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노인복지관 어르신 행복식당에서 배식활동을 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자유한국당 울산 북구 당원협의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자유한국당 울산 북구당원협의회 박대동 위원장은 5월 24일 호계동 북구 노인복지관(관장 박기석) 어르신 행복식당에서 「나눔한국당, 국민섬김의 날」 5월 봉사의 일환으로 배식봉사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배식봉사에는 박대동 위원장을 비롯해 백현조 북구의회 부의장, 신명숙 전 시의원 등과 당직자,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배식봉사를 함께 했다. 배식봉사활동은 2010년 3월부터 시작해 매월 1회씩 하고 있다. 박대동 위원장은 “저희들의 작은 정성이 4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북구당협 당원들과 함께 더욱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고 봉사하는 기회를 자주 가지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제3회 울산 고등학생 토론대회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사진제공=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울산광역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신연재)는 5월 25일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3회 울산 고등학생 토론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탈원전 에너지정책을 중단해야 한다”라는 토론논제를 갖고 16개 팀이 참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으며 대상·금상 각 1팀과 은상2팀이 선정됐다. 현대청운고의 ‘황금 꿀돼지’팀 손영우·김동윤 학생이 대상인 시선관위 위원장상을 수상했고 금상은 현대청운고의 ‘피치블렌드’팀 김태훈·강재현 학생이, 은상은 삼산고의 ‘Legal 1’팀 정현지·정석진 학생과 울산외고의 ‘zoom 5’팀 구준모·박일웅 학생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총평과 시상은 김도희 위원이 맡았다. 이번 대회의 대상과 금상 수상팀은 오는 8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 울산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대회 주최 측은 “학생토론대회가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유권자들에게도 올바른 토론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전재수 국회의원.(사진제공=전재수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부산시당위원장, 북ㆍ강서구갑)은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가 안정적으로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코자 ‘양육책임2법’을 5월 24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양육책임2법’은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형법」 일부개정법률안으로 이뤄져 있으며, 개정의 골자는 양육비 지급 의무 이행 강화 및 불이행에 대한 처벌 근거 마련에 있다. 구체적으로는 먼저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양육비를 지급하지 아니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벌칙 조항을 신설했다. 다만 양육비 채무자의 재산 상태 조사 결과에 따라 부양능력이 없는 것으로 증명된 경우에 한해 면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형법」 의 경우에도, 양육비 채권자에게 양육비를 지급하여야 할 계약상 또는 법률상 의무가 있는 사람이 정당한 이유 없이 양육비를 지급하지 아니함으로써 미성년 자녀를 유기 또는 방임에 이르게 한 때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조항을 신설하도록 했다. 이‘양육책임
이재광 HUG 사장(오른쪽)과 송월주 함께일하는 재단 이사장(왼쪽)이 셰어하우스 기부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UG)[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4일 경제적 취약계층인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공간과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는 ‘HUG 셰어하우스’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4억원을 ‘함께 일하는 재단’에 기부했다. ‘HUG 셰어하우스’는 지난 2016년부터 추진돼 온 HUG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에게 시세대비 저렴한 주거 공간, 생활편의 시설, 입주자 커뮤니티,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현재 완공된 셰어하우스 1호점(서울 답십리), 2호점(경기 안양), 3호점(서울 신촌)에 청년 48명이 입주해 생활하고 있다. 나아가 HUG는 올해 후원금 2억원을 증액해 4, 5호점을 개소하고, 입주자를 20명씩 모집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HUG 주요사업인 도시재생과 연계성을 더욱 높여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에 설치되는 ‘HUG 도시재생 커뮤니티 센터’에 셰어하우스 1개소를 개소, 입주학생들이 ‘HUG 도시재생 센터’ 내 복합문화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재광
이재광 HUG 사장이 AEF포럼(아스타나 경제 포럼)에서 한국의 주택정책을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HUG)[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한국형 주거복지 정책을 카자흐스탄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주택정책 관할기관들을 방문했다. 방문 일정 동안 HUG는 카자흐스탄 지역개발부, 주택 공기업 ‘Baiterek(바이테렉)’, HUG를 벤치마킹해 설립된 ‘HGF(주택보증기금)’ 등과 만나 향후 교류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그동안 HUG가 전수한 카자흐스탄 주택분양제도의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또 이재광 HUG 사장은 카자흐스탄 정부가 세계 경제의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AEF 국제포럼’에서 직접 연사로 나서 한국의 서민 주거안정 정책과 주거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HUG는 이번 미래전략 발표를 통해 향후 카자흐스탄이 주택정책을 수립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광 사장은 “HUG의 분양보증 노하우 전수로 인해 카자흐스탄이 더 나은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는 것에 큰 의의를 느낀다”며 “HUG의 제도전수와 연계해 국내 건설사를
