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회·행정박람회에 참석하고 있는 울산시의회 조례연구회 의원들.(사진제공=서휘웅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조례연구회(회장 서휘웅 의원)는 7월4일에서 6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의회·행정박람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례연구회에는 전영희·이상옥·김미형·서휘웅·박병석·백운찬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의원은 민선 7기 개원 1주년을 맞아 지방의회의 가치를 드높이고, 지방 분권시대를 열기 위한 행사에서 타 지방자치와 의회의 정책에 대한 정보 및 홍보 방법을 벤치마킹 하고 있다. 또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원들을 위한 정보공유 및 홍보의 장에서 전문가 특강 세미나에 참가해 역량 강화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하고 있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 의회행정박람회조직위원회, 전북도민일보, 경기일보, 강원도민일보, 충북일보, 중도일보, 전남일보, 경남일보, 경상일보, 한라일보가 주최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부산의 랜드마크 광안대교.(사진제공=부산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평소 자동차전용도로로 시민들의 보행이 제한되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7월 27일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 3시간 동안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안대교 개방 행사는 광안대교 상층부 총 4.9km 구간에서 진행된다. 걷기 코스는 안전을 위해 광안대교 해운대요금소에서 진입해 남천동 메가마트로 진출하는 방향으로 운영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광안대교에서는 보행 퍼레이드 행렬과 버스킹 공연 등 시민들을 위한 ‘걷기 잔치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교량의 주탑과 마린시티를 배경으로 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고, 교량 중앙에는 푸드트럭존이 설치돼 참가자들은 광안대교 위에서 브런치를 즐기는 이색적인 경험도 할 수 있다. 행사 진행을 위해 27일 오전 7시부터 12시까지 광안대교 상층부의 차량 통행이 제한되며 보행시간을 감안하여 걷기 참가자는 오전 9시 30분까지 광안대교에 입장해야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시민에게 개방하는 것은 민선 7기 사람중심의 보행혁신 정책의 일환”이라며 시민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9년 7월 5일부터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개최예정인 광주시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전국 시내버스 23,047대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018년부터 가계통신비 경감과 통신접근성 개선을 위해 지자체 및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전국 시내버스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있으며, 1차 사업 결과 2019년 5월 1일부터 4,200대 버스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6월부터는 2차 사업으로 23,047대 버스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 올해 말까지 전국 시내버스 중 86%에 공공와이파이 구축이 완료될 예정이며, 내년도 예산에 나머지 5천여대에 대한 추가예산을 반영토록 예산당국과 협의해 전체 시내버스에서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5일 광주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지자체별로 순차적으로 버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개통이 추진된다. 특히 광주시는 하계올림픽과 더불어 수영분야 최고권위의 대회인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국가적 행사인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대회가
부산영도구선거관리위원회 홍보주무관 장득주.(사진제공=영도구선관위)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해양대학교총장 임용후보자 선출을 위한 선거를 지난 2월 치렀지만 오는 7월 16일 다시 실시해야 한다. 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2월에 교수, 교직원, 학생대표로 구성된 선거인들이 직접 투표하여 총장임용후보자를 선출하여 추천된 후보자가 교육부 적격심사과정에서 탈락, 총장후보를 다시 선출해야 하는 상황이다 재선거를 위한 예산 인력 등, 쓰지 않아도 될 국민의 세금이 낭비됨은 물론, 최종결정권자인 총장이 없는 대학교는 대학의 역량강화를 위해 준비된 각종 현안사업들의 진행이 차질을 빚게 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대학구성원 특히 학생들의 피해로 돌아온다. 때문에 다시 실시되는 선거에서 추천후보자 임용심사과정에서 탈락되는 일이 없도록 선거인들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전에 후보자들의 자질과 능력을 꼼꼼히 검토해야할 것이다. 