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동근 국회의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신동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을)이 인천 ‘마전 다목적체육관’ 건립에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 서구 마전동에 설립될 ‘다목적체육관’은 연면적 832㎡로 지상1층에는 게이트볼장이, 지상2층에는 다목적 체육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2019년 7월부터 2020년 4월까지이다. 현재 ‘다목적체육관’ 건립 부지에는 실외 체육시설인 ‘마전게이트볼장’이 조성돼 있으나,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함에 있어 계절과 날씨의 구애를 받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이번에 건립될 ‘다목적체육관’에는 1층에 전천후 구장이, 2층에는 탁구·배드민턴 등 생활체육시설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신동근 의원은 “지역주민들이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생활체육을 마음껏 누릴 수 있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한 주민건강 증진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며 “다목적체육관이 사업기간내에 안정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를 역임하고 있는 신 의원의 활약으로 ‘근린생활형 소규모체육관’ 건립이 확정됨에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하고 있는 박지원 의원.(사진=박지원트위터)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북한 외무성 미국 국장의 말에 우리가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다”며 “현재 북중정상회담, 김정은과 트럼프의 친서 교환 및 내용, 그리고 신중한 문재인 대통령께서 3차 북미회담 가능성을 언급한 것을 보면 결국 큰 측면에서는 좋은 관계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6월 28일 아침 CBS-R <김현정의 뉴스쇼, 월간 박지원>에 출연해 “북한이 그러한 비판을 하는 것은 자주성을 가지고 남북경협 등 남북간에 협의된 모든 것을 해 나가자고 하는데 우리가 한미관계를 중시해서 미국과 관계를 더 돈독하게 해 나가기 때문에 이러한 발언을 한번 해 본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북한이 문재인 대통령의 영변 핵 폐기 발언이 불가역적 비핵화라는 말에 반발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통령의 서면인터뷰 말씀은 북한 핵의 50~80%를 차지한다고 분석되는 영변 핵과 여기에 ICBM을 폐기한다면 비핵화에 큰 진전이고, 이를 통해 비핵화의 길로 가자고 하며 영변 핵 폐기를 강조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보
사진=인랜드 홈즈[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영국 허틀포드 브록스번 지역에 다량의 주택과 상업시설, 교육기관을 새롭게 갖추는 지역 재생개발사업이 추진된다. 브록스번 재생 개발계획은 '체스넛 레이크사이드'로 불리며 인랜드 홈즈(Inland homes)에서 관리한다. 최대 1천 725개 주택과 1만9천평방미터 상업공간을 조성하고, 해당 구역내 초등학교 건립까지 구상하고 있다. 도시재생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부지는 다국적 유통업체 테스코 관리에 놓여있던 곳으로 알려졌다. 인랜드 홈즈는 합작 투자사와 함께 개발구역에 있는 1천253개 주택과 4천905평방미터에 달하는 상업과 교육공간을 소유하고 관리한다. 회사측은 이번 개발계획 기간 동안 250명을 추가 고용해 개발계획 완료 후 1천여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스티븐 위크 인랜드 홈즈 대표이사는 "남동부에서 가장 큰 지역 재생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민과 기업 모두를 생각한 최상의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지난 5월부터 자동차이력관리정보를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만 선택해 열람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이번 개편으로 자동차이력관리정보 항목을 선택할 수 없어 초래됐던 불편이 개선됐고 불필요한 수수료 지불을 감소시킬 수 있게 돼 소비자의 편의를 증진시킬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는 10개로 세분화된 정보 중 원하는 항목을 선택하고 항목 수에 따라 수수료를 지불하게 됐고, 한번 결제된 건은 24시간 동안 횟수에 제한 없이 재확인이 가능해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자동차이력관리정보 열람에 필요한 수수료가 작년과 비교했을 때 1건당 약 30%가량 비용이 감소된 것을 감안하면 소비자의 수수료 부담은 연간 1500만원 이상 절감되는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월평균 1만2000여건의 이용률을 보이고 있는 ‘자동차토털이력서비스’는 국민의 알권리 강화는 물론 주행거리 조작 및 무사고 둔갑차량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자동차 관련 제작・등록・정비・검사・매매・폐차 등 분산돼 있는 정보를 통합, 자동차365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국민들이 자동차이력정보를
고용노동부울산지청.(사진=전용모 기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지청장 김종철)은 건설업 등에 대해 폭염대비 노동자 건강보호대책과 지도· 점검을 9월초까지 지속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건강보호대책은 폭염에 취약한 옥외 작업에 대한 지도·감독, 열사병 예방 3대 수칙(물, 그늘, 휴식) 홍보, 지자체 및 민간재해예방기관 협업이 주요내용이다.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열사병, 열탈진 등) 재해자 중 54.9%(39명), 사망재해자 중 87.5%(7명)가 옥외 작업으로 주로 이뤄지는 건설업에서 발생됐다. 근로자가 작업 중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장소에 소금과 깨끗한 음료수를 갖추어두고 근로자가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물을 마시도록 교육을 강화하도록 지도한다. 옥외 작업 그늘은 쉬고자 하는 근로자를 충분히 수용할 수 있어야 하고 햇볕을 완전 차단할 수 있는 재질로 선택하며 그늘에는 의자, 음료수대 등 적절한 비품을 비치토록 한다. 