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항 '지붕없는 미술관 빛의 영상 연출'.(사진제공=거제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달 장승포항 야간경관조명사업 2단계 ‘지붕 없는 미술관 빛의 영상 연출’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7월 15일부터 매일 오후 8시30분부터 2시간동안 빔프로젝터 영상 상시연출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붕 없는 미술관’은 거제 문화예술의 심장부인 문화예술회관의 가로 100m, 세로 15m의 대형 벽면에 빛을 비춰 영상콘텐츠를 연출하는 사업으로, 지난달에 빔프로젝터 설치 및 영상콘텐츠 개발을 완료하고 추가로 장승포항 수변공원에 음향설비 설치도 완료했다. ‘장승포항 야간경관조명사업’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조선불황에 따른 지역상권 침체 극복 및 야경 명소 조성을 목적으로 1단계 사업(구 여객터미널광장 고보조명 연출) 및 2단계 사업(지붕 없는 미술관 영상연출)을 완료했으며, 3단계 ‘빛의 동백수술’연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거제시는 “2단계 사업과 연계한 장승포항 수변공원의 음향설치로 시민들이 화려한 영상연출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게 됐다”며 “상시 연출을 통해 장승포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커다란 즐거움과 추억을 남겨줄
김종훈 국회의원이 7월 15일 오전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대중공업 하청비정규직 노동자 노조할 권리를 응원하고 있다.(사진제공=김종훈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현대중공업 하청 비정규직의 노조할 권리를 변호사와 법학교수들이 응원합니다.” 민중당 김종훈(울산 동구) 국회의원은 7월 15일 오전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지지를 선언했다. 현대중공업 정규직 노조는 회칙을 개정해 하청 비정규직의 노조 가입의 문을 열었고, 현장에서는 원하청 노조가 함께 비정규직의 노동조합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7월 15일, 16일 이틀 동안 △하청노동자 임금 25% 인상 △정규직과 동일한 학자금·명정 귀향비·성과급 △정규직과 동일한 유급휴가 및 휴일 실시 △불법 무급휴업 중단 및 휴업수당 지급 △일당제 8시간 1 공수, 퇴직금/연차 적용 △연장/야간/휴일 가산수당 지급을 요구하는 원하청 공동 총투표가 실시된다. 노동시장 유연화와 저임금을 추구하던 대기업들은 조선소 현장을 하도급 업체에게 내맡기다시피 했고, 현장은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들로 채워졌다. 불법 하도급, 산재사고, 체불임금 등 조선소 현장의 문제는 하청노동자의 몫이 되었다. 조선
대학생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사진=LH)[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LH가 오는 9월 6일 일산 킨텍스에서 대한산업공학회와 공동으로 ‘대학생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스마트시티에 적용 가능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및 정보통신기술, 공공데이터 등을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이다. 전공과 무관하게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스마트시티에 적용 가능한 서비스 및 콘텐츠’를 주제로 응모분야는 환경, 교통, 안전, 에너지, 도시운영, 생활복지, 건설혁신, 인공지능, 네트워크, 데이터 등이다. 경진대회 참가신청 서류는 대한산업공학회 홈페이지에서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7개 팀이 선정된다. 예선심사를 통과한 7개 팀에 대해서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인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 2019)에서 본선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발표와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 1팀에 상금 200만원 및 국토교통부 장관상, 최우수상 1팀은 상금 100만원 및 LH 사장상, 우수상 2팀은 각 50만
한국수자원공사 전경.(사진=DB)[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공정경제문화 정착을 위해 하반기부터 맞춤형 개선방안을 도출, 시행한다. 수자원공사는 정부의 공정경제 정책에 발맞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불공정한 거래관행을 개선하고 공정거래 및 상생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 수자원공사 특성을 반영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수자원공사가 도입하는 맞춤형 개선방안은 ‘하도급대금 직접 지급 절차 간소화’이다. 수자원공사는 올해 6월 공공기관 최초로 조달청 하도급 지킴이 시스템과 내부의 대금지급 시스템의 정보를 연계했고, 이를 전면 도입해 하도급대금 청구․지급 절차를 간소화한다. 협력업체에 신속한 대금 지급 및 임금 등의 체불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또 7월부터 중소기업이 신기술을 인정받기 위해 설치한 인증시험 설비(테스트베드)를 타 공공기관과 공유하여 검증시간 단축으로 기업의 기자재·설치비용 절감 및 신속한 시장 진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사고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협력업체 근로자가 안전관리 중점 장소에서 일정시간 동작이 감지되지 않으면 즉시 안전 관리자에게 메시지가 전송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8월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이밖에도 수자원공사는 계
