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예산군 아동·여성폭력방지위원회와 예산성폭력상담소(소장 이경옥)는 지난 6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3·8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 뉴욕에서 1만5000여명의 여성 노동자들이 여성 지위 향상과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 날로 1975년 UN이 공식 기념일로 지정했으며, 국내에서는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을 개정해 3월 8일 여성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대학생들과 주민에게 꽃과 빵을 나누고 세계여성의 날 조직위원회에서 발표한 ‘더 빠르게 행동하라’는 슬로건과 함께 즉석 사진을 촬영하는 챌린지를 진행해 세계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세계여성대회의 유래와 우리나라 여성대회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이 담긴 자료를 전시해 세계여성의 날을 유래와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나도 한마디 자유발언’을 통해 대학생 남녀 대표, 지역여성 대표, 결혼이주민 등 다양한 지역민이 평등과 편견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최재구 군수는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성평등
(웹이코노미)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성장으로 군내 절반 이상의 학생이 거주하는 홍북읍과 기존의 홍성읍을 중심으로 운영된 교통시스템의 한계 극복을 위해 통학시간대 마중버스 운행으로 군내 전지역 50분대 통학시대를 연다. 홍성군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기 운영중인 마중버스의 연장운행을 통해 내포신도시⇒ 원거리(광천지역) 고등학생 통학버스를 운행해 통학시간은 1시간 20분에서 50분 이내로 대폭 감소시킬 계획이다. 그동안 홍북읍은 군전체 인구 9만9천6백명의 1/3인 3만 5천여 명, 학생의 경우 전체 학생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고 있으나 홍성읍 중심의 버스운영체계로 원거리 지역은 통학에 불편을 겪어왔다. 실제로 K-POP고를 비롯해 충남드론고, 서해삼육고 등 3개의 고등학교를 품고 있는 광천읍에서 ⇒내포신도시는 통학 고등학생의 경우 직행 노선버스가 없어 환승 후 이용 및 장시간 소요 등 불편한 통학여건에도 불구하고 학생수가 적어 직행 노선버스 신설이나 별도의 한정면허 통학버스 운행 등 대안 마련이 쉽지 않았다. 이에 군은 홍주여객(대표이사 이실)과 대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댄 결과, 기 운행중인 마중버스
(웹이코노미) 충남도가 대한민국 성장엔진인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개조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후 시설을 걷어내고, 신재생에너지 생산 기반 시설과 스마트공장 구축 등 8개 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다. 도는 6일 천안에 위치한 반도체 테스트 장비 업체인 아드반테스트코리아 회의실에서 제3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 산단 유관 기관 및 단체 관계자, 10개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충남 산단 현황 분석 보고, 산단 환경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 보고, 기업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주 환경 개선 △고용 환경 개선 △노후 산단 재생 △농공단지 노후 기반 시설 개선 △RE100 달성을 위한 태양광 에너지 확대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경제 구현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스마트공장 구축 및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등의 사업을 펴고 있다. 먼저 산단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선 오는 2028년까지 1199억 원을 투입, 청년문화센터 구축, 근로자 복지센터 구축, 공동임대주택 구축, 공동기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화학물질 배출저감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화학물질 배출저감제도 시행에 따라 저감 대상 사업장의 저감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화학물질 배출저감 지역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과 환경부 화학안전과, 화학물질안전원, 환경안전건강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배출저감 대상 사업장 18개소에 대한 배출저감 이행 사례를 공유하고, 각 사업장에서 작성한 배출저감계획서에 대한 적정성, 정확성 등을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 배출저감계획서를 공유하고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사업장의 배출저감계획 이행 점검과 개선 방향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배출저감 대상 사업장,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화학물질 관리 역량을 높이고 지속적인 배출량 저감 이행으로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남교육청은 6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5 시군 인공지능·정보교육 담당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4년 인공지능·정보교육 분야 추진 사업들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2025년 인공지능·정보교육을 어떻게 추진할지 시군 정보교육 담당자들과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교육청은 2024년 인공지능·정보교육 분야에서 ▲15개 시군 인공지능 교육 체험센터 구축 ▲인공지능 특화도시 조성 ▲4차 산업혁명교육 중점 교육지원청 운영 ▲인공지능 기반 마주온 운영 ▲디지털 역량지수 검사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환경 구축 ▲인공지능 정보교육 이끎학교 운영 ▲디지털 소양교육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미래인재과(인공지능(AI) 정보교육팀), 시군 정보업무 담당 장학사들은 이번 배움자리에서 ▲15개 시군 인공지능 교육 체험센터 구축 및 활용 방안 ▲인공지능 특화도시 운영 지속 ▲인공지능 정보교육 이끎학교 운영 점검 및 정보 나눔 자리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환경 구축 등에 관해 집중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으로 디지털
