많다. 봄철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담배꽁초 불씨 완전 제거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논‧밭 등 농경지 내 소각 행위 금지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등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매년 꾸준히 시행했음에도, 타 계절에 비해 피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며 “시민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감자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감자 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 교육을 7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감자 농가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목표로, 재배 환경 최적화, 병해충 관리, 품종별 특성, 수확 후 저장 기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충남형 씨감자인 ‘두백’ 감자는 수량성과 저장성이 우수해 많은 농가에서 선호하는 품종으로 전분 함량이 높아 가공용으로 적합하며, 올해 지소 특성화 사업으로 시범 재배하는 ‘통일감자’는 기후 환경 적응성이 강하고 수량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두 품종을 포함한 다양한 품종별 특징을 고려한 맞춤형 재배법을 안내하고, 기후변화 대응 방안과 고품질 감자 생산을 위한 재배관리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감자 주요 병해충 예방법과 친환경 방제 기술을 소개해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한 방향도 함께 제시한다. 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농가의 재배 기술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감자의 상품성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많은 농업인들의 교육 참여를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청양군은 ‘흑색심부’ 예방을 위해 봄 재배용 씨감자 구입 시 증상 발생 여부 확인을 당부하고 나섰다. 흑색심부 증상은 감자를 밀폐된 곳에서 오랜 기간 저장하거나 운송하면 감자의 호흡 과정에서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지 못해 나타난다. 하지만 감자의 겉모양이나 냄새로는 발생 여부를 알 수 없어 구입 즉시 무작위로 큰 감자 서너 개를 잘라 발생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발병한 감자는 절단했을 때 가운데 부분이 흑갈색으로 변해 있거나 비어 있다.감자에 흑색심부가 발생하면 중심부 조직이 흑갈색으로 변하고, 감자 전체가 썩게 된다. 흑색심부가 발생한 씨감자는 증상의 진행 정도에 관계 없이 썩어 밭에 심은 뒤에도 싹이 나지 않으며 싹이 나더라도 무름병 등에 걸리기 쉬우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흑색심부 예방을 위해 감자를 온도 4~5℃ 정도의 저장고에 적절하게 쌓아 공기 순환을 좋게 하고 통풍이 잘되는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보급종 씨감자를 받는 즉시 흑색심부 발생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저장고를 정기적으로 환기해 흑색심부 증상 발생을 예방해
(웹이코노미) 청양군은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농기계 순회 수리 서비스를 지난 4일 장평면 화산리를 시작으로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수리는 고장 발생 시 정비소 방문이 어려운 농업인을 위해 각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농기계를 점검·수리하는 서비스로,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총 15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경운기, 이앙기, 예취기 등 주요 농기계를 대상으로 기본 점검과 경정비, 소모품 교체 등을 지원하며, 부품 교체가 1만 원 이하인 경우는 무료이다. 특히, 농기계 사용법 교육과 안전사고 예방 안내도 병행해 농업인의 안전한 농작업을 도울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영농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농작업을 돕기 위해 올해 150회에 걸쳐 찾아가는 순회 수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농기계 관리 요령과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농기계 수리와 현장 교육을 151회 실시한 결과, 해 1,715명이 혜택을 받았고 농기계 2,356대를 수리해 큰 호
(웹이코노미)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52명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사업대상자들은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1월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나 청양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이들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공정한 사업대상자 선발을 위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위원을 팀별로 위촉해 현지 조사를 갖고, 5,000만 원 이상이 투입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발표 심사를 병행해 객관성을 확보했다. 최종 사업대상자는 지난 2월 20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6개 분야 24개 사업 52개소가 확정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이성준 팀장이 시범사업 주요 내용과 추진 절차, 사업 추진 시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하고, 효과적인 기술 도입과 적용 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김돈곤 군수의 청양군 농업 분야 및 군정 방향 제시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김 군수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스마트농업 확대, 기후변화 대응 농업기술 보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의 역할과 비전을 강조하며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웹이코노미) 청양군이 과수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고품질 과일을 생산할 수 있도록 7억 7천만 원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군에는 182개 농가가 101ha 면적에서 사과, 배, 블루베리 등 과수를 재배 중으로, 군은 이들 농가를 위해 ▲기계화 ▲시설개선 ▲생산자재 등 세 가지 분야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생력화 지원에 2억 4천여만 원을 들여 과수 생산에 필요한 고소작업차, 선별기, 승용SS기계 등 일손이 부족한 과수 농가에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계를 지원한다. 4억 7천만 원이 투입되는 시설개선 지원에는 에너지 절감 시설, 방조망, 2중 하우스, 에어캡 등을 지원해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조기 수확을 위한 시설을 마련해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다. 생산 자재 분야는 6천만 원이 투입되며, 착과봉지, 꽃가루 화분, 멀칭비닐 등을 제공해 고품질 과일 생산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김돈곤 군수는 “과수 농가의 필요에 맞춘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환경에서 과수를 재배하고 고품질 과일 생산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
(웹이코노미) 청양군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재가의료급여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31일 이상 입원 치료 후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가정 내에서도 불편함 없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대상자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역 내 기관과 연계해 반찬 지원, 식재료 지원, 이동 지원, 돌봄 지원 등 개인별 욕구에 기반한 의료·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2019년 7월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지금까지 18명이 혜택을 받았다. 심사를 통해 최대 1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재가의료급여 서비스를 이용한 김 모씨는 “병원에서 퇴원 후 집으로 돌아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까지 걱정이 많았지만, 균형 잡힌 반찬과 필수 가전 지원 등 꼭 필요한 도움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재가의료급여사업을 통해 퇴원 후 건강관리능력 부족 및 건강 악화로 재입원하는 경우를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