KBS1-R 에 출연해 발언을 하고 있는 박지원 민주평화당 전 대표.(사진=박지원트위터)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일본의 무역 보복에 대한 정부 대처에 대해 “일본이 있을 수 없는 일을 하고 있지만 우리 정부도 강경 대응과 함께 이낙연 총리 일본 방문 등을 포함, 다양한 물밑 대화를 해야 하는데 역할 분담이 없다”고 지적했다. 박 전 대표는 7월 15일 아침 KBS1-R <김경래의 최강시사, ‘정치의 품격>에 출연해서 “일본은 내수 비중이 75%이지만 우리는 수출이 8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사태가 장기화 되면 우리가 더 큰 손해”라며 “정치권, 정부, 민간이 총망라해 지일파는 일본으로 뛰어 들어가 물밑 대화를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과거 한일회담 때 정일형, 김재광, 정성태 등 기라성 같은 선배 의원들이 반대하며 사퇴했지만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은 한일회담을 찬성 지지했다”며 “지금 정부와 집권 여당에서 모두가 강경 투쟁을 하자고 하지만 강경투쟁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으로 동시에 외교적으로 풀어 우리 이익을 관철시켜야 하는데 제2의 JP가 되기 싫어 하는 참모 등을 보면 문재인 대통령께서 야
(사진왼쪽부터) 서범수 울주군당협위원장, 박대동 울산북구당협위원장, 황교안 대표, 안효대 울산시당위원장이 기념촬영.(사진제공=자유한국당울산시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자유한국당(당대표 황교안)은 7월 12일 오전 9시 40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2019년 원외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황교안 당 대표를 비롯해 정용기 정책위의장, 박맹우 사무총장 등 중앙당직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울산에서는 시당위원장인 안효대 동구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박대동 북구 당협위원장, 서범수 울주군 당협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정책현안 보고, 당무현안 보고, 6월 국회 일정 관련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전성철 IGM세계경영연구원 이사장의 ‘일본 경제보복에 따른 영향 및 한반도 주변 정세 전망’ 강의,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황교안 당 대표는 “내년 21대 총선은 우리 당은 물론이고 우리나라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총선이다”며 “총선 공천은 ‘이기는 공천’, ‘공정한 공천’,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공천’이 되게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을 중심으로 똘똘 뭉치고 역량있는 당협을 만들어 민
7월 11일 시당 민주홀에서 제로페이 당원교육을 마치고 기념촬영.(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남구갑지역위원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남구갑지역위원회(위원장 심규명)와 남구을지역위원회(위원장 정병문)는 7월 11일 시당 민주홀에서 제로페이 관련 당원 교육을 공동으로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심규명, 정병문 위원장을 비롯해 울산남구갑·남구을 지역위원회 당원들과 이미영 울산시의회 부의장 등 광역의원, 최덕종 남구의원 등 기초의원을 포함해 100여 명이 참석했다. 소상공인 수수료 제로 서비스를 위한 제로페이 결제 시스템의 조기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날 당원 교육은 제로페이 사용의 장점과 앱을 통해 결제를 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심규명 위원장은 "제로페이는 자영업자의 부담을 완화시키고 시장에 난립한 결제 서비스를 통일할 수 있는 간편 결제 표준안이다"며 "제로페이의 사용을 보편화하여 지역 소상공인을 돕자"고 독려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임동호 전 최고위원의 출판기념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울산민주정책포럼)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울산민주정책포럼은 더불어민주당 임동호 前최고위원이 자신이 걸어온 길과 정치적 철학을 정리한 저서(민주당, 임동호입니다)를 출간하고 가진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7월 13일 오후 중구 새마을금고 7층 J아트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박태완 중구청장, 김진규 남구청장, 정천석 동구청장, 이동권 북구청장, 이선호 울주군수, 이상헌 국회의원,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과 각계각층 대표들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5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행사장 안팎을 가득 메웠다. 