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불법촬영감시단으로 활동하는 어르신들이 기차를 타고 울산고래박물관에서 기념촬영. (사진제공=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코레일 부전관리역은 지난 26일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현옥)에서 진행하고 있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시니어불법촬영감시단’ 참여자들을 초청해서 울산으로 해피트레인 문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문화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울산에 있는 십리대밭과 고래박물관을 둘러보며 비가 오는 날씨였지만 서로 더욱 친해지는 시간이 됐다. 참여한 박동영 어르신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참여하면서 처음으로 기차여행을 할 수 있어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은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불법촬영(몰래카메라)과 관련해 부전역과 부전시장 주변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불법촬영감시단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복지관과 코레일, 부산진경찰서, 부산진구청과 함께 협약을 맺기도 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HUG 부산 본사에서 이재광 HUG 사장(좌측 다섯 번째)을 비롯하여 우드로윌슨센터와 도시재생 분야 공동연구 최종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UG)[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6일 부산 본사에서 미국 우드로윌슨센터(WWC)와 공동으로 진행한 ‘한·미 도시재생 공동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HUG는 주택분야 보증업무에 더불어 주택도시기금 관리·운용 및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까지 업무영역이 확대된 이후 관련분야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연구개발로 업무역량을 강화하고자 2015년에 WWC와 주택·도시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WWC는 1968년에 미국 의회가 설립한 선진 연구기관으로 정치, 경제, 사회, 방제, 주택, 도시 등 공공정책 전반에 관한 자체연구를 비롯해 제휴 국가들과 국제문제에 대해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도시재생 사업 실행력 강화를 위한 한·미 모범사례 비교’를 주제로 작년부터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그간 연구결과를 종합해 세미나 형식으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HUG에서는 ‘한국 도시재생 사례와 연계하여 사업추진 절차와 중심시가지 및
훈련 모습.(사진=SR)[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SR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 방한 기간 증가하는 테러위험에 대비해 27일 화성시 관할 5개 유관기관과 함께 SRT동탄역에서 열차 내 방화 테러를 가정한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운행 중인 열차 내에서 방화범에 의한 화재테러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고객대피, 화재진화, 인명구호 등과 같은 사고현장 초기대응부터 사고수습 및 복구 등 실전을 방불케 진행됐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美 대통령 방한 기간 이외도 다가오는 7월‘2019 광주수영세계선수권대회’에도 테러 대비 안전관리를 특별히 강화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SR은 국가적 중요행사 시 테러 위험으로부터 국민들이 안심하고 SRT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한국을 방문한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26일 본사에서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기 위한 핑크박스(Pink box) 제작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전력거래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26일 본사에서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기 위한 핑크박스(Pink box) 제작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핑크박스(Pink box) 제작 캠페인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약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의 위생용품 세트를 지원하는 전력거래소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수혜자 맞춤형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이다. 작년에 처음 시행한 캠페인의 반응이 좋아 올해는 지원대상 청소년 수를 2배로 늘려 총 66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이 캠페인에는 전력거래소 사회공헌조직인 반디봉사단 30여명이 핑크박스를 조립하고, 위생용품을 포장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유석태 전력거래소 기획본부장은 “위생용품이 생필품임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가정에서는 위생용품 구입비가 큰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전력거래소의 이번 지원으로 어려운 가정의 여성 청소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제2만덕터널.(사진제공=부산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시는 원격 감시설비 설치에 따른 제2만덕터널 야간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7월 4일 오후 11시 30분부터 7월 5일 오전 5시까지 만덕→미남 방향 좌측1개 차로를 통제한다. 이 공사는 터널사고 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시설물의 원활한 관리를 위한 원격 감시설비 개선 공사이며 7월 15일까지 공사가 이뤄진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한승희 국세청장이 퇴임사를 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세청은 6월 28일 문재인 정부 초대 국세청장인 한승희 제22대 청장의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 청장은 “감사합니다. 정말로 고생하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것으로 떠나는 저의 말은 이미 충분하다”고 했다. 이어 “자긍심을 갖고, 용기를 갖고 국세행정의 주인으로서 항상 납세자와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역지사지(易地思之)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저의 부족함과 가슴의 폭이 좁고 수양이 부족하여 서운하신 분께 이 자리를 빌려 사과드리고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 이 후 세상 살아가면서 좋은 인연으로 갚아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 청장은 선배의 입장에서 한마디를 남겼다. “여러분! 어떠한 상황에서도 용기를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진실되면 (진정성 있고, 깊이 있게 성실하면) 반드시 하나로 (온 세상이 마치 한 몸인 것처럼)통하게 됩니다.” 제22대 한승희 국세청장 퇴임식 기념촬영.(사진제공=국세청) 한 청장은 평소 좋아하던 정두리 시인의 <그대>의 첫 구절을 읽어내려 갔다. “우리는 누구입니까. 빈 언덕의 자운영꽃 혼자 힘으로 일어설 수 없는 반짝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사카 국제컨벤션센터 인텍스오사카에서 세계 경제와 무역ㆍ투자를 주제로 한 G20 정상회의 첫 번째 세션에 참석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 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무역분쟁으로 세계 경제가 ‘축소 균형’을 향해 치닫는 ‘죄수의 딜레마’ 상황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첫날, ‘세계경제와 무역•투자’를 주제로 한 세션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지금 세계는 새로운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으며 세계경제의 불확실성과 하방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저성장이 고착화된 ‘뉴노멀(New Normal)’ 시대를 넘어, ‘뉴애브노멀(New Abnormal)’ 시대로 가면서 미래 예측조차 어려워졌다는 우려도 있다”고도 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의 정상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 정부가 추구하는 ‘사람중심 경제’와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은 G20의 목표와 함께하고 있다”며 “지난 2년간 한국은 ‘혁신’과 ‘포용’을 두 축으로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노력해왔다”고 했다.