건설업의 경우 쿨토시, 아이스조끼, 제빙기 등 임대비용 등을 산업안전보건관리비로 사용가능하도록 2018년 12월31일 고시(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계상 및 사용기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 교무처 교무과장 이석구 △ 교무처 학사과장 고진식 △ 학생처 학생과장 김영진 △ 입학본부 입학과장 이상돈 △ 산학협력단 행정지원과장 서승종 △ 산학협력단 연구회계과장 천병광 △ 인문대학 행정실장 박 선 △ 자연과학대학·스포츠과학부통합행정실장 윤현진 △ 경제통상대학·경영대학·국제전문대학원·경영대학원·경제통상대학원·금융대학원통합행정실장 이민선 △ 나노과학기술대학·생명자원과학대학통합행정실장 신호경 △ 대학원정책실장 최재민 △ 평생교육원 행정실장 박말원 △ 언어교육원 행정실장 배성윤 △ 대학생활원 행정실장 박상훈 △ 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행정실장 민경상 (이상 7월 1일자)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앞으로 고령화의 급속한 진행과정에서 고용률이 낮은 고령자 비중이 점점 늘어남으로써 인구감소보다 더 빠른 속도로 취업자 감소가 발생해 고용률의 급격한 하락이 발생할 것으로 나타났다. 서형수의원실(경남 양산시을)에서 통계청이 금년에 발표한 장래인구특별추계와 2018년 경제활동인구조사를 이용하여 5세단위 장래추계인구에, 2018년 기준 5세단위 고용률을 적용하여 장래취업자수를 추산했다. 그 결과 우리나라에서 15세이상 인구가 감소하는 것은 2032년부터이지만, 취업자는 2023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2018년 60.7%인 고용률(15세이상 전체인구)이 2067년 44.8%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서 의원실의 추산 결과, 현재 2,700만명 수준의 취업자가 2030년에는 2600만명대, 2040년에는 2,400만명대, 2050년에는 2,100만명대, 2060년에는 1,800만명대로 각각 줄어들고 인구추계 마지막해인 2067년에는 1,600만명대로 줄어든다. 그 기간 동안 15세이상 고용률은 현재 60% 수준에서 바로 떨어지기 시작해 2030년에는 57%대로, 2040년에는 53%대, 2050년 49%대로 떨어진 뒤 2067년에는 45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집수리 교육 과정을 통해 지역 수요에 기반한 사회적경제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7일 ‘주민기술학교’ 입학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주민기술학교’는 주민들의 생활서비스 수요를 파악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관련기술을 교육하고 주민이 직접 지역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등포구는 1인 가구, 독거어르신 가구 증가에 따른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술 수요 증가와 준공업 지역 특성 상 기술 훈련원이 많고 중장년층 인적구성이 풍부하여 자원 연계 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구는 이러한 지역수요와 현황을 반영해 사업모델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사회적경제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6월 27일부터 7월 30일까지 한 달간 총 10회로 구성해 영등포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청년건축학교(문래북로 116)에서 진행된다. △타일 △도배 △목공 △설비 △전기 등 5개 분야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강사는 영등포 청년건축학교 졸업생과 시니어은퇴자 등 지역주민으로 구성해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6일부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주택구입자금보증’ 등 HUG 개인보증 상품의 환불보증료를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확인한 후 반환신청까지 할 수 있는 ‘환불보증료 온라인 조회서비스’를 개시했다. 개인보증 가입고객들은 HUG 인터넷보증시스템에 접속해 공인인증서로 본인 인증 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HUG는 이번 조치로 개인고객들이 가입한 보증을 조기에 해지해 발생한 환불보증료를 간편하게 돌려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HUG는 최근 급증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문의에 대한 안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고객들이 자주 묻는 질문을 반영하여 HUG 홈페이지 내 보증상품 안내문을 더욱 상세히 정비했다. 아울러 고객들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가능 여부를 본인인증절차 없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보증가입 가능여부 확인 체크리스트’를 오는 7월부터 HUG 인터넷보증시스템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개인보증에 대한 고객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고객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 기자 pj@thepow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 부서장 ▲리스크관리단장 정병익 ▲동부PF금융센터장 김현민 ▲서부PF금융센터장 이창하 ▲남부PF금융센터장 김옥주 ▲중부PF금융센터장 이길삼 ▲동부주택도시금융센터장 이상을 ▲서부주택도시금융센터장 황성태 ▲남부주택도시금융1센터장 박종훈 ▲남부주택도시금융2센터장 천일 ▲중부주택도시금융센터장 공대운 ◆ 팀장 ▲도시재생기획처 남래호 ▲도시재생운용처 이만재 ▲리스크관리단 김용한, 정우식, 현종석 ▲준법지원실 김성탁, 박종윤 ▲동부PF금융센터 김정하, 김미선 ▲서부PF금융센터 이종도, 위광신 ▲남부PF금융센터 안승준, 김동희 ▲중부PF금융센터 이승욱 ▲동부주택도시금융센터 조흥연, 장창식, 신상윤 ▲서부주택도시금융센터 오세진, 이흥식, 이재경 ▲남부주택도시금융1센터 조인철, 김선영 ▲남부주택도시금융2센터 전인석 ▲중부주택도시금융센터 윤영균 ▲서울남부지사 유병헌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LX 제42주년 창사 기념식이 27일 전주 본사에서 개최된 가운데 최창학 사장이 기념사를 밝히고 있다.(사진=LX)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최창학)는 창사 42주년을 맞아 디지털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고 27일 밝혔다. LX는 오는 7월 1일 창사 42주년을 앞두고 27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사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유공기관과 유공자 표창 수여, 최창학 사장의 기념사와 비상임이사의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기관 표창은 경영대상 종합 부문에 대전충남본부, 핵심사업 부문에 서울지역본부, 미래성장부분에 경기지역본부, 고객부문에 충북지역본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공적, 경영성과창출, 청렴, 일자리 창출 등 LX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5명도 각각 표창을 수여받았다. 