김정진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왼쪽 세 번째), 배광식 대구북구청장(왼쪽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H)[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LH는 지난 23일 대구광역시 북구청과 ‘시민이 만들고 가꾸는 어린이공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과의 소통, 참여확대, 상생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대구 북구 도남동 일원에 조성 중인 대구도남지구 내 시민이 참여하는 어린이공원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대구시민‧대학생이 참여하는 어린이공원 조성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하고, 공모결과를 반영한 어린이공원 설계 및 시공, 관리 등과 관련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대구도남지구에 조성되는 ‘시민 참여형 어린이공원’은 5곳 1만1729㎡이며, 올해부터 2020년까지 설계와 공사를 마치고 오는 2021년 시민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조현태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시민 참여형 공원 모델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화공간을 스스로 해결해가는 또 하나의 리빙랩(Living Lab)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도시 조성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도남지구 어린이공원
이정미 정의당 당대표가 5월 24일 현대중공업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물적 분할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정의당 이정미 당대표는 5월 24일 오전 10시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 정문 입구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노동자들의 피와 땀으로 성장한 현대중공업이 막중한 사회적 책임을 망각하고 재벌 족벌경영 승계 작업에만 몰두하는 것을 강력 규탄하며 “현대중공업은 법인 물적 분할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노동본부장, 울산시당위원장 및 강부, 박근태 금속 현대중공업지부 장 등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정미 당대표는 “정몽준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이 장남인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에게 그룹 경영권을 넘겨주려는 그 이유 때문에 노동자와 지역사회 등 대다수의 반대도 모른 척 하면서 대우조선과의 합병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기선 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현대글로벌서비스의 내부거래 비율이 지난해 기준으로 35%를 넘는다. 자칫 일감몰아주기 규제에 걸릴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번 대우조선 합병을 빌미로 중간지주회사를 만들고 현대글로벌서비스가 그 아래로 편입되면 법망을 피해갈 수 있다. 그들의 ‘빅 픽처’대로 그림이 나오게 되면, 현대
명지농협협동조합장보궐선거 후보자들이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사진제공=부산강서구선거관리위원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광역시 강서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재호 부산지법 서부지원 부장판사)는 6월 5일 실시하는 명지농업협동조합장보궐선거의 후보자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5월 22일 오후 6시30분 강서구선관위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는 금품·불법선거 근절 분위기 정착으로 공명선거 실천 계기를 마련하고 후보자간의 정책선거 참여 유도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후보자의 공명선거 실천 서약서 서명 및 후보자별 공명선거 실천 다짐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서구선관위 관계자는 “명지농업협동조합장보궐선거가 후보자의 투철한 준법의식으로 선의의 경쟁을 통한 건전하고 깨끗한 선거로 치러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사진=박지원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MB 정부의 민주주의, 서민경제, 남북관계 파탄에 대해 제2의 3·1 구국선언을 준비하셨다. 그러나 그 와중에 노 전 대통령께서 서거하셨고, 그래서 ‘내 몸의 절반이 무너진 것 같다’고 오열하셨고 그 때 너무 기력이 쇠잔해지셔서 결국 같은 해 8월 18일 두 달 반 만에 김 전 대통령께서도 서거하셨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5월 23일 아침 tbs-R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당시 김 전 대통령께서는 여러 정치 지도자,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을 불러서 ‘나는 80이 되어 서도 투쟁하는데 왜 MB정부의 실정에 맞서 싸우지 않느냐’고 하셨고, 그것이 여의치 않자 소위 당시 386 정치인들을 불러 ‘베낭메고 깃발 꼽고 전국을 돌며 싸우라고’ 호소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노 전 대통령께서 10년 전 이맘 때 MB정부 검찰에 갖은 모욕을 당하셨는데 저는 따님과 권양숙 여사까지 소환되면 도저히 못 견디실 것이라는 불행한 예감이 들어 동교동을 찾아 김 전 대통령께 보고를 드렸다”며 “당시 김 전
천안지점 재개장 행사에서 테이프커팅하고 있는 정병찬 총괄본부장과 관계자.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정병찬 경륜경정총괄본부장, 지역상생협의체 이응구 동장, 고객 대표 그리고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륜경정 천안지점 재개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천안지점은 2005년 개장하여 경륜경정 사업을 통해 국민체육진흥기금 조성에 힘써왔다. 하지만 베팅시설 위주의 운영형태에서 벗어나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경륜경정총괄본부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지난해 11월 시설 환경 개선 공사를 시작하여 6개월여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 14일 최종 마무리했다. 총공사비는 35억원 가까이 소요됐다. 이번 재개장으로 천안지점은 정부의 장외지점 건전화 정책방향인 과몰입 완화공간 및 중독예방 상담시설 증설과 복합문화 공간 조성으로 지역사회 기여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리모델링 전 777석이었던 전체 좌석을 571석으로 줄여 고객들의 관람 쾌적도 향상은 물론 베팅 시설을 고급화하였으며 다트와 에어하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멀티존과
