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이 김부경 행안부장관과 기념촬영.(사진제공=거제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김부겸 행안부 장관, 이개호 농림부 장관과 국회의원 15명과 면담하고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변 시장은 담당사무관부터 과장까지 일일이 찾아다니며 거제가 고용위기지역임을 감안해 현안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구했다. 아울러 국회를 방문해 소관상임위와 예결위 위원들에게 △국가산단 조기승인 △거제형 일자리 예산지원 △국지도 58호선 시비부담 공사비 완화 △일운 남부저구간 14호선 확장기본계획 반영과 △장목항 국가어항 승격과 지세포항 동방파제 조성사업 등 국가이행사업 등 지역현안사업의 국비확보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앞으로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중앙부처 향우 공무원 및 가능한 모든 역량을 집결하여 노력할 것이며, 관련 소관상임위와 예결위 위원들과의 추가면담 및 공조체계를 구축해 국비 추가 증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
송철호 울산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16일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에서 열린 사회적 대화와 일자리 심포지엄 개회식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제210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갖고 기념촬영. (사진제공=양산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제210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가 양산시의회 주관으로 지난 15일 양산 통도환타지아 콘도 연회장에서 열렸다.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와 경남발전을 위한 경남도내 18개 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이찬호 창원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날 정례회에는 12개 시·군의회의장과 양산시 강호동 부시장, 양산시의회 의장 및 의원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진부 양산시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남의 18개 자치단체가 더욱 화합하고 상호보완적 발전을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아 가자"고 당부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한국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의 주관으로 개최하는 ‘2018 말산업박람회’가 16일 개막식을 개최하며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다. 서울 강남 세텍(SETEC) 제1전시관에서 오는 18일(일)까지 진행하며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다. 올해는 최초로 도심에서 개최해 접근성을 높였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개막식에는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 이재욱 실장,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문정전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스토리텔링 뮤지컬 갈라팀의 화려한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가 고조되었고, 참석자들의 터치버튼 퍼포먼스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다 함께 말편자 모양의 버튼을 누르며 ‘2018 말산업박람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에서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말산업박람회가 한국 말산업의 저력을 전파하는 파발마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하며 “올해를 기점으로 많은 국민이 말산업을 알고 즐기도록 산업, 문화, 교육을 아우르는 종합축제로 자리매김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2010년부터 격년으로 ‘말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가 5회째이다. 사업체
오거돈 부산시장과 정정복 부산시축구협회장(사진우측)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축구협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정정복 부산시축구협회장이 16일 오후 오거돈 부산시장을 만나 축구전용구장 건립 등 축구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해 정정복 부산시축구협회장, 박암길·이진태 前부산시축구협회장, 최만희 부산아이파크 사장, 박일진 부산체육인연합회장. 노기태 강서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축구전용구장건립 △2019년 A매치 유치 △동아시아축구대회 등에 관해 논의하고 향후 박상준 정무 특보를 주축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6대 광역시중 인천, 대전, 울산은 전용구장을 보유하고 있고 대구(올해)와 광주(내년)는 신축 예정이다. 부산은 축구전용구장 미보유 도시다. 지난 9월 11일 칠레와의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 예정이었지만 잔디 상황 악화로 취소되며 축구전용구장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정정복 회장은 "지난해 취임 당시 강서축구센터 건립과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한 지역별 클럽 창립, A매치 유치 등을 약속했다"면서 "부산 축구발전을 위해 시와 긴밀히 협의해 축구전용구장 건립은 물론 부산이 명실
라돈측정기 라돈아이.(사진제공=기장군)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현재 아파트 문제로 번지고 있는 라돈관련 문제에 대한 정부차원의 대책이나 지침이 마련되지 않은 가운데, 부산시는 대진침대 및 라텍스 사태에 따른 시민불안 해소를 위해 신속하게 대응, 206개 읍․면․동에서 라돈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부산 강서 모 아파트 라돈 기준치 초과에 대한 언론 보도는 개인이 간이측정기인 ‘라돈아이’를 이용해 잘못된 방법으로 측정된 결과를 여과 없이 공개해 라돈공포가 확산되고 있다고 시는 전했다. 침대와 같이 장시간 호흡기와 밀착되는 제품이 아닌 생활물품에 대한 라돈 측정은 공기 질 중의 라돈을 측정(바닥 1~1.5m, 벽 0.3m 이격, 실내공기질 공정시험기준)해 호흡기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측정돼야 한다는 것이다. 강서 모 아파트는 부산시와 검증기관에서 동시에 측정(11.14~11.16, 48시간)하고 있으며, 측정결결과를 11월19일 해당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입주민들에게 공개하고, 기준치 초과 시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
