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공유제 아카데미 모습.(사진=코레일)[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코레일이 지난 21일 대전 본사 사옥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철도 협력사 상생 협력을 위한 ‘성과공유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코레일과 협력재단 동반성장 업무 담당자와 30여개 중소협력사가 참여했으며,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성과공유제도의 이해 △협력성과 우수사례 △성과공유 과제설계 및 실습‧코칭방법에 대한 전문가의 강의가, 2부에서는 코레일의 철도차량, 시설‧전기분야 담당직원과 참여 협력사와 1대1 상담으로 공동기술개발과 공동마케팅, 판로 개척 방안에 대한 실질적 협력방법에 대해 논의됐다. 한편 코레일은 2012년 협력사와의 성과공유제 도입 이후 철도관광 상품 공동운영을 통한 이익공유 등 구체적인 성과를 거둬왔다. 작년에는 협력사와의 전용소통 창구인 ‘철도상생플랫폼’을 개설해 공동프로젝트 발굴과 기술‧판로 지원 활성화 등을 협력하고 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이용우 본부장.(사진=코레일부산경남본부)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코레일은 6월 24일 부산경남본부장에 이용우(54) 본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용우 본부장은 의례적인 취임식을 취소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의 첫 만남을 갖고 △예방적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문화 정착 △철도의 공공성 강화 및 철도서비스 혁신 △상생의 노사문화 정립 △청렴 생활화 등의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이용우 본부장은 “안전은 철도의 최우선 가치로서 고객서비스에 최일선이 되어야 한다” 며 “안전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경남 함양 출신인 이용우 본부장은 1983년 부산지방철도청에 입사해 부산역장, 비서실장, 인사노무실장, 충북본부장, 경북본부장, 대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김종훈 국회의원이 6월 24일 오전 국회정론관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 석방을 촉구하고 있다.(사진제공=김종훈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민중당 이상규 상임대표와 김종훈 원내대표, 소순관 공동대표는 24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 구속을 규탄하고 석방을 촉구했다. 이상규 상임대표는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민주노총 투쟁방법을 비난하며 폭력사태의 책임을 민주노총으로 돌렸고,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탄원서 서명을 거부함으로써, 김명환 위원장 구속에 정치적 힘을 실어줬다. 어처구니가 없다"고 발언했다. 김종훈 원내대표는 "최근에 (정치권과 언론이) 민주노총을 마치 폭력집단처럼 일방적으로 매도하고 있다. 울산에서도 분명히 용역경비가 노동자를 두들겨 패고 조작한 것이 언론에 드러났음에도 그것이 민주노총의 실상인양, 폭력의 현실인양 얘기됐다. 그것을 보며 오로지 민주노총을 폭력집단으로 매도해 대화를 단절하고 문제해결 의지를 없앤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금이라도 민주노총 위원장 석방하고,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고 노동자 기본권을 강화하라"고 엄중히 촉구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
부산고용노동청 전경.(사진제공=부산고용노동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울산·경남 지역 중소규모 건설현장 추락 방지초치 불량 현장 147곳이 적발됐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최기동)은 건설공사장 추락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5월(5.7~5.13) 중 부산청 관내(부·울·경 지역) 중·소규모 건설현장 241곳을 대상으로 추락방지 안전시설에 대한 기획감독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241곳의 건설현장 중 154곳에서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했고, 작업발판 끝부분에 안전난간을 설치하지 않는 등 추락사고 위험을 방치한 147곳에 대해서는 사법 처리키로 했다. 부산 소재 “00기념관 신축공사” 안전난간 미설치, 안전대 미지급, 작업발판 설치 불량 등 추락예방 조치 미비로 전체 작업중지(3일간) 및 사법처리 명령을 했다. 경남 창원시 소재 "00근생 신축공사" 작업발판 및 안전난간 설치불량 등 부분작업중지 및 사법처리 명령을 내렸다. 또한 안전난간이나 작업발판을 설치하지 않는 등 급박한 사고위험이 있는 현장(29곳)에 대해서는 즉시 작업중지를 명령했고, 노동자에게 안전보건교육과 건강진단 등을 하지 않은 현장은 시정지시와 함께 과