정병찬 총괄본부장(오른쪽)과 엄홍길 상임이사가 네팔 휴먼스쿨 스포츠 용품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엄홍길 휴먼재단과 지난 17일 광명 스피돔 대회의실에서 정병찬 총괄본부장과 엄홍길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네팔 휴먼 스쿨 스포츠지원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개발도상국 스포츠지원 사업에 대한 상호교류 및 협력으로 사회적 가치실현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앞으로 두기관은 협약에 따라 네팔 스포츠지원 사업에 대한 상호교류 및 공동 수행, 네팔 휴먼스쿨 스포츠 인프라 구축에 대한 협력, 네팔 휴먼스쿨 건립과 교육사업에 대한 협력을 상호 지원,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정병찬 총괄본부장은 인사말에서 “국민들에게 불굴의 도전정신을 보여주신 엄홍길 대장이 인생에서 두 번째 도전을 하고 있다. 첫 번째 도전이 인간 한계와 자연에 대한 도전이었다면 이번에는 사람과 교육에 대한 도전이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엄홍길 대장의 두 번째 도전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엄홍길 상임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22일 나주 본사에서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전력거래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22일 나주 본사에서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연합 봉사활동을 계기로 전력거래소와 전남자원봉사센터가 재난·재해 등 국가적 긴급 상황 발생 시 효율적인 지원과 대응이 가능하도록 자원봉사활동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로 한 것이다. 체결식에 참석한 유석태 전력거래소 기획본부장은 “이번 강원도 산불피해를 보면서 재난상황 발생 시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면서, “앞으로 기업 차원의 자원봉사활동을 더욱더 확대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허정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상시 교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국가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인적교류와 정보공유 등을 통해 기업 차원의 자원봉사가 확대되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태명 SR 대표이사가 22일 서울 강남구 SR고객센터에서 SRT 이용에 불편을 겪은 고객과 직접 전화 상담을 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사진=SR)[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SR은 이달 21일과 22일 이틀간 권태명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들이 직접 고객의 소리(VOC)를 듣고 상담하는 ‘VOC 체험의 날’ 행사를 열었다. ‘VOC 체험의 날’은 현장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어 서비스를 개선하고, 상담 직원의 고충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특히 권태명 대표이사는 22일 고객센터와 민원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된 VOC에 대해 직접 전화 상담을 하고, 서면으로 답변서도 작성했다. 또 이날 고객센터 일일상담원으로 할인쿠폰 이용방법, 열차 내 유아 소음, 임산부 공공할인 신청방법 등을 문의하는 고객과 직접 상담했다. SR은 앞으로도 경영진이 직접 고객의 소리를 듣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서비스제도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권 대표이사는 “고객의 소리에 공감하며 경청하는 것이 곧 서비스 개선의 출발점이다”며 “고객중심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제1기 부동산 아카데미 교육 모습.(사진=한국감정원)[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감정원은 지난 21일 대구본사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제1기 부동산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부동산 아카데미’는 한국감정원이 ‘창립50주년’을 맞아 국민에게 부동산 관련 지식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대구를 시작으로 서울(9~10월)과 광주(11~12월)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11일까지 매주 1회, 총 4회·10시간으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부동산의 이해, 부동산통계와 공시제도, 부동산과 세금, 재개발‧재건축 이해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학규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한국감정원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김종훈 국회의원.(사진=김종훈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현대중공업이 위치한 울산 동구 김종훈 국회의원(민중당)은 5월 21일 국민연금공단에 의견서를 제출하고 현중 법인분할 의결권 행사 때 우려사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국민연금은 현대중공업 지분 9.3%를 소유해 현대중공업지주에 이은 2대 주주이며, 현대중공업지주 주식도 9.62%를 가져 정몽준 이사장에 이은 2대 주주다. 의견서는 ▲현중 물적분할로 인한 인력 및 자금의 수도권 집중에 따른 불균형 ▲자금과 인력 유출에 따른 지역경제 위축 ▲최대주주가 사실상 자금 투입 없이 회사에 대한 지배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경제민주주의 원칙 위배 소지 등을 설명했다. 또 현대중공업 법인분할로 인한 다양한 우려사항을 국민연금이 의결권을 행사할 때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앞서 지난 15일 국민연금 관련 부서장을 만나 지역 여론조사 결과 등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시민들의 반대여론과 함께 고용승계 및 인력구조조정 우려, 본사이전에 따른 문제 등도 조목조목 지적했다. 김종훈 의원은 “현중 법인분할은 지역사회와 경제민주주의, 국가균형발전, 노동가치와 고용안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