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김경진 의원(광주 북구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지난 11일 불법 타다를 발본색원하는 일명, ‘타다 금지법’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의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은 현재 시행령에 있는 운전자 알선 가능 범위를 법률에 직접 명시하는 법안이다. 특히 11인~15인승 승합자동차를 임차할 때에는 단체관광이 목적인 경우에만 운전자를 알선할 수 있도록 하여 렌터카 운전자 알선 범위를 보다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김경진 의원은 “현행법만으로도 타다의 택시 영업은 명백히 불법이지만, 정부가 이를 방치하자 타다는 자신들의 서비스를 마치 합법인 양 주장해 국민들을 호도하고 있다”라며 “타다 측 주장의 근거가 되고 있는 시행령 규정을 상위법에서 바로잡고 법의 취지를 명확히 함으로써, 타다의 억지 주장에 대한 싹을 자르고자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행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34조는 렌터카를 임차한 자에게 운전자를 알선하는 행위를 일체 금지한다. 다만 시행령 제18조에서 예외적으로 11인~15인승 승합차를 단체관광을 위해 임차하는 경우 운전자 알선을 허용한다. 이 렌터카 운전자 알선 금지 조항이 도입된 배경은 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 고위 공무원 가급(3명) ▲ 국세청 차장 김대지(부산지방국세청장) ▲ 서울지방국세청장 김명준((국세청 조사국장) ▲ 부산지방국세청장 이동신(대전지방국세청장) ◇ 고위 공무원 나급(12명) ▲ 대전지방국세청장 한재연(국세청 징세법무국장) ▲광주지방국세청장 박석현(서울청 조사3국장) ▲국세공무원교육원장 조정목 ▲ 국세청 기획조정관 정철우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김태호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강민수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임성빈 ▲국세청 조사국장 이준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송바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김동일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오호선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윤영석 7월 15일자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서울 북도심권, 경제·행정·문화 중심지 서울 북도심권은 서울시의 한강 이북지역 전체를 포괄하는 권역으로 총 14개의 자치구(종로구, 중구,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가 포함된다. 서울 북도심권은 서울시의 한강 이북지역 전체를 포괄하는 권역으로 총 14개의 자치구가 포함된다. 사진=pixabay또한, 서울성곽과 궁궐, 종묘, 사직단, 인사동, 북촌 등 다양한 문화자원이 조성되어 있는 역사문화중심지(ICC:International Cultural Center)로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경제, 행정, 문화 중심지라는 특별한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북도심권 14개구 아파트 전세가율 추이, 자료: REPS 신흥부촌 성수동·성동구로 인구 순유입 서울특별시의 인구는 1990년 이후 순유출세를 지속하고 있다. 서울 북도심권에 속한 14개 자치구의 인구도 전반적으로 순유출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성동구는 지난 2008년 이후 지속적으로 유입인구가 증가하면서 최근 3년 동안 인구 순유입이 발생했다. 신설 고교 개교로(2018년 3월 금호고, 도선고)
7월 11일 금정구 노포차량기지에서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왼쪽)과 최무덕 부산지하철노조 위원장이 '부산교통공사 노사 파업철회·잠정합의 선언'을 하고 손을 맞잡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지하철노조)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지하철노조는 7월 11일 오후 10시 부산교통공사와 잠정합의했다. 이에 따라 파업을 철회하고 12일 오전 9시부(단 승무는 오전 5시부터)로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다. 비정규직 청소용역도 12일 오전 6시부로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다. 노사는 임금 0.9%인상, 근무형태 변경에 따른 인력 540명 채용 등을 통해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노사갈등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채희봉 사장 취임식 전경. (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제17대 채희봉 신임 사장의 취임식이 지난 10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본사 임직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방송을 통해 전국 LNG 생산기지 및 지역본부에서 전 직원이 시청했다. 채희봉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은 시대적 요구인 만큼, 천연가스의 역할 확대를 통한 국가 에너지 정책 목표 달성과 미래 에너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더 빠른 변화와 근본적인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천연가스 가격 경쟁력 확보 및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도입방식 개선, 제5 생산기지 등 천연가스 인프라 적기 확충, 장기운영 설비 안전성 강화를 당면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우리나라 수소경제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선제 투자는 물론 LNG를 활용한 벙커링·화물차 연료 전환·냉열 사업 등 에너지 신사업을 적극 육성해 미래 에너지 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고 가스공사의 시장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소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지
