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천군은 지난 18일 마산면 신장리 371-1번지(한마로 456-55)에 소재한‘동부권 어르신 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동부권 어르신 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재가노인복지시설로, 동부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됐다. 센터는 주야간보호서비스를 제공하며, 최대 22명의 어르신에게 건강 관리, 일상생활 및 신체활동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개소식은 경과보고, 축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과 내빈들이 한마음으로 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센터 운영을 맡은 마산면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 이병도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을 내 가족처럼 모시며, 존중받는 돌봄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개소식이 단순한 행사가 아닌,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센터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
(웹이코노미) 금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1기 금산군 글로컬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이현순 중부대 국제교류원 과장을 비롯해 서포터즈로 위촉된 중부대 유학생 9명이 참석했다. 금산군 글로컬 서포터즈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금산군의 여러 콘텐츠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자신들의 국가에 금산군을 알려 금산군과 금산인삼의 세계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서포터즈에게는 금산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우수 게시글은 금산군 공식 SNS에 소개된다. 또한, 활동이 우수한 서포터즈에게 군수 표창과 함께 활동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군은 이 프로그램의 대상 및 활동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글로컬 서포터즈가 다양한 시각에서 금산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금산군은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금산금빛시장 일원에서 '봄봄봄, 봄이 왔어요'를 주제로 금산월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로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과 흥겨운 주민 참여 공연, 개성 넘치는 플리마켓이 어우러져 금빛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봄나물을 손수 무쳐보는 ‘고수의 레시피’ △알록달록 봄꽃 씨앗을 정성스레 심어보는 ‘봄꽃 식물심기’ △자연의 색을 고스란히 담아낸 ‘봄빛 천연 염색’ 등을 선보여 힐링의 시간 제공한다. 금빛시장 내 식당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풍성한 먹거리도 선보인다. 특히, 금빛시장의 숨겨진 맛집을 찾아 떠나는 특별한 미식 경험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한다. 군은 4월 26일 '반려동물과 함께', 5월 17일 '금빛 동화나라'를 주제로 금산월장을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펼쳐지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발
(웹이코노미) 계룡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과 봄철 업무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응우 시장은 제180회 임시회에 상정될 1차 추경 예산안의 원활한 통과를 위해 체계적인 논리를 정립하고 관련 자료를 철저하게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봄철로 접어드는 시점에 내린 눈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농소천 정비 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부서들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단계별 사업 추진 역시 주문했다. 또한 오는 4월 4일부터 열리는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 관련 행사장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과 교통체계 구축 등 방문객 불편 해소를 위한 사전 대비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응우 시장은 “지속적인 점검과 확인을 통해 시정 신뢰도를 높이고, 한발짝 앞선 대응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는 향한리 및 도곡리 등 엄사리 일원에서 개최
(웹이코노미)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8일 군청에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부여군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66명(충남 0.88명)으로 충남 지자체 중 최하위에 속한다.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인 고령화율도 41.3%에 달하는 등 심각한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에 군은 출산·육아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산후조리(원)비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50% 지원사업, 방학 중 돌봄교실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출산육아지원금 신규 도입과 더불어 돌봄 수요에 대한 공공부문 지원강화를 위해 돌봄과 교육 서비스가 가능한 ‘우리아이 동행마루 조성사업’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우리 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여’를 만들기 위해 임신·출산 지원, 육아 친화 환경 조성,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군민과 함께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여, 더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박정현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최재구 예산군수와 우
(웹이코노미)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5월 13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되는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재난 발생 시 심폐소생술 시행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응급상황에서 어르신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전 도민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총 16개 팀이 참가하며, 참가 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천안시 서북구민 5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경연 방식은 심정지 발생 상황을 연출한 후, 팀원들이 5분 내에 초기 대응 및 응급처치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상 규모는 충청남도지사 상장 8점(상위 1~7팀, 인기상 1팀)이 수여되며, 천안서북소방서 대표팀으로 선발될 경우 소방서장 상장이 추가로 수여될 예정이다. 김종욱 서장은 “전 국민의 심폐소생술 관심과 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도민 모두가 심폐소생술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김돈곤 청양군수와 청양맛나마늘양파연구회 회원 7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 총회를 가졌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마늘·양파 농산업을 위한 노력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정산면 권정식 농가 등 우수 농가 9곳에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 2024년 결산·회계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청양군 마늘양파연구회의 발전방향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청양 맛나마늘양파연구회 전수병 회장은 “이상고온과 변동하는 농산물 가격 등 어려운 여건임에도 꿋꿋이 자리를 지켜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올 한해도 회장직을 연임하며 우리군 마늘·양파 농가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연구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며, 고품질 마늘·양파 생산 및 연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연시 총회가 끝나고 참석자들은 청양군 인구 증가 캠페인에 참여해 ‘사람이 모이면 희망이 자란다! 함께해요 청양’이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인구 증가 결의를 다졌다.
