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천안시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를 ‘2025 마이케이 페스타(2025 MyK FESTA)’와 연계해 지역 관광상품을 기획·홍보한다고 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마이케이 페스타는 K-팝 공연, 산업 전시, 수출상담회·네트워킹 대회, 콘텐츠 산업 콘퍼런스, 지자체 특화프로그램 지원 등을 아우르는 문화종합행사다. 시는 K-컬처박람회를 행사 기간인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을 전략적 방문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지역 대표 관광명소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기획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관광상품은 아라리오 갤러리 시작으로 천안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타운홀 전망대, 빵을 테마로 꾸며진 빵돌가마 마을까지 천안시 주요 명소를 방문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시는 외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여행 플랫폼(OTA)와 연계해 관광상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마이케이 페스타와의 연계를 통해 K-컬처박람회 등 한류 문화의 다양성·창의성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nb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김석필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빈틈없는 시정 운영을 위해 매일 오전 ‘비상 간부회의’를 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비상 간부회의는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주요 부서장이 참석해 국별 주요사업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된다. 간부회의를 통해 김 권한대행은 국별 주요사업 및 행사, 현안과제 등을 매일 보고받고 있으며, 지시·당부사항을 간부공무원들에게 직접 전달함으로써 시정 전반을 세밀하게 챙기고 있다. 특히,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차질없는 지원과 충남도민체육대회 등 상반기에 예정된 대형행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산불, 폭염 등 안전문제와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대행체제 전환을 계기로 더욱 긴밀하고 유기적인 소통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부서간 협업을 강화하고, 시민 체감도 높은 정책 추진에 집중해 시정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앞으로도 공백없는 시정 운영을 위해 비상체제를 지속 유지해 나가며, 불편·불만없
(웹이코노미) 천안서북소방서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는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이 예상되는 바 주요 산림 인접 마을, 전통사찰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하는 등 화재예방과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748명과 소방차량 47대가 투입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안전 컨설팅 및 교육·홍보 ▲대형산불 등 화재대비 예방순찰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등이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 기간은 사찰 내부 촛불이나 전기, 가스 등 화기 사용이 증가하고 불특정 다수가 운집하는 시기”라며 “화재 및 사고로부터 안전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관계자와 방문객들께서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공주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경로효친 사상과 웃어른을 공경하는 미덕을 되새기기 위해 99세 이상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관내에 거주하는 99세 이상 어르신 54명께 읍면동별로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하며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최원철 시장도 계룡면에 거주하는 103세 김기순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뵙고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건강을 기원하는 인사와 함께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고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어르신의 가족은 “어버이를 섬기는 마음으로 직접 찾아와 카네이션까지 달아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큰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감사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포함한 3대 이상이 함께 사는 가구 중 공주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세대주에게 설과 추석 명절마다 효행장려금을 지원하는
(웹이코노미) 공주시는 충청남도개발공사가 시행하는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사업 구역 내 토지 및 건물 소유자와 관계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보상협의회 위원을 5월 2일부터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상협의회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되며, 도시개발사업 보상 과정에서 사업시행자인 충청남도개발공사와 토지 소유자 및 관계인이 대등한 입장에서 의견을 나누고 합의점을 도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보상액 평가 전 사전 의견 청취 ▲잔여지 범위 및 이주대책 수립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주시는 보상협의회 논의 결과에 따라 충청남도개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보상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주민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보상협의회 위원 모집은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 및 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 송선·동현지구 도시개
(웹이코노미)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오전 8시부터 서산공업고등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인식 제고를 넘어,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행동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실천적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서산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서산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구회, 서산공업고등학교 학생회 및 교직원 등이 참여해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멈춰!’, ‘함께 만드는 안전한 학교’ 등의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등굣길에 나선 학생들에게 직접 메시지를 전하며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학교폭력 예방의 주체임을 강조했다. 성기동 서산교육장은 “학교폭력은 단호히 대응해야 할 교육의 최우선 과제이며,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학생이 안심하고 배우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 현장과 서산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함께 현장에서 실천적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연말까지 서산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구 협의회 등과