(웹이코노미)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6일 관내 서산명지중학교를 방문하여‘2025년 해빙기 재해취약시설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로 인한 지반 침하, 산불 등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교육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서산교육지원청과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며, 최신 드론 기술을 활용하여 접근이 어려운 급경사지나 건물 상부 구조물의 균열 여부를 확인하여 학교 건물과 주변 지형의 안전성을 면밀히 조사했으며, 취약 지역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보강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해빙기에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 위험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학교 인근 산불 예방을 위한 화기 사용 금지 홍보, 산불 발생 시 대피 요령 교육 등을 강화해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해빙기에는 지반 붕괴와 산불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다”며 "드론을 활용한 점검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안전관리를 실현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와 경기 악화로 연간 1%대의 성장률이 전망됨에 따라 홍성군은 읍면장 회의를 개최하며 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춘 선제적 재정지출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나서 눈길을 끌고있다. 홍성군은 지난 6일 이용록 군수를 주재로 부서장, 읍‧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월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군 - 읍면 간 소통을 강화하고 군정 주요 현안 점검 및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전입 실거주자 주민등록 이전 홍보 ▲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협조 ▲해빙기 도로 안전점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홍보 등 군정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와 중요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1분기에 읍면 상반기 대상액의 30.6% 달성을 목표로 생활민원 및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투자부문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전부서와 읍면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록 군수는“읍·면 행정은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군정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올해도 변화와
(웹이코노미)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서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5 서산학습종합클리닉센터 기초학력지원단 위촉식을 실시했다. 2025 서산학습종합클리닉센터 기초학력지원단으로 총 11명을 위촉했고,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기초학력지원단은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과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하는 라온배움교실 지원단을 통합한 형태로 운영하며 각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능력에 맞춘 교육이 이루어지고, 기초학력을 향상시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성기동은 2025년 서산학습종합클리닉센터 기초학력지원단으로 위촉된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초학력지원단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높이고, 학생들이 자신의 학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기초학력 향상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기초학력은 단순히 지식을 전
(웹이코노미) 이상득 아산시먹거리재단 상임이사가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해당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산시먹거리재단의 이상득 상임이사는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이사장을 지명했다. 이상득 상임이사는 “재단 설립 2년 만에 3명의 소중한 아이가 태어나 임신과 출산을 염원하는 직원들의 즐거운 일터가 됐다”며 “일과 육아에 충실할 수 있도록 규정을 정비하고 일과 가정의 균형 지원을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먹거리재단은 난임치료휴가, 임산부 보호를 위한 근로시간 단축, 배우자 출산휴가, 임산부 검진, 가족돌봄휴가 등을 시행 중이다.
(웹이코노미)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최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불법 대출 브로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들은 대출 알선을 직접적으로 내세우지 않고, 세무·노무·경영 컨설팅을 명목으로 계약을 체결한 후 수수료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법망을 피해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충남신용보증재단으로 접수되는 문의 전화가 증가하고 있으며, 소상공인들이 불필요한 금전적 부담을 질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재단에 접수된 문의 사례로는 재무 컨설팅 등을 명목으로 계약을 유도한 뒤 비용을 요구하거나, 계약서 상 계약 해지 시 과도한 위약금을 부과하는 계약조건 및 불필요한 개인정보 제공 요구 등이 있다.
