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한국가스공사 대구 본사에서 열린 채희봉 사장 취임식 장면. (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12일 공정경쟁 기반 조성을 통한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가스공사形 상생협력 거래모델(Best Practice Model)’을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협력업체와의 거래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불공정 거래를 유발하는 제도적 요인을 파악해 개선하는 등 상생협력 거래모델을 정립해 가스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가스공사 채희봉 사장은 지난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공정경제 성과 보고회의’에서 이번 모델에 대한 주요내용을 발표했다. 우선 가스공사는 건설 근로자의 근무여건 개선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준비(정리)기간 및 휴일을 충분히 보장하는 ‘적정 공사기간 산정기준*’을 마련하고 올해 발주한 모든 천연가스 배관 건설공사에 즉시 적용 중이다. 또한 인·허가 및 각종 민원업무 처리과정에서 발생한 비용이 협력업체에 부당하게 전가되지 않도록 하는 등 불공정 거래 관행 개선과 불법 하도급 및 입찰 담합 방지를 위한 가스공사 내부규정·계약조건을 변경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LNG
서울역 KTX.(사진=코레일)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코레일은 12일 경찰청과 분실물 습득 및 신고 시스템을 공유하기 위한 IT분야 업무협약을 맺고,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분실물을 찾을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레일은 공공기관 앱 사용자수 1위를 기록한 ‘코레일톡’의 기술 노하우를 경찰청에 지원하고, 9월부터는 경찰청이 운영하는 유실물 통합포털 시스템(LOST112)을 사용하기로 했다. 코레일이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 기술은 △습득물 조회를 용이하게 하는 무한 스크롤 기능 △검색조건 입력단계를 축소할 수 있는 슬라이드 기능 △습득장소와 분실자 이름으로도 조회 가능한 검색조건 추가 등이다. 사용자인터페이스(UI) 등 디자인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개선할 예정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2018년 기준 열차나 역에서 습득되는 물건은 연간 15만6000여 건으로 코레일이 LOST112에 참여하면 더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잃어버린 물건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제3회 HUG 오픈캠퍼스에 참여한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UG)[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지역 대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을 위한 실무교육을 제공하는 ‘제3회 HUG 오픈캠퍼스’를 지난 11일부터 7일간 개최한다. ‘HUG 오픈캠퍼스’는 HUG, 부산시 및 지역대학 3개 기관이 협업을 통해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 기업니즈에 적합한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HUG는 올해 교육기관과 지역인재양성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과 연계해 선발한 18명을 포함, 이전지역 소재 대학의 대학생 총 60명을 이번 제3회 오픈캠퍼스 교육대상자로 선발했다. 또 HUG 고유업무, 부동산 이슈 및 법률지식 등 기존 교육과목에 토론면접 실습 등을 더하여 참가자들의 취업준비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오픈캠퍼스와 더불어 지역청년들에게 실제 업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 기자 pj@the
부산 금정구선거관리위원회 홍보주무관 진현아.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일본이 지난 1일 한국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핵심 소재에 대한 수출 규제조치를 발표한 후 한일 양국의 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 일본은 양국간 신뢰도가 극심하게 손상되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는데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대한 정치적 목적을 가진 경제보복이라는 점에서 국내에서 일본 제품 불매 움직임도 일고 있다. 일본 내에서도 수출규제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자 수출규제 품목이 일본인들에게 큰 공포를 안겨 준 1995년 옴진리교 테러사건에서 사용된 맹독성가스인 사린가스로 전용될 수 있다는 터무니없는 우려를 수출규제의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7월 21일 실시되는 참의원선거를 앞두고 지지층을 결집하여 평화헌법을 개정하기 위해 이른바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있는 것이다. 가짜뉴스는 ‘외견상 언론사에서 제작한 기사처럼 보이나 사실에 기초하지 않은 허위정보를 가짜뉴스 제작 사이트 등을 이용하여 인터넷 기사인 것처럼 꾸며 유통시키는 뉴스 형태의 허위사실’을 의미하는 것으로, 외견상 기사의 요건을 갖추었으나 악의적으로 작성되었기 때문에 단순한 ‘카더라 통신’
김철훈 부산 영도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영도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회장 서정우)가 주최한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공모에서 ‘도시재생분야 특별대상’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첫 수상이다. 7월 12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다. 지방자치발전대상은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전국 243개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비전 및 역량, 지역경제 활성화, 공약추진상황, 주민 복지증진 등을 중점 심사해 주는 상으로 이번에는 11개 부문별 자치단체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지난해 7월 취임한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구민중심 따뜻한 영도’를 구현하기 위해 ‘해양문화관광과 도시재생’이란 두 축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독창적인 문화를 육성해 영도를 ‘해양문화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열정적인 구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형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깡깡이예술마을을 비롯, 빈집 없는 베리베리 굿 봉산마을 도시재생 뉴딜 사업과 대통전수방 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낙후된 원도심 부활의 기반을 마
