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여군은 지난 15일 부여군 유스호스텔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과 하나 되는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희망 부여 어울림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월 20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부여군지회가 주관하고,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부여군지회,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부여군지회, 충남농아인협회 부여군지회 주최로 열렸다. 기념식은 장애인, 장애인 가족, 장애인 단체·시설 관계자, 군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이날 김영숙, 신요섭, 이경옥, 장규현, 한선규, 박신주 등 6명은 부여군수상을 수상했다. 부여군의회 의장상에는 김미숙, 임명숙, 조진성 등 3명, 국회의원상은 김옥남, 양은정, 홍인희 등 3명, 부여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은 민경준, 박재윤, 이명성 등 3명, 충남지체장애인협회장 감사패와 공로패는 김민수, 천근학 등 2명이 수상했다. 아울러, ㈜에코코리아와 하나은행 부여지점은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부여군지회에 각각 100만 원씩 사랑의 후원금을
(웹이코노미) (사)전국한우협회태안군지부와 (사)한국여성농업인 태안·안면·남면회가 태안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사)전국한우협회태안군지부는 지난 15일 군청 군수실에서 장대옥 지부장과 명헌식 부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성금 73만 6000원을 군에 기탁했다. 이날 (사)한국여성농업인 태안·안면·남면회도 이순분 대표와 김숙자·유미영·김순련·하삼덕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군수실에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나눴다. 장대옥 지부장과 이순분 대표는 “5월 2~4일 남면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개최된 ‘2025년 태안 한우축제’ 당시 불우이웃 성금 모금을 진행해 오늘 기탁식을 갖게 됐다”며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태안군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가 늘어난다. 태안군은 일상생활 속 재난 및 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보장 범위를 5월 16일부터 기존 19종에서 24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추가된 항목은 △성폭력범죄 피해(100만 원) △성폭력범죄 상해(100만 원) △강력범죄 상해(100만 원) △개인형 이동장치 상해사망(100만 원) △개인형 이동장치 상해후유장해(100만 원) 등 5가지다. 이와 함께, 개물림사고 진단비의 경우 기존에는 응급실 내원 시에만 보장받을 수 있었으나 16일부터는 병원 내원 진료 시 10만 원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고 개와 부딪혀 다치는 경우도 보장 항목에 추가되는 것으로 내용이 변경됐다. 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성범죄 및 강력범죄가 늘어나고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군민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보장범위 확대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태안군 군민안전보험은 군민이 각종 재난과 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해주는 제도로,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지역사회 건강실태 파악을 위해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른 법정조사로, 질병관리청과 보령시가 협력하여 매년 실시하는 조사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보령시 실정에 맞는 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통계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보령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896명이며, 무작위 표본 추출방식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사전에 가구선정 통지서와 안내 책자를 우편으로 발송한다. 조사는 전문조사원이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1:1 면접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 예방접종, 정신건강, 의료이용 등 19개 영역 169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정책 수립의 소중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시민들의 적극적인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보령시립합창단 신규 단원 선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시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음악을 사랑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보령시립합창단 단원을 모집했다. 선발 과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및 실기전형으로 진행됐다. 이번 모집에서는 보령시립성인합창단에서는 수석단원 3명과 일반단원 1명, 보령소년소녀합창단에서는 지휘자 1명과 일반단원 14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앞으로 주 1회 정기연습과 함께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합창경연대회, 각종 시 주관 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아름다운 합창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령시장은 “이번에 선발된 우수한 단원들과 함께 보령시립합창단이 더욱 활성화되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관내 중소기업인 투겟로컬주식회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는 ‘2024년 동반성장몰 선정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보령머드화장품 브랜드가 동반성장몰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몰’은 대기업과 공공기관, 중소기업 임직원이 복지포인트와 신용카드 등을 활용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상생형 복지 쇼핑몰 플랫폼이다. 