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천수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장이 가상현실(VR) 안전체험교육시스템을 체험해 보고 있다. (사진=중부발전)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19일 가상현실기술 기반의 안전체험교육시스템 전사확대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한국중부발전 재해근절을 위한 종합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작년 7월 서천건설본부에 구축한 4차산업혁명기반 가상현실(VR) 안전체험교육시스템을 전 발전소에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부발전 관계자에 따르면 "서천건설본부 안전체험교육시스템은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산업재해 중 사상자 비율이 높은 추락, 충돌 등의 재해 상황과 유사하게 구현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체험 및 위험요소를 찾아내 위험성평가를 게임형식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진, 협착, 생활안전 분야 안전체험 VR 콘텐츠 추가 제작으로 대국민 안전체험 서비스 지원을 위한 기반도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전사 안전실무자들은 현장에 준비된 모션 시뮬레이터와 연동한 가상현실 추락 안전체험도 하고 선행 사업소의 착안 사항 공유, 기타 성공적 사업 완수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하였다고 전해진다. 개발될
(제공=아시아부동산)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기장군은 7월 19일 오전 10시 30분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의 분양계약 협의를 위해 방사성의약품 제조 대표업체 ㈜듀켐바이오(대표이사 김종우)가 기장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기장군 2030기획단장은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의 우수한 입지 여건과 산단 내 위치할 방사선 기술 핵심 국책시설을 설명하며 미래 성장 동력 산업 분야를 선도하고 4차 산업 핵심기술 거점이 될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에 듀켐바이오의 입주를 적극 요청했다. 듀켐바이오는 의료용 영상검사에 사용되는 방사성의약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업계에서 가장 많은 7개의 제조소를 갖고 전국에 방사성의약품을 공급해 시장점유율(파킨슨·알츠하이머 진단분야)이 80%가 넘는 강소기업이다. 또한 최근 독일 LMI와 알츠하이머 치매진단 의약품 필리핀 상업화 독점 계약, 일본 NMP와 전립선암 진단 방사성 의약품 국내 개발 및 독점 상용화를 계약하는 등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기장군과 듀켐바이오는 지난 2016년 MOU를 체결해 지역 내 투자와 일자리 창출 노력을 확인한 바 있으며 현재 듀
공기업 청렴사회협약 체결 후 단체 기념사진. (사진=한국전력)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전력 등 36개 공공기관은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공기업청렴사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는 청렴하고 투명한 사회 구현을 위하여 18년 11월 주요 공공기관들이 모여 발족한 공기업 협의체이다. 공기업 청렴사회협약은 ▲윤리·청렴·투명경영 강화 ▲부패방지 및 청렴도 제고 ▲ 청렴협약 이행 및 점검 관련 실천과제 등 총 19개 조항으로 구성됐으며 청렴사회민관협의회 회원단체 30개중 최초로 청렴사회협약을 체결하였다. 회의는 '공기업 청렴사회협약'체결을 포함해 신규 회원사 가입 승인과 청렴경영 성공·실패 사례집 발간, 하반기 활동계획 등 4개 안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하고, 특강과 토론으로 마무리되었다고 전해진다. 이날 협의회 의장인 김종갑 한전 사장은 인사말에서 “협의회가 추구하는 목표는 청렴하고 투명한 사회 구현”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반부패·청렴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국가 청렴 정책에 선도적으로 참여하여 청렴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자”며 협의회의 청렴 의지를 밝히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올해 첫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제5호 태풍 ‘다나스’의 북상에 대비하여 태풍 및 호우 피해예방을 위한 상황판단회를 19일 개최 했다고 밝혔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하여 조직개편과 더불어 금년도 7월 1일부터 기관장 직속에 재난안전기획단을 발족했다. 이번 상황판단회의는 정광섭 재난안전기획단장 주재로 실시하였으며, 태풍의 진행상황과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따른 공단 각 실의 재난 상황 대처방안을 논의했다. 상황판단회의 결과, 공단의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특수교에 대하여 비상대기조를 편성하고 대국민 중대 안전사고 발생 시 즉각 지원 할 수 있도록 비상대기조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박영수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은 “태풍 북상에 대비하여 전 직원이 긴장감을 갖고 현장 작업 시 주의를 하고, 시설안전 및 예찰활동 강화, 장비 점검 및 비상연락망 정비를 사전에 철저히 하여 재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피해의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18일 나주 본사에서 신재생발전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전력망 수용을 위한 국내 4대 전력유관기관 실무담당자 회의를 주최했다. (사진=전력거래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18일 나주 본사에서 신재생발전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전력망 수용을 위한 국내 4대 전력유관기관 실무담당자 회의를 주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신재생 전력시장 참여자원 관리와 전력계통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전력거래소, 신재생발전기의 송․배전망 연계 및 PPA(전력수급계약)를 담당하는 한국전력공사, 신재생보급 사업을 주관하고 보급 통계를 담당하는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발전기 사용전 검사, 안전을 담당하는 전기안전공사의 실무담당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라 신재생전원 확대가 매년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급증하는 신재생 자원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통합적으로 대응해나가는 취지에서 유관기관 간에 상호협력의 의지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이 날 회의에서는 “태양광 증가에 따른 전력수요 패턴변화 전망”(전력거래소), “재생에너지 수용성제고를 위한
