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태안군이 ‘청렴 태안’ 조성을 위한 청렴명예감사관 위촉에 나섰다. 군은 지난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청렴명예감사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청렴명예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제7기 명예감사관 임기 만료에 따른 것으로, 군은 ‘태안군 명예감사관 운영 규정’에 의거해 8개 읍면에서 명망있는 주민들을 고루 추천받아 이날 총 18명의 청렴명예감사관을 위촉했다. 이들은 2027년 3월까지 2년간 △지역에서 일어나는 부정부패 등 각종 비리 △주민생활 불편·불만사항 △공무원 관련 비위 사실 및 불친절 행위 등을 제보하고 읍면 정기 종합감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군은 청렴명예감시관의 건의·제보사항 접수 시 신속히 처리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한편,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행정에서 놓칠 수 있는 세세한 부분을 청렴명예감사관이 꼼꼼히 챙겨주시길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께 신뢰받는 청렴한 태안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태안군이 친환경 차량인 전기자동차 및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을 위해 구매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군은 올해 전기자동차 57억 1400만 원(국비 23억 9900만 원, 도비 12억 4050만 원, 군비 20억 7450만 원)과 수소전기자동차 1억 6250만 원(국비 1억 1250만 원, 도비 1500만 원, 군비 3500만 원) 등 총 58억여 원의 보조금을 지원키로 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수는 전기자동차 361대(승용 233대, 화물 128대)와 수소전기자동차 5대(일반 4대, 우선순위 1대) 등 총 366대다. 우선, 전기자동차의 경우 신청은 1·2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1차 신청은 6월 30일까지로 총 250대(승용 160, 화물 90)에 대한 지원이 이뤄진다. 2차 신청은 하반기 중 공고 예정이다. 지원액은 차량별로 다르나 승용 전기자동차 1대당 최대 1280만 원, 전기화물차 1대당 최대 2450만 원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전부터 계속 태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의 군민과 법인·기업이다 &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는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총 36대의 태양광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운영을 재개한다고 31일 밝혔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등산로 입구, 저수지, 산책로 등 유동 인구가 많고 진드기가 많은 구역에 설치됐다. 시는 유해 해충 활동 시기인 4월부터 11월까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태양광을 이용해 충전되는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센서와 조명이 설치돼 있어 장마철과 야간에도 사용할 수 있다. 목이나 얼굴 등 피부가 약한 부위를 제외한 노출 부위, 옷, 신발 등에 15㎝~20㎝ 정도 거리를 두고 손잡이를 당기면 10초간 해충기피제가 자동 분사된다. 작동법은 한글과 영문으로 표기돼 있으며, 분사기에 표기된 큐아르 코드(QR코드)를 이용하면 동영상을 통해 작동법을 쉽게 알 수 있다. 해충기피제의 효과는 약 4시간에서 5시간까지 지속된다. 한은숙 서산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진드기 등 해충과의 접족을 피하는 것이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며 “야외 활동 시 자동분사기를 활용해 주시길 바라며, 진드기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는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보행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대각선 횡단보도를 확대 설치한다고 31일 밝혔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사거리 교차로에 놓인 엑스자형 횡단보도로, 동시 보행신호를 통해 보행자가 두 번 횡단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보행 시간을 줄여 사고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시는 학교, 주거시설 등으로 보행자가 많은 지역을 확대 설치 대상지로 선정했다. 올해 대각선 횡단보도가 설치되는 곳은 석남동 하나로마트 사거리, 석림초등학교 사거리, 통계청 서산사무소 사거리 등 3개소다. 현재 설치를 위한 서산경찰서 협의와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승인, 공사를 위한 설계를 마친 상태다. 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경계석 정비, 보행 신호등 설치, 대각선 횡단보도 도색 등을 마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각선 횡단보도를 확대 설치해 아이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가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는 31일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인가를 충청남도로부터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추진된 주요 사업인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각고의 노력 끝에 2023년 12월 개발계획이 수립됐다. 총면적 48만 6천470㎡ 규모의 부지에 1천340억 원을 투입해 도로·주거·상업 시설 등을 조성하며, 이를 통해 관내 중심 생활권과 내포신도시를 연결한다. 계획상 주거용지는 19만 3천264㎡, 상업용지는 6천919㎡, 도시기반시설용지는 28만 6천287㎡로 구성됐다. 또한, 계획인구는 4천433명, 주택 1천973세대, 공공임대주택은 545세대로 계획됐다. 