기장군청 전경.(사진제공=기장군)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기장군은 7월 12일 원자력안전위원회를 방문, 고리1호기 해체 관련 지역 의견 수렴 시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기장군에서 공고·공람 절차가 진행 될 수 있도록 원자력안전법 시행령 개정을 촉구했다. 현행법상 의견수렴대상지역이 둘 이상의 지자체에 걸쳐 있을 때에는 의견수렴대상지역의 면적이 가장 많이 포함되는 지역을 관할하는 지자체장이 의견수렴과정을 주관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고리 1호기의 경우 소재지를 관할하는 기장군수가 아니라 울주군수가 의견수렴을 주관 하게 된다. 기장 주민들은 고리1호기 해체과정이 기장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울주군수가 주관하여 의견수렴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현실에 맞지 않고 자칫 주민 의견이 왜곡되거나 반영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로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초의 원전해체과정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원자력안전법 시행령 개정이 조속한 시일 내에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2022년까지 해체 승인이 이루어져야 하는 만큼 올해 안에 법령이 개정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기장군은 원자력안전법
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2020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인상된 시급 8590원으로 의결됐다. 12일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새벽부터 13시간이 넘는 심의 끝에 2020년 최저임금을 시급 8590원으로 의결했다. 이날 사용자안 8590원과 근로자안 8880원이 표결에 부쳐졌고 사용자안 15표, 근로자안 11표, 기권 1표로 사용자안인 8590원이 최종 채택됐다. 이에 따라 월 209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월 179만5310원이 된다. 더불어 같은 날 이재갑 노동부 장관은 이날 의결된 2020년 적용 최저임금안이 제출되는 즉시 이를 고시하고, 이의제기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최저임금법상 이의제기 권한이 있는 노.사 단체 대표자 뿐 아니라, 청년, 중장년, 여성,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최저임금에 직접적으로 영향 받는 분들의 의견까지 폭넓게 의견수렴을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더불어 이러한 절차를 거쳐 최저임금법에 따라 8월 5일까지 2020년 적용 최저임금을 확정 고시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외교부는 12일 제39차 여권정책심의위원회(사용정책분과위)를 통해 이라크, 시리아, 예멘, 리비아, 소말리아, 아프가니스탄 등 6개국 및 필리핀 일부지역(잠보앙가 반도, 술루 군도, 바실란, 타위타위 군도)에 대한 여행금지 지정기간 연장 여부를 심의했다. 이번 심의 결과, 상기 6개국 및 필리핀 일부지역 내 정세 불안, 열악한 치안 상황, 테러 위험 등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평가하고, 이들 국가 및 지역에 대한 여행금지 지정기간을 2019.8.1.~2020.1.31까지 6개월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외교부장관은 천재지변, 전쟁, 내란, 폭동, 테러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국외 위난상황으로 인하여 국민의 생명, 신체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국민이 특정 국가나 지역을 방문하거나 체류하는 것을 중지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때에는 기간을 정하여 해당 국가나 지역에서의 여권의 사용을 제한하거나 방문 및 체류를 금지할 수 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생산 탄저백신 개발을 위하여 질병관리본부 용역사업으로 수행된 임상2상(서울대학교 오명돈 교수) 시험의 안전성 및 유효성 결과가 2019년 5월 28일 백신분야 저명 저널인 백신에 게재됐다고 12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1998년 탄저백신후보 물질 및 생산균주를 자체개발하여 특허를 취득한 바 있으며, 2002년부터 (주)녹십자를 통해 용역사업으로 생산공정개발 및 비임상시험 등 제품화를 수행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2009년 임상1상, 2012년 임상2상(스텝1) 시험을 완료했다. 임상2상 시험에서는 건강한 성인 104명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후 주사부위 통증, 두통, 발열, 복통, 오한과 같은 안전성 평가와 백신접종군에서 형성된 항체 측정을 통한 효능평가가 실시됐는데 안전성 평가 결과, 백신접종군의 부작용 발생률은 위약군(Placebo)과 차이가 없으며 접종 후 탄저감염에 대한 방어항체가 형성됨이 확인됐다. 개발된 탄저백신은 탄저균의 방어항원을 주성분으로 한 재조합백신으로 대량생산 효과가 뛰어난 비병원성균주인 바실러스 브레비스를 발현시스템으로 사용함에 따라 안전성이 확보되고 경제성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에스케이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등이 합병 등을 위해 신청한 변경허가, 변경승인, 인가, 공익성 심사 건에 대하여,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온라인 등으로 의견을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관련 의견청취는 해당 유료방송 서비스 가입자가 잘 알 수 있도록 에스케이브로드밴드, 티브로드(계열법인 포함)의 방송채널 자막 및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안내될 예정이다. 