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남도는 2025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신규 참여 지역 공모에 보령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이란 고령화, 지방소멸 위기 등 인구감소지역으로 생활인구를 유입하기 위해 관광주민이라는 지역과 관광객 간 유대관계를 형성, 소도시 관광에 대한 관심과 방문을 제고하고자 추진하는 관광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인구감소지역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활력 제고 및 관광 소비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보령시를 포함한 10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도내에서는 예산군과 태안군이 기선정된 바가 있으며, 이번에 보령시가 추가 선정돼 총 3개 시군에서 시행할 계획이다. 해당 시군은 디지털 관광주민 혜택을 설계하고 참여 업체 및 연계 행사 등에 행정 지원을 하며 관광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이라는 통합 웹페이지를 통해 연계 시군별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아 해당 지역 업체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충남 방문의 해를 맞이해 관광객에게 충남을 알리고 관광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 걸음씩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 도내 인구감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규 공모 참여 등 최선
(웹이코노미) 부여군의회 장소미 의원은, 제291회 부여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다자녀 가정 지원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장 의원은 “현재 부여군은 인구 5만 9천 명 수준이며,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41.5%에 달하는 초고령사회”라며,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지역 공동체와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출산율 제고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어 “현실적으로 양육비와 돌봄 부담이 큰 상황에서 두 자녀 이상을 계획하기 어렵다”며, 다자녀 가정을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장 의원은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 ▲24시간 돌봄체계 구축, ▲보편적인 교육비 지원 강화, ▲다자녀 혜택 기준 완화 등 네 가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공주시처럼 두 자녀부터 돌봄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방안부터 검토하고, 예산 범위 내에서 점진적으로 대상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긴급 상황까지 아우를 수 있는 돌봄 인프라 구축과 강원도 화천군의 대학 무상교육 사례처럼 실효성 있
(웹이코노미) 부여군의회 윤선예 의원은, 제291회 부여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역사와 미래를 잇는 길, 부여다움을 담은 자전거 도로 조성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윤 의원은 찬란한 백제의 숨결을 간직한 부여의 역사성과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동시에 반영한 지속가능한 교통체계로서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부여’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자동차가 먼저가 아닌, 사람이 우선인 도시가 되어야 한다”며, 부여 중심지를 사람과 자전거 중심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서울시의 청계천 자전거 도로, 덴마크 코펜하겐의 자전거 중심 교통문화 등을 사례로 들며 부여도 자전거 친화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원도심 내 자전거 전용도로 설치, ▲이용자 안전을 고려한 인프라 구축, ▲공유 자전거 시스템 확대 등을 주요 방향으로 제시하며, 이롤 통해 건강 증진, 탄소중립 실현,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백제씽씽 부여’라는 공공자전거 서비스와 연계해 관광객과 주민 모두가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이코노미) 청양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관계자, 관련 단체 및 지역 주민 대표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힐링문화 복합센터 및 내일이U센터 건립사업 설계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128억 원이 투입되는 청소년 힐링문화 복합센터(2,061.53㎡, 지상 4층)는 청소년 문화의집 이전(1~3층)과 4층에 힐링공간으로 익사이팅존, AR·VR체험실, 스크린스포츠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35억 8천만 원이 투입되는 내일이U센터(558.66㎡, 지상 3층)는 청년들의 창업지원을 위한 반값 점포와 청년들의 자유로운 교류․소통․협업을 위한 컨퍼런스룸, 휴게공간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번 용역은 2개 시설을 청양읍 청춘거리(읍내리 155-4번지)에 같이 조성하는 사업으로, 청양군 내 부족한 청소년 · 청년 시설을 확보해 집적화함으로써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설계 공모 당선업체인 ㈜아리건축사사무소가 최종 설계안을 발표하고 그동안 논의된 내용을 반영한 설계 결과와 기대 효과 등이 공유됐다. 2개 시설은 올해 7월 착공해, 2026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