11월 15일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치분권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은 11월 15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행정안전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공동 주최로 ‘자치분권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 간담회’가 열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자치분권 시행계획 수립과 지방자치법 등 관련 법령 제·개정을 앞두고 부산·울산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자치분권위원회 정순관 위원장,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이정화 부산시의원, 배준구 부산시 지방분권협의회 위원장, 박재율 지방분권 부산시민연대 상임대표, 행정안전부, 울산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정부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재정분권 추진방안 등을 공식 발표하면서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자치분권이 추진되기를 바라는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가 전달됐다. 박인영 시의장은 "종합계획이 실제로 실행되려면 지역 차원의 준비, 공감대 형성이 중요한데 계획 수립단계에서는 지자체, 지방의회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그간 부족했다"며
(그림=부산식약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부산지방청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16일 부산자갈치시장(부산 중구 소재)에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주요 내용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감염경로 및 예방법 안내 ▲식중독예방 3대요령(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홍보물 배포 등이다. 부산식약청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음식점 등에서는 조리종사자들의 위생관리에 철저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김종회 민주평화당 의원(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농어촌 민박의 제도적 허점을 이용해 허위나 부정한 방법으로 신고를 하고 농어촌민박을 운영한 사업자에 대해 형사 처벌하는 규정이 마련된다. 국회 농해수위 김종회 의원(민주평화당, 전북 김제.부안)은 “농어촌민박 사업자가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신고하는 경우 처벌할 수 있는 근거조항을 마련한 '농어촌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5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농어촌민박은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으로 신고만 하면 농어촌민박으로 운영할 수 있다. 숙박시설이 아닌 단독주택을 이용해서 숙박·취사 시설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농어촌 농가 소득을 늘릴 목적으로 2002년 도입되었다. 하지만, 지난 4월 농림부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농어촌 민박의 26.6%(5,770호)가 불법으로 농어촌민박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연면적 초과 위반 건수가 34.8%(2,009건)로 가장 많았다. 농어촌 민박 시설 기준은 주택 연면적 230㎡ 미만 규모이어야 하나, 시설기준 규모에 적합하게 신고 후 증축하여 운영하다 적발된 것이다. 또한, 농어촌 민박 사업을 위해 민박
15일 공기업 청렴사회 협의회_첫째줄 세번째부터_전병성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김종갑 한국전력사장(공기업 청렴사회 협의회 의장), 박은정 권익위원장,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 김낙순 한국마사회장, 김형섭 수력원자력 부사장. (사진=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34개 공공기관과 함께 ‘공기업 청렴사회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공기업 청렴사회 협의회’는 지난 3월 국민권익위원회가 출범한 ‘청렴 사회민관협의회’ 중 하나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을 포함하여 한국전력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35개 기관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서 ‘청렴사회 구현을 위한 공기업의 역할’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공기업 부패방지와 관련된 해외 가이드를 사례로 소개하고, CEO의 정책적인 관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공기업 청렴사회 협의회’는 앞으로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반부패 우수 정책을 공유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갑질 문화 청산, 공기업 채용 비리 등 불공정 이슈에 대해 공동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
(사진=마사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2018 제7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교육부장관상'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관·개인 등을 발굴·포상해 교육기부 문화를 확산 및 관련 기관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수여한다. 올해는 개인과 기관을 합쳐 총 42개 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시상한다. 한국마사회는 청소년 말 교육 및 말산업 직업 체험제공, 원거리 소재 학교/단체 등 소외계층 말 관련 콘텐츠 교육기부, 장애 청소년/가족을 위한 승마 교육, 유소년 승마 교육을 통한 인재 육성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기부대상에 선정됐다. 한국마사회의 교육기부 누적 체험인원은 7만3천여 명에 달하며, 2016년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획득, 2018년 교육부 주관 우수 교육기부기관 현장연수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하게 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한국마사회의 교육기부는 '가슴 뛰는 교육, 마음 속의 말'이라는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 '말산업 발전과 국민에 사랑받는 공기업 실현'이라는 미션과 '말산업 자원을 활용해
