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지난 6·13 지방선거와 관련된 선거법 위반 사안의 공소시효(6개월)가 12월 13일로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6·13지방선거와 관련, 김진규 울산남구청장은 선관위로부터 ‘선거법 위반혐의’로 여러건 고발당했다. 선거운동이 한창이던 지난 6월 8일, 허위학력기재로 선관위로부터 고발을 당해 경찰수사가 이어졌고,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기초단체장으로서는 전국 첫 선관위로부터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등 중대위법사안으로 검찰에 고발됐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25일자 성명을 내고 “울산지검은 공소시효가 끝나가는 지금까지도 기소하지 않고 있다. 6개월을 다 채울 심산인 것 같다. 이러니 지금 시중에는 ‘검찰이 너무하는 것 아니냐, 수사를 제대로 할 의지가 있는 거냐’‘정권의 눈치를 너무 보는 것 아니냐’하는 여론의 질타와 ‘여당무죄 야당유죄’라는 말이 공공연히 흘러나오고 있다”고 했다. 이어 “검찰은 하루라도 빨리 선거법위반 혐의에 대한 기소여부를 결정해 법의 판단을 받게 해야 할 것이다. 남구청은 12월 중순이면 예산이 확정될 것이다. 검찰의 늦장 기소로 그 피해가 고스란히 주민에게 가지 않을까 걱정이다”고 했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중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 신용카드 우대 수수료율 적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날 당정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 회의를 통해 카드수수료 우대 기준을 가맹점도 혜택을 받도록 낮추고, 근로장려세제 소득요건과 재산기준을 완화해 영세 자영업자 소득을 보전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세부적으로 당정은 연 매출 5억 이상 10억원 미만인 자영업자에 적용되는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기존 2.05%에서 1.40%로 인하할 계획이다. 또 연 매출 10억 이상 30억 미만인 자영업자에 적용되는 수수료율은 2.21%에서 1.60%로 인하하고 매출 500억원 이하의 일반 가맹점은 2.20%에서 평균 2.00% 이내가 되도록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당정은 이번 카드수수료 인하로 인해 250만개의 매출액 30억원 이하 가맹점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매출액 5억~30억원 규모의 약 24만개의 차상위 자영업자는 약 5,200억원 규모의 수수료 경감 혜택을 받으며, 가맹점당으로는 약 214만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당정은 기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홍영표 원내대표는 "카드수수료 우대 기준이 연
생활시설물 안전지킴서비스 포스터.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지역사회의 생활시설물 안전확보 및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3월, 진주시 대표맘카페(이하 진주아지매, 대표 이태경)와 지역사회 내 생활시설물의 안전을 강화하고 안전문화 정착 및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체결한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진주지역 시설물 안전확보를 위해 ‘생활시설물 안전지킴서비스’를 23일부터 본격 시행키로 했다. 안전지킴서비스는 진주지역 공공시설물(싱크홀, 옹벽, 사면)을 대상으로 실사용자인 시민이 직접 위험을 제보하고 공단이 점검을 실시하여 시설물의 안전여부를 시민들에게 다시 알려주는 생활밀착형 지역상생 서비스이다. 한국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은 “시설물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를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대상시설물 및 대상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조경태 국회의원.(사진제공=조경태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구 을·4선)은 23일 증권거래세를 폐지하는 ‘증권거래세법 폐지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앞서 조경태 의원은 지난 15일 이번 폐지 법률안의 대표발의를 예고한 바 있다. 증권거래세는 주식을 매도할 때 내는 세금으로, 우리나라의 증권거래세는 1996년부터 0.3%가 부과되고 있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 주식 거래로 이익이 있을 경우 이미 양도소득세로 과세를 하고 있어, 증권거래세를 또다시 부담하도록 하는 것은 이중과세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일본, 독일 등 주요 금융 선진국들은 따로 과세를 하고 있지 않거나, 우리나라보다 낮은 세율을 부과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17년 한해 총 4조 6,301억 원으로 추정되는 증권거래세 가운데, 소위 ‘개미투자자’로 불리는 소액 개인투자자에 부과된 증권거래세가 3조 2,569억 원으로 전체 증권거래세의 70.3%에 달한다. 