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사장(첫째줄 가운데 정왕국)이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코레일)[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코레일이 지난 9일 오전 서울역 회의실에서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한 ‘튀니지 철도운영 역량강화 연수’의 마지막 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지난달 17일부터 9일까지 튀니지 철도청 직원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코레일은 전문 강의와 현장실습, 워크숍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전동차량 유지보수, 철도안전, 인재양성 분야 등의 축적된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튀니지 철도운영 역량강화 연수과정’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진행해온 3개년 연수 프로젝트다. 그동안 튀니지 철도청 관계자 64명이 참여했으며 2018년 튀니지 현지 연수를 포함해 총 4회 진행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번 튀니지 연수를 통해 얻은 노하우와 신뢰를 바탕으로 아프리카 지역 철도사업 진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거제시청.(사진제공=거제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거제시는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고장, 세계 속의 거제로 발전하는 데 있어 사회 각 분야에서 기여한 공이 뚜렷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거제시민상 후보자를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추천 받는다. 시민상 수상 후보자 자격은 추천 공고일 현재 10년 이상 거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또는 거제시 출향인사이다, 추천부문은 ▲교육․문화․체육․애향 부문 ▲산업경제․지역개발 부문 ▲사회복지․지역안정 부문 등 3개 부문이며, 부문별 1명을 선정·시상한다. 후보자 추천이 가능한 사람은 기관·단체·기업체의 장, 면장·동장, 재외향인회장이며, 30명 이상의 시민(세대주) 서명을 받아도 가능하다. 접수처에 제출해야할 서류는 후보자의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각 1통이며, 기타 심사에 필요한 공적 증명자료(작품, 사진, 인쇄물, 스크랩, 상장 사본 등)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시민상 수상자는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지식을 갖춘 20명 이내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거제시민상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서 결정된다. 시상식은 10월 5일 개최예정인 제25회 거제시민의 날 기념 행사 시 실시될 예정이다. 문의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이사관 전보(3명) △국세청 이승수(국세청 대변인) △국세청 한창목(국세청 국제세원) △국세청 김진호(국세청 조사1) ◇과장급 전보(77명) △국세청 정책보좌관 김준우(서울청 조사1-2) △ " 대변인 김재철(국세청 납세보호) △ " 국세통계담당관 장신기(동수원) △ " 정보화1담당관 남우창(국세청 정보화2) △" 정보화2담당관 박찬욱(국세청 장려운영) △" 납세자보호담당관 김태호(국세청 국세통계) △" 국제세원관리담당관 최인순(중부청 운영) △" 부가가치세과장 박광종(중부청 조사2-2) △" 조사1과장 백승훈(국세청 조사2) △" 조사2과장 공석룡(국세청 국제조사) △" 국제조사과장 박정열(서울청 국조관리) △" 장려세제운영과장 김대일(서울청 운영) △서울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최원봉(원 주) △" 개인납세1과장 박달영(화 성) △ " 개인납세2과장 홍성표(인 천) △ " 법인납세과장한지웅(국세청) △ " 조사1국 조사2과장 강승윤(동안양)△" 조사1국 조사3과장 이봉근(남대문) △"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이준희(부산청 감사) △" 조사2국 조사2과장 양정필(북부산) △" 조사3국 조사1과장 전애진(중부청 조사2-1
한국해양대학교에서 홍보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부산영도구선거관리위원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영도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문흥만 부장판사)는 7월 16일 실시하는 한국해양대학교총장임용후보자추천 재선거관련, 7월 9일 오후 제2차 후보자공개토론회가 개최된 한국해양대학교를 방문해 홍보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영도구선관위는 캠퍼스 곳곳에서 교원을 비롯한 직원, 학생들에게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고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중국 호구(Hukou) 제도는 중국에만 있는 독특한 호적제도다. 중국의 거대한 인구가 특정 지역이나 도시에 집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거주 이전의 자유를 제한하는 제도다. 자신의 호구 지역을 떠난 농민공은 특정 도시의 해당 지역의 공공 서비스, 즉 교육·의료·연금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중국 상하이, 사진=pixabay 명목상으로는 특정 지역이나 도시로 인구가 밀집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도시주민과 농촌 주민 간의 괴리를 확대시켜 산업화에 이용된 측면도 적지 않았다. 도시에서는 저렴한 노동력이 필요했지만, 기업과 정부 차원에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수단으로 사용됐다. 호구제도를 통해 도시 기업과 정부는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 문제는 중국 산업화의 중요한 동력이었던 도시화 속도도 주춤해지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도시화율을 나타내는 인구 대비 도시 인구 비중은 60%에 접근(59.6%, 2018년)했다. 그러나 중국 도시 인구 증가 속도는 둔화되고 있다. 중국 경제 성장률을 계속 유지하고, 산업 고도화를 하기 위해서는 도시화율을 끌어 올려야 한다. 그동안 착취당했던 농민공들을 중산층으로 전환
