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예산 청년마을 내일(대표 박정수)에서 청년 창작자를 대상으로 하는 14일 로컬 레지던시 〈넋의 밀도 위를 걷다〉참가 신청을 5월 25일까지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산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괴담과 전설을 단순한 흥밋거리로 소비하지 않고, 지역 고유의 기억과 정서를 기록·창작의 언어로 되살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는 수덕사·예당호·예산시장·가야산 등을 직접 걸으며 인터뷰·사진·음원 등을 채집하고, 예산 시가지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내일숲’에서 편집·영상·지도 제작 과정을 거쳐 소책자(ZINE), 10분 다큐멘터리, ‘괴담 트레일’ 지도를 완성하게 된다. 모든 결과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CC BY-NC-SA) 라이선스로 공개되며, 8월 예정된 순회전시 〈넋의 서랍〉과 독립서점 ‘내일은 밝음’ 상시 판매를 통해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예산 청녀마을은 참가자 전원에게 예산 시내 숙소 14박과 조·석식 총 10회를 무상 제공하고, 스토리 작가·영상 크리에이터·노포 상인으로 구성된 멘토단의 1:1 코칭도 지원한다. 레지던시가 종료된 뒤에는 ‘내일숲
(웹이코노미) 당진시의회는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당진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19일 당진종합운동장 훈련장을 찾았다. 이날 시의회는 게이트볼장과 축구, 육상, 역도 등 주요 종목의 훈련장을 차례로 방문해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대회를 준비 중인 선수단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대회에는 충남 14개 시군이 참가하며, 당진시는 총 17개 종목에 464명의 선수와 임원, 보호자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당진시 선수단은 꾸준한 훈련과 단합된 팀워크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영훈 의장은 “한계를 넘어 도전을 이어가는 선수 여러분이 바로 당진의 자랑이다”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이루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함께한 시의원들도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당진시의회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제30회 대회에서 종합 2위를 기록
(웹이코노미) 공주시의회 시민예술공간에 오는 6월 27일까지 ‘꽃들과 노닐다’라는 주제로 천아트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광목천과 생활 속 소품을 이용한 다양한 형태와 색감의 천아트 작품들이 선보여질 예정으로, 천아트를 통해 일상에서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꽃들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전시단체인 옛빛뜰 천아트는 2018년 결성되어 광목천에 수채화처럼 꽃을 그려내는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단순한 취미를 넘어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예술의 가치를 나눔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이봉례 회장은 “작은 손끝에서 시작된 꽃 한 송이가 누군가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아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달희 의장은 “자연의 생명력을 광목천에 담아낸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을 응원하고,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스승의 날’을 맞아 중등 인성교육프로그램 '헤리티지 TALK TALK'을 운영했다. 지난 5월 15일, 논산여자고등학교 교사들과 1학년 학생 80여 명이 '헤리티지 TALK TALK'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승과 제자 간의 관계를 느끼며 인성과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들은 스승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가슴 깊이 새기고, 배움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헤리티지 TALK TALK' 프로그램은 한유진의 마스코트인‘효자고기 을문이’가 함께한 효문화 캠페인으로 시작했다. ‘효자고기 을문이’는 500여 년 전, 논산시 가야곡면에 살던 강응정이 병환이 깊은 어머니에게 냇가에서 잡은 물고기를 끓여서 낫게 했다는 효행 이야기에서 유래한다. 당시 성종은 효자 강응정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정려를 짓게 했다. 학생들은‘효자고기 을문이’인형을 가방에 달며,‘사랑한다는 말을 자주하기’와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등 일상 속에서 효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활동에서는 기획전시 ‘시시각각(時視各
(웹이코노미) 논산시는 지난 14일 광석 스마트농업단지 내 실습교육장에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사용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여성농업인은 물론 청년농업인, 귀농한 초보농업인 또는 기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농기계를 이용하고 싶지만 작동법을 모르거나 임대사업소를 이용하여 필요한 농기계를 임대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을 위한 것으로, 연간 10회 이내로 실시하고 있다. 이 날 교육은 농사를 지을 때 꼭 알아야 할 필수 농기계 운전 요령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시뮬레이션교육도 병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여성농업인들은 배우고자 하는 열정과 의지를 보이며, 교육 과정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 일손 부족 등으로 농기계 사용이 증가하면서 교육과 안전성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과 귀농귀촌인, 청년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17일, 아산의 대표 전통문화 관광지인 외암민속마을에서 ‘외암마을에서 봉사어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암민속마을 숙박 및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구마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심은 고구마는 가을철 수확 체험활동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은 외암마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볼런투어 아산 어때!’ 