기관이나 외국인투자자에 비해 자금 규모 뿐만 아니라 주식시장 내 보유 비중이 현저히 낮은 개인투자자들이 더 많은 세금을 내고 있어, 과세형평성 측면에서도 문제가 되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사진=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광만 부산지법원장)는 스마트폰·PC 등을 활용해 어디서든 투표가 가능한 ‘온라인투표서비스(k-voting)'를 대학교 총학생회 선거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동명대학교에서 처음으로 온라인투표를 이용해 대학교 총학생회 임원을 선출하는 선거로, 11월 27일부터 양일간 부산 남구 동명대에서 학생 72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총학생회 임원 및 각 단과대별 대표 등(8개 선거구)을 선출하게 된다. 온라인투표서비스는 인터넷을 이용한 PC, 스마트폰, 일반 휴대폰을 활용해 전자투표와 개표를 실시하는 것으로 휴대폰 등을 통한 본인인증 확인절차를 거쳐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쉽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고, 투표 종료 후 개표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모바일 투표의 어려움이 있는 선거인을 위해 필요시 현장투표소 병행 설치도 가능하다. 현재 대학교 총학생회 선거의 경우 투표율 저조로 선거가 연기되는 등 선거과정상 많은 문제가 야기되고 있으며, 선거관리의 어려움과 비용부담도 적지 않은 실정이다. 하지만 온라인투표를 활용하면 학생들의 참여
허성무 창원시장(사진왼쪽)이 남북교류협력 자문변호사를 위촉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창원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경남 창원시는 23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김민오 변호사(사법연수원 41기· 법무법인 마산 소속)를 남북경제협력 자문변호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자문변호사는 남북교류 사업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해당 사업이 미국과 UN의 대북제재에 저촉되는지 검토하고 알맞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문을 수행하며, 비핵화진전 시 남북경제협력의 재개에 대비해 북한의 법제나 경제특구, 금융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종합적 자문도 수행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내년 봄이 지나면 중소기업부터 교류가 시작될 것을 기대한다. 그렇지만 지역에는 대북경협에 대한 조언을 해줄 전문가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자문변호사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김민오 자문변호사는 “창원의 주력산업이 기계·자동차부품 산업이지만 현재 기계 산업구조의 지속에 대해 기업이 위기감을 느끼는 것을 알고 있다”며 “남북 경협은 창원의 기업들에게 새로운 시장으로서 북한을 바라보고 장기적인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한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오는 25일 제15회 ‘농협중앙회장배’가 열린다. 오후 4시 40분에 출발하는 제9경주로 치러지며, 1200m 단거리 대결이다. 산지를 가리지 않고 2세 신예마가 출전해 가능성을 증명할 예정이다. 갓 데뷔를 마친 신예마임에도 벌써 수득 상금이 1억 원이 넘는 슈퍼루키 ‘땡큐찰리’, ‘스프링백’, ‘문학조이’가 출전을 알렸다. 특히 ‘땡큐찰리’는 데뷔전을 제외한 모든 경주에서 승리를 이어가며 ‘농협중앙회장배’로 4연승을 노린다. 활약이 기대되는 5두를 소개한다. ▲ 땡큐찰리 ◇ 땡큐찰리 (거, 2세, 미국, R70, 최용구 조교사, 승률 75.0%, 복승률 75.0%) 3승 중으로 3번의 경주에서 수득한 상금이 약 1억 3천만 원으로 출전마 중 압도적으로 높다. 직전 경주인 10월, 출발부터 결승까지 선두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2위와 6마신의 큰 차이로 승리했다. 1200m 경주는 2번 출전해 모두 승리할 만큼 자신 있다. ▲ 스프링백 ◇ 스프링백 (거, 2세, 미국, R65, 안병기 조교사, 승률 66.7%, 복승률 100.0%) 지난 7월 데뷔전에서 무려 9마신 차이로 승리
(사진=건보공단)[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018년 비만에 대한 인식도 조사' 연구 주요결과를 발표하였다고 22일 밝혔다. 건강보험에 가입되어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 중 정상체중 이상(18≤BMI)인 대상으로 전화설문조사를 통해 실시하였으며,생활습관 및 주관적 건강‧체형에 대한 인식, 향후 체중조절 의향, 정부의 비만관련 정책에 대한 인식 등 총 12개의 문항에 대해 조사가 실시되었다. 비만은 흡연이나 음주와 마찬가지로 각종 만성질환의 발생 및 조기 사망의 원인으로써 건강수명을 감소시키고 사회적으로 다양한 손실을 초래한다. 응답자 79.5%는 이러한 비만문제에 대하여 심각한 수준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나, 비만관리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상당이 높은 수준임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비만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 평소 생활습관을 파악해본 결과, 신체활동(최소 10분 이상, 숨이 차거나 심장이 빠르게 뛰는 운동)의 경우 일주일에 평균 2.4일 실시하고, 하루 평균 1.4시간 운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에 대해서는 승용차가 가장 많고(63.1%), 대중교통,