송영길 국회의원이 6월 24일 오전 부산상의 2층 상의홀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사)동남권관문공항추진위원회(상임공동위원장 허용도)는 6월 24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초청해 ‘문재인 정부와 경제협력, 해양수도 부산과 동남권 관문공항 중심’을 주제로 부산시민 강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강연에 나선 송영길 국회의원은 민선 5대 인천광역시장으로서 인천국제공항 성장의 토대를 다졌으며, 지난 해 까지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을 역임하며 정부의 북방정책을 주도했다. 송 의원은 현 정부의 국정목표인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 구현을 위한 북방경제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해양과 대륙을 잇는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이 가지는 지리적 이점과 활용방안을 강조했다. 또 “부산이 동북아 해양수도로 발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북방정책을 주도할 수 있는 역할 수행을 위해서는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북방 하늘 길 개방에 대비한 동남권 관문공항의 필요성에 대해 논리적 근거를 설명하면서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허용도 상임공동위원장은 “이번 강연은
부산수영구 지역위워장에 선임된 강윤경 변호사.(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부산시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부산 수영구 지역위원장에 강윤경(45·여)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오전 최고위원회 회의를 열어 계속심사 지역으로 남아있던 수영구 지역위원회 신임 지역위원장으로 강윤경 변호사를 인준, 의결했다. 강윤경 신임 수영구 지역위원장은 부산동여자고등학교와 부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제 50회 사법시험에 합격(연수원 40기)해 현재 법무법인 정산 대표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강윤경 위원장은 지난 지방선거 당시 오거돈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부위원장, 가덕도신공항유치국민행동본부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로써 부산 전체 18명의 지역위원장 선임을 모두 완료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2017년 국제학술대회 초청인사 반구대암각화 답사.(사진제공=울산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울산시가 대곡천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5월말 대곡천 암각화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반 마련을 위한 ‘역사관광자원화 용역’을 실시하고, 최근 ‘유네스코 등재기원 시민단’ 모집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울산박물관에서는 ‘대곡천암각화 세계유산등재 기반마련 학술연구 용역’을 수행해 오는 2020년 5월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연구 용역은 내년 1월 문화재청 세계유산 우선등재 추진대상 선정을 위한 신청서와 세계유산 등재신청서(초안) 작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주요 연구 과업은 국내외 유산의 비교연구를 통한 대곡천암각화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 Outstanding Universal Value) 도출과 세계유산 기준에 맞는 보존·관리 계획 수립 등이다. 이번 학술용역은 총 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예산의 70%는 문화재청에서 국비 지원을 받아 이뤄진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우선등재 신청서 제출기한인 12월까지는 약 6개월 정도 남았다” 며 “지금까지
문상모 거제시지역위원장이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과 면담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거제시지역위원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지역위원회 문상모 위원장은 6월 18일 오후3시 마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방태진)을 방문해 장승포항 불개항장 기항 전면 불허방침(2019년 7월 1일부터) 철회를 이끌어 내 고사위기에 처한 거제항만발전협의회(거성해운주식회사 등 11개 해운업체)의 집단 민원을 해결해 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과의 면담은 문상모 위원장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거제항만발전협의회의 11개 선사 대표 등이 모두 참여했다. 이날 마산지방해양수산청 방태진 청장과 통영사업소장으로부터 사전 조율을 통해 정박지로서의 불허방침이 아닌 현행 불개항장을 항계밖 항만(정박지)으로 획정해 합법적으로 제도권내에서 안전하게 영업이 이루어지도록 개선해 나가는 것으로 협의를 이끌어냈다. 36년간 국가로부터 방치되어온 장승포항 불개항장 항만이 제도권내의 항계밖 항만으로 지정이 되면 국가로부터 안전한 항만으로 기능을 하게 된다. 이날 얻어낸 결과물로 인해 해운회사의 실직을 막아냈고, 해운업을 통해 얻어지는 지역경제(연간 1000억이