시리즈는 관광과 자원봉사를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아산을 찾은 여행들이 관광,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자원봉사를 통한 의미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김기창 센터장은 “여행의 추억을 넘어 마을의일원이 되어 함께 땀 흘리는 경험은 자원봉사의 새로운 형태”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심은 고구마가 가을에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외암민속마을보존회 이규정 회장은 “2025~2026 아산 방문의해를 맞아 외암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봉사라는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게 되어
(웹이코노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태안군 푸드뱅크와 지난 19일 태안여자중학교에서 태안사랑‘행복나눔 우리학교 기부데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물적나눔사업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가정에서 준비해 온 식품 및 생활용품을 학교에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배려에 대한 인식을 고취할 수 있었다. 류재환 교육장은“이번 기부데이를 계기로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부된 물품은 태안군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태안교육지원청 및 태안도서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식과 사회적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공동체의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선진화된 태안 특수교육 운영을 위한 공감 역량 및 의사소통역량을 신장하고자 마련됐다.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최미숙, 윤재만 강사와 함께한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직장 내 장애인 근로자의 사회참여와 권리 보장을 증진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한 법과 제도를 이해하고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태안교육지원청 한 직원은 “‘장애인’ 하면 휠체어나 흰 지팡이만 떠올렸던 생각을 바꿔주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며, “장애 당사자가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삶에 관한 이야기를 전달해 주신 것이 가장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존의 편견을 지우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태안교육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라며 “앞
(웹이코노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16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해 메달 7개를 획득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5명으로 육상, 조정, 역도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의 쾌거를 이뤄냈다. 육상 종목의 장서영(태안여중) 학생은 100m, 200m 종목 모두 금메달을 획득해 2년 연속 좋은 성적을 거뒀다. 곽민진(태안고) 학생도 육상 1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역도 종목의 윤은하(태안여고) 학생은 -80kg급 스쿼트에서 106kg을 들어 올려 대회 신기록과 함께 금메달을 획득했고, 데드리프트 동메달, 파워리프트 종합 은메달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취를 이뤄냈다. 조정 종목에서 윤다준(태안고) 학생은 남자 1,000m 단체전에서 은메달 성취를 이루며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은하 학생은 “스쿼트 부문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워 뿌듯하고 더욱 열심히 훈련해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이루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류재환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꾸준히 노력해 이뤄낸
(웹이코노미) 청양군이 군민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청양을 달성하고자 중점 추진하는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의 성공을 위해 민관이 뭉쳤다. 군은 지난 19일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 임원회의를 개최해 지난 3월 전체회의 이후 추진된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이진우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노문선 부위원장, 분야별 분과장 등 총 10명이 참석했으며 ▲스마트청양 주요 목표 및 추진 일정 ▲10대 분야 2000억 원 소비 등 주요 추진계획 ▲5대 분야 25개 세부과제 ▲연간 세부 일정 ▲협의사항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3월 전체회의에서 제안된 ‘스마트청양 다짐대회 개최’와 ‘지방보조금사용 관련 관내 소비 이행 독려’의 추진상황이 중점 논의됐다. 군은 오는 7월 다짐대회를 계획 중이며, '청양군 지방보조금 관리지침'에 스마트청양 이행 권장 사항을 명문화하고 보조금 교부 시 이행 동의서를 받는 등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이미란 분과장이 아이들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어려운 가정을 위한