한국가스공사 본사사옥 전경. (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2014년 본사 대구 이전 후 지역사회 니즈에 부응하기 위한 상생발전 특화사업을 활발히 전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대구지역 내 식품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HACCP 인증을 지원하는 등 지역 사회적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으며, 대구시와 공동으로 ‘글로벌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해 창업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특히, 이 대회에서 ‘인공지능 글로벌 웹툰 플랫폼’을 발표한 국내 기업은 중국 투자자로부터 200만 달러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가스공사는 대구지역 대학교와의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상생발전 기반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4월 경일대학교와 보안 드론 도입 및 전문가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 계명대학교·포스텍과 ICT 분야 연구·교육·신사업 발굴을 위한 협약을 맺는 등 지역인재 양성 및 미래 신기술 도입, 개방·협업형 기술개발 생태계 조성에 지속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가스공사는 올해 대구지역 중소기업과 상생 발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외교부 제공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에티오피아를 방문중인 강경화 외교장관은 10일 오후 11시 45부터 약 15분간(한국 시각)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과 통화를 갖고, 트럼프 대통령 방한 결과와 한반도 및 한일 관계를 포함한 지역 정세 등 다양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통화에서 양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계기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하고, 역사적인 판문점 남북미 정상 회동이 성사되어 북미 실무협상의 토대를 마련하는 등 동 방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점을 평가했다. 그리고 한미동맹의 발전 및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구축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각급에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강 장관은 우리 정부가 투트랙 방침에 입각한 미래지향적 대일 관계 발전 의지를 견지해 왔음을 강조하고, 일본의 무역제한 조치가 우리 기업에 피해를 야기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공급 체계를 교란시킴으로써 미국 기업은 물론 세계 무역 질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바, 이는 한일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 및 한미일 3국 협력 측면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강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최근 일본 정부가 한국을 상대로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수출규제 조치를 시행한 것과 관련, 경기도가 행정2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중장기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기도는 11일 오후 경기도청 외투상담실에서 이화순 행정2부지사를 비롯한 경기도와 도 산하기관, 전문 유관기관, 기업체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수출규제 대응 TF팀’ 1차 회의를 개최했다. TF팀 구성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이 지사는 지난 8일 간부회의에서 이번 사태에 대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당부하며 “일본 중심의 독과점 상황을 바로잡고 경제 독립의 기회로 삼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이 말로는 100개를 준비했다고 한다. 반도체뿐 아니라 무기로 만들 수 있는 것이 상당히 많을 것이다. 오래전부터 대비했어야 하는 문제다. 실질적인 중장기 대책을 만들어 보자”고 강조한 바 있다. TF팀에는 경기도(투자진흥과, 특화기업지원과, 과학기술과, 일자리경제정책과, 외교통상과), 도 산하기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도시공사), 관련협회(경기도
뉴시스 자료화면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국토대전' 행사에 참가했다. 김 장관은 우수한 경관-디자인 조성에 힘쓴 수상자들에게 대통령상 등을 수여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아름답고 매력적인 국토경관 조성에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품격있는 국토경관 형성에 기여한 지자체, 민간 및 정부 산하기관 등 총 9명에게 정부포상(2명) 및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7명)을 수여했다. 김 장관은 치사를 통해 "수상작들의 공통점은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환경이지만,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아 고유한 경관으로 재창조해냈다는 것"이라며 이번 국토대전을 통해 발굴한 수상작들에 큰 의미와 고마움을 표현하고, "앞으로 정부도 이 같은 우수사례들이 더욱 확대되어 대한민국 국토가 품격을 더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국토대전에는 '제3회 경관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국토교통부 장관 표창(2명)) 시상식도 함께 열려 '대한민국 국토대전'이 우리나라 경관디자인 분야의 최고 행사로서 그 품격이
서울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서울시가 저이용 도시계획시설 폐지부지를 활용, 공공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고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시가 지난 해 12월 발표한 '주택공급 5대 혁신방안' 중 공공주택과 주민편의시설 및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프라 등을 함께 조성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내용을 저이용 도시계획시설(체육시설) 폐지 부지에 적용 하는 것으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이후 공공주택을 개발사업의 공공 기반시설로 인정하여 공급되는 첫 사례. 그간 서울시는 2018년 8월부터 '국토부-서울시 정책협의체'를 구성 운영하면서, 서민주거안정 도모와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기부채납 받을 수 있는 공공 기반시설에 공공주택이 포함되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하였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관계법령 개정을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제안한 결과, 지난 3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 시행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계획시설 폐지부지를 활용한 민간개발사업에 공공주택 22세대와 지역주민이 선호하는 문화시설(어르신-유아문화센터)이 함께 복합개발 되면서 지역 사회