(웹이코노미)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이 지난달 30일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강경환 서산시지회장은 “가 의원은 평소 지역사회 내 사회적 약자와 장애인의 권익 향상을 위하여 헌신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셨으며, 장애인 체육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이 크고, 약자를 위한 다양한 입법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셨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가 의원은“제 45회 서산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축하 드리며, 앞으로도 역경을 딛고 자립을 실천하시는 장애인 여러분을 위해 인식 개선을 물론, 보다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가선숙 의원은 장애인, 어르신, 청소년, 아동, 여성, 다문화 가족, 소상공인, 여성농업인, 이북도민 등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웹이코노미) ‘2025 제7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당진시의회가 전국의 지방기초의회 가운데 최다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내며, 지방자치 혁신과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거버넌스센터 주최로 주민 참여와 협치를 기반으로 한 우수한 지방정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정책 경진대회로, 관련 학계 및 시민사회 전문가들이 공동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하여 면접심사와 현장실사까지 거쳐 엄정하게 평가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4월 23일, 대한민국 국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당진시의회 소속 김명진, 최연숙, 한상화 의원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큰 주목을 받았다. 김명진 의원은 “당진시민과 함께 만든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은 당진시의회의 협치 기반 의정활동이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웹이코노미) 태안군이 지역 수산인의 소득 향상과 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군은 올해 ‘수산물 소비 위축 대응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우체국 쇼핑몰 전용 기획관 운영 △태안로컬푸드직매장 할인 판매 △지역 축제 연계 할인 행사 등 3대 전략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수산물 소비 둔화에 대응하고 유통경로를 다변화해 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판매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선, 군은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과 협력해 태안 우수상품 전욕 기획관을 운영하고 입점 제품에 대해 10~2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태안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린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태안이 자랑하는 갑오징어, 바지락, 손질꽃게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확대하며, 지역 수산인들의 판로 개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지역의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남면 태안로컬푸드직매장에서도 직접 유통되는 신선한 수산물을 10~2
(웹이코노미) 부여군 세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신영순 세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 했다”며 “지역의 인재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부여군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우리 부여의 장학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웹이코노미) 문화전기(주)는 지난 1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이해영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지역 인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의 인재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부여군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 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부여군 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웹이코노미) ㈜삼일은 지난 1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기탁했다. 엄미경 대표는 “학생들의 미래가 곧 우리 사회의 미래라고 생각한다”라며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 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인재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부여군 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웹이코노미) 부여군이 저출산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출산장려금 제도를 전면 개편하고, 전국 최초로 출생 순위에 관계없이 생애 초기 아동 1인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하는 ‘출산육아지원금’ 제도를 도입한다. 기존에는 첫째아 50만 원, 둘째아 200만 원, 셋째아 500만 원 등 출생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방식이었지만, 개편 이후에는 출생순위와 관계없이 모든 아동에게 동일한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부여군에 주민등록을 둔 0세부터 만 8세까지의 아동이며, 출생 직후 50만 원을 일시 지급한 뒤, 초등학교 2학년에 해당하는 만 8세 10개월까지 매월 10만 원씩 총 95개월에 걸쳐 분할 지급된다. 지급수단은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보호자의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여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함께 도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제도의 시행을 위해 부여군은 '부여군 인구증가 등을 위한 지원 조례' 개정안을 마련하고, 2025년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20일간 입법예고를 실시 중이다. 군은 주민
(웹이코노미) 청양군 목면 주민들이 지난 1일 목면 모움센터에서 1919년 정산 3·1 만세운동 당시 순국한 권흥규 의사를 추모하는 제향을 봉행하면서 106년 전 일제에 항거했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이정우 도의원,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복상교 정산 3·1 만세운동 현창회장, 광복회와 독립유공자유족회원들,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권흥규 의사 추모선양회(회장 박흥규) 주관으로 거행된 이번 제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 바쳐 투쟁했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추모선양회 경과보고, 추모사, 추념사, 제향 순으로 진행됐으며 ▲초헌관 김돈곤 군수 ▲아헌관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종헌관 윤일수 광복회장이 머리 숙여 잔을 올렸다. 권흥규 의사는 106년 전 1919년 4월 5일 청양군 최초로 시작됐던 정산 3·1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군중들과 함께 헌병대 주재소 앞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 당일 현장에서 일본 헌병이 쏜 탄환에 맞아 순국했다. &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과 제도개선을 위한 시민 의견 수렴을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시민 제안과 디지털민원서비스 이용 시 불편 사례 등을 수집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의견도 적극 반영하고자 민원실 내 ‘시민생각함’을 설치해 설문지를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의견 수렴은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창의적인 제안과 디지털민원서비스(온라인 민원신청, 모바일신분증 등) 이용 시 불편 사례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기획됐다. 강춘아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원서비스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수렴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2025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더욱 편리하고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