(웹이코노미) 서산소방서는 지난 28일 오후 4시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산·태안)과 이용국, 이연희 도의원이 방문해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 성 의원은 화재 및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소방대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장비 확충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국회의원의 방문과 격려가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성 의원은 "소방대원들의 헌신이 있기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며 "보다 나은 근무 환경 조성과 소방 인력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28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구호 물품을 라면, 수건, 핫팩 등 피해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물건들로 구성했다. 특히, 이날 예천동 닥터 헬기장에 배치돼 있었던 산불 진화 임차 헬기가 지원에 나섰으며, 하동 지역 산불 진화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지난 24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 모금을 진행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형산불 피해지역 주민의 지원을 위해 전달한 물품에 18만 서산시민의 마음을 모았다”라며 “지속되고 있는 산불이 진화되고 피해지역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은 청명·한식일에 특별대책을 추진, 4월 6일까지 주말 4일간 관내 산불 취약지역에 총 560여 명의 공무원을 투입해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아산시 지역사회단체가 대규모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1,300만 원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28일 오후 아산시청에서 개최된 성금 전달식에는 아산시 주요 사회단체 회장 및 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아산시협의회(회장 박원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회장 윤태균),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회장 지용기), 아산시 새마을회(회장 김동수), 아산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지영섭), 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태균), 아산시 재향군인회(회장 양성문), 아산시 주민자치연합회(회장 이대희), 아산청년회(회장 오승용),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회장 정우천) 등 다양한 단체가 뜻을 모았다. 이번 성금은 최근 지역 내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단체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과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참여 단체들은 영남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추가 지원을 이어갈 방침을 전했다. 또, 이번 성금 전달이 지역
(웹이코노미) 충남노사민정협의회가 저출생, 인구 감소, 지역 소멸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경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일·생활 균형 실현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도는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협의회 위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안건 보고·심의, 종합 토론, 공동 선언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노사민정협의회 참여 단체·기관은 공동 선언문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로의 전환과 가족 친화 정책 확대 및 일과 개인의 삶, 가정 모두가 중시되는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일·생활 균형 실현 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구체적으로 노동단체는 유연근무, 시차출퇴근제 등 다양한 일·생활 균형 제도를 활용하고, 조합원 교육과 홍보 및 노사협력을 통한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과 사업장 실천 협약에 적극 참여한다. 민간단체는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통해 도민의 일·생활 균형 인지도 제고, 지역사회 공론화를 추진한다. 도와 중앙행정기관은 캠페인 참여기업과 우수사업장 지원
(웹이코노미)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28일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가람유치원, 내포유치원과 ‘건강한 유치원 만들기’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유치원 만들기’ 사업은 지난해에 처음으로 시범 운영한 사업으로, 올해는 개소 수를 늘려 홍북읍 소재 유치원 가람유치원과 내포유치원 2개소를 선정하여 미취학 아동 초기 건강 생활습관 형성 및 건강증진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한다. 협약서에는 홍성군보건소와 각 유치원이 공동 노력 및 상호 협력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하여 긴밀히 협조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협약식 이후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내달부터 센터 내 전문인력과 외부 강사 등을 투입하여 매달 각 유치원을 방문, 다양한 건강 영역의 교육, 실습 등을 수행한다. 아동 대상 구강, 영양, 신체활동, 안전, 정신건강, 성교육에 더하여 부모가 참여하는 교육 또한 유관기관을 연계하여 지원 예정이다. 정영림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한 유치원 만들기 사업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한 바른 생활습관 형성으로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지난 28일 이용록 홍성군수는 산불진화차로 마을 곳곳을 돌며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등으로 인해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만큼, 절대 불을 놓지 말아 달라”며 간곡히 당부했다. 