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국회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사진제공=김종훈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민중당 김종훈(울산 동구)국회의원은 2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현대중공업 임시주총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주주배당보다 조선업투자, 고용안전, 협력업체 지원이 먼저이다”고 주장했다. 현대중공업지주가 12월 28일 대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2조 원의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는 의결을 한다고 한다. 현대중공업지주는 2018년 3.4분기 말 현재 5조905억원의 자본잉여금과 9874억원의 이익잉여금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지주가 자본잉여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려고 하는 이유는 배당을 그만큼 늘리려는 목적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법상 자본잉여금은 배당을 할 수 없도록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현대중공업지주의 2018년 3.4분기 말 기준 자기자본은 5조6716억원이다. 사실 자본잉여금의 전환 없이, 이익잉여금 9874억원만 배당한다고 하더라도 이는 매우 높은 배당 수준이다. 그럼에도 현대중공업지주는 이것도 모자란다고 판단한 것인지, 자본잉여금까지 끌어와서 배당을 하겠다고 한다. 왜 이런 무리수를 두는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 최근 참여연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장 방성배 △경기지역본부장 주한돈 △광주전남역본부장 이 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건태 △경남지역본부장 김용하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경남 지역의 사회적 경제기업 및 진주혁신도시 4개 공공기관 합동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경남 지역의 사회적 경제기업 및 진주혁신도시 4개 공공기관 합동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 주택관리공단 등 4개 공공기관이 합동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여 좋은 일자리,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들기,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 등 일자리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향후 4개 공공기관이 합동으로 추진되는 일자리 사업은 지역의 취업 배려 계층 고용을 전제로 각 기관의 운영에 맞는 지원·지역사회와 상생 가능한 사업발굴을 함께 진행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기관이 함께 진행하는 사업은 일자리 창출 효과와 함께 사업의 수익성이 높아질 것으로 평가된다. 이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 사회적 경제기업과의 상생협력 모델 발굴, 창업활동 지원 ▲ 사회적 가치 실현에 필요한 정보 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19년 1월 1일자로 4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실시했다. ◆4급(서기관) ◇승 진 △서정욱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장 ◇전 보 △홍명조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행정과장 △김민호 남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임정식 동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권기종 북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조경호 울주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5급(사무관) ◇전 보 △곽기태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관리담당관 △김종태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담당관 △서범석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조사담당관 △김준오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담당관 ◆6급 ◇ 승 진 △ 김차연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행정과 ◇ 전 보 △김세원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관리과 △조하나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과 △이동렬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 △김지국 남구선거관리위원회 △박주환 북구선거관리위원회 △정영호 울주군선거관리위원회 ◆7급 ◇ 승 진 △조현실 동구선거관리위원회 ◇전 보 △이큰별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관리과 △강은주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관리과 △김창환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과 △박성환 울산시선거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과장급 전보 △대구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박병익(남대구) △대구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윤영일(김천) △동대구 세무서장 김재환(안동) △서대구 세무서장 이영철(대구청 징세송무) △남대구 세무서장 이동찬(포항) △수성 세무서장 김광칠(마산) △김천 세무서장 배창경(동대구) △영주 세무서장 김운걸(영월) △부산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최호재(속초)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손병환(서부산) △서부산 세무서장 권순재(부산청운영과장) △부산진세무서장 김태우(진주) △해운대 세무서장 이준홍(부산진) △동래세무서장 황남욱(부산청 조사1관리) △양산세무서장 권승욱(교육원 교육기획) 12월 28일자.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황주홍 의원실 제공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이 지난 24일 개최된 ‘2018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KNS뉴스통신이 주최하고 소비자권익연대, KNS일간경제, 장애인문화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대상’은 소비자만족도, 서비스만족도, 소비자권익활동 등을 평가하여 우수자들을 시상하는 뜻깊은 상이다. 