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동 제8대 신임 부산고용노동청장.(사진제공=부산고용노동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제8대 신임 부산고용노동청장에 최기동 前 부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임명돼 11월 20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한다. 최기동 신임 청장은 1962년 강원 춘천 출신으로, 성균관대 사회학과, 서울대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최 신임 청장은 1988년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해 지금까지 30여 년간 줄곧 고용노동부에서 일해 왔으며, 그간 고용노동부 고용보험과장, 고령자고용과장, 여성고용과장 등을 역임하며, 우리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문제와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정책 개발에 힘써 왔다. 특히, 고위공무원 승진 이후에는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現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운영국장, 국제협력관, 대구고용노동청장 등을 두루 거치면서 노동정책현장에서 폭넓게 활동했다. 또한 평소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차분하고 유연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조직 내에서도 구성원 모두와 상하를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온화한 성품에서 나오는 부드러움으로 ‘따뜻한 리더십’의 관리자로 평가받고 있다. 최기동
한국은행 울산본부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은행 울산본부(본부장 황상필)는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차동형)와 공동으로 12월 4일 오후 2시~4시30분 롯데호텔울산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수소경제와 울산의 지속성장’을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수소경제 사회로의 전환에 대응해 수소경제법 제정과 정부 정책방향(이동훈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실장)△글로벌 실증 및 투자사례(박진남 경일대학교 신재생에너지학부 교수) △수소사회 실현을 위한 이행방안(임희천 한국수소산업협회 부회장)등 3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울산경제의 지속성장을 위한 정책대안을 모색한다. 이어 패널토론은 김준범 울산대학교 화학공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성낙철 효성 기전PU 과장, 임한권 UNIST 에너지화학공학부 교수, 조상민 에너지경제연구원 신재생에너지연구팀장, 이은규 울산발전연구원 울산공공투자센터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참가신청=한국은행 울산본부 기획조사팀(전화:052-259-7427, 팩스:052-259-7491, e-mail:ulsaneco@bok.or.kr)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울산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울산시는 체납액 합동징수반(7개조 14명)을 편성, 11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구, 부산 등 관외 지역에 거주하는 100만 원 이상 체납자를 현지 방문해 징수독려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합동징수반이 방문할 체납자는 총 117명(부산 20명, 대구 15명, 경남 30명, 경북 52명)에 체납액은 6억 2500만 원이다. 울산시는 이들의 주소를 현지 방문하여 체납사유 및 생활실태 조사와 더불어 체납액 자진납부 또는 분납유도와 함께 확약서를 징구할 예정이다. 체납차량의 경우 운행정지명령차(속칭 대포차) 여부 조사 및 번호판 영치 조치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행정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점을 이용해 타 시·도에서 버젓이 생활하고 있는 고질 체납자에 대해 지속적인 납부독려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체납자가 어디에 있든 찾아가 체납한 세금을 징수함으로써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조세정의를 끝까지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울산시는 상반기(5월)에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체납자 82명을 방문 독려해 1억1900만 원의 체납액을 정리했다. 박진 기자 pj@thepo
업무협약서를 내보이며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영도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절봉회(회장 최정희)는 지난 14일 절봉회 사무실에서 부산 영도시니어클럽과 영도구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절봉회는 도배지와 장판 등 주거환경개선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며 부산영도시니어클럽은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치게 된다. 절봉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영도구내 취약계층 분들과 경로당 등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순환버스정류장 불법주·정차차량.(사진제공=거제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경남 거제시가 버스정류소 및 택시승강장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야간 교통지도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고현시외버스터미널 앞 택시승강장 주변 택시 불법 주정차에 대해 2명의 지도원을 배치해 주간에는 크게 개선됐으나, 야간에는 단속이 없는 틈을 타 국도변까지 불법 정차해 교통체증 및 교통사고 위험을 가중시켜왔다. 또한 고현천로 순환버스 정류장 및 주요도로변 버스정류장에 야간 무분별한 주정차로 시민불편을 초래하고 민원을 야기 시켜 왔다. 거제시는 3개반 51명의 특별 단속반을 구성해 올해 연말까지 버스정류장 및 택시승강장과 주요도로변 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교통지도를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CCTV운영시간을 단축하고, 중식시간 유예시간을 두는 등 단속위주의 주정차 지도는 지양하고 있지만,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야간 무분별한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지도가 필요한 만큼 시민들 스스로가 기초질서 확립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부산서구 마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고(故) 윤창호 씨 사건을 계기로 윤창호법 제정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가 타 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를 위해 출발하는 대형버스 운전자의 음주측정을 실시하는 등 음주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섰다. 