또한 총장후보자선출재선거의 후보자들도 단순히 총장이라는 자리에 연연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대학발전을 위해 헌신할수 있는 마음가짐으로 선거에 임하길 당부 드린다 마지막으로 7명의 후보자들의 선의의 경쟁으로 이번 총장후보자선출재선거가 깨끗하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사업지구인 ‘평택BIX지구’의 개발계획 변경안이 3일 자체 승인.고시됨에 따라 그동안 사용하던 평택BIX지구 명칭이 ‘평택 포승(BIX)’지구로 변경된다. 4일 황해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평택BIX지구’는 지난 2017년 도내 모든 산업단지에 도 통합 브랜드 명칭인 BIX(Business&Industry Complex, 산업복합지구)를 사용키로 하면서 해당 명칭을 사용해 왔다. 하지만 지역명이 드러나지 않아 투자자 입장에서 생소하고, 평택BIX지구의 인지도 부족으로 마케팅 측면에서 명칭 변경에 대한 필요성이 계속 제기돼 왔다. 이에 명칭변경 검토회의, 기업체 간담회 및 입주 희망 기업 설문조사 등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기존 명칭 BIX외 지역명인 포승을 병행 표기하는 방안으로 ‘평택 포승(BIX)지구’로 결정하게 됏다. 황해청은 이번 개발계획 변경 고시를 통해 명칭변경에 대한 행정 행위를 완료하고 고시 이후부터 변경된 명칭을 사용한다. 또 이번 고시에는 명칭변경뿐만 아니라 변전소 부지신설, 종교시설용지 폐지, 잔여지 추가, 변경된 공원조성계획 반영, 관습로 추가개설, 가스정압기 신설 등의 내용이 담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4일부터 일본 정부의 반도체 수출 규제 조치가 시행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피해 기업 지원을 위한 피해 신고센터 설치와 일본 제품의 독과점 현황 전수조사 실시 등 즉각적인 대응에 나선다. 특히 도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감춰진 일본 독과점 폐해까지 모두 발굴해 대응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오후석 경기도 경제실장은 4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일본 정부가 발표한 반도체 소재 3개 품목의 한국 수출 규제 조치로 인해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곳은 경기도내 기업”이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수출규제 품목이 100개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단기와 장기로 나눠 대응책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응은 이재명 도지사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 지사는 "독과점은 경제를 망치는 불공정 행위"라며 "이번 수출 규제 조치는 일본 중심의 독과점 상황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일본 스스로 열어준 것이다"라고 말했다. 무역보복 사태가 국가 간 갈등이나 산업 위기로만 볼 것이 아니라 도내 반도체 산업의 공정경제 생태계를 만드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한 것이다. 이에 따라 도는 단기적 대책으로 정확한 피해 현황 파악과 신속한 지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올해 전력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4일 이낙연 국무총리는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4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산업부는 올해 기상청이 작년 수준의 폭염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올 여름 최대전력수요는 기준전망 8,950만kW 내외, 혹서 가정시 9,130만kW 내외로 예상하고 있다. 피크시기 공급능력은 9,833만kW, 예비력은 883만kW(혹서 가정시 703만kW)로 전망되며, 별도로 904만kW의 추가 예비자원도 확보하여 전력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부는 늦더위와 추석연휴 이후 조업복귀 등에 대비하여 7월8일부터 9월20일까지를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대책기간 동안 전력거래소, 한전, 발전사와 공동으로 ‘수급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집중 관리해 나가겠다. 또한, 예비력 수준에 따라 단계별로 추가 예비자원 총 904만kW를 적기 활용하여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아파트 정전을 방지하기 위하여 노후변압기 교체 지원을 확대하고, 장마‧태풍으로 인한 고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송-배전설비에 대한 선제적 점검-조치를 강화했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로이슈는 부산기장군에서 해명한 「기장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에 대한 군의원의 계속된 의혹제기 '반박'」 에 대한 해당 군의원의 입장(맹승자, 우성빈 의원)을 전재한다./편집자 주 6월 10일 개최된 본회의에서 기장군수는 의원들이 제안한 의회의 요구사항 및 군민의 제안에 대해 차후에 최우선적으로 반영하고, 협조를 약속하면서 예산의 승인을 요청했다. 이후 진행된 상황을 살펴보면 기장군은 자료제출에 대해서 의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려는 성의는 전혀 보이지 않고 이전부터 계속적으로 집행부에서 주장해 오던 일방적인 자료제출만으로 행정부의 의무를 다했다고 언론을 통해 기장군의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여러 언론에 표명한 기장군의 반박에 대하여, 해당군의원의 의견을 다시 밝힌다고 했다. 1. 추경예산을 1회 추경 50억원에서 2회 추경 70억원으로 편성한 사유 ▶비용추계서를 제출했다고 하나 상세내역이 없으며 총 금액 기준으로 작성하여 제출하였으며 이는 근거 있는 비용추계서라 할 수 없고 어느 지자체에서도 비용추계를 이런 식으로 하지 않습니다. 또한 기장군은 <시군 예산사정 등을 고려해 1회 추경에 50억원을 상정하였고, 2차