(웹이코노미) 청양군은 2024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특별징수) 환급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지방소득세는 사업주가 급여를 지급할 때 국세인 근로소득세를 원천징수하면서 그 세액의 10%를 사업장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로, 연말정산에 따라 근로소득세를 환급받은 특별징수의무자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지방소득세(특별징수) 환급을 신청하거나 다음 달 납부할 세액에서 차감해 근로자에게 환급할 수 있다. 환급은 지방소득세 환급청구서, 소득자별 환급신청명세서, 지방소득세 특별징수 계산서 및 명세서,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를 작성하고 국세 환급금 통지서 또는 통장 입금 내역 사본을 첨부해 청양군청(재무과 세정팀)에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국세와 별도로 지방소득세 환급이 이루어지므로 지방소득세 환급을 원하는 특별징수의무자는 반드시 군에 환급 신청을 해야 한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환급 처리를 위해 신청 관련 서류를 꼼꼼히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청양군은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자와 65세 이상 군민에 대해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수수료를 4월초부터 면제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청양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개정을 추진 중으로 지난 제309회 청양군의회 임시회에서 수수료 면제를 내용으로 하는 조례안을 의결하고, 4월 초에 공포와 동시에 수수료를 면제할 계획이다. 군내에는 무인민원발급기 14대가 85종의 민원 증명서를 발급하고 있으며 발급 민원증명서 중 주민등록 등·초본이 연간 7천 8백 건으로 가장 많다. 또한 65세 이상 군민의 경우,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민원 증명서 발급 시 지문 훼손 등으로 지문 인식이 어렵거나 무인민원발급기 조작에 어려움을 느껴 군청 및 읍·면사무소의 민원창구를 주로 이용한다. 이들은 민원 창구에서 연간 2만 8천 건의 주민등록 등·초본을 발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수료 면제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활성화와 함께 창구 이용을 주로 하는 65세 이상 군민들의 부담을 줄여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제공하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청양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 실과장과 충남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40 청양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용역은 2015년 청양군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이후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정부・충남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한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추진돼 왔다. 군은 이번 계획 수립을 통해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조성의 기틀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용역을 담당하고 있는 충남연구원은 ‘미래와 환경이 조화로운 자족도시 올 투게더(All together)청정 청양’으로 비전을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6대 추진 전략과 19대 시책, 153개의 중・장기 사업을 제시했다. 충남연구원은 6대 추진 전략으로 △미래 농업 육성과 농촌경쟁력 강화 △산림바이오 산업 및 휴양서비스 산업 육성 △농촌 공공의료, 복지서비스 강화 △자연생태 관광거점 조성 및 역사문화 기반 강화 △평생교육 강화와 주민공동체 활성화, △고령친화 생활인프라 구축을 제안했다. 윤여권 부군수는 “도 농간 양극화 심화 속에서 이를 해결할 우리군만의 중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사업장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사업장에 전문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6개월간 총 8회, 1:1 맞춤형 금연 상담을 진행하며, 금연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을 무료로 지원하여 금연 성공을 돕는 사업이다. 또한 금연 동기부여를 위해 금연 유지자에게 금연 물품 등의 인센티브와 6개월 금연 성공기념품을 지급하고, 대면 상담과 함께 지속적인 비대면 상담도 병행한다. 지난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등록 인원은 142명이었으며, 이 중 6개월 금연성공자는 42명으로 29.6%의 높은 성공률을 기록했다. 올해는 남성 현재 흡연율이 높은 주교면 소재 사업장 및 신규 참여 사업장을 발굴하여 금연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장 내 금연 희망자가 8명 이상인 경우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많은 직장인들이 금연에 도전해 개인의 건강향상은 물론 사업장 내에 금연문화가 확산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사업장 금연 환경 조성 및 지속적인 금연 홍보로 직장 내