황 위원장은 20대 국회 법률안 대표발의 건수 1위, 20대 국회 대표발의 처리 건수 1위, 2018년 법률안 대표발의 건수 1위, 2018년 법률안 대표발의 처리 건수 1위의 4관왕을 달성한 실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지속가능한 친환경축산 생태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 '한우개량보호법안',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해양치유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안'과 같은 제정법을 대표발의하고, 위원회 차원에서 '가축분뇨법 헌법소원 관련 건의문'을 제출하는 등, 농·어촌 지역발전 및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황 위원장은 “성실한 입법활동은 국회의원 본연의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역시 심상철(37세, 7기, A1등급)이었다. 지난 20일 미사리경정장에서 열린 ‘2018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결승전에서 심상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그랑프리 대회에서 김응선 선수의 우승에 이어 심상철은 준우승을 차지했는데 정확히 1년만에 상황을 반대로 돌려놓았다. 지난 19일 예선전 두 번의 경주에서 모두 1착을 차지한 심상철, 박정아는 각각 1, 2코스를 배정받았으며, 1착과 3착을 기록한 김응선은 3코스를 배정받았다. 모터착순점에서는 박정아가 가장 높았으나, 소개항주 타임에서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 그랑프리 결승전은 박빙의 승부를 예고했다. 지난 20일 15경주 결승전에는 올 시즌 경정 최강자 6명 심상철, 박정아, 김응선, 이주영, 반혜진, 구현구가 출전했다. 경주는 그야말로 박빙이었다. 0.11로 가장 빠른 스타트를 기록한 1코스 심상철은 인빠지기 승부수를 던졌고, 0.13의 스타트를 기록한 3코스 김응선은 휘감기 전법으로 1주 1턴을 공략하였다. 그 틈을 놓치지 않고 0.18의 스타트를 끊은 2코스 박정아는 찌르기로 일격을 준비하였다. 하지만, 심상철의 빠른 스타
사진 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 한국가스공사 임창수 경영협력처장. (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가스공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19년 사회공헌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임창수 경영협력처장을 비롯해 각 부문별 수상자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국민참여형 사회공헌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국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 차원 높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나서고자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16일까지 지역상생, 일자리 창출, 교육·문화예술 등 사회공헌 전 분야에 걸쳐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에는 총 182건의 출품작 중 15건이 최종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은 ‘소외계층 간이소화기 보급사업’, 우수상은 ‘학교로 찾아가는 KOGAS’ 등 3건, 장려상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가스난로 프로젝트’ 등 11건이다. 가스공사는 수상작에 대해 임직원 선호도 조사 및 구체적 실행방안 수립 후 2019년 온누리 사회공헌 사업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하고 국민이 함께 참여할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최창학LX사장(우)과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좌). (사진=LX)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는 우편분야 드론 활용 확대와 지적측량 접수창구 다원화를 위해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와 손잡는다고 24일 밝혔다. LX와 우정사업본부는 24일 서울 광화문우체국에서 최창학 LX사장,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 등 20명의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편익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드론 등 신기술의 상호 공유와 활용, 우체국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적측량 접수대행, 기관보유 빅데이터 정보제공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LX는 드론운용 기술을 우정사업본부와 공유하고 공간정보를 활용한 최적화 배달경로 전용지도를 제작하는 등 우정사업본부의 물류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게 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약 3500여 곳의 우체국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적측량 접수 대행 등을 검토해 국민들이 우체국 창구에서 편리하게 지적측량 신청 등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최창학 사장은“LX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공간정보기술을 접목해 스마트사회를 선도하는 국토정보플랫폼으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올 시즌 경륜 ‘별들의 전쟁’인 ‘2018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가 임박했다. 오는 30일 광명 스피돔을 달굴 그랑프리 결승에 정종진(슈퍼특선, 20기) 신은섭(슈퍼특선, 18기) 정하늘(특선, 21기) 황인혁(슈퍼특선, 21기) 성낙송(슈퍼특선, 21기) 이현구(특선, 16기) 윤민우(슈퍼특선, 20기) 등 ‘7인방’이 격돌한다. 그랑프리는 시즌 경륜 최강자를 가리는 빅매치로 최근 2016, 2017년 정종진이 연속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자존심을 건 빅매치인 만큼 7인방은 그랑프리를 대비한 전지, 전술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하는 이들 7인방의 전력을 ‘경륜위너스’ 박정우 예상부장의 도움으로 분석해봤다. ● 정종진, 최고 전력… 성낙송, 이현구에 덜미 잡힘 2015 네티즌 선정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대상경륜 우승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정종진은 2016, 2017년 그랑프리 우승에 이어 올 시즌 상반기 다소 부진했으나 8월 스포츠동아배, 10월 일간스포츠배 대상경륜 우승을 차지하며 하반기 제자리를 찾았다. 선행, 순발, 회전력 모두 수준급. 전무후무한 50연승, 최다연승 신기록을 이루며