보령시는 이번 입점을 통해 지역 대표 특산물인 머드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이 전국 복지몰을 통해 유통되는 기반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입점이 확정된 투겟로컬의 보령머드화장품은 보령 앞바다에서 채취한 고품질 머드를 주원료로 사용해 피부 정화 및 진정 효과가 뛰어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이번 성과가 지역 원료의 산업화와 지역기업의 판로 다변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효은 투겟로컬 대표는 “이번 동반성장몰 입점을 계기로 K-뷰티 시장에서 보령머드화장품이 지역 특산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보령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유통망을 확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웹이코노미) 지난 15일, 캐나다 벤쿠버에 위치한 랑가라 대학교의 순천향대학교 교환학생과 교수진 등 20명이 ‘잠방골로 떠나는 바랑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해 홍성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과 유학생들에게 독립운동사와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한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 방문지는 홍주읍성이었다. 참가자들은 전통 다례 체험을 통해 한국의 예절 문화를 배우고, 홍주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며 읍성을 둘러보았다. 이어 한용운 선생 생가에서는 사물놀이 및 민요·판소리 배우기와 함께, 대표작 ‘님의 침묵’이 담긴 전통 시집 만들기 체험 등 한국 전통예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탐방을 통해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독립운동과 전통문화를 알리고, 홍성의 역사적 매력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잠방골로 떠나는 바랑여행 체험은 총 5회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번이 4회째다. 역사 교육과 한류 문화 체험이 어
(웹이코노미) 홍성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읍·면 돌발병해충 방제담당자 방제협의회를 개최하고, 돌발 병해충의 효율적인 방제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각 읍·면 방제담당자 11명과 산림녹지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5년 기후 변화에 따른 병해충 발생 동향을 공유하고, 지역별 맞춤형 방제 전략과 공동방제 일정 조율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논의 대상은 최근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외래 병해충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과, 지역별 방제 일정, 방제약제 지원, 장비 지원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0일부터 6월 15일까지 각 읍·면별 방제약제를 지원하고 돌발해충 집중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예찰 및 1차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또한, 8월과 9월 추가 방제도 계획 중이며 특히 드론을 활용한 읍·면 가로수 방제와 친환경재배지는 친환경 약제를 활용한 방제도 병행할 방침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돌발해충의 발생 시기와 규모
(웹이코노미) 아산시보건소가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비만제로 가벼운 운동장’ 프로그램에 참여할 지역 운동시설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아산시 관내 운동시설 10개소로, 오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5월부터 8월까지 10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비만제로 가벼운 운동장’ 프로그램은 아산시보건소와 지역 운동시설이 협력해 인공지능 기반의 과학적 장비와 스마트 앱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시는 최신 운동처방 장비인 ‘리얼피티(Real PT)’를 도입해 프로그램 전·후 자세검사를 실시하고, 연동 앱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자세 교정과 지속적인 운동 미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영자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과학적 분석을 기반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의 건강한 변화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운동시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아산시보건소장가 13일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매니저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찾아가는 독거노인 구강관리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구강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을 위해 아산시 노인종합복지관에 틀니용품세트(틀니세정제, 틀니보관통, 틀니 전용 칫솔 포함)와 칫솔·치약 세트를 배부하고, 생활지원사들이 정기 가정방문 시 어르신의 구강건강 상태를 점검해 맞춤형 구강 관리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생활지원사들은 교육을 통해 습득한 실무 역량을 바탕으로 ▲칫솔질 지도 ▲틀니 관리 방법 ▲입 체조 등을 익히고, 일상 속에서 어르신들이 구강 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영자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구강건강을 챙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 형평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강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15일 ‘5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열고, ‘2025 아산 외암마을 야행’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파 관리 대책 ▲교통 및 주차 관리 대책 ▲화재 예방 대책 ▲안전요원 배치 등 축제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다양한 체험활동과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3일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파 관리 대책과 교통·주차 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아울러, 행사가 야간에 진행됨에 따라 진입로 표시, 이동 동선 안내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조일교 부시장은 “야간에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전기 시설 관리와 안전요원 배치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며 “관람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보완 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충청남도 및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지난해 11월 개통한 인주역의 이용률 제고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과 협력한 ‘인주역 힐링여행 관광상품’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관광상품은 인주역을 기점으로 이용객들이 아산의 전통, 자연, 휴식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도록 아산의 대표 관광지를 순회하는 코스로 기획됐다. 주요코스는 ▲온양온천전통시장 ▲파라다이스스파도고 ▲피나클랜드 ▲맹씨행단 등으로 각 코스에서는 온천체험, 지역 특산물 쇼핑, 자연 경관 감상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특히, 아산페이(1만 원)를 지원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전용 차량을 연계하여 교통 편의도 강화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상품은 인주역 이용을 활성화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아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도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부모의 보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안심풀케어(힘쎈충남) 365×24시간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365×24시간 어린이집은 보육 시간 연장이 필요한 양육자를 대상으로 평일 야간과 새벽, 주말 및 공휴일에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산시 관내에서는 지난 3월부터 지곡면에 소재한 꼬마대장 어린이집, 예천동에 소재한 미소 어린이집 등 2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해당 어린이집들은 ▲시설여건 ▲어린이집 운영계획의 적정성 ▲접근성 ▲주변 환경 등 종합적인 검토 후 365×24시간 어린이집으로 최종 선정됏다. 해당 어린이집에는 공간 조성비, 인건비, 운영비, 보육료 등이 지원된다. 이용 대상은 충남도 내 주소지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보호자(부모, 조부모)의 6개월 이상 7세 이하의 미취학 영유아며, 보육 정원은 교사 1명당 아동 5명이다. 단, 보육 정원은 장애아와 영아를 포함 시 교사 1명당 3명으로 운영된다. 평일은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주말과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지난 1월 24일부터 운영한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가 5월 15일로 운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기간 발생한 산불은 지난 3월 26일 대산읍에서 발생한 한 건으로 약 50분 만에 초동 진화를 완료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했다.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서산시가 종합 운영하고, 도심 지역인 동문2동을 제외한 14개 읍면동에서 실무반이 운영됐다. 시는 산림재난특수진화대 15명과 읍면동 산불기동진화대 100명을 채용해 산불 초동 진화 태세를 갖추고 산불방지를 위한 상시적인 예찰에 총력을 기울였다. 산림재난특수진화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됐으며, 시는 야간 신속반을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했다. 특히, 충청남도 산불 임차 헬기를 예천동 닥터 헬기장에 전진 배치해 초동 진화 태세를 다졌다. 산불기동진화대는 상시 예찰과 함께 산림 인접지 주변에 산불 예방 현수막 250점, 산불 조심 깃발 400점 등을 설치했다. 시민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담화문도 다중이용시설에 게시됐으며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는
(웹이코노미) 당진시는 지난 13일 스플라스리솜에서 개최된 ‘2025년 충남 지방세외수입 연찬회’에서 지방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대회 부문 2년 연속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 세외수입 업무 연찬회는 충청남도의 특화된 세원 발굴과 지속가능한 재정 확충 방안을 모색하고, 시군 세무공무원의 공감대 형성 및 지방 세정 발전을 위해 연구과제를 발표하기 위해 개최되는 연례행사다. 이날 도와 시군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15개 시군 중 1차 서면 심사에 통과한 5개 시군을 대상으로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진행했다. 당진시는 ‘인공지능(AI) 해양위성지도’를 활용한 공유수면 점·사용료 누락분 찾기라는 주제로 징수과 전계원 주무관이 연구과제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과제는 지방세외수입이 육지 중심으로 부과되고 있어 공유수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점·사용료 부과 및 관리가 상대적으로 미흡하다는 점에 착안해, 심층 학습(딥러닝) 기술을 적용한 인공지능(AI) 해양위성지도를 활용해 자동화된 감시 및 점·사용료 분석시스템을 구현하자는 연구 사례를 제안한 점에서 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