서구는 지난 13일 오전 7시30분 서부경찰서의 도움을 받아 구청 행사차량인 대형버스 운전자 2명을 대상으로 사전 음주측정을 실시했다. 이들 운전자들은 이날 경북 안동 일원에서 실시되는 서구 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 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하는 자원봉사자와 인솔 직원 등 80명을 태운 대형버스의 운전자들이다. 기초자치단체가 자체 행사를 앞두고 경찰에 음주 측정을 요청한 건 매우 이례적이다. 음주 측정을 실시한 부산 서부경찰서 역시“구에서 이런 요청이 들어온 건 처음이다.바람직한 조치다”라고 했다. 사전 음주 측정을 지켜본 자원봉사자들 사이에서 박수도 터져 나왔다. 이명희 서구 자원봉사센터장은 "출발 전에 안전띠도 잘 맸는지 확인하는 등 안전에 대해 다시하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공한수 구청장은 "사고는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된다. 구정 업무와 관련해 대형
창원성산 보궐선거(2019년 4월 3일)에 출마할 민중당 후보로 선출된 손석형 창원시위원회 위원장.(사진제공=민중당경남도당)[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노회찬 의원의 사망으로 경남 진보 1번지로 불리는 창원성산 보궐선거(2019년 4월 3일)에 출마할 민중당 후보로 손석형 창원시위원회 위원장이 확정됐다. 민중당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당원들의 직접투표로 손석형 후보를 창원성산 보궐선거 민중당 후보로 선출했다. 손석형 후보는 "노동운동, 민주화운동, 진보정치운동을 앞만 보고 쉼 없이 달려왔다. 많은 아픔과 시련 속에서도 노동자, 민중과 의리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당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선거 때면 굽신대며 어묵 사 먹다가 당선되면 서민들의 삶을 외면하는 정치꾼에게 더 이상 기대지 않고, 공장 노동자가 직접 정치를 하기 위해 출마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노동자, 농민, 서민, 여성, 청년들이 민중당이 어떻게 싸우는지 지켜보고 있다. 민중당이 노동자, 민중을 업신여기는 정치꾼들과 맞서 싸우자"며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손 후보는 "재벌 눈치 보며 서민들의 민생을 지켜주지 못하는 보수정치에 맞서 이기는 길은 진보정치의 단결에 있다. 무엇
산청군 곶감 원료감 고종시가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에 선정.(사진제공=산청군)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지리산 산청 곶감의 원료감인 ‘산청 고종시(떫은감)’가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에 선정됐다. 산청군은 지난 16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하일규(단성면)씨가 출품한 고종시가 산림과수분야 최고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인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청,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지역·품종별로 다양한 과일을 소비자의 선호기준에 맞게 평가한다. 산청군은 인근 함안군을 비롯해 경북 상주 등과 함께 우리나라 주요 곶감 재배지로 손꼽힌다. 올해도 1300여 농가에서 2700여t의 곶감을 생산, 350억원 규모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산청곶감은 고종시를 원료감으로 겨우내 지리산 자락의 맑고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40일 넘게 얼고 녹기를 반복, 국내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고종시로 만든 지리산 산청 곶감은 씨가 작고 부드럽고 차진 식감이 탁월하며 천연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색상 또한 맑고
거제시 축산종합방역소.(사진제공=겅남도)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경남도는 AI·구제역 등 가축질병의 도내 유입 원천차단을 위해 축산종합방역소를 2020년까지 전 시군으로 확대 설치해 상시 차단방역시스템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축산종합방역소는 AI·구제역 등 가축질병 발생 시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거점소독시설과는 달리 축산밀집지역과 방역요충지 등에 연중 상시 운영된다. 또한 축산차량 소독시설뿐만 아니라 대인 소독시설, 축산관계자 방역교육장, 소독약품과 방역물품의 중간공급 장소로 활용되는 등 지역가축방역에 관한 종합적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2007년 양산 산란계 밀집사육지역에서 도내 처음으로 축산종합방역소 운영을 시작으로 2010년 산청, 2013년 합천(율곡), 2014년 하동, 2015년 의령·합천(야로)에 이어 올해도 거제, 창녕, 밀양 등 3개 지역에 설치를 완료, 도내 경계지역과 주요방역지역을 중심으로 현재 총 9개소의 축산종합방역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해·고성·함양·거창 등 4개 지역에 사업비를 투입, 추가설치를 추진 중에 있으며, 설치되지 않은 시군은 가축방역 요충지를 선정해 2020년까지 전 시군에 1개소 이상을 설치해
창원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15일 지자체 첫 신혼부부 전세대출 이자 지원 조례를 제정해 공포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조례를 제정해 지원하는 것은 창원시가 처음이다. 시는 내년부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젊은 세대들의 결혼기피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무주택 신혼부부들의 전세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지원해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지원대상은 신혼부부 모두 창원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하며, 혼인신고 5년 이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부부들에게 전세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2%로 최대 100만원까지이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공공임대 입주자, 신혼부부 전용 전세대출을 받은 신혼부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재 무주택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서울특별시, 제주도, 경기도 과천시•시흥시, 전남 해남군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 안제문 창원시 주택정책과장은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시행으로 무주택 신혼부부들의 안정된 주거 환경 마련과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울산 북구 이상헌 의원의 초청으로 방문한 안민석 위원장이 개발지연 상황인 울산 북구 강동관광단지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이상헌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위원장이 이상헌 국회의원(울산 북구)의 초청으로 지난 16일 울산 북구 강동관광단지를 방문했다. 