. 21일 인천공항공사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2018년 행정정보 공동이용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행정안정부 장관표창을 받는 업무담당자 LX 지적사업실 오세용 차장(우측). (사진=LX)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도입한‘재난재해지역 수수료 감면 원스톱 서비스’가 행정정보 공동이용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LX는 21일 인천공항공사 밀레니엄홀에서 열린‘2018년 행정정보 공동이용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LX의 재난재해지역 수수료 감면 원스톱 서비스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LX는 올해 4월부터 행정안전부의 재난정보 관련시스템과 연계된 ‘측량수수료 자동 감면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해 재난재해 피해주민이 별도서류 제출없이도 50%의 수수료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했다. 이로써 재난재해로 피해를 본 주민이 직접 시·군·구청을 방문해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졌다. 최창학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공공성 강화를 위한 노력은 당연하다”며“앞으로도 정부와 협업을 통해 국민편익 증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2월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인권경영 시범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인권경영 규정 제정 등 인권경영체제를 구축하였으며 이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최초 건설현장에 인권종중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정부 국정과제인 “노동존중 사회 실현”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노력으로 인권향상 협의체를 발족하고, 지난 11월 21일 고려대 인권센터 연구교수 등 인권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과 내부위원으로 구성된 인권향상 협의체의 첫 만남을 통하여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만남에서 인권향상을 위한 자문위원 위촉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와 가스공사의 인권존중 건설현장 구축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공유했다. 특히 협의체 위원장(공급본부장 박성수)은 공공기관 최초로 건설현장에 적용되는 인권존중 시스템으로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인권이 최우선 가치가 되는 설계부터 현장관리까지 누구나 일하고 싶은 건설현장을 조성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표명했다. 이로써 인권향상협의체는 근로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국민안전 확보로 인권경영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전초기지 역
(사진제공=힐튼부산)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도심형 휴양 리트리트 호텔 힐튼 부산(Hilton Busan)이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신부를 위해 오는 30일 오후 4시 1층 볼룸에서 ‘2018 웨딩 쇼케이스’ 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힐튼 부산은 웨딩이 가능한 모든 공간에서 파노라마 바다 전망과 함께 품격있고 특별한 리조트 웨딩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웨딩 쇼케이스는 ‘The journey of our destination’ 이라는 웨딩 슬로건과 함께 품격 있는 웨딩의 장을 마련, 각 연회장의 웨딩 디자인 소개 및 웨딩 클래스, 럭키 드로우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연말 파티 분위기에 어울리는 재즈 연주와 카나페, 와인 등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돼 보다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2019년 힐튼 부산의 웨딩 데코레이션 컨셉이 공개될 웨딩 공간은 볼룸, 웨딩채플, 오션가든 그리고 신부대기실 등이다. 국내 셀러브리티와 VVIP 웨딩을 다수 진행한 ‘세인트 웍스(Saint Works)’ 플라워 전문가팀의 현대적인 감각이 빛나는 플라워 데코레이션은 실내 외 연회장에 꾸며져 보는 순간