윤준호 국회의원이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사진제공=윤준호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윤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부산 해운대을)이 7월 9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글로벌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봉사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을 주관한 국제 SNS신문방송협회는 국내외 국가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공로가 큰 각 분야의 인물들을 선정했으며 지난해 6·13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윤준호 국회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13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4전 5기의 도전 끝에 당선된 윤준호 의원은 당선 이후 쉼 없이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활발한 입법활동은 물론 부산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윤 의원은 당선 직후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에 임명돼 지난 4월 패스트트랙 정국에 이르기까지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으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해양강국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부산 발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운영위원회 활동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초선의원답지 않게
거제시 농업지원과장 옥치군.(사진제공=거제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거제는 천혜의 비경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닌 청정해역이다. 섬이지만 산으로 둘러싸여 일조량이 많고 온화하여 다양한 작물의 생산이 가능하다. 거제 농업의 규모는 작지만 다양한 농․ 특산물을 생산, 유통 할 수 있어 농업의 부가가치가 높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내년도에 국 도비가 확보되어 거제시 공공급식 지원센터가 건립되면 지역 농․수․ 특산물 판로시장이 새롭게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자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시스템 그리고 유통시장인 농협이 하나의 유기체로 연결된다면 거제 농업의 미래는 더욱 더 밝아질 것이다. 거제의 크고 작은 섬, 사람들이 즐겨 찾는 한려해상국립공원, 해수욕장, 그리고 바라만 봐도 가슴이 탁 트이는 매력적인 산과 청정자연의 들판에서 각가지의 특색을 가진 농 수․ 특산물을 접할 수 있다. 청정자연 속에서 따사로운 햇살과 해풍을 맞고 자란 거제의 농 특산물은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이 아주 좋다. 향긋한 거제 유자는 과즙이 많고 향이 진하여 즙, 차, 발효차로 생산되어 미국, 유럽, 일본 등에 수출을 하고 있으며, 파프리카, 알로에가공품, 표고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해양수산부는 10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5차 한-미 해운협력회의'를 개최한다. '한-미 해운협력회의'는 양국의 해운정책을 공유하고, 관심 현안을 논의하는 등 양국 간 해운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개최돼 왔다. 이번 제5차 회의에는 엄기두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과 마크 버즈비(Mark H. Buzby) 미국 해사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각국의 해운정책을 소개하고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 규제 대응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각국 선사, 물류기업 등의 상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회의 직후 해양수산부와 미국 해사청 간 '한-미 해운물류 분야 협력각서(MOC)'를 체결한다. 이 협력각서는 2016년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논의되기 시작했으며, 해운물류 분야의 정책-경험 공유 활성화, 전문가 교류, 공동연구 촉진 등 양국 간의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한-미 양국은 이 협력각서를 바탕으로 국제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 선원 실습 협력 등을 추진하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국립 난대수목원 거제유치를 응원하는 캠페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거제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거제조선업희망센터와 거제고용복지+센터는 7월 8일 국립 난대수목원 거제 유치를 응원하는 서명운동 및 SNS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거제 조선업희망센터와 거제고용복지+센터는 “고용위기지역,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된 거제시에 국립 난대수목원이 유치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거제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나섰다. 거제조선업희망센터는 조선업 불황에 따른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거제고용복지+센터를 비롯한 12개 기관 협업으로 운영되는 시설로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취업알선, 직업훈련, 전직지원, 심리안정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 거제조선업희망센터와 협업하는 12개 기관의 직원들도 국립 난대수목원 거제 유치를 지지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거제고용복지+센터 정연균 소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거제시에 난대수목원이 조성돼 세계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고용위기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
9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브리핑실에서 박건호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이 자율형사립고 재지정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 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9일 2019학년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이하‘자사고’) 운영성과 평가 결과를 해당학교에 통보했다. 서울시교육청은 8일 자율학교등 지정•운영위원회를 열고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 결과를 심의한 결과 평가대상 13교 중 8교는 지정 목적 달성이 어렵다고 판단, 청문 등 자사고 지정 취소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자사고 8교를 대상으로 청문을 거쳐 교육부에 지정 취소 동의를 신청할 예정이다. 교육부가 동의할 경우 해당 학교들은 2020학년도부터 일반고로 전환되지만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은 졸업 때까지 자사고 학생 신분을 유지하게 된다. 자사고 재지정 취소 학교는 8개 학교로 경희고, 배재고, 세화고, 숭문고, 신일고, 이대부고, 중앙고, 한대부고 등이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일반고 전환이 확정되는 학교에 대해서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전환기 복합교육과정 조기 안착을 위한 별도의 재정 지원을 통해 재학생의 학습