홍성군이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3월 22일 15시 30분을 기준으로 충남 전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심각’단계가 발령되어, 우리 군은 조치기준에 맞춰 전 직원 1/4을 배치하여 읍면 예찰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동시다발 대형산불이 발생하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군은 전직원 1/4 순찰근무를 실시하며 선제적 예방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8일 이용록 군수도 이에 동참하여 산불진화차를 몰고 가두방송을 하며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과실로 인하여 타인의 산림을 태운 자나 과실로 인하여 자기 산림을 불에 태워 공공을 위험에 빠뜨린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청렴시책보고회’를 열고 종합청렴도 1등급 도약을 다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4급 이상 공무원, 노조위원장, 30개 청렴지킴이 부서장이 참석해 공직 사회의 부패 방지와 신뢰받는 행정 구축을 위한 청렴시책을 공유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공정한 천안’을 비전으로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기반 강화 ▲부패유발 요인 정비 ▲부패 사전예방활동 강화 ▲공감하는 청렴문화 조성 등 4대 전략을 수립하고 38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으며, 지난해 평가에서 나타난 취약점을 중점적으로 개선하고 실효성있는 청렴 시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청렴한 행정은 시민 신뢰의 기본”이라며 “지속적인 청렴 강화 시책 추진을 통해 시민과 함께 청렴하고 공정한 천안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논산시는 28일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가 딸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쓰담 달리기와 건강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건강조직으로서 건강문제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100세건강위원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으로 축제장의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4년에 이어 올해도 건강위원 100여명이 동참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쓰담달리기(플로깅)’는 딸기축제장 본 무대를 출발해 바닥분수 물놀이장과 벽천폭포로 향하는 코스를 이동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건강증진 캠페인’은 벽천폭포에서 시작해 거울연못을 거쳐 딸기향족욕장을 종점으로 이동하며 건강생활습관을 홍보했다. 서동욱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장은 “지역사회 건강 리더로서 앞으로도 100세건강위원님들과 함께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실천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100세건강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덕분에 이번 행사가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해미읍성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해 서산시의회, 서산문화재단, 서산향토문화연구회, 해미면 주민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조선시대 충청권 군사행정의 중심지이자 서산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서산해미읍성’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2023년 8월부터 용역을 추진해 왔다. 용역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맡아 ▲학술자료집 발간 ▲사적종합정비계획 수립 ▲문화유산 활용과 관광 활성화 방안 ▲세계유산 등재 전략 수립 등 4가지를 주제로 진행됐다. 두 차례의 학술대회를 기반으로 해미읍성의 역사적 가치를 심층 조명한 시는 해미읍성 관련 문헌자료의 고증연구를 통해 국문·영문판의 학술자료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사적종합정비계획은 세계유산 등재 관점에서 현실적인 해미읍성 복원 정비 방향이 담겼으며, 디지털 체험관과 통합 방문자 센터 등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 도입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1963년 사적 지정 이후 토지
(웹이코노미) 한국 최초 성경 전래지인 서천군 마량포구를 중심으로 지역 축제 개발 및 관광자원 발굴을 위한 연구모임이 공식 출범했다. 충남도의회는 28일 서천군청에서 ‘한국 최초 성경 전래지 마량포구 대축제를 위한 연구모임’ 발족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을 대표로, 총 17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최초 성경 전래지 마량포구의 역사적 의의 홍보 ▲지역 축제 개발 ▲서천지역 관광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주요 논의 주제로 삼을 예정이다. 이날 발족식은 배재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김주호 교수의 주제 발표와 이번 연구모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회원 간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전익현 의원은 “마량포구는 한국 근현대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지만, 평소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며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마량포구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활용한 대규모 지역 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제9대 태안군의회는 3월 28일,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조례 제·개정 등 총 12건을 처리했다. 3월 24일 열린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 태안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기금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원안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심사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존 예산보다 약 398억 원이 증액된 7,557억 1,547만 6천 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수정 의결했다, 또한, 2025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안 및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원안 의결하며 심의를 마무리했다. 전재옥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 의장은 “산불로 인해 안타까운 목숨을 잃으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한 뒤, 집행부에 “산불 예방과 관리에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