사진=김병욱 의원실[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경기 성남시 분당을, 국회 정무위원회)은 24일 자금세탁을 추적하기 위해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국세청으로부터 과세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 상 금융정보분석원장은 특정금융거래정보 등을 분석하기 위하여 필요한 경우 관계 행정기관 등의 장에게 그 이용 목적을 분명하게 밝힌 문서로 자료의 제공을 요청할 수 있다. 그런데 금융정보분석원장이 요청할 수 있는 자료에는 국세기본법에 따른 과세정보가 포함되어있지 않으므로 자금세탁을 추적하기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도 과세정보 비밀유지의 원칙에 따라 차명재산의 실소유자를 찾는 데에 필요한 과세정보를 제공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개정안은 FIU가 요청할 수 있는 자료의 범위에 '국세기본법'에 따른 과세정보를 추가하여 국세청이 보유하는 주주등변동상황명세서 등의 자료를 공유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병욱 의원은 “국내에서 의심스러운 금융거래나 고액현금거래 등을 추적해 재벌기업 등의 자금세탁여부를 분석하는 FIU가 국세청으로부터
(사진=뉴시스)[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박형철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은 지난 21일 민간 기업 감찰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공공기관 첩보 수집 과정에서 민간 부문의 정보가 완전히 배제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날 박 비서관은 출입기자들에게 "시멘트 업계 갑질 관련 보고서는 반부패비서관이 보고를 받았으나, 공정위에 참고자료로 이첩한 사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일부언론에서는 전 특별감찰반원 김태우 검찰 수사관이 '대형 시멘트사의 불공정 거래 등 갑질 행태, 물의'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만들어 이인걸 특감반장에게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특감반이 업무범위를 벗어나 민간 기업에 대한 첩보 수집을 했다는 지적인 것이다. 박형철 비서관은 "반부패비서관실은 반부패정책협의회 안건인 갑질, 채용비리, 토착비리, 안전부패 등과 특감반의 감찰 활동을 연계시켜 운영했고 지난해에는 공공기관 채용비리와 관련된 다수의 첩보를 생산한다"고 설명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는 스마트시티 사업의 혁신성장과 공간정보 공동 활용을 위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KAIA) 손잡는다고 밝혔다. LX는 21일 서울 용산구 소재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스마트시티 사업단에서 양 기관장과 손우준 국토정보정책관 등 20명의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간정보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시티 실증연구와 전주시 실험사업 간 연계를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최창학 사장은 “공간정보기반의 지능화 기술을 더한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는 시민들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공사는 앞으로도 국민 중심의 국토정보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다가오는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미리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손봉수 원장은 “LX와 시민중심의 국토정보 서비스 기술을 공유하고, 전주시까지 개발기술 실증을 확대한다면,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의 성공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LX는 이번 협약에 따라 국토교통부 주관의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협의체에 전문기관으로 참여해 위치기반 공간정보 기술을 공유하고 교류 협력을 확대 한다
자료=홍철호 의원실 제공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서울 대성고 학생 10명의 사상자를 낸 강원 강릉 펜션 사고에서 문제의 펜션 완공도면이 엉터리로 작성된 사실이 밝혀졌다. 이 가운데 해당 펜션의 완공도면에 대해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알고도 방치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은 강원도 강릉시 아라레이크펜션에서 일산화탄소 유출로 고교생 10명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펜션의 가스탱크 등 LPG시설에 대한 완공도면상 압력조정기가 빠져있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홍 의원이 조사·입수한 펜션의 2016년도 LPG시설 완공도면을 보면, 가스탱크에서 노출배관이 나와 건물 외벽의 가스압력조정기로 연결되어야 하는데 조정기를 나타내는 ‘가스시설 기호’인 ‘R’이 명시돼 있지 않았다. 또한 노출배관은 직선으로 표시해야 하지만 직선이 아니었으며 압력조정기를 거쳐 들어가는 배관밸브도 잘못 표시돼, 완공도면이 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엉터리로 작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법상 완공도면은 가스시설시공업자가 작성하게 되며, 도면은 공사를 완공한 날부터 7일 이내에 가스안전공사에 제출해야 한다. 즉 엉터리로 작성된 완공도면을 가스안전공사가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
서정인 진주시의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무소속이었던 서정인(57) 진주시의원(사 선거구, 재선)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지난 17일에 제출된 서정인 의원의 입당원서에 대해 21일 3차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개최·심사해 입당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사는 전·현직 단체장, 의원 등의 입당 신청에 대해 경남도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에서 반드시 심사하도록 하는 경남도당 내규에 따른 것이다. 서 의원은 지난 10년간 지방의회 정당공천제 폐지를 주장해왔다. 그래서 스스로 무소속을 택했고 첫 시의회 진출은 실패했지만 현재 재선의원이다. 서정인 시의원은 "양당구조상황에서는 정당공천폐지 주장이 지역발전에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고 평소 저의 정치행보가 더불어민주당의 정책과 가까워서 입당하게 됐다"며 "더 많이 시민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