뚝섬 야외수영장/ 서울시 제공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28일부터 8월 25일까지 뚝섬, 광나루 잠실 잠원 여의도 야외수영장과 양화 난지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은 가까운 도심에 위치해 있어 멀리 떠나지 않고도 한강을 조망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서울시민의 가장 알뜰한 피서지로 사랑받아 왔다. 올해는 수영장 바닥, 벽체 도장, 여과기, 샤워기 정비 등 시설물에 대해 일제 정비 공사를 마무리하여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청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임대 화장실을 교체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운영(개장)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19시까지 이며, 이용자는 깨끗한 수질관리와 다른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반드시 수영모를 착용해야 한다. 한강 야외수영장은 성인풀, 청소년풀, 어린이풀, 유아풀로 구성되어 있어 연령대별로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샤워시설, 간이매점,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영장 이용요금은 성인 5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원이고, 물놀이장은 성인 3천원, 청소년
서울시 제공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서울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 동물등록, 변경 신고를 마친 반려견 소유자는 과태료(최대 100만원 이하)를 면제해준다. 훼손•분실 걱정없는 ‘내장형 동물등록’도 지원해 동물등록 참여를 활성화한다. 이번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은 전국적으로 7~8월까지 실시되며, 9월 1일부터 동물등록 일제 단속이 실시될 예정이다. 현재 동물보호법에 따라 3개월령 이상 개는 동물등록이 법적 의무사항이다. ‘동물등록’ 또는 ‘동물등록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않는 경우 최대 1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이번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7~8월)에 동물등록, 동물등록 변경 신고를 하면 과태료 부과가 면제된다. ‘동물등록’이나 소유자변경 신고는 가까운 동물등록 대행기관과 각 자치구에서 할 수 있다. 연락처, 주소 등 ‘동물등록정보 변경사항’ 이나 유실 신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가능하다. 유기•유실동물 방지를 위해 2014년부터 동물등록제가 전국 시행됐으나 등록 대상동물을 등록하지 않고 키우는 소유주가 많아, 시는 그동안 미처 동물등록을 하지 못한 시민의 동물등록 참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26일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제1회 드림메이커스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 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26일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제1회 드림메이커스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첫발을 내딛는 <드림 메이커스 어워즈>는 문화와 기술이 융합하는 분야의 창의적 인재와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창업과 문화 혁신을 지향하는 세 기관이 협력해 시작한 신규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이사장, 배지숙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이상길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연규황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1부 프로그램으로 시민보고회를 실시하고 시민참여형 사업의 일환인 상생협력 사업 브랜드명 및 신규 아이디어 사업을 선정했다. 또한, 가스공사는 시민들에게 대구지역 상생협력 사업에 대한 그간의 성과를 보고했으며, 사업 시행기관은 2019년 상생협력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8일 중소기업과 대학을 대상으로 한 자율주행실험도시(K-City)의 무상개방을 내달 2일부터 내년 하반기까지 연장한다.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재정이 취약한 중소기업 및 대학에게 ‘케이-시티’를 무상으로 개방해오고 있다.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간 15개 중소기업 및 16개 대학, 총 31개 기관이 총 296회 ‘케이-시티’를 무상으로 사용했다. 공단 관계자는 사용 기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대학에 대한 적극적인 ‘케이-시티’ 사용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내년 하반기까지 무상 개방을 연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임시운행 허가를 받아 운행 중인 자율주행차는 총 63대(중소기업 6대, 대학 12대, 자동차업계 25대 등)로 자율주행 기술개발은 중소기업과 대학까지 계속 확대되어가는 추세다. 자율주행 기술개발 활성화 및 안정화를 위해 중소기업 및 대학에 대해서는 ‘케이-시티’ 시험로 사용과 함께 데이터 분석 공간 및 차량정비 공간 등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개통한‘케이-시티’는 자율주행자동차 기술개발 지원 및 안전성 검증을 위해 실제 도로환경을 구현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8일 집중호우 등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적극 대응해 사전대비, 기상특보시, 구호복구 지원 등 3단계로 나눠 긴급구조 대응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34개 소방서는 각 소방서 관내 침수피해 우려지역과 고립예상 지역 등을 사전에 파악하기로 했다. 