(웹이코노미) 보령시(와 서울관광재단은 18일 보령시청 상황실에서 지역관광 상생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령시와 서울관광재단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관광정책 교류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 ▲관광 정보 및 정책 교류 ▲관광콘텐츠 및 인프라 연계사업 추진 ▲지속가능한 관광정책 개발 등 다양한 협력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보령머드축제의 글로벌 홍보를 확대하기 위해 ▲머드축제 관광열차(보령머드트레인) 운행 ▲외국인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홍보 ▲머드화장품과 서울관광재단 굿즈 콜라보(협업) ▲서울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머드뷰티치유관 체험 할인혜택 제공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후에는 보령시 공직자 및 보령축제관광재단 직원을 대상으로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서울관광재단과 기초자치단체와의 협력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보령시 관광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양 기관의
(웹이코노미) 홍성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공시지가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와 상담을 나눌 수 있도록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전문지식이 요구되는 부동산 지가행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기 위해 운영된다. 운영 기간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4월 9일과 이의신청 기간인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홍성군청 민원지적과 토지정책팀에 접수 후, 담당자가 해당 감정평가사에게 전달하면 개별공시지가의 결정방법, 표준지 가격과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에 대해 유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별도 요청 시에는 감정평가사와 조사 담당자가 직접 현장에 방문해 상담을 진행해, 주민 의견을 수렴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을 통해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토지소유자 의견 반영을
(웹이코노미) 홍성군이 추진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발 달린 빗자루’가 2025년에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선다. 지난해 13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난방비 지원 등의 실질적인 복지 지원을 펼친 데 이어, 올해는 사업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변화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발 달린 빗자루’ 사업은 홍성군과 홍성나눔봉사회를 비롯해 다양한 민간 봉사단체가 협력하여 추진된다. 특히, 중장년 1인 가구와 청년은둔 가구 등 신(新) 복지사각지대를 비롯해 고령층, 장애인 가구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대적인 청소 및 정리 정돈, 폐기물 처리, 생필품 지원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사후 관리까지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 2월과 3월에 진행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은 홍성군 복지정책과와 홍성나눔봉사회 2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했으며, 홍성읍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구와 홍북읍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하여 주택 내외부 청소와 정리 정돈과 폐기물 처리 등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단순 환경 개선을 넘어 주거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
(웹이코노미) 홍성군은 지난 18일 지역에 방문한 중국 헤이룽장성 외사판공실과 교류 협력을 논의하고 한중 독립 역사 관광 루트 개척을 위한 북방대륙 외교 확장의 교두보를 놓았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헤이룽장성의 방한은 충청남도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 및 올해 신규 우호도시 개척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날 중국 헤이룽장성 외사판공실 부주임 등 유력인사 3명은 충남도청과 교류회의 다음 일정으로 군을 방문하여 조광희 부군수 등 간부들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군은 올해 신규 우호도시 개척 목표인 무단장시와 교류 타진을 위한 헤이룽장성의 협조를 구했다. 무단장시는 헤이룽장성 직속의 지급시로, 성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자 인구는 280만 명이다. 군은 국외 독립운동의 산실인 무단장시와 역사적 동질성을 바탕으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동북항일 연합군의 활동 무대였던 무단장시와는 김좌진 장군 활동지와 순국지, 팔녀투강비 등 독립 역사 투쟁의 공통 분모가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 또한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독립유공자가 많으며, 독립 유적지가 도처에 분포하고 있다. 올해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