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방락구 씨 별세, 방성배(한국국토정보공사 기획조정실장)·운배(한샘대구갤러리대표)씨 부친상 = 4일, 경북대병원 장례식장(대구 삼덕동), 발인 6일, (053)200-6464.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는 여러 기관과 손잡고 판교 자율주행실증단지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고 4일 밝혔다. LX는 4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홍보관에서 경기도와 국토교통부, KT와 만도, 차세대 융합기술연구원 등 9개 기관과 함께 판교 자율주행실증단지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율주행관련 10개 기관 약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은 판교 자율주행실증단지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별 지원을 주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으로 LX는 자율주행 공간정보 플랫폼과 함께 자율주행 실증단지 확산지역인 판교 테크노밸리 부근에 대한 관제시스템 운영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조만승 부사장은“국내 자동차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판교자율주행단지 활성화에 힘을 보태 기쁘다”며“판교제로시티가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최고의 테스트베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좌로부터4번째 마이크 잡은이 조만승 LX부사장, 2.좌측 조만승 LX부사장 우측 김기승 LX경기지역본부장. (사진=LX)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오는 7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제14회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The 14th Seoul International Conference on the Electricity Market)를 산업통상자원부, 산학연 관계자, 전력그룹사 관계자 등을 초청해 개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에서는 “에너지전환 정책과 전력시장”을 주제로 에너지 정책과 신산업, 전력시장의 대응과 과제 등이 논의될 것이다. 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에너지전환 시대를 맞아 각국의 전력시장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고자 이번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히며,“제4차 산업혁명의 도래 및 친환경 에너지 정책의 확대 등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가운데 놓인 전력시장의 정책 및 제도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금번 컨퍼런스에서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폭넓게 논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컨퍼런스는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세션 1>에서는 “에너지 정책과 에너지 신산업”을 주제로 발표 및 패널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성능중심유지관리체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성능평가 관련 민원사례집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4일 오후부터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 사례집은 ▲대상 선정 ▲실시 주기 ▲실시자의 자격 및 교육 등 성능평가 시행과 관련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고 있다. 성능평가 사례집은 한국시설안전공단 홈페이지 > 소식/참여 > 자주하는 질문에서 열람과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공단은 콜센터(1588-8788)를 통해서도 성능평가와 관련한 민원 처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공단 정광섭 국가시설관리본부장은 “이번 민원사례집은 성능평가 시행과 관련한 주요 질의사항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성능중심 안전관리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관리주체와 안전진단전문기관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진주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진주시는 3일 관내 운수업체인 부산교통이 지난 6월 29일부터 운행시간 인가 없이 운행 중인 250번 노선에 대해 관련법에 의거 과징금 부과를 위한 사전처분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또 미 인가 운행으로 취득한 수익금은 매월 지원하는 재정지원금에서 상계처리 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부산교통은 시의 행정처분은 근거가 없어 부당하다고 맞서고 있다. 시는 이번 부산교통의 미인가 운행 사태가 2005년과 2009년 부산교통이 합법적인 방법으로 증차한 11대의 시내버스에 대해 진주시가 지난 2013년 8월 30일 행한 운행시간 조정인가 처분이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위법한 조치라는 대법원의 판결에 그 배경이 있다고 보고 있다. 진주시의 2013년 8월 30일 운행시간 조정인가 처분이 결국 재량권을 일탈·남용해 위법하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남에 따라 그 후속 조치로 진주시에서 행한 2018년 1월 3일 인가 취소 처분과 타 운수업체에 행한 대체증차 인가 조치가 근본적으로 위법 부당하다는 게 부산교통 측의 주장이다. 