부산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시는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 단기 계약직 스태프 149명의 시간외수당 체불임금에 대해 BIFF가 즉시 지급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지난 10월 19일 세대별 노동조합 청년유니온과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의원은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BIFF 계약직 스텝들의 시간외수당 체불 등을 골자로 하는 영화제 노동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BIFF는 11월 14일 긴급 이사회를 소집해 대책을 논의 16일 이사회 입장문을 통해 사전 대비책 미흡에 대한 유감의 뜻과 향후 영화제 내‧외부의 관행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체불임금에 대한 우선 지급이 당면 현안으로 긴급 예산을 편성하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서기로 결정했다. 오거돈 시장은 11월 22일 오전 시장 접견실에서 청년유니온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지금의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조속한 체불임금 지급 및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특히 오 시장은 “지금까지 노동을 경시해온 잘못된 관행을 반드시 바로잡겠다”며 영화제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영역에서 불법적 관행을 개선하고 노동권익을 향
전국 1000대기업중 부산기업 상위 10개사 순위.(표제공=부산상공회의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상공회의소(회장 허용도)는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나이스 신용평가사 등의 기업정보를 토대로 한 ‘2017년도 매출액 전국 1000대 기업 중 부산기업 현황’ 조사결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2017년 매출액 기준 전국 1000대 기업 중 부산기업은 38곳이며 부산 매출 1위 기업은 르노삼성자동차로 확인됐다. 신규 진입한 기업은 엘시티PFV, 경동건설, 김해센텀2차PFV, 에스엠상선, 한국특수형강 등 5개사인데, 부동산 분양물량 증가에 따른 건설업체의 진입이 눈에 띈다. 또한 에스엠상선은 건설과 물류 분야의 계열사 합병 이슈로 매출이 증가했고, 한국특수형강은 주력제품의 단가 상승으로 새롭게 1000대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1000대 기업 밖으로 밀려난 지역 기업은 디섹, 아이피케이, 태웅, 화승, 한성기업, 파라다이스글로벌 등 6곳으로 지역 주력산업의 부진에 따른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며, 현재 진행 중인 전방산업의 업황이 정상화 될 경우 재진입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전국 매출 1000대 기업 내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국정조사를 무차별적 정치공세로 악용하려는 시도에 대해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정조사는 정기국회가 끝난 뒤 본격적으로 준비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국정조사는 공공부문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것"이라며 "야당이 국정감사에서 문제제기를 했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고용세습이나 채용비리가 드러난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용세습과 채용비리를 용납할 이유도 없고, 그런 것이 있다면 정부여당이 강력하게 그런 문제들을 점검해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홍 원내대표는 야당을 향해 "여야 합의는 신사협정이자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다신 정쟁을 위해 여야간 합의를 깨는 일이 있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열흘 허비한 만큼 분초를 다투는 자세로 일하겠다"며 "시급한 민생경제 법안도 여야가 합의한 시간 안에 처리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한국시설안전공단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건설현장 및 지반함몰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건설·지하안전 정책설명회’를 실시한다.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건설현장 및 지반함몰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건설·지하안전 정책설명회’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설명회는 건설 및 지하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각 기관 실무자들의 건설·지하안전정책 이해도와 현장 이행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지자체와 발주청이 필요한 과목을 수요 조사해 신청하면 한국시설안전공단이 해당 기관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를 시작으로 오는 12월14일까지 모두 8개 기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건설기술진흥법」의 건설안전제도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주요제도 등을 핵심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앞으로도 건설·지하안전 관련 제도가 정착되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활동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