또, 강하천 주변 등 풍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기동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풍수해 대응에 필요한 수중펌프나 동력펌프 등 수방장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상특보가 발효될 경우에는 소방재난본부에 비상대응 상황대책반을 가동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을 설치하게 된다. 본부는 119신고 폭주에 대비해 비상접수대를 증설하고 상황근무자를 보강할 방침이다. 또, 침수로 인한 차량 접근이 불가능한 지역을 대상으로 헬기 응급이송 체계도 구축하기로 해다. 구호와 복구단계에서는 시군 관련부서와 함께 급배수 지원, 도로장애물 제거, 시설물 고정 등 생활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소방헬기를 활용해 고립지역에는 방재 물품도 공급할 예정이다. 이밖에 도내 의용소방대원 423개대 11,218명을 투입해 응급복구 등 지원활동도 벌이게 된다. 경기도 소방재난본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오는 29일부터 8월 25일까지 약 2개월간 가평군 북한강변 수상레저시설 밀집지역에 북부특수대응단 특수구조팀을 전진 배치한다고 밝혔다. 수난구조분야 전문구조대원으로 구성된 특수구조팀은 다목적고속구조보트, 제트스키, 잠수장비, 수중탐색장비 등 각종 수난장비를 활용해 적극적인 구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전진배치 기간 중에는 ▲수난사고 등 피서객 안전사고 발생 시 즉각적 구조활동 ▲북한강 수계 수상레저시설 밀집지역 물놀이사고 예방순찰 ▲신속대응을 위한 거점배치 지원근무 등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특히, 피서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성수기(7월 20일 ~ 8월 18일) 4주간은 수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매일 집중 예방활동을 강화해 실시할 방침이다.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기북부지역에서 발생한 물놀이 사망자 수는 23명으로, 이중 가평지역에서만 61% 가량인 14명의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도내 물놀이 관리지역 100개소 중 35개소, 수상레저사업장 137개소 중 96개가 가평에 몰려있어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여름
6월 28일 부산고용센터에서 블라인드채용 생생토크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부산고용노동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최기동)은 6월 28일 오후 2시 부산고용센터 4층 프로그램실에서 ‘블라인드 채용 생생토크’를 열었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공공기관 인사담당자와 취업준비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블라인드 채용에 대한 이해와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블라인드채용이란 입사지원서나 면접 등 채용 과정에서 지원자의 출신 지역이나 신체조건, 가족관계, 학력 등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정보를 요구하지 않고 대신 직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등을 평가하는 데 초점을 맞춘 채용 방식이다. 2019년 3월에는 구직자의 외모·출신지역 등의 이력서 기재를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 이른바 블라인드 채용법이 국회를 통과한 바 있다. 실력중심 채용을 도입한 부산교통공사와 한국남부발전㈜ 인사담당자와 입사자가 강사로 나와 생생한 채용사례를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토크방식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최기동 부산고용노동청장은 “블라인드 채용 도
(사진=기장군의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기장군의회(의장 황윤철)는 제239회 정례회 기간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에서 가결한 추경안을 6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전액 삭감시켰다. 부산기장군은 지난 5월 30일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제출했으나 전액 삭감돼 추진 중인 각종 사업이 차질을 빚게 됐다. 기장군 개청 이래 처음 있는 일로 기장군은 강력 반발하고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6월 27일 의장을 제외한 전의원으로 구성된 예결위에서 통과한 추경안을 본회의에서 부결시키는 것은 의회의 결정을 의회 스스로가 뒤집어 버린 것이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16만 기장군민이 떠안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는 최근 정부의 국내경기 침체 및 경제성장률 둔화 등에 적극대응을 위한 대대적인 소비․투자부문 예산 집행을 강화하라는 방침에 역행한 결정이다”고 언급했다. 이번 추경안이 부결됨에 따라 정부 생활SOC 공모사업으로 추진중인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조성사업이 정부의 공모사업 사전심사시 재원(지방비) 조달 가능성에서 비교 우위를 점하기 곤란하게 됐으며 사업추진 차질 또한 불가피한 실정이다. 올해 8월말 개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