국립 난대 수목원 거제유치 홍보에 나서고 있는 거제시 재향군인회.(사진제공=거제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거제시 재향군인회(회장 이주연)는 지난 2일 국립 난대 수목원 거제 유치를 위해 거붕백병원에서 시민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재향군인회의 자발적인 시민홍보 소식에 거붕백병원 장학수 원장은 적극적으로 장소를 제공하고 병원 로비 전광판 홍보를 지원했다. 병원을 찾는 사람들과 병원 직원들에게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서명으로 유치 운동에 함께 하자고 독려했다. 주요 거리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서명운동 계획을 수립해 거붕백병원 뿐만 아니라 대우병원, 맑은샘병원 등에서 유치 서명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홍보에 필요한 배너, 어깨띠, 서명대 등 필요물품 등도 자체적으로 마련했다. 이주연 회장은 병원 홍보 외에도 시민이 모이는 장소에 찾아가 일일이 난대수목원 유치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재향군인회의 자발적인 시민홍보 소식에 거붕백병원 장학수 원장은 적극적으로 장소를 제공하고 병원 로비 전광판 홍보를 지원했다. 이주연 회장은 “국립 난대수목원 조성은 고용기회 확대, 활기찬 지역경제를 위한 절호의 기회로 전남(완도)과 유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사진제공=여수해수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국가어항인 장흥 회진항을 이용하는 통항 어선의 안전성 확보 및 이·접안 편의를 위해 추진한 회진항 유지준설공사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회진항 유지준설공사는 2018년 5월부터 올해 6월까지 공사비 10억원을 투입, 회진항 전면 잔교지역 및 진입항로 일원에 퇴적된 토사 4만3천㎥ 준설하고 수심 DL(-)2m 확보해 어선통항 문제를 해소하고 원활한 어항기능을 유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수해수청 남기문 어항건설과장은 “지속적인 유지준설을 시행해 회진항의 어선통항 안전을 확보해 나가면서 지속적인 모티너링을 할 계획이다”며 “금번 유지준설 공사시 선박통항 및 공사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해준 어촌계 및 회진항 해경파출소, 장흥군 관계자 등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박범계 국회의원 초청특강을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남구갑지역위원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남구갑지역위원회(위원장 심규명)와 남구을지역위원회(위원장 정병문)는 7월 3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박범계 국회의원 초청 특강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심규명, 정병문 위원장을 비롯해 울산남구갑·남구을 지역위원회 당원들과 김진규 남구청장, 손종학 시의원 등 광역의원, 최덕종 남구의원 등 기초의원까지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로운 국가발전 전략인 자치분권체제를 확립하고 당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초청 특강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당무감사원장인 박범계 국회의원이 '자치분권 및 혁신성장'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박 의원은 강연에서 "지방분권과 혁신성장은 한 묶음이다"며 "실리콘밸리의 사례처럼 울산이 제도를 개혁하고 청년 등 인력에 대한 지원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규명 위원장은 "지방자치권을 실질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주도 성장을 촉진하여 국가발전을 선도해야겠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울산 혁신성장의 방향을 발견하게 됐다"고 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은, 주식거래 시 손실이 났음에도 증권거래세를 납부해야 하는 불합리한 과세체계를 개선하고, 금융투자상품별 상이한 과세체계를 양도소득세로 통합하는 내용의 「증권거래세법 폐지안」과 「소득세법개정안」 및 「농어촌특별세법 개정안」을 4일(목)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증권거래세법에 따라 손실과 이익에 관계없이 모든 주식 거래에는 증권거래세가 부과된다. 증권거래세는 거래 대상 및 시장에 따라 거래액의 0.1%에서 0.25%까지 부과되고, 유가증권의 거래에 대해서는 거래액의 0.15%가 농어촌특별세로 부과된다. 