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수협노량진수산(주) 5층 대회의실에서 공노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사진 아래 좌측에서 여섯번째), 안재문 수협노량진수산(주) 대표이사(사진 아래 좌측에서 다섯번째), 오순옥 노량진재정비촉진구역협의회 회장(사진 우측에서 네번째) 및 조합장들과 함께 수협부지 개발 촉구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수협중앙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일부 구시장 상인들의 이주 거부로 파행을 겪어온 수협의 노량진시장현대화사업과 관련해 노량진지역 주민 대표들이 수협중앙회 측과 업무협약을 맺고 구(舊)수산시장의 조속한 철거와 개발을 희망하는 지역사회 여론을 13일 대변하고 나섰다. 노량진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1∼8구역 조합과 드림스퀘어(舊 청과물시장) 조합은 수협중앙회 및 노량진수산주식회사와 함께 13일 노량진수산시장 회의실에서 지역현안인 구(舊) 수산시장 문제가 하루빨리 해결되기를 희망하며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량진재정비사업협의회 회장인 노량진4재정비촉진구역 오순옥 조합장을 포함해 8개 구역별 조합장과 드림스퀘어(舊 청과물시장)조합 등 9개 지역주민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수협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 가스연구원은 9월 6일 중국 시안에서 중국석유천연가스공사(CNPC) 배관연구원(TGRI)과 가스배관 분야 기술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 가스연구원은 지난 6일 중국 시안에서 중국석유천연가스공사(CNPC) 배관연구원(TGRI)과 가스배관 분야 기술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이성민 가스연구원장과 중국석유공사 Liu Yaxu 배관연구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NPC(China National Petroleum Corporation)社는 중국 최대 석유·천연가스 회사로 원유 및 천연가스 탐사·개발, 정유, 석유화학, 천연가스 배관 건설·운영, 엔지니어링 및 건설 등 세계적으로 폭넓은 사업영역을 가진 중국 최대 국영 에너지 기업이며, 2017년 포춘지가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 중 4위를 차지한바 있다. TGRI(Tubular Goods Research Institute)는 CNPC 산하 배관 전문 연구기관으로, 약 400명의 연구원이 배관 기반
왼쪽부터 나삼균 나주시 자율방재단장, 조윤철 전국건설기계 나주시 연합회장, 김구현 나주소방서장, 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 강인규 나주시장, 박종열 나주경찰서장, 고동환 나주지역 군부대 대대장, 염상민 나주종합병원장. (사진=전력거래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12일 본사가 위치한 전남 나주지역의 민․관․군․경 유관기관들과 재난대응 긴급 협조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에는 나주시, 나주경찰서, 나주소방서, 나주 군부대, 나주종합변원, 전국건설기계 나주시연합회, 나주시 자율방재단이 참여하였다. 이번 협약에는 2015년에 참여했던 협약기관에 나주시와 나주시 자율 방재단이 추가로 참여함으로써 전력거래소의 재난대응 긴급 협조체계가 더욱 내실 있게 되었고, 전력거래소에 재난이 발생하였을 경우 나주시와 군․경․소방서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인력과 장비의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 전력계통과 전력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전력거래소는 국가경제와 안보를 위해 단 한순간도 멈추어서는 안되는 국가기반시설이다. 이번 협약은 혁신도시 이전기관 최초로 관내 재난대응 유관기관들이 모두 참여하는 민․관․군․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전주) 및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체·뇌병변 장애아동 등 4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온누리 R-BANK, 재활보조기구 지원 및 경직클리닉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전주) 및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체·뇌병변 장애아동 등 4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온누리 R-BANK, 재활보조기구 지원 및 경직클리닉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온누리 R-BANK는 가스공사와 분당서울대병원이 함께 추진하는 취약계층 중증 장애아동 대상 의료복지 사업으로, 현재까지 장애아동 1,116명을 진료하고 375명에게 재활보조기구를 지원했다. 올해는 제주·강원·전북 등 3개 지역에서 찾아가는 온누리 R-Bank 활동을 실시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가스공사 온누리봉사단과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등 31명이 참여했다. 가스공사가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온 R-BANK*는 장애아동이 성장함에 따라 몸에 맞지 않게 된 재활보조기구를 거두어 수리
금정세무서와 정관노인복지관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지방국세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 금정세무서(서장 박수금)는 지난 11일 기장군 정관노인복지관 (관장 금동숙) 회의실에서 납세자권리보호 및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과 복지관 회원들을 상대로 현장 세무상담실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기장군 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정관노인복지관은 기장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취미, 여가, 평생교육 등 각종 복지혜택을 실시하는 기관으로 올해 2월 1일 개관한 이래 현재 회원수는 3700여명에 달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기장정관노인복지관 회원들의 세금문제 애로 해소 등 권리보호와 세정홍보를 통한 성실납세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세금 정보, 세금신고 등 현장상담과 납세유예 등 세무지원 및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세정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현장세금상담교실에서는 영세납세자지원단 소속 나눔세무사인 김현수 세무사가 복지관 회원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관련 생활세금과 상속‧증여세 등 회원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에 대한 세금교실 및 현장상담을 해 호응을 얻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이병태 부산신보재단 이사장.