의견접수는 7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의견은 우편, 팩스, 전자우편 등의 방법으로 제출 가능하며, 의견청취 안내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마약류 성분은 항불안제(신경안정제)인 ‘알프라졸람’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 송파구병)에 제출한 “마약류 중 사용량이 많은 10대 마약류 성분 현황”자료에 따르면, 식약처가 마약류통합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해 2018년 7월부터 금년 4월까지(5월 보고분 포함) 전국 의료기관으로부터 조제보고 ? 투약보고 된 마약류 중 사용량(낱개수량으로 산출, 동물 투약보고 건 제외)이 많은 10대 마약류 현황을 보면, 가장 사용량이 많은 마약류 성분은 ‘알프라졸람’이었다. 그 다음으로 졸피뎀타르타르산염, 로라제팜, 디아제팜, 클로나제팜, 펜디메트라진타르타르산염, 에티졸람, 펜터민염산염, 옥시코돈염산염, 코데인인산염수화물 등의 순으로 사용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마약류 중 향정신성 졸피뎀?프로포플?식욕억제제 등 사용현황을 살펴보면, 2018년 7월부터 금년 4월까지(5월 보고분 포함) 졸피뎀의 경우 처방기관 2만 9,328개소에서 915만 2,444건 1억 7,883만 6,561개(정)을 처방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 프로포플의 경
제7기 조선해양플랜트 리더 아카데미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거제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거제시(시장 변광용)산단추진과와 한국해양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이호진)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7기 조선해양플랜트 리더 아카데미가 7월 10일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경남본부에서 개강했다. 조선해양플랜트 리더 아카데미는 거제 지역 해양플랜트기자재 분야 산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술경쟁력 향상 및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전문 지식과 경영법을 전수하기 위해 10월까지 15주 과정으로 24강이 진행된다. 첫 강의에는 옥성호 경제산업국장, 박무석 산단추진과장 및 입학생 30여명이 참석했다. 대우조선해양 배재류 강사가 ‘조선해양산업 현황과 발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배 강사는 “태평양 등 바다를 지배한 나라가 세계를 주도하고 IMO(국제해사기구)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LNG선 수주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나,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영속을 위해서는 원가경쟁력확보에 따른 인건비 절감 및 기자재 국산화율 제고, 자율운항선박센터 구축 등을 위한 정부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할 경우 거제시 지역경기회복을 위해서는 선박
7월 11일 부산여성가족개발원에서 여성정치참여 연수를 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용달 부산지법원장)는 7월 11일 오후 3시 30분 부산여성가족개발원(북구 금곡동)에서 ‘아름다운 정치, 여성이 미래다’를 주제로 2019년 여성 정치참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 이번 연수는 개발원이 운영하는 ‘차세대 여성리더 과정’에 참여한 여고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방안 등에 대한 강의와 투표용지 발급기, 투표지 분류기 등을 활용한 사전투표 및 개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강소형 고객 감사장 수여식 모습.(사진=SR)[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SR은 신속한 응급처치로 고객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충북보건과학대학 2학년 강소형(32·여)씨에게 지난 11일 감사장을 수여했다. 강 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12시 45분 부산발 수서행 SRT를 이용 중 객실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여 의료진을 찾는다는 방송을 듣고 환자가 쓰러져 있는 객실로 달려갔다. 현장에서 강 씨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후 대전역에서 대기 중이던 119 구급대에 무사히 인계해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 강 씨는 병원 간호팀에 근무하며, 전문적인 의료지식을 공부하고자 남들보다 늦게 간호학과에 입학해 주경야독하는 상황 속에서도 성실한 학교생활과 우수한 학업성적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기부·후원활동,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에 장기기증 희망 등록 등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최덕율 SR 영업본부장은 “응급상황 속에서 신속하게 대처해 고객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는 데 기여해줘 감사하다”며 “훌륭하고, 참된 의료인으로 타인에 모범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 메인화면.(사진=한국감정원)[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감정원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 내 관리비 입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 관리비 법정 공개기한 위반비율이 매년 뚜렷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015년 공동주택 관리비 법정공개기한 위반비율은 3회 50.7%, 6회 33.5%로 관리비 공개제도가 정착되지 못한 모습을 보였지만, 2018년 위반비율이 3회 4.1%, 6회 0.8%로 현격히 감소해 투명한 관리비 공개문화가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은 2015년부터 한국감정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관리비 정보, 유지관리이력정보, 입찰정보 등을 제공하고 유사단지와 비교기능을 제공함으로서 투명성 강화 및 관리비리 차단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감정원 김학규 원장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을 더욱 고도화해 관리비 투명화에 기여하고, 장려할만한 우수 관리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모범적인 아파트 관리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건전한 관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