최창학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LX는 국토정보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가고 있다”라며“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디지털 혁신을 이룬다면 글로벌 국토정보 플랫폼 기관으로서 LX에 대한 국내·외 신뢰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자동차 회사들과 함께 주민 소유 차량들에 대한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자동차 회사들과 함께 주민 소유 차량들에 대한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27일 하루 동안 진주에 있는 공단 인재교육관에서 실시된 차량점검에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셰보레 등 4개 회사의 엔지니어 20명이 참여했다. 150여대의 승용차 및 SUV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점검은 기본점검(엔진오일, 팬벨트, 배터리,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상태 등)과 무료서비스(워셔액 및 엔진오일 보충, 와이퍼 브러시 교체, 에어컨 살균소득 등)로 나누어 진행됐다. 차량 점검서비스와는 별도로, 진주혁신도시 삼천리자전거 대리점이 협조한 가운데 타어어 펑크 수리, 튜브교체, 기름세척 등 자전거 무상수리 서비스도 이뤄졌다.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증진하기 위한 행사를 더 활발히 개최할 계획이다. 박영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전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원장 재무회계 직무교육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부산기장군)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기장군은 6월 27일 국립부산과학관에서 관내 전체 어린이집 원장 1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원장 재무회계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어린이집 원장의 전문성을 강화해 관내 영유아 부모가 믿고 맡기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재)한국보육진흥원 소속 강사를 초빙해 ‘어린이집의 합리적인 재무회계 관리’를 주제로 어린이집 재무회계 운영원리 및 절차, 세입·세출 계정 과목 적용, 세입·세출 결산서 작성 및 문서관리 등 어린이집 실제 운영에 필요하고, 적용 가능한 내용을 위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기장군 관계자는 “보육의 공공성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오늘 이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원장들에게 투명하고 책임감을 갖고 보조금을 집행하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또한 자신감있게 어린이집을 운영 할 수 있는 재무회계분야의 전문성 확보의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환경부는 27일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18년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를 평가하여 광역 2곳, 기초 14곳을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우수에 선정된 광역 2곳은 경기도와 대전광역시다. 우수에 선정된 기초 14곳은 김포시, 수원시, 안양시, 포천시, 화성시, 창령군, 대전 서구, 부산 사하구, 서울 강남구, 서울 노원구, 서울 송파구, 인천 서구, 익산시, 당진시 등이다. 이번 평가에서 선정된 우수 지자체의 경우, 경기도는 적발(위반)률, 대전광역시는 전년 대비 적발(위반)률 증가 부문에서 다른 지자체에 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배출사업장에 대한 환경관리업무가 환경부에서 지자체로 위임된 이후 2003년부터 지자체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자율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를 이끌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국의 대기 및 수질 분야의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은 약 11만 개이며, 2018년도 통합지도·점검규정에 따라 지자체가 관리하는 4만 7천개(전체 사업장의 43%)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률, 적발(위반)률 등 9개 지표 중심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환경부는 전년도와 달리 평가의 공정성·객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 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다렐 레이킹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 장관 27일 오후 과천-쿠알라룸푸르 간 영상회의를 통해 한-말레이시아 FTA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지난 3월 한-말레이시아 정상회담 계기 양국 정상이 한-말련 FTA 추진에 합의한 이후, 한국과 말레이시아 양국의 국내준비 절차가 모두 완료되어 FTA 협상을 개시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양국은 올해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부산)’계기 협상타결 선언을 목표로 한-말련 FTA 협상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유 본부장은 “한-말련 FTA 체결시 상품‧서비스 교역 및 투자 확대의 제도적 틀을 마련함으로써 ASEAN 국가 중 한국의 4대 교역국인 말레이시아와의 경제관계를 더욱 공고히하고, 우리 수출시장과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다변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말련 FTA는 4차 산업혁명 공동 대응, 한류-할랄 협력 등 경제협력의 토대로서 말련 마하티르 정부의 新동방정책(Look East Policy 2.0)과 우리 정부의 新남방정책 간 시너지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