(웹이코노미) 청양군이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게 일하는 공직문화를 구현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주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윤여권 부군수가 주재하는 청양군 적극행정위원회는 지난 19일 회의에서 ▲기관장 선도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등 5개 분야, 15개 세부추진과제를 골자로 하는 계획을 세웠다. 군은 규제혁신, 선제적 대응, 갈등해소 등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달성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연 2회(반기별) 선발할 계획이다.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게는 성과등급 최고등급, 근무평정 가점, 포상금, 포상휴가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특별승진 또는 특별승급까지도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 전문적인 적극행정 현안 심의를 위해 법률전문가와 도시경제분야, 복지분야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하고 올해부터 군 소속 공공기관까지 대상을 넓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윤여권 부군수는 “각 분야의 전문가인 위원님들이 우리 군 적극행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심의의 전문성이
(웹이코노미) 청양군 금강변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첫 대회가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경쟁 속에 화합을 이루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금강변 파크골프장에서 지난 19일 열린 제1회 대전대학교 총장배 파크골프대회는 대전대학교 혜화커뮤니티 칼리지가 주최해 총 208명의 선수와 42명의 심판 및 교직원이 참여했다. 개회식에는 대전대학교 남상호 총장, 청양군 윤여권 부군수,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용하 부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함께했다. 윤여권 청양 부군수는 환영사에서 “파크골프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뜻 깊은 추억으로 남기 바란다”며 “청양군은 앞으로도 스포츠와 지역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행사를 적극 유치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를 매개로 지역 주민과 동호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돼 참가자들은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페어플레이 정신을 발휘하며 경기를 즐겼다. 대전대학교 혜화커뮤니티 칼리지는 지역 사회와 연계한 생활체육 및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이 같은 뜻으로 청양군에 고향사랑
(웹이코노미) 청양군이 전국 최고 고추 주산지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하고, 고추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에 나섰다. 군은 고추 재배에 필요한 종자, 부직포, 비료, 상토 등 자재 지원에 연간 10억 원 이상을 투입하며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고추 생산량을 늘리고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위탁 육묘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위탁 육묘는 종자 파종부터 육묘까지의 과정을 전문 농가에 맡겨 건강한 묘를 공급받는 방식이다. 군이 고추 모종 1주의 평균 가격 350원 중 100원을 보조해 줘 농가는 250원만 부담하면 된다. 올해 위탁 육묘 신청 물량은 전년 대비 두 배 증가한 200만 주에 달해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 전문 농가를 통해 길러진 튼튼한 모종은 초기 생육이 안정되고 생산량 향상에 효과적이다. 또 자가 육묘에 비해 노동력을 절감해 줘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신청 절차도 간단해 좋은 모종을 손쉽게 공급받을 수 있어 호응도가 높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평가받고
(웹이코노미) 충남도립대학교가 충청권 중‧고등학교 교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대학의 교육 역량과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5 총장배 제14회 테니스 및 제3회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6월 21일 청양 공설테니스장과 충남도립대학교 테니스코트, 대학 해오름관 등에서 진행되며, 충청권 중‧고등학교 교원과 학생 등 약 150개 팀, 4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생활체육 종목인 테니스와 배드민턴을 통해 대학과 지역 교육현장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해마다 총장배 체육대회를 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배드민턴 혼합복식 종목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경기가 기대된다. 테니스 경기는 1부와 2부 리그로 나뉘어 운영되며, 1부는 전국대회(생체, KATO, KATA) 입상자를 대상으로 하고, 2부는 남교원의 경우 구력 3년 이하, 여교원의 경우 개나리부 이하로 제한된다. 배드민턴은 남녀 복식과 혼합복식 경기로 구성되며, 충청남도 배드민턴 도급수(A‧B‧C‧D) 기준에 따라 운영된다. 교사와 학생이 한 팀
(웹이코노미) 부여군은 지속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축산업 환경조성을 위해 연중‘2025년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은 가축분뇨의 적정 관리 및 활용, 농장 내외부 청결 관리, 악취저감 노력, 방역 규정 준수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농가를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까지 지정된 깨끗한 축산농가는 총 13개소로 축종별로 ▲ 닭(양계) 1개소, ▲돼지(양돈) 7개소 ▲한우 5개소이다. 올해까지 신청접수된 농가가 지정될 경우 20개소가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되면 가축분뇨처리 개선사업, 축산악취 개선사업, 깨끗한 축산농장 만들기 지원사업 등 축산 악취 관련 보조사업 신청시 가점을 부여받아 사업 우선 대상이 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확대는 축산농가의 자발적인환경개선 노력을 유도하고, 악취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여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마련하는데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희망농가를 적극 발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