그 동안 강동관광단지가 관광진흥법에 발목이 잡혀 뽀로로 테마파크 등 강동관광단지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울산 북구 이상헌 의원과 이동권 북구청장은 관광진흥법의 문제점과 관광단지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하면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필수적인 관광진흥법 개정의 필요성을 안민석 위원장에게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안민석 의원은 “정부에서는 아직 최종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한 것이 사실이지만 현재 이상헌 의원의 노력으로 국회 내에서는 충분히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면서 “울산 강동관광단지가 조속히 개발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답했다. 강동관광단지는 지난 2009년 관광활성화 차원에서 기존 유원지에서 관광단지로 변경·지정됐다. 문화예술체험, 테마상업, 테마숙박, 에듀챌린지, 한방휴
LX전경.(사진= LX)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는 감사원에서 실시하는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최고등급인‘A등급’을 획득하며 작년까지 B등급에 머물던 평가등급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17일 밝혔다. 감사원은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21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조직 및 인력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4개 분야에 대해 자체감사활동을 심사해 A~D 4개 등급으로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평가 결과는 예방ㆍ컨설팅 감사를 강화하고, 자체감사기구 활동의 내실을 도모하는 등 다방면에서의 추진된 LX의 노력을 정부 차원에서 인정받은 결과이다. 류근태 상임감사는“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체계를 유지하며 부조리 등의 사전예방에 중점을 두는 스마트감사 추진으로 임직원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LX는 부패방지시책평가 2년 연속 1등급, 종합청렴도 2등급, 부패사건 발생 Zero 기관 선정 등을 통해 윤리경영의 모범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 맨 앞줄 오른쪽 여섯 번째 한국가스공사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 (사진=한국가스공사)사진 맨 앞줄 오른쪽 여섯 번째 한국가스공사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전북 부안군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충청·호남권 11개 도시가스사 합동으로 ‘2018년 CS(고객만족)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각 사별 사장단 및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 참석자들은 △도시가스사별 현안사항, △가스공사와 도시가스협회가 체결한 Co-Marketing 협약 추진방향, △수소가스 산업 전망과 국내 상황 등을 주제로 정보교류 및 토의를 진행했으며, 기관간 유대관계를 강화함으로써 현안 해결 및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가스공사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지속가능한 도시가스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도·소매 사업자간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시가스사 등 고객과 국민에 대한 서비스 향상에 더욱 매진해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
「함께 걷기 with 부산선관위」프로젝트를 통해 적립한 1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체리동산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광만 부산지법원장)는 16일 오전 전 직원이 참여하는「함께 걷기 with 부산선관위」프로젝트를 통해 적립한 1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욕실난방기, 기모조끼 등)을 체리동산(사상구 주례동, 장애인보호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함께 걷기 with 부산선관위」는 ‘빅워크(Big Walk)’ 애플리케이션을 활용, 일상 속 걷기를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이를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과 연계하기 위한 부산시선관위 프로젝트이다.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부산선관위 전 직원의 온·오프라인 참여로 후원금을 적립했다. 빅워크(Big Walk)는 GPS나 활동센서로 걸은 수를 측정해 10m에 1noon씩 기부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목표치를 달성하면 기부하는 앱이다. 부산시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탄배달 봉사 등 '선한모임'(부산시선관위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했다. 박진 기자 pj@
홍보역량강화 워크숍을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시와 구·군위원회 홍보담당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보교류와 소통을 통한 홍보채널 구축, 2019년 신 홍보사업 발굴과 홍보역량강화를 위해서다. 이번 워크숍은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홍보기법 평가 및 2019년 3월에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대비 새로운 홍보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최근 홍보매체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홍보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와 구·군위원회별 2018년 성공적인 홍보 사례 발표를 통해 각 위원회가 가진 홍보의 강점을 공유, 울산시 전 지역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조경호 홍보과장은 "이번 홍보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시와 구·군 홍보담당 직원간 서로 폭 넓은 정보교환의 장을 만들어 홍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유권자중심의 홍보정책 확산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