특히, 시는 시내 버스터미널은 동부전통시장 일원 기존 부지에, 시외·고속버스 터미널은 수석지구에 이원화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실시계획인가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2028년 부지 조성 완료를 목표로 올해 11월 착공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도시 성장의 중심 거점을 마련할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시민의 품질 높은 생활 향유 기반을 마련하겠다”라며 “앞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29일 청년아지트 나와유 온양점에서 ‘제8기 아산시 청년위원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정광진 우주현답컨설팅그룹(주) 대표의 ‘청년정책 및 청년 참여 기구의 이해’에 대한 교육으로 시작됐으며 청년 참여, 청년 정착, 청년문화예술 분과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청년정책 전문가와 함께 분과별 청년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제안서를 작성하며 아산시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정재섭 제8기 청년위원회 위원장은 “청년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이었다”며 “청년의 의견이 담긴 정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첫 걸음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청년위원회는 2017년 제1기를 시작으로 청년정책마켓 개최, 청년정책 홍보 및 콘텐츠 제작, 청년의 날 행사기획, 봉사활동 및 캠페인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4월에 개최되는 ‘제3회 영인산 철쭉제’와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를 대상으로 안전관리계획을 28일 심의했다. 회의에는 손명화 아산시 행정안전체육국장을 비롯해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했으며, 축제의 안전관리 대책 전반을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위원회는 ▲인파 관리 대책 ▲화재 예방 대책 ▲교통 및 주차 관리 대책 ▲프로그램별 안전관리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제3회 영인산 철쭉제’는 산악지대에서 가스를 사용하는 만큼, 소화기 비치, 산불 진화차 배치 등 화재 안전대책에 대해서도 검토했다.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파 관리 대책, 안전요원 배치, 교통 통제 방안 등 사전 안전 조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손명화 행정안전체육국장은 “축제 기간 동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과 관람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산불로 인한 피해가 많은 만큼, 화기 사용에 대
(웹이코노미) 당진시는 지난 28일 오성환 당진시장이 새사랑노인대학(당진시장길 124)에서 70여 명의 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오 시장은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당진시가 추진하는 노인복지 정책을 소개하고, 즐겁고 건강한 노후설계를 위한 경제적 안정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다양한 사람들과의 정서적 교류를 하며 끊임없는 배움의 기회로 생기 넘치는 인생을 누려야 한다는 내용을 설명하며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어르신들의 값진 시간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누릴 수 있는 평생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사랑노인대학은 1999년 설립해 올해 27년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부터 12시까지 건강 율동, 인문학 강의, 선진지 견학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관심과 배움의 욕구를 반영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당진시는 새사랑노인대학을 비롯한 20개 관내 노인대학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노인대학은 모두 3월에 개강해 12월 종강한다.
(웹이코노미) 당진시보건소는 우울증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우울감 극복 및 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울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정서적 회복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며, 참여 대상은 당진시에 거주하는 시민 중 우울증 진단을 받았거나, 우울증 평가 도구(PHQ-9) 검사에서 10점 이상인 자다. 프로그램은 4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3시 30분에 당진시보건소에서 진행되며, ▲우울증 증상 관리 교육 및 심리치료 ▲요리 치료(푸드테라피) ▲정리 수납 교육 ▲요가 이완 치료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돕고 일상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당진시민축구단은 지난 29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남양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2025시즌 K4리그’홈 경기 개막전을 치렀다. 31일 시에 따르면, 홈 경기에서 남양주시민축구단에 0-1로 석패하며 아쉽게 홈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홈 경기에는 오성환 구단주,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 단체장과 당진시민축구단의 메인 스폰서인 KG스틸과 공식 스폰서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많은 관중의 뜨거운 응원 가운데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오성환 구단주는“당진시민축구단의 창단 4주년을 맞아 홈 개막 경기를 관람하러 오신 내빈을 포함한 관중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당진시민축구단은 K4리그 2025시즌 경기가 개막 후 원정 2연승을 하며, 선수들의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었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어“오늘 홈 개막 경기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며“값진 경기를 한 선수들에게 내빈과 관중 여러분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당진시민축구단 홈 개막전에서는 관람객들에게 KG스틸에서 준비한 커피 600잔과 함께 당진시립합