(사진=박지원의원 트위터)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이번 북중 정상회담으로 김정은은 ‘내 뒤에는 시진핑도 푸틴도 있다’는 것을 국내외 정치적으로 과시했고, 시진핑은 트럼프에게 ‘북한은 내가 조종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한마디로 모든 것이 대미 메시지였다”며 “종합적으로 볼 때 북한의 비핵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6월 24일 아침 KBS1-R <김경래의 최강시사, ‘정치의 품격’>에 고정출연해 “트럼프는 '그동안 북한 핵 문제에 남·북·미가 테이블에 앉았는데 이제 중국이 숟가락을 올려놓았기 때문에 기분은 나빴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께서 '무엇보다 평화가 우선 한다'고 잘 정리하셨다“고 했다. 박 전 대표는 트럼프, 김정은의 잇단 친서 교환 및 내용에 대해 “그동안 미국은 일괄타결해 비핵화로 가자고 했고, 북한은 점진적 동시적으로 가자는 입장이었는데, 이번 친서 교환으로 비핵화 방법에서 타결은 일괄타결을 하고, 실천은 점진적으로 하는 것으로 변하고 있는 것 같다”며 “북미정상회담, 또는 북미 실무 접촉을 다시 하자는 내용이 왔다 갔다 하지 않았을까, 추측한다”고 전했
박재호 국회의원.(사진제공=박재호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학교를 제1종시설물로 규정해 정기적으로 정밀안전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이 제출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국회의원(부산 남구을)은 6월 24일 제2의 부산대 미술관 외벽붕괴 사고 방지를 위한 후속 대책인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시설물의 종류는 건물의 면적과 층수에 따라 제1,2,3종시설물로 나누어 진다. 그런데 대부분의 학교는 면적이 작아 제3종시설물로 분류돼 육안과 간단한 측정기기를 이용, 시설물의 결함과 손상 정도만을 관찰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5월 21일이 발생한 부산대 미술관 건물의 경우 전체 시설물 중 약 44%가 30년 이상 노후 된 건물이었지만, 제3종시설물로 분류돼 육안 점검으로 불리는 정기안전점검만 이루어지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이에 개정안은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의 경우 학생 다수가 이용하는 특수성을 고려해 대규모의 면적을 가지고 있지 않다하더라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규모 이상 학교에 해당하면 제1종시설물로 규정하도록 했다. 제1종시설물이 되면, 기존에 제3종시
자유한국당 청년전진대회에서 황교안 당 대표가 청년들과 기념촬영.(사진제공=자유한국당울산시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자유한국당 중앙청년위원회(위원장 신보라)는 6월 22일부터 1박 2일간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전국 청년당원 총 1000여명이 참석하는 ‘2019 자유한국당 청년전진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황교안 당 대표를 비롯해 신보라 청년최고위원과 나경원 원내대표, 조경태 최고위원, 전희경 대변인 등 중앙당직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울산시당에서는 안효대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이정훈 청년위원장을 포함한 지역의 청년당원 1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의 오늘이 자유한국당의 미래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공직선거법 교육을 시작으로 자유한국당 7대 청년 비전 선포식, 나경원 원내대표 미니 특강, 황교안 당 대표 청년문답, 임명장 수여식 및 우수청년당원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격려사·축사' 및 'VIP테이블'이 없는 ‘청년이 진짜 주인공’인 '3無 청년행사'로 치러졌다. 황교안 당 대표는 청년문답 시간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동안 한국당을 굳건히 지켜줘서 감사하다”며 “청년들의 요구에 부응해 내년 21대 총선 공