고용노동부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근로복지공단은 중소기업 노동자의 보육문제 해결을 위해 11일 '광주 하나금융 공동직장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공단과 하나금융그룹이 2018년 7월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업무협약'(3년간 10개소 확충)을 체결한 이후 개원하는 첫 번째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이다. 어린이집은 시설면적 594㎡, 정원 49명으로, 운영기간 동안 보육교직원의 인건비 및 어린이집 운영비 일부를 공단으로부터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하나금융그룹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하나은행 광주금융센터 내 유휴공간을 어린이집 설치공간으로 무상 제공하면서, 정부 지원금 외 소요되는 설치 및 운영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등 중소기업과 함께 상생하기 위한 어린이집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까지 하나금융그룹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를 통해 광주지역 내 총 12개소의 중소기업과 어린이집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신입원아를 모집 중에 있다. 근로복지공단과 하나금융그룹에서 어린이집 설치.운영에 대한 비용을 전담하기에, 참여사업장인 다수 중소기업 노동자는 부담 없이 양질의 보육환경이 제공되는 직장어린이집에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다. 아울러,
최시헌 개인납세국장이 7월 11일 오전 국세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세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7월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는 홈택스로 간편하게 하세요.” 국세청은 7월 11일 ‘2019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대상자 532만명(개인일반과세자 439만, 법인사업자 93만)은 7월 25일까지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인 일반과세자는 1월 1일~6월 30일(6개월), 법인사업자 4월 1일~6월 30일(3개월). 간이과세자는 고지된 세액을 7월 25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신용카드 매출 등 신고서 주요 항목을 바로 조회해 채울 수 있는 ‘미리채움’ 서비스 등을 이용하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미리채움’ 항목을 27종으로 확대하고, 납세자 수요가 높은 신용카드자료 제공시기를 단축하는 등 신고편의를 제고했다. 국세청은 이번 신고에는 프리랜서 마켓 등 신종거래 내역을 포함해 사업자별 특성에 맞는 신고도움자료를 79만명에게 제공했다. 납세자는 자기검증 서비스를 이용해 전자신고 단계에서 신용카드 매입세액 과다 공제 여부 등을 스스로 점검할
동남지방통계청 농업통계 전문관 양성 인력직원들이 작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동남통계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농업부문 고품질 통계 생산을 위해 김용길 동남지방통계청 농어업조사과장은 7월 11일 경남 밀양시 경남도 농업자원관리원에서 농업통계 전문관 양성 인력들과 함께 토종 및 약용 작물 전시포(시범농장) 현장체험학습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체험은 작물 식별, 생육 과정등 다양한 작물에 대한 지식을 습득, 농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평소 정확한 농업통계자료 생산을 위해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김용길 과장은 “직원들이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과정들을 정확히 습득해 농업통계전문가로서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농업자원관리원 직원과 함께 청렴캠페인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동남통계청) 또한 이날 동남지방통계청 및 경상남도 농업자원관리원 직원들과 함께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최인호 국회의원.(사진=최인호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인호(부산 사하갑) 의원은 7월 12일 오후 3시 부산 사하구 하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하단포구역 유치를 위한 주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사하구의회 전원석 의장은 하단포구역 신설 필요성에 대해, 부산시의회 이성숙 부의장은 하단포구역 주민 유치추진단 구성 필요성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한다. 패널로 가락타운아파트 주민대표들과 부산시, 부산교통공사가 참석한다. 도시철도 하단~녹산선은 하단역에서 명지신도시를 지나 녹산공단까지 연결돼 서부산을 관통하는 핵심노선이 될 전망이다. 사업비 규모는 1조 477억원이고 총 연장은 14.4km, 13개역이 건설될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는 13개역 중 하나를 가락타운 등 사하구 최대 주거 밀집지인 하단포구 인근에 역을 신설해야 하는 이유와 이를 위한 주민 유치추진단 구성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들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최의원은 당선 직후부터 하단~녹산선 예타 통과와 하단포구역 유치를 위해 부산시 및 부산교통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수차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
윤준호 국회의원.(사진=윤준호 블로그)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윤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시 해운대을)은 11일 부산시 해운대구, 동래구, 수영구 3곳에 지정된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을 해제조치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정책에 따라 2016년 11월과 2017년 6월 부산시 7개 구·군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고, 2018년 12월 4개 구·군이 해제됐으나, 해운대구, 동래구, 수영구 3개구가 아직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남아 있는 상황이다. 2018년 5월 대비 부산시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4.72%,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4.1%, 아파트중위매매가격은 2.34% 하락 및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는 2018년 3월 대비 5.5% 하락하는 등 부동산관련 지표가 더욱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윤준호 국회의원은 “현재 부산지역 전체 아파트 가격이 93주 연속 하락했으며,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지정으로 인한 부동산 시장 거래가 매우 얼어붙은 상황이다. 특히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의 범위를 세밀한 검토 없이 일방적으로 한 개 자치구를 지정하다보니, 투기와 관련 없는 실거래가 필요한 지역주민까지도 피해를 입는 지경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