LX는 19일 공공기관-대학교 잡(Job)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LX와 함께하는 스페셜 멘토링’행사를 개최했다.(사진=LX)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전북도내 대학생을 위해 멘토링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LX는 19일 공공기관-대학교 잡(Job)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LX와 함께하는 스페셜 멘토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0여명의 도내 대학생 멘티 그룹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공사 소개와 함께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의 블라인드 채용안내, LX홍보관 관람과 국토인터넷방송국(LIBS)견학, 지적측량 시연과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전주대학교 김은빈 학생은 “공공기관 취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지역의 대표 공기업인 국토정보공사의 블라인드 채용 방법과 다양한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게돼 진로결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 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최창학 사장은 “젊은이들의 꿈이 곧 국가발전의 원동력이자 미래”라며“이번 행사가 도내 많은 청년들의 진로 선택에 긍정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공기관-대학교 잡(Job)멘토링 사업은 전라북도 내 공공기관 등이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19일 인천에서 서구청 등 5개 유관기관과 LNG 청소차·믹서트럭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수도권 매립지 쓰레기운반차 등 친환경 LNG 차량 도입 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19일 인천에서 서구청 등 5개 유관기관과 LNG 청소차·믹서트럭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수도권 매립지 쓰레기운반차 등 친환경 LNG 차량 도입 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 등 6개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LNG 차량 기술 개발·제작·국내 인증 및 도입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 △LNG 차량 3종(암롤청소차·노면청소차·콘크리트 믹서트럭) 개발 및 시범운행, △LNG 충전소 건설 및 공급 안정화, △화물차 및 건설기계 분야의 LNG 전환 보급 확대를 위한 정부 지원책 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가스공사는 LNG 차량 공동개발 및 매립지 내 LNG 충전소 건설 등을 맡으며, LNG 직공급 물량을 운송하는 경유 화물차를 올 하반기 8대에서 2023년 27대까지 LNG 차량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2017년 기준 국내 화물차 등록대수는
여수신항 서방파제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여수지방해양수산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 북상에 따라 7월 18일 오후 6시부터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했다고 19일 밝혔다. 태풍 ‘다나스’가 20일 오전 중 여수지역 부근에 도착해 남측 지역을 관통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여수·고흥·제주지역에서 운항하는 여객선 20척을 통제 완료했다. 또한 19일 오전 10시 선박대피협의회를 열어 여수․광양항 내 접안선박에 대해 위험물운반선은 19일 오후 6시까지, 벌크선 및 일반선은 같은 날 오후 9시까지, 컨테이너선은 같은 날 자정까지 피항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수신북항 건설현장 등 항만․어항 공사 현장(12개소)에 대해 공사 중지 후 작업선 피항, 장비 고박 등 안전조치를 완료하고 상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올해 우리나라에 상륙하는 첫 태풍으로 해양수산 분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 간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상시 모니터링을 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고용노동부)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최기동)과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는 7월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KNN 시어터에서 ‘2019년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부산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 기념식에는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광역시청 등 노·사·정과 유관기관의 관계자, 사업주 및 노동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산재예방유공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안전문화대상 부산광역시장 표창, 산재예방유공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표창 등 유공자 시상식,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기념식 이후 KNN 세미나실 등에서 ‘추락에 의한 사고사망·중상해 재해 예방’에 관한 세미나, ‘건설업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는 1968년부터 시작해 올해 52회째로 ‘함께 지킬 안전, 모두가 누릴 권리’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서울 코엑스를 시작으로 7월 9일부터 7월 23일까지 대전·대구·광주·부산 등 전국적으로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행사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BJ 양팡이 정승천 축제조직위 집행위원장과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오거돈)는 부산경남을 대표하는 BJ ‘양팡’을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양팡’은 7월 19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위촉패를 받고,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2019 부산국제록페스티벌부터 활동하기로 했다. 양팡은 이날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자원봉사자 ‘부:렌즈’와 함께 기념촬영을 갖고 향후 부산을 대표하는 부산바다축제, 부산불꽃축제, 유채꽃축제, 부산항축제,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 등을 앞으로 1년 동안 홍보해나갈 예정이다. ‘양팡’은 부산 출신으로 개인 유튜브 계정 팔로우 수가 170만 명이 넘고, 아프리카TV 등 다양한 SNS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보건복지부, 부산관광공사 등과 연계해 공익캠페인 콘텐츠 제작에도 앞장서고 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양팡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이번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참가를 시작으로 부산 대표 BJ로서 지역의 숨은 명소, 축제,