이에 따라 주식 거래로 손해를 봤음에도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 불합리한 과세가 이루어지고 있다. 더구나 대주주(지분율 1% 이상 또는 시가총액 15억원 이상 보유)인 경우에는 거래에서 발생하는 이익에 양도소득세도 함께 부과되면서 이중과세 문제가 발생하고, 여기에 대주주의 기준이 2020년에는 10억원 이상으로, 2021년 이후에는 3억원 이상으로 대폭 확대되면서 동일한 거래에 대해 증권거래세와 양도소득세를 동시에 납부하는 이중과세 문제는 시간이 갈수록 심화된다. 미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영등포구(채현일 구청장)가 8월 12일까지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도와줄 청년 멘토단 ‘영 커넥터스’를 모집한다. ‘영 커넥터스’는 젊음(young)과 영등포를 뜻하는 ‘영’과 연결을 뜻하는 ‘커넥터(connector)’의 합성어로 ‘영등포 청년의 진로와 꿈을 이어주는 멘토’를 의미한다. 구는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진로 선택의 어려움, 낮은 취업률 등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청년을 위로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고자 청년 멘토단 ‘영 커넥터스’를 구성하게 됐다. 이를 통해 멘토 ‘인력풀’을 구축,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희망 분야의 실전 정보’를 언제든 얻을 수 있고.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자 한다. 멘토단 모집 후 50여 명을 선발 ‘영 커넥터스’ 발대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후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 네트워크’, ‘취‧창업 아카데미’, ‘취업콘서트’ 등 청년 프로그램과 연계해 1:1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올 연말 완료되는 ‘청년온라인플랫폼’에 멘토링 전용 코너를 개설, 수시로 멘티와 멘토가 교류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고자 한다. 모집분야는 크게 취업과 창업으로 두 분야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대부분의 공인중개사들이 하반기 주택시장에 대해 ‘보합’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한국감정원은 전국 6000여 협력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보합을 전망한 공인중개사가 전체의 57.5%에 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어 하락이 34.3%, 상승이 8.2%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매매시장에서는 수도권(63.2%)과 서울(68.7%), 지방(52.3%) 모두 보합 응답 비율이 과반 이상으로 나타났다. 자료:한국감정원최근 서울 아파트값이 강남을 중심으로 일부 상승세로 돌아섰으나 정부 규제 등으로 본격 상승하긴 어려울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과 일맥상통한다. 그러나 서울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은 19.3%로, 하락할 것(12.0%)이라는 응답자보다 많았다. 하락을 전망하는 이유에 대해 △대출규제 강화에 따른 차입여력 축소로 수요 감소(41.3%) △공급물량 증가(34.7%) △지역 주요산업 및 경기 침체(12.3%) △보유세 등 세제강화 영향에 따른 시장 위축(5.8%)이라고 답했다. 반면 상승 전망 이유는 △하락세 지속에 따른 가격 저점인식(30.0%) △개발호재(19.1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2일 전력거래소 본사 대강당에서『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는 어떻게 바뀌는가 ?』를 주제로 정재승 교수(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사진= 전력거래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2일( 전력거래소 본사 대강당에서『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는 어떻게 바뀌는가 ?』를 주제로 정재승 교수(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전력거래소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Academy of Innovation(이하 AI)』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나주 이전 공공기관 3사(전력거래소-한국전력공사-사학연금공단) 합동으로 개최됐다. AI의 첫 번째 강연을 맡은 정재승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변화된 시대상을 조명하며 조직 혁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세상의 동기화”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정의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조직 구성원의 자발적이고 창조적인 사고를 통한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교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러한 혁신이 가능하기 위한 필요조건으로 유연한 조직 문화를 꼽았다. 그는 “창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