김종훈 국회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민중당 김종훈 국회의원은 15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와 함께 <광주형 일자리의 문제점 진단> 토론회를 개최했다. 광주형일자리는 기업이 낮은 임금으로 근로자를 고용하는 대신,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복리·후생 비용 지원을 통해 보전한다는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광주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다. 임금을 기존 업계 절반으로 줄이는 대신 일자리를 늘리자는 정책으로 광주광역시가 제안한 것이다. 기업이 낮은 임금으로 근로자를 고용하는 대신,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주거·문화·복지·보육시설 등의 지원을 통해 보전한다는 제안이다. 광주형 일자리 4대 핵심의제는 적정임금과 적정 노동시간, 노사책임경영, 원하청 관계 개선 등이다. 이에 광주시는 빛그린산업단지 내에 자동차 생산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했고, 현대차가 2018년 5월 참여 의향서를 제출했다. 토론회는 김종훈 의원이 사회를 맡고 김경근 전국금속노동조합(이하 금속노조) 노동연구원이 문제점에 대해 발제했다. 이어서 하부영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강상호 금속노조 기아
좌측 최창학 사장, 우측 정광희 위원장 사진2. 앞줄 중앙 좌측 6번째부터 조만승 부사장, 정광희 위원장, 최창학 사장. (사진= LX)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는 선진 노사문화정착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공사는 지난 14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노사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늦은 시간까지 합리적인 보수체계와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임금 및 단체교섭위원회를 개최했다. 최창학 사장과 정광희 국토정보공사 노동조합 위원장을 포함해 4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노사는 협력적 노사관계를 위한 열띤 토론과 함께 협력과 상생, 신뢰의 노사공동 선언문에 함께 서명 날인하는데 합의 했다. 이날 선언문의 주요 내용으로는 노사가 함께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한 노동존중 노사문화 구현, 안심일터 조성을 위한 위험요인 해소,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근로환경 개선 등 이다. 특히 노사 대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에 노력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존 근로자들이 함께 하는 일자리 나누기에 적극 참여하기로 약속 했다 최창학 사장은“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
앞줄 왼쪽 첫 번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환자돕기후원회장 이춘택 교수, 오른쪽 첫 번째 한국가스공사 임창수 경영협력처장. (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14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초청한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환아에 대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가스공사 임창수 경영협력처장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환자돕기후원회장 이춘택 교수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가스공사는 온누리 R-BANK* 사업 및 우즈벡 심장병 환아 지원금을 분당서울대병원에 기탁했다. 지난달 28일 입국한 환아 2명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약 2주간 수술 및 치료를 받았으며, 15일 서울 나들이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18일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2년부터 분당서울대병원과 협업해 매년 2명의 해외사업 진출국 심장병 환아에 대한 의료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까지 이라크 4명, 우즈베키스탄 10명 등 총 14명의 수술을 지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우즈베키스탄 건국 이래 최대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인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13일부터 3일 간에 결쳐 남부권, 중부권, 수도권 등 3개 권역별로 2018년도 정밀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실시결과에 대한 평가사례 교육을 실시했다.(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지난 13일부터 3일 간에 결쳐 남부권, 중부권, 수도권 등 3개 권역별로 2018년도 정밀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실시결과에 대한 평가사례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실 점검․진단 방지와 관련 업계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된 평가사례 교육은 시설물안전법 개정사항 및 평가제도 소개 및 평가결과 나타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시설물별로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13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전, 공단 일산청사 등에서 차례로 열렸다. 안전진단 전문기관과 유지관리업체 종사자, 공공 및 민간 관리주체 등의 관계자 300여명이 참여했다. 공단은 이번 교육이 실제 평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적정 사례와 대책을 관련 종사자들에게 환류 및 공유함으로써 부실 점검․진단 방지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29012년부터 평가사례 순회교육을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