이와 관련, 부산교통측은 별도 소송을 통해 시시비비를 가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진주시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로 이뤄진 문재인 정부의 포용적 성장 모델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돼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열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우리 시대에 해결해야 할 과제 중에서 핵심은 역시 경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경제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려면 우리 현실에 맞는 독창적인 복지, 노동모델과 혁신성장모델을 함께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IMF가 우리나라 올해 국민소득을 3만2000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측한 것을 언급하며 "3만 달러 시대에는 과거와 같은 고도성장이 쉽지 않다"며 "자칫 불평등이 심화되고 혁신역량이 부족해지면 경제는 전반적 위기와 장기 침체에 빠져 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위해 재정정책의 확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정부재정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이처럼 중차대한 시기에 재정을 소극적으로 운용하라는 것은 국가의 역할을 포기하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가장 많이 늘어난 예산이 일자리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 연설을 통해 "5당 대표 회동이 정례화 된다면 국회는 국민들에게 더 봉사하고 더 큰 희망을 드리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포용적 성장시대에 필요한 것은 명령과 목표가 아닌 대화와 합의, 당사자 간 타협"이라며 "이번 국회는 국민을 위한 협치를 최우선의 가치로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11월에는 여야정 상설 협의체도 가동된다. 여당과 야당이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며 "언제든 대화하겠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지키는 문제에는 원칙을 갖되 국민 전체에 이익이 되는 문제는 유연한 자세로 협상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어떤 형식과 주제도 성실하게 나서겠다. 선거법을 포함한 정치개혁 논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9월 국회는 갈등과 균열, 분노와 불신의 국회가 아닌 정책과 비전, 포용과 신뢰의 국회로 만들어 가자"고 힘주어 말했다. <다음은 이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전문> ■ 21세기 대한민국, 국가란 무엇입니까? 올해는 정부수립 70주년,
김종회 의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은행들의 금리 조작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민주평화당 김종회 의원은 3일 "부당금리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금리 조작 은행에 대한 제재조항과 소비자정보제공의무를 명시한 은행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의 개정안은 은행 이용자가 대출을 받을 때 부당한 금리를 적용하는 행위를 불공정 영업행위로 규정하고, 위반 시 금융당국이 직접 제재하도록 했다. 또 은행이 대출시 이자율 산정에 영향을 미치는 정보를 소비자에게 의무적으로 설명하는 조치도 마련했다. 지난 6월 금융감독원은 일부 은행에서 대출 금리를 조작해 대출이자 30억원을 부당하게 소비자에게 부과했음을 확인했지만 처벌할 근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법상 은행이 대출금리 산정체계를 내규에 반영하고 있어, 은행이 고의로 대출금리를 조작하더라도 금융당국이 직접적으로 제재할 근거가 없는 것이다. 이에 김 의원의 개정안은 은행이 내규 등을 위반하여 가산 금리를 부당하게 부과하였을 시 불공정 영업행위로 규정하고, 금융위원회가 위반행위를 제재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했다. 또 신규대출 또는 대출기간 연장 시 신용도 상
(사진제공=서휘웅시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울산시 환경복지위원회 서휘웅 부위원장 주관의 간담회가 3일 오전 시의회연구실에서 열렸다. 친환경 천연가스발전소 건설추진위원단과 울산화력본부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최근 어려워진 울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관내 환경오염 우려가 적은 '신규 친환경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의 필요 타당성에 대해 논의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김휘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내정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오거돈 부산시장(부산영상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월 이후 7개월간 장기공석이었던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에 김휘(본명 김관) 영화감독(케이프로덕션 대표)을 내정했다고 3일 밝혔다. 부산은 아시아 최고 영화․영상산업 육성을 위해 국내 최초 필름커미션인 부산영상위원회를 설립(1999년), 영화․영상제작 및 촬영 유치, 지원에 주력해 국내․외 흥행영화 및 드라마(영화 ‘신과함께’ 1편, 할리우드 영화 ‘블랙팬서’,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등)를 유치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도시 위상을 제고해 왔다. 김윤일 부산시 문화복지진흥실장은 “이번 기회에 영상위원회의 역할을 재정립 부산에서 영화 기획 ⇒ 제작 ⇒ 촬영 ⇒ 후반작업 ⇒ 배급이 가능한 영화․영상산업 선순환구조 조성과 글로벌 영화․영상산업 트랜드 변화에 적극 대응해 부산의 영화․영상산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휘(본명 김관)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내정자는 부산의 대표적 영화제작사인 ㈜케이프로덕션의 대표겸 영화감독으로 영화기획, 시나리오 구성을 비롯, 창작부터 연출제작까지 다양한 영화·영상산업 현