출판기념회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저자의 발간 이유와 소회, 그동안의 정치활동에 대한 연설 후 사회자와 토크쇼 형식의 일문일답 시간을 가졌다. 저서는 임 前최고위원이 직접 구술과 수정을 반복하는 등 지난 일 년 간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2년부터 한 번도 떠나지 않고 울산의 민주당을 지켜온 정치인으로서의 임동호에 관한 이야기를 주로 다루고 있다. 임동호 전 최고위원(울산민주정책포럼 고문)은 “국가와 울산의 발전을 위한 마음으로 심혈을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강남 8학군 보유한 동남권 동남권은 서울특별시의 한강 이남 지역 중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총 4개의 자치구를 포괄하는 권역이다. 197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을 통해 조성되어 타권역 대비 비교적 양호한 도시환경을 갖추고 있다. 동남권 4개구 아파트 전세가율 추이, 자료: REPS 서울 동남권은 IT 관련 서비스 업무중심지가 형성되어 있는 국제업무중심지(IBC: International Business Center)이다. 또한 동남권은 국제기구유치 및 MICE(기업회의, 관광, 컨벤션, 전시회) 산업 육성 등을 통해 다양한 국제비즈니스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강남 8학군’으로 불리는 우수 고등학교 학군이 동남권 4개 자치구 내에 위치하고 있다. 송파구, 위례신도시 입주로 인구 순유입 동남권에 속한 4개의 자치구 중 송파구만 20~30대 연령층의 인구 유입을 바탕으로 인구순유출을 방어하고 있다. 나머지 서초구, 강남구, 강동구에서는 인구 순유출이 진행 중이다. 송파구 연령별 순유입인구 추이, 자료: 통계청최근 몇년간 동남권 지역의 주택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주거비에 대한 부담으로 입주물량이 많았던 용인, 하남
이효상 당선인이 축하의 꽃다발을 안고 기념촬영.(사진제공=정의당울산시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정의당 울산시당은 7월 12일까지 진행된 전국동시당직선거를 통해 21대 총선을 이끌어갈 울산시당 5기 동시당직자를 선출했다. 정의당 울산시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재헌)은 울산시당 역대 최고 투표율로 관심을 모은 울산시당 위원장 선거결과 총 52.3%의 득표율을 얻은 이효상 후보가 제5기 울산시당 위원장에 당선됐다고 13일 밝혔다. ‘대중적 진보정당의 완성을 위해 발로 뛰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당선된 이효상 울산시당 위원장은 개표결과가 발표된 후 “울산시당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당을 당답게 만들어 나아가도록 하겠다” 고 당선소감을 전하고 선거기간 내건 공약들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부위원장에는 심해명, 황팔수 위원이 선출됐다. 동시에 진행된 전국위원 선출선거에서는 강연희 후보, 황팔수 후보가, 당대회 대의원에는 송재우 후보, 이옥빈 후보, 서철준 후보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지역위원장에는 북구지역위원장 최부만. 울주군지역위원장 안병철, 남구(준) 지역위원장 양영석 후보가 뽑혔다. 정의당 울산시당은 첫 행보로 7월 14일
팟캐스트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 갈무리.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13일 자유한국당을 향해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가져가 선거법 개정이 이뤄지고, 한국당이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사법개혁 법안 처리를) 훼방 놓아 못하게 하면 그대들이 손해본다"고 충고했다. 유 이사장은 이날 공개된 팟캐스트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에서 금태섭 민주당 의원과 김인회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출연한 가운데 "한국당이 사개특위 위원장을 맡더라도 검찰개혁 등 사법개혁 법안을 처리해주는 것이 한국당에 좋은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여야 교섭단체 3당은 지난달 28일 국회 정상화 과정에서 정개특위와 사개특위 위원장을 민주당과 한국당이 나눠 맡기로 합의했다. 다만 우선권이 있는 민주당이 이 문제에 대해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해 한국당의 결정도 지연되고 있는 상태다. 유 이사장은 이와 관련 "민주당이 정개특위를 맡을 경우 사개특위에서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법안이 총선 전에 처리되지 않는 것이 민주당에 전략적으로 더 좋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 80%가 찬성