(사진제공=부산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신용보증재단(이하 부산신보)의 제9대 이사장에 이병태(61·사진) 전 KEB하나은행 부산울산본부장이 임명됐다. 부산신보재단은 "이병태 신임 이사장이 13일 부산시 임명장을 받고 2021년 9월까지 2년간 이사장직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신보는 지난 8월 김용섭 전임 이사장 임기가 만료된 이후 이사장 공석 상태에서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돼 왔다. 이병태 신임 이사장은 1985년 외환은행에 입행한 뒤로 30년간 시중은행 등에서 근무한 금융맨이다. 특히 외환은행 부산울산경남본부장, KEB하나은행 부산울산본부장 등 부·울·경 지역에서 활동하며 지역 경제에 대해 해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 이사장으로 오기 직전에는 미래신용정보㈜ 부사장을 역임했다. 1957년 생으로 경남 산청 출신인 이 신임 이사장은 경남고, 연세대를 졸업한 후 동서대에서 경영학 석사와 동아대서 국제학 박사를 땄다. 이병태 신임 이사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부산 내 취약한 소기업, 소상공인 생존율을 높이는 데도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한편, 부산시는 9월 13일에 재단 이사장
이성문 연제구청장(가운데)과 기념촬영.(사진제공=연제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경성리츠(대표이사 채창일)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500만원 상당)을 연제구(구청장 이성문)에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연제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본부장 이수경)은 기탁받은 상품권을 관내 저소득 아동이 있는 가정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애리원을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지방국세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마산세무서(서장 김광칠)는 12일 마산세무서 세정협의회 (위원장 한철수)위원들과 함께 마산합포구 완월동 아동보육시설인 애리원 등 4곳을 방문,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는 사랑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애리원은 1958년 8월에 설립돼 ‘사랑은 행동으로’라는 원훈으로 가정이나 사회로부터 소외된 3천 여명의 아동들을 양육해 왔다. 현재는 50여명의 아이들이 자라나는 곳으로 마산세무서는 매년 명절에 이 곳들을 방문해 위문을 통해 따뜻한 정을 전달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마산세무서 세정협의회와 공동으로 세무서 직원들과 세정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시설운영상 필요한 생활용품 및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현황 및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광칠 마산세무서장은 “나눔문화 확산으로 다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고 격려했으며, 한철수 세정협의회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마산세무서 직원들이 추석명절을 맞아 한푼 두품 모은 성금과 세정협의회 위원들의 모금으로 이뤄졌다. 매년 마산세
더불어민주당과 연제구가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있다.(사진제공=김해영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교육위)이 12일 오후 5시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부산 연제구청과 함께 지역 사업의 예산과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노후화된 어린이 놀이터를 친환경 놀이공간으로 재조성하는 ‘꿈이 있고 상상이 있는 어린이 놀이터 조성’ 사업 ▲주민센터 재난상황 안내시설 확충 사업 ▲연산동 고분군·배산 역사문화 유적지 정비 사업 ▲거제4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연제구 진로교육지원센터 설치·운영 사업 ▲국민체육센터 설치 공모사업 등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영 국회의원과 이성문 연제구청장, 박승환 부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김태훈 부산시의회 교육위 부위원장, 박종욱 연제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정홍숙·권성하·이의찬·김현심·최민준 구의원과 연제구청 담당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해영 의원은 “연제구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해 연제구청과 적극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자 연제구 국회의원으로서 향후 지역 현안과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법관 선서가 어느 법정, 어느 사건에서나 자유롭게 펼쳐질 수 있도록 사법부와 법관의 독립을 철저히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본관 2층 중앙홀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사법부 70주년 기념식' 기념사에서 "사법주권 회복 70주년을 맞는 오늘 사법개혁의 새 역사가 시작되길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성실하게 살아가는 국민들이 부당하고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마지막으로 기댈 수 있는 것이 법이고, 정의를 바라며 호소하는 곳이 법원"이라며 "법관의 판결에 의해 한 사람의 운명은 물론 공동체의 삶이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들에게 사법부는 국민주권을 실현하는 핵심적인 수단"이라며 "삼권분립에 의한 사법부 독립과 법관의 독립은 독재와 국가권력의 남용을 막고, 국민의 권리와 이익을 지켜주는 최후의 보루"라고 덧붙였다. 또 문 대통령은 최근 불거진 '사법농단'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지금 사법부는 국민의 신뢰를 되찾아야 하는 매우 엄중한 과제를 안고 있다. 