전문가 국회 토론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윤준호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ㆍ부산 해운대을)주최로 6월 21일 열린 <해양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전문가 국회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토론회는 끊임없이 발생하는 해양교통사고에 대한 문제의식으로, 해양교통안전사고 현황을 들여다보고 관리 시스템을 어떻게 구축해나갈 것인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박안전기술공단 주관, 해양수산부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 관련 단체 및 학계 등 해양안전분야 전문가 80여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발표자인 한국교통안전공단 김기용 연구위원은 ‘육상교통안전기술의 해양교통안전분야 활용 방안’을 주제로, 육상에서의 교통사고와 해양교통사고를 비교하며 사고 데이터를 이용한 재발방지 시스템 구축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한국해양대학교 이은방 교수는 ‘예방 중심의 해양교통안전 체계 확보 방안’을 주제로 해양환경의 특수성을 고려한 시스템 마련 방안을 발표했으며, 7월 1일 출범 예정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역할의 강조했다. 이어진 상호토론에서는 한국선장포럼 김영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카카오가 모바일 쇼핑몰 ‘카카오메이커스’의 소비자 주문 청약 철회권을 제한함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철퇴를 맞았다. 공정위는 23일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면서 전자상거래법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전자상거래법)을 어긴 카카오에 시정 명령(향후 행위 금지 명령)을 내리고 2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카카오는 2016년 2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카카오메이커스의 상품 판매 화면에 '카카오메이커스의 상품은 주문 제작 상품이므로 취소 및 교환, 반품이 불가능합니다' 등의 문구를 적었다.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 쇼핑몰이 1~2주 동안 소비자 주문을 받아 수량을 확정한 뒤 상품을 제작 또는 배송하기 때문에 ‘전자상거래법’상 청약 철회권을 제한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에 판매하는 상품을 ‘재고 확보 상품’과 ‘주문 제작 상품’으로 분류했다. 재고 확보 상품은 소비자 주문 전 이미 생산이 완료돼 재고를 확보했으므로 청약 철회를 제한할 수 없는 상품이다. 주문 제작 상품의 경우도 대부분 사업자가 미리 일정한 규격과 색상을 정해 본보기 제품을 제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본부·실·단장 ▲ 안전경영본부장 정정래 ▲ 기획조정본부장 김기태 ▲ 감사실장 박영숙 ▲ 고객마케팅단장 이선관 ▲ 열차운영단장 방기석 ▲ 차량기술단장 권병구 ▲ 시설기술단장 지현우 ▲ 전기기술단장 주용환 ▲ 미래전략실장 장영철 ◆지역본부장 ▲ 서울본부장 함성훈 ▲ 수도권서부본부장 권혁진 ▲ 수도권동부본부장 최흥섭 ▲ 강원본부장 구자안 ▲ 충북본부장 박광열 ▲ 전북본부장 김광모 ▲ 광주본부장 차성열 ▲ 전남본부장 김양숙 ▲ 경북본부장 차경수 ▲ 대구본부장 신화섭 ▲ 부산경남본부장 이용우 ◆부속기관장 ▲ 철도교통관제센터장 이상수 ▲ 인재개발원장 권영석 ▲ 회계통합센터장 신동진 ▲ 연구원장 양운학 ▲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장 유경종 ▲ 대전철도차량정비단장 김진호 ▲ 부산철도차량정비단장 김천곤 ▲ 호남철도차량정비단장 김광수 ▲ 고속시설사업단장 이봉하 ▲ 시설장비사무소장 이방우 ▲ 고속전기사업단장 안종백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코레일 사옥.(사진=코레일)[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코레일이 ‘안전 최우선 경영목표’를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한 조직 개편과 대규모 간부급 인사를 오는 24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안전투자, 안전 심층분석, 안전제도 개선 등 예방 중심의 안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혁신본부를 ‘안전경영본부’로 개편하고, 명확한 사고원인 규명과 국민이 공감하는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안전분석실’과 ‘사고조사위원회’를 신설했다. 고속철도 안전 및 유지보수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시설․전기 고속사업단을 신설하고 안전전담팀을 편제했으며, 임시조직으로 운영해온 철도시설안전합동혁신단을 정규 조직화했다. 직원들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차량정비 전문교육을 담당하는 차량엔지니어링센터를 신설하고 차량정비단의 조직체계도 강화했다. 또 국민편익 증진을 위한 고객응답형 서비스 제공과 IT기반의 경영혁신 강화 등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기능을 개편했다. 이용자의 요구가 신속하게 철도운영에 반영되도록 여객사업본부 내 마케팅과 서비스를 총괄하는 ‘고객마케팅단’을 신설했으며, 경영정보시스템 고도화, 정보전략계획 수립, 경영혁신 등 정보화기반의 혁신적 기업경영을 주도하기 위해 미래혁신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