(사진=2018부산비엔날레)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흥섭)는 현대미술의 대향연인 '2018 부산 비엔날레'의 개최기간(9월8~11월11일)에 맞춰 KTX 연계상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KTX와 비엔날레 입장권으로 구성된 1박2일(왕복) 및 당일(편도) 상품으로 KTX운임은 최대 30%까지 할인가능하며, 비엔날레 입장권도 단체할인가로 구입 가능해 보다 저렴하게 현대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상품이다. '비엔날레'는 2년마다 열리는 대규모 국제 미술전시회이다. 특히, 이번 부산비엔날레는 참여국가 수 증가(23개국→34개국)로 다양한 참여 국가들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으며 '비록 떨어져있어도'(Divied We stand)라는 주제로 남북한 평화무드와 현실에 대한 작품 등을 전시할 계획으로 더욱 기대된다. 여행상품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코레일톡+ 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역 여행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흥섭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보다 많은 국민들이 편리한 KTX를 이용해 현대미술을 접할 기회를 많이 가지기를 바란다"며 "국민의 건강한 여행문화 정착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
변광용 거제시장이 박영선 의원을 만나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을 건의하고 있다.(사진제공=거제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변광용 거제시장이 국비확보를 위해 3일 하루동안 거제와 서울을 오가며 거제지역 경기활성화와 조선업 회복을 위한 강행군에 나섰다. 변 시장은 김태년(환경노동위원회, 정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박영선(기획재정위원회), 박범계(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정호(국토교통위원회) 의원을 찾아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등과 관련 정부차원의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거제시 사등면 사곡리 일원에 458만㎡ 규모로 조성될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는 행정절차는 완료했으나 국토부의 대기업 참여 등 실수요 재확인 요구와 조선산업의 장기침체에 따른 삼성, 대우 양대 기업들의 참여의사 유보로 답보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변 시장은 국가산단 승인이 녹록지 않은 것이 현실이나 국가산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LH참여등 중앙정부차원의 참여와 지원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또한 조선산업과 함께 거제를 이끌어갈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 변 시장은 가칭 ‘평화촌’ 구성 사업을 통해 포로수용소 유적과 흥남철수, 피난민의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 최근 여자선수들의 약진이 미사리 수면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경정선수등록 159명 중 여자선수는 23명으로 전체 14%를 차지하고 있다. 박정아(3기 A1)선수가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이주영(3기 A1), 손지영(6기 A1), 안지민(6기 A1)선수는 남자선수와의 거친 몸싸움에서도 결코 뒤지지 않는 경주운영으로 꾸준히 상위권을 기록하며 여자선수의 자존심을 세우고 있다. 여기에 최근 핫한 경주운영으로 차세대 여왕을 꿈꾸는 선수가 있다. 바로 김인혜(12기 A2 29세)선수다. 2013년 12기로 경정에 첫 발을 디뎠다. 다들 아시겠지만 12기를 대표하는 선수를 꼽는다면 단연 유석현(A1 33세)선수를 말한다. 하지만 동기생중 유일한 홍일점인 김인혜도 결코 뒤지지 않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야한다. 신인 첫 해인 2013년에는 평균 스타트 0.26 3착 2회의 초라한 성적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꾸준한 스타트 향상으로 2014년에는 평균 스타트 0.25, 1착 4회, 2착 9회, 3착 9회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드디어 경정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KSPO팀 축구선수 출신답게 빠른
경륜 선수들의 경기 모습.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지난 7월 6일 하반기 등급조정으로 정종진, 성낙송, 신은섭, 황인혁, 윤민우가 슈퍼특선급을 배정 받았다. 특히 신은섭, 황인혁, 윤민우는 생애 첫 슈퍼특선급의 영광을 누리게 됐으며, 상반기 슈퍼특선급 멤버였던 박용범, 이현구, 박병하는 일반특선급으로 강급되는 아픔을 맛보기도 했다. 예상지 '경륜박사' 박진수 팀장의 도움으로 지난 2개월간의 슈퍼특선급 선수들의 활약상 및 중간성적표를 살펴봤다. *정종진 (20기) : 현 경륜 최강자답게 총 12경기에서 11회 우승을 기록했다. 7월 27일 창원에서의 유일한 입상실패도 경기도중 상호접촉으로 인한 차체고장으로 일찌감치 경기를 포기해야하는 불가항력적인 상황이었다. 지난달 26일에는 스포츠동아배 대상경륜도 품에 안았다. 성낙송을 제외한 슈퍼특선급 동료들이 모두 결승에 올라왔지만 정종진은 '군계일학'의 면모를 과시하며 가볍게 추입승을 챙겼다. 연말 그랑프리 전까지 연승 행진을 이어갈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 *성낙송 (21기) : 엄지발가락 부상으로 3개월간의 공백기를 갖고 8월부터 출전했다. 총 6경기에서 4승을 거뒀다. 특히
한국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은 지난달 29일 오후, 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동강대교를 찾아 공단 특수교관리센터 직원들과 함께 교량의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은 지난달 29일 오후, 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동강대교를 찾아 공단 특수교관리센터 직원들과 함께 교량의 안전상태를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강 이사장은 안전점검 현황을 보고받은 후 계측시스템을 통해 교량의 안전 상태를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점검 작업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한 강영종 이사장은 “교량은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물이기 때문에 더욱 세밀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며” 계측시스템을 통한 상시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 특수교관리센터가 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동강대교는 2009년에 준공된 총연장 460m의 사장교 형식의 교량이다. 47개의 센서로 구성된 교량 계측시스템이 공단의 통합관리계측시스템과 연결되어 24시간 상시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