지난 정부 시절의 '사법농단'과 '재판거래' 의혹이 사법부에 대한 국민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13일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법사위에 묶여있는 분양원가 공개법을 풀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한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분양원가 공개는 국민의 85%가 지지하는 정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작년 저와 42명의 여야 의원이 발의한 분양원가 공개법이 국토교통위원회를 만장일치로 통과했지만, 이 법이 법사위 법안소위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 반대로 발목이 묶여 있다"면서 "지금 당장 한국당은 법사위에 묶여 있는 분양원가 공개법을 풀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음 번 본회의에서 최우선적으로 이 법안을 처리할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분양원가 공개, 분양가 상한제, 그리고 후분양제 등 세 가지 처방과 함께 보유세 강화, 공시가격 정상화, 공공임대 대폭 확대가 동시에 추진될 때, 부동산 광풍은 잡히고 집 없는 서민들이 내 집 마련의 꿈을 다시 꿀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다음은 정 대표의 비교섭단체 대표연설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존경하는 국회의장,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정부의 판문점선언 비준동의안 제출과 관련해 "야당의 초당적 협력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비준 동의안은 한반도 평화체제를 여는 열쇠"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반도 평화는 무엇보다 전쟁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국민에게 엄청난 편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와 관련해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위한 남북 간 24시간 356일 원활한 소통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다음주 3차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고, 2차 북미 정상회담도 무르익고 있다"면서 "그런데 보수야당은 비준동의에 반대만 하고 있다. 넉 달이 넘게 국회 비준을 요청했는데 느닷없이 반대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질타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제주도에서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제주도에서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하고 발주자와 건설업체간 상생협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워크숍에는 가스공사 이상훈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법무법인 율촌, 제주대학교, 제주 LNG 생산기지 건설업체 등 약 7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 개선방향 논의, △불공정 계약사례 발표, △사회적 약자인 하도급 업체 및 근로자 보호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 등으로 진행됐으며, 공정한 건설문화, 청렴·반부패, 건설분쟁 조정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의도 이어졌다. 워크숍에서 직접 부패예방 청렴교육을 실시한 가스공사 이상훈 상임감사위원은 소통과 청렴을 바탕에 둔 안전한 건설현장 구현, 불합리한 관행·제도 개선을 통한 대
조우균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장이 12일 채용대행서비스를 통해 한화리조트 벨버디어에 채용된 직원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전하며 격려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거제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조선업 불황여파로 큰 어려움에 겪고 있는 경남 거제에서 업계・정부기관・교육기관이 힘을 모아 관광리조트 일자리를 지역주민(124명)에게 지원했다. 오는 10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한화리조트 벨버디어(거제시 장목면)에 근무하게 된 직원들에게 직업훈련-채용응시-면접-최종합격-OJT에 이르는 일련의 채용과정을 지역 기관들이 지원한 것이다. 조선업 불황여파로 과거에 비해 근무인원이 줄어들기는 했으나, 경남 거제는 우리나라 조선업 종사자(10만8천명)가 가장 많이 근무(4만3천명)하고 있어 여전히 조선1번지이다. 경남 거제는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8년도 상반기 실업률이 7.0%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무엇보다 그간 지역경제를 이끌던 조선업 불황으로 업계 종사자가 감소한 것이 주원인이다. 조선업 종사자 감소와 함께 다른 지역에 비해 여성, 장년들에게 적합한 일자리, 특히 서비스직의 부족도 큰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이번에 개장하는 리조트에서 가장 많이
진안군 천연가스 공급 개통식(1)(사진 왼쪽에서 일곱 번째 가스공사 박성수 공급본부장).(사진=수협중앙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12일 전북 진안군 진안관리소에서 천연가스 공급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박성수 공급본부장, 진안군 이항로 군수, 군산도시가스 윤인식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총 사업비 474억 원을 투입해 2017년 3월부터 약 1년 5개월간의 임실~진안 구간 주배관 24.2km, 공급관리소 2개소 건설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진안군 도시가스 수급자인 군산도시가스가 2023년 기준 약 3,500톤을 연간 공급한다. 가스공사는 이번 진안군 가스 공급으로 전국 210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 완료 및 보급률 92.1%, 전국 천연가스 배관망 4,848km를 달성하게 됐다. 가스공사는 지난 1987년 2월 수도권에 도시가스를 처음 공급한 이래 2009년 12월까지 총 229개 지자체 중 154개 지역에 가스 보급을 완료했다. 또한, 제9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2008)에 반영된 1단계 미공급지역 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