(웹이코노미) 충남소방본부는 최근 천안동남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신상배 소방장이 제30회 KBS119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KBS119상은 소방청과 KBS가 공동 주최하는 상으로,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대원에게 수여된다.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를 계기로 1996년 제정·시행돼 올해로 30회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400여 명 이상의 소방관과 구조대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 소방장은 수년간 재난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구체적으로 다세대 주택 화재 현장 인명구조, 고립사고 인명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 투신 자살 시도자 구조 등 각종 현장에서 뛰어난 대응 능력과 헌신적인 구조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 지난 2022년에는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를 바탕으로 구조장비 전담(TF)팀을 운영해 소방 최초 지지대 활용 붕괴 건축물 안정화 구조 기법을 연구 개발하는 등 구조대원의 안전을 증진하고 현장 대응 전문 능력을 향상하는 데 이바지했다. 아울
(웹이코노미) 아산시는 6일 박정주 충청남도 행정부지사가 아산시를 방문해 간부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박정주 행정부지사는 “작년 10월 8일 시장 궐위 후 6개월 정도 지났는데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아산시 공직자분들이 시정을 잘 운영해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과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또한, 그는 “시장의 부재로 중앙과 도의 지원이 줄어들지 않을까 걱정이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는 말씀을 드리며 아산 발전을 위해 도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힘을 쓰고 있다는 것을 시민분들께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아산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하여 도정 운영 방향이 담긴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와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내용은 ▲제2중앙경찰학교 최종후보지 아산 선정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개최 ▲영인산 자연 휴양림 산림휴양관 증·개축 사업 ▲아산 소각시설[2호기] 증설사업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 사업 ▲태안~안성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등이다. &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가로림만 맞춤형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전국 최초로 5년 연속 선정, 이를 통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배송·레저·행정 모델을 발굴해 공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공모사업의 ‘K-드론배송 상용화 지원사업’ 분야에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가로림만 맞춤형 라스트마일 드론배송 상용화서비스’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라스트마일 드론 배송 서비스 ▲보건의료 행정지원 드론배송 서비스 ▲우체국 및 택배 배송 ▲지역순찰 및 수색 복합 임무 서비스 등이다. 지역순찰 및 수색 복합 임무 서비스는 드론배송 시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활용, 사건·사고 예방 및 초기대응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올해 준비과정을 거쳐 2분기부터 11월까지 진행할 방침이며, 지난해 구축된 드론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편의 제공을 목표로 한다
(웹이코노미) 충남도가 지천댐 건설이 지역발전을 이끄는 핵심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제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천은 지형적인 여건과 풍부한 수량으로 물을 담수할 수 있는 최적지고,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대안”이라면서 “단순한 물 관리를 넘어 주거·산업·농축산·관광 등 충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충남은 만성 물 부족 지역으로 용수의 80% 이상을 대청댐과 보령댐에 의존하고 있고, 2031년이면 수요량이 공급량을 초과하며 2035년이면 하루 약 18만톤의 용수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 보령댐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매년 가뭄이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도 가뭄 관심단계가 발령돼 지난해 9월부터 금강 도수로를 가동, 하루 11만 5000톤의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이에 도는 지천댐 건설을 통해 신규 수원 확보와 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나아가 관광 기반시설 구축은 물론 기업유치와 국가지원 등을 이끌어내 청양과 부여의 발전동력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김 지사는 “정부
(웹이코노미) 충남교육청은 교육 급여 및 교육비 집중 신청 기간을 3월 4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 교육 급여 수급 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이며, 올해 교육 급여 교육활동 지원비는 지난해 대비 평균 5% 인상되어 ▲초등학생은 48만 7천 원 ▲중학생은 67만 9천 원 ▲고등학생은 76만 8천 원을 연 1회 지원한다. 충남교육청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 사업으로 지원 조건이 충족되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연 60만 원 내외) ▲수학여행비(초 25만 6천 원, 중 32만 원, 고 48만 원) ▲수련활동비(실비) ▲입학준비금(연 1회, 20만 원) ▲인터넷통신비(월 1만 9,250원) ▲고교 급식비(학교별 급식 단가) 등이며, 무상교육 제외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은 ▲입학금 및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읍·면·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누리집(교육비 원클릭, 복지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달부터 지원할 수 있으므로 학기 초인 3월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학부모 교육비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