일본 대사관 앞에서 일인시위를 하고 있는 김종훈 국회의원.(사진제공=김종훈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민중당 김종훈 국회의원(울산 동구)이 7월 19일 낮 12시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경제보복 철회와 강제징용 사과를 촉구하는 일인시위를 벌였다. 우리 사법부의 합당한 강제징용 판결을 이유로 일본정부가 경제보복에 나선 것을 규탄하는 의미다. 김종훈 의원은 “우리 사법부의 합당한 강제징용 판결을 이유로 일본정부가 경제보복에 나선 것은 국제무역질서를 위반하는 것뿐만 아니라 일제시기 피해 받은 우리 국민들과 주변국에게 2차 가해를 하는 것”이라며 “국회 결의안도 대표발의 했지만 자유한국당 거부로 연기되는 등 더 이상 좌시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일인시위 배경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또 “어제 청와대에서 여야 당대표와 문재인 대통령 회동을 보면서도 답답함이 가시지 않았다”며 “집에 강도가 들었으면 강도를 잡는데 힘을 모아야지 어떤 방식으로 잡을지 서로 논쟁만 하는 건 옳지 않다”고 꼬집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경기도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시군별로 필요한 정책을 선택해서 시행하고, 도는 지원역할을 충실히 하는 이른 바 정책의 자율성을 최대한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지사는 구체적 대안으로 도와 각 시군 정책이 선의의 경쟁을 하는 정책마켓 도입을 주장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8일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백군기 용인시장 등 15개 시군 단체장과 16개 시군 부단체장이 함께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를 열었다. 이재명 지사는 이 자리에서 “도와 시군 관계에 대해 이런 저런 말들이 많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존중과 협력”이라며 “행정이 현실적으로 시군을 중심으로 이뤄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경기도는 지원하는 역할을 충실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지원에 대한 구체적 방안으로 정책 마켓을 제시하며 “도의 정책 중에서 시군이 이건 우리에게 좋은 정책이다 하면 채택하고 아니면 안 할 수도 있다. 반대로 시군이 하고 있는 좋은 정책이 있으면 시군의 동의를 얻어 도 전역에 확산할 수 있게 자유롭게 선택권을 가지게 하자는 것이 도의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에서 한다고 당연히 다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
한효덕 LH 건설기술본부장(우)과 김정호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회장(좌)이 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H)[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LH는 19일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와 ‘건설사업관리분야 기술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 12월 ‘건설기술진흥법’ 개정으로 LH의 건설사업관리용역 확대 및 감리시장 활성화가 예상됨에 따라 건설기술인 역량강화 등 기술력 제고를 통해 LH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하자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건설기술인력 교육훈련을 위한 협력 및 지원, 건설기술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제도 발굴 등을 상호 협의했으며, 학술행사 및 토론회‧세미나 등을 통해 협약에 대한 실행력을 확보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LH와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는 도시개발 및 공동주택 건설에 최적화된 ‘LH 건설사업관리 전문과정’을 개발하고 법정교육을 공동으로 주관하게 되는데 해당 과정은 올해 8~10월 시범교육 시행 후 내년 1월부터 정부의 교육비 지원이 가능한 정식과정으로 개설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 및 건축분야의 체계적인 건설사업관리 노하우를
새만금재생에너지 부지 / 한수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역대 최대 규모 태양광수상 발전산업이 새만금에서 추진된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날 전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산업부 전기위원회는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해 재원조달계획, 발전설비 건설-운영계획 및 지역수용성 정도 등을 면밀히 심사한 결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발전사업 허가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은 새만금 사업지역 중 상대적으로 개발수요가 낮은 공항 인접 새만금호의 약 30㎢*를 활용하여 역대 수상 태양광 프로젝트 중 세계 최대인 2.1GW의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계획' 이행을 가속화하고, 국내 재생에너지 업계에 새로운 기회와 활력을 제공하며, 전라북도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단지는 기존 세계 최대(준공 기준) 수상태양광 발전단지(중국 화이난시, 150MW)의 14배, ‘18년 기준 전세계 수상태양광 설치량 (1.3GW)의 1.6배에 해당하는 대규모 사업으로서, 오는 2030년까지 총 30.8
행정안전부 반부패 자문위원 이명구 을지대학교 교수(왼쪽에서 네 번째), 대진대학교 장석환 교수(왼쪽에서 여섯 번째), LH 허정도 상임감사위원(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토론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H)[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8일 성남시 분당구 LH 경기지역본부에서 국내 각 분야 안전전문가와 함께 건설현장 및 주거자산 안전점검 강화와 ‘안전부패’ 예방을 위한 안전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대토론회는 제천 스포츠센터, 밀양병원 화재사고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대형 사건사고를 계기로 정부차원에서 추진 중인 안전감찰과 연계해 추진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LH 안전기획실 등 안전 관련 4개 부서가 LH의 안전관리 현황에 대해 발표한 뒤 싱가포르 JTC(주롱도시공사)와 일본의 UR(도시재생기구), JKK(동경주택공급공사)의 안전관리 제도에 대한 사례 발표가 이어졌으며, 우수 사례를 국내 건설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LH는 교육을 이수한 자에 한해 건설현장 참여를 허용하는 싱가포르 JTC의 안전학교 필수 이수 제도를 비롯해 외국인 근로자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