(웹이코노미) 당진시는 사고·재난 피해를 입은 시민생활 안전을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연중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은 재난과 사고가 발생하면 보장항목과 보장금액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무료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당진 이외 지역으로 변경되면 자동으로 해지된다. 보장항목은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교통상해 제외) △상해 의료비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자전거 탑승 중 사고 응급실 내원 진료비이다. 또한, 각종 사고나 재해로 인한 사망 시 최대 1,500만 원, 후유장해 시 최대 1,000만 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상해 의료비의 경우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교통상해의 경우 모든 보장항목에서 제외되나 어린이 안전 강화를 위해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보행 중 교통사고를 당한 경우, 최대 100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웹이코노미) 당진시는 캠핑을 사랑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4월 1일 공공야영장을 개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서해의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왜목마을, 삽교호, 난지도에 있는 당진시 공공야영장은 저렴한 이용료와 뛰어난 접근성으로 캠핑족들의 새로운 명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야영장마다 특색있는 자연경관과 체험 거리를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캠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해의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왜목마을 오토캠핑장’ 왜목마을 해수욕장 인근 언덕에 있는 오토캠핑장은 조용하고 한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석문산이 인접해 있어 등산과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캠핑장 주변에는 장고항 수산시장이 위치해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캠핑장 내 산책로를 따라가면 서해의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원하는 캠핑족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대교 야경과 함께하는 삽교호‘당진해양캠핑공원’ 당진시 공공야영장 중 가장 많은 이용객이 찾는 당진해양캠핑공원은 서해대교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다. 인근 삽교호 관광지는 넓은 들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에 대한 결산 검사를 오는 4월 11일까지 시행한다. 결산 검사는 재정감사의 일환으로 예산집행과 관련한 회계업무의 정확성, 적법성, 효율성 등을 확인하는 절차이며, 이번 2024 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인 이정순, 김영진 예산군의원과 분야별 경험이 풍부한 4명의 민간 위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군은 지난해와 달리 결산검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군의원 2명과 회계사를 비롯한 민간 위원을 추가 위촉해 법령 등에 따라 회계사무가 바르게 집행됐는지를 점검하고 결산서 상 세입·세출이 금고 등의 자금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2024 회계연도의 세입·세출 예산 집행 실적과 재정 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해 당초 계획에 따라 예산이 사업 목적과 법규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를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2024 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통해 재정집행 결과에 대한 신뢰도와 책임성을 강화하고 예산집행 결과에 대한 문제점 파악과 개선을 통해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나가겠다”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제22회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오는 4월 5일 오전 10시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제12회 온가족 어울림 한마당’ 및 ‘식목일 나무 나눠주기 행사’와 병행해 어느 해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으로 군민을 맞이할 예정이다. ‘가족사랑 걷기대회’는 매년 윤봉길 마라톤대회 전날 벚꽃로에서 진행해 왔으나 도로 통제에 따른 청소년수련관, 도서관, 1100년 기념관(수영장) 등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가을부터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특히 무한천 체육공원의 둔치 벚꽃길은 입소문을 타면서 사진 촬영 장소로 많은 가족이 찾고 있으며, 올해는 이를 활용해 봄에 개최한다. ‘가족사랑 걷기대회’에는 관내 16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출발 시 만보기를 제공하고 달성 시 기념품을 12시부터 소진 시까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관계자는 “많은 분이 찾아와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다만 주차장 만차 시 차량 진입 통제가 될 수 있으니 진행요원의 질서유지 지시에 잘 따라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해 프로축구 K리그2 돌풍의 주역 충남아산FC의 1부 리그 승격을 기원하며,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충남아산FC 명예구단주인 김 지사는 30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5 K리그2’ 성남FC와의 홈 개막전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선수들과 기념촬영, 시축 등을 하고, 8000여 명의 관중과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충남아산FC의 승리와 K리그1 승격을 기원했다. 김 지사는 경기장을 찾은 양 팀 선수단과 축구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뒤 “이번에 이순신종합운동장은 유럽 리그 수준의 ‘하이브리드 잔디’로 전면 새단장을 하고, 팬 여러분과 선수들이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가변석도 설치했다”며 “충남은 앞으로도 축구가 발전하고, 충남아산FC가 명문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충남아산FC는 작년 리그 준우승이라는 멋진 성과를 거뒀다”며 “시즌 초반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충남아산FC의 저력을 믿고 있으며, 이번 홈경기가 연승 릴레이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