경기도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경기도가 건설공사 품질향상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구성한 ‘경기도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이 8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이날 위촉식은 방윤석 경기도 건설국장, 건설공사 시민 감리단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시민감리단 운영계획 설명, 전문가 특강(청렴교육), 청렴 서약서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은 올해 1월 조재훈 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의 발의로 제정된 ‘경기도 건설공사 시민 감리단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민선7기에서 처음 도입하는 제도다. 시민들이 직접 공사현장을 살펴봄으로써 건설부조리 근절, 부실설계·시공 방지, 건설시공능력 강화 등 ‘공정한 건설문화’를 정착하는데 목적을 뒀다. 앞서 도는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10일까지 모집을 실시, 심사위원회를 열어 전문자격, 관련 전공, 경력 등을 고려해 건축, 전기, 통신, 소방, 토목시공, 도로, 철도, 상하수도, 하천 분야 총 20명의 단원을 선발했다. 앞으로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은 도내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부실방지, 재해예방, 품질·안전관리, 외국인 노
국세청.(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세청은 사업자가 편리하게 현금영수증을 발급할 수 있도록 7월 9일 「홈택스 현금영수증 발급시스템」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현금영수증 발급건수가 많지 않아 단말기가 없는 사업자(예 부동산중개업자, 주택임대업자, 과외교습소 등)는 ARS(126) 또는 현금영수증사업자 누리집에서 현금영수증을 발급하고, 전체 발급·수취내역은 별도로 홈택스에서 조회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ARS 및 현금영수증사업자 누리집을 이용하고 있는 사업자는 연간 약 24만명으로, 앞으로는 홈택스에서 현금영수증 발급 및 발급·수취내역 조회가 모두 가능해 이러한 불편한 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홈택스 현금영수증 발급시스템」은 사업규모나 업종, 사업유형에 관계없이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고 홈택스에 회원으로 가입한 사업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PC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나 개통 이후 이용현황을 모니터링해 모바일 환경에서의 발급시스템 개발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현금영수증 발급을 기피하거나 거부하는 사업자는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며 현금영수증 발급위반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성실한 발급을 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천득린씨 별세(향년 89세), 천정배(민주평화당 국회의원) 부친상=8일, 빈소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 발인 11일 오전 5시. 장지 전남 신안군 암태면 신석리 구석마을 선영, 010-7452-9897, 02-784-9850, 조문은 9일 오전 10시부터 가능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 3~6학년 72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5박 6일 체험형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집중적인 회화 교육을 통해 영어 구사력을 높이고 저렴한 비용으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영어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영어캠프는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5박 6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숙소는 숭실대학교 기숙사(2인 1실)를 이용한다. 총 참가 인원은 72명이며, 이 중 18명은 영어교육의 기회가 적은 기초생활수급자, 한 부모 가정 등 생활이 곤란한 학생이다. 동주민센터 추천으로 선발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일반학생은 1인당 참가비 40만 원 중 15만 원만 부담하고, 나머지 비용은 구에서 지원한다. 학생들은 캠프 입소 후 영어능력 평가를 통해 15명 내외의 5개 반으로 편성, 수준별 학습을 받는다. 올해는 늘어가는 융합인재교육(STEAM) 수요를 반영해 융합교육을 강화하고, 영어를 배우며 과학적 사고력 기르는 ‘영어권 문화의 실질적인 창의수업’ 으로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꿈을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여름철을 맞이해 폭염에 취약한 소외계층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쪽방촌 여름나기 프로젝트’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 10개 쪽방촌* 거주민을 대상으로 아이스박스·생수·간이소화기·기능성 의류 등으로 구성된 ‘에너지키트’를 지원하고, 주민들에게 시원한 물과 얼음을 상시 공급하도록 지역 쪽방상담소에 냉동기 또는 제빙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에너지키트 중 ‘간이소화기’는 지난해 열린 ‘한국가스공사 사회공헌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소외계층 간이소화기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과 연계해 제공된다. 아울러 가스공사는 각 쪽방상담소마다 사업 수행을 위한 전담인력을 채용해 지원 물품 전달 및 폭염 모니터링을 시행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방침이다. 가스공사는 본사 소재지인 대구지역을 위한 폭염 대비 특화사업도 시행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한다. 먼저, 건물 옥상에 흰색 차열페인트를 칠해 실내 온도를 낮추는 ‘쿨루프 시공’을 통해 쪽방 주거환경 개선에 나서며, 가스공사가 2016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