정철우 완주군 부군수, 조만승 LX 부사장, 국민연금공단 김선규 사회적가치실현단장, 이근석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이 11일 전북혁신도시 삼락로컬마켓에서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민·공·관 상생발전포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LX)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최창학)가 전북혁신도시에 사회적 협동조합을 설립·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LX는 지난 11일 전북혁신도시 삼락로컬마켓에서 국민연금공단,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함께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민·공·관 상생발전포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 내용에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혁신도시 내 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구현하는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을 골자로 △주제별 분과 토론 △실태조사 △선진지 벤치마킹 △워크숍 등을 통해 이뤄진다. 특히 정부가 ‘혁신적 포용국가’를 이루기 위해 사회적 경제를 강조하는 가운데, 사회적 협동조합이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사회 힘을 모으고 신뢰를 회복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최창학 사장은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가 차고 넘친다고 하더라도 혁신적 아이디어를 성
공동캠페인을 전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고용노동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고용노동청(청장 최기동)은 7월 12일 부산 강서구 미음단지 일대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동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산경남지역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 부산지역본부,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산재장애인협회 등 7개 기관과 민간재해예방기관 등 부산 지역 산재예방 유관기관의 대표 및 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 날 행사는 산업재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범국민적으로 안전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조성으로 사망사고 등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들은 근로자와 시민을 위한 건강상담 창구 및 노동법, 생활법 상담 창구를 운영하는 한편, 각티슈 등 안전 홍보물을 배포했다. 최기동 부산고용노동청장은 “산업안전보건 유관기관이 재해예방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긴밀한 협업체계를 통한 범국민적인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전개해 산재 사고사망 등 산업재해를 줄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송철호 울산시장(사진우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은 7월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회장 서정우) 주관으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최고대상을 수상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고용기반이 좋은 서남권 서남권은 서울특별시의 한강 이남 지역 중 동작구와 관악구 서쪽 전체를 포괄하는 권역으로 총 7개의 자치구(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가 포함된다. 서남권 7개구 아파트 전세가율 추이, 자료: REPS서남부 준공업지역이 대규모 지정되어 있고 여의도를 중심으로 금융업무단지가 형성되어 있는 국제금융중심지(IFC: International Financial Center)로 다른 권역에 비해 고용기반이 상대적으로 견고한 권역이다. 양천·구로구의 인구 순유출 급증 서남권에 속한 7개구 모두 인구가 순유출되고 있다. 순유출세가 높은 지역은 양천구와 구로구다. 양천구와 구로구의 경우 연간 약 7천명 이상의 인구가 순유출되고 있다. 순유출되는 인구 중 30~40대 연령대의 비중이 과반 이상이어서 주택 실수요층의 감소가 예상된다. 구로구 연령별 순유입인구 추이, 자료: 통계청양천·구로 자치구 모두 향후 2년간 연간 약 4천세대 이상의 입주물량이 예정되어 있는 것도 수급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양천구의 경우 2018년 기준 PIR(소득 대비 주택가격)이 17 정도로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