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거제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거제시 생활폐기물 수집ᆞ운반 대행업체 협의회(회장 김진성)가 500만원을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노철현)에 기탁해 제72호 행복천사가 됐다. 협의회는 6개의 대행업체 대표들(거제환경 김학겸, 대진기업 김일곤, 명성기업 배근식, 신한기업 김주근, 일성기업 조이석, 태성기업 김진성) 대표들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거제시 청소환경 정비에 솔선수범할 뿐만 아니라 청소행정 발전에 대한 의견 개진, 시민과 함께 하는 이미지 고양을 위한 불우 이웃 및 시설에 금품 기탁 등의 활동을 주 목적으로 2014년 5월에 결성됐다. 김진성 회장은 “지역의 경기불황 여파로 인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18개 면ᆞ동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했다. 노철현 이사장은 “희망천사 69호에 이어 모금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성금은 18개 면ᆞ동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18명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055-639-3787~8)으로 연락하면
부산 기장군청 청사에 내걸린 플래카드 '메르스 예방은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으로'.(사진제공=기장군)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최근 우리 생활주변 침구류 등에서 ‘라돈’이 검출된다는 군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9월 17일부터 가정용 간이 라돈측정기(제품명 : 라돈아이) 50대를 각 읍·면과 본청(원전안전과)에 분산 비치하고, 무료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대여 서비스 대상은 주민등록상 기장군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대여기간은 최대 2일이다. 또한 신청방법은 기관 방문 시 즉시 대여가 불가능한 경우를 고려해 우선 해당 읍면에 전화문의 해서 측정기 대여 예약자 순번에 사전 등록하고 방문 안내를 받으면 된다. 라돈(Rn-222)은 지구기원 태초에 지각물질(암석, 토양)에 포함된 우라늄(U-238)과 토륨(Th-232)으로부터 자연 붕괴 과정을 거쳐 끊임없이 생성ㆍ분출되는 무색·무취·무미의 기체방사성 물질로서 우리 생활주변 어느 곳에서나 존재하며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센터(IARC)에서는 라돈을 발암물질로 정하고 있다. 최근에 국민적 이슈가 되고 있는 일명 ‘라돈침대’ 의 원인은 자연암석 중 우라늄과 토
(사진제공=거제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거제시가 새로운 일자리 사업 발굴로 지역의 고용위기상황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장 주재하에 '거제시 일자리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거제시 의회, 거제고용센터, 거제상공회의소,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거제대학 및 양대 조선소 등 지역 내 일자리 관련 기관ᆞ단체장과 기업, 청년, 고용전문가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윤철민 거제고용센터 소장은 일자리 관련 통계 분석을 통해 현재 거제시가 겪고 있는 고용상황 진단과 지역 일자리 시장의 문제점을 분석해 향후 일자리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헌 거제대 사회대학장은 거제시 새로운 일자리 사업 모델로 돌봄지도사 및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과정을 운영, 새로운 일자리 분야를 개척할 것을 제안했다. 박선숙 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 자리에서 논의됐던 의견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간담회를 정례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일자리 사업 발굴, 소상공인 지원 방안 모색, 조선업경기 회복을 위한 정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부산현대미술관을 방문해 전시작품을 감상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시는 14일 오후 5시경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부산비엔날레 전시장인 ‘부산현대미술관’을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약 1시간정도 전시작품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외적으로 예고되지 않은 깜짝 이벤트로, 거제도에서 열린 잠수함 ‘도산 안창호함’ 진수식에 참석한 후 특별히 부산현대미술관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내외는 연신 편안하고 즐거운 표정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을 돌며, 꼼꼼히 전시작품을 관람했다. 최승현 부산비엔날레 전시팀장의 해설을 주의 깊게 경청하면서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환호에도 일일이 화답하는 등 즐거운 모습을 감추지 않았다. 특히, 최근 SNS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천민정 작가의 ‘초코파이 함께 먹어요’ 라는 작품 앞에서는 오거돈 부산시장,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최태만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김성연 부산현대미술관장 등 동행한 일행들과 직접 초코파이를 먹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관람도중, ‘부산비엔날레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비엔날레라는 명칭을 사용, 1
왼쪽부터 대구 동구청 이순동 경제복지국장, 신용보증기금 장왕순 업무지원부장,가스공사 백남웅 안전품질처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최윤근 경영지원실장. (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난 13일 대구 신용보증기금 본사에서 혁신도시 소재 3개 공공기관* 및 동구청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혁신 Green Zone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백남웅 안전품질처장, 신용보증기금 장왕순 업무지원부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최윤근 경영지원실장, 대구 동구청 이순동 경제복지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혁신도시 일대 ‘혁신 Green Zone’ 지정 및 재활용 수거함 설치, △매주 수요일 ‘Green Day’ 지정 및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 시행, △환경 협업과제 발굴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앞으로 환경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인근 상가 및 주민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다각적이고 선도적인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친환경 사회 실현에 기여해나갈 계획이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양승권 부산세관장(왼쪽세번째)이 김현구 관세행정관(우측 세번째) 등 유공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본부세관)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양승권)은 14일 김현구 관세행정관을 ‘9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김 관세행정관은 외국으로 면세담배를 반송수출하는 것처럼 세관에 신고하고 실제로는 화장품 등을 적재하는 수법으로 면세담배 125만갑 시가 51억원 상당을 밀수한 조직을 일망타진한 공로가 인정다. 분야별 유공자로는 각 세관별로 분산 보관ㆍ관리하던 세관 감시정 수리용 예비 부품을 본부세관에서 일괄 관리해 동일모델 부품 중복 보유 및 사용연한 초과로 인한 불용처리 등을 방지해 연간 3억3천만원 상당의 예산절감에 기여한 임채웅 관세행정관을 ‘감시분야’에 선정했다. 또 포항에서 선적 후 부산항에서 환적해 중국으로 수출하는 철강제품이 FTA특혜관세 적용이 배제되자 육로운송으로 변경에 따른 연간 8천만원의 물류비용 추가 지급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선사와 협의해 내국환적 통관선화증권을 발행, 해외통관애로 해소에 기여한 조민경 관세행정관을 ‘기업지원분야’에 우수직원으로 선정했다. 박진 기
김대지 부산국세청장(앞줄 왼쪽세번째)이 동래시장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국세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대지)은 3분기 세무지원 소통주간인 9월 10~14일까지 관내 납세자와의 맞춤형 소통과 민생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세정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은 14일 추석 명절을 맞아 부산청 간부들과 동래시장을 방문, 상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세무조사, 신고내용 확인 등 세무검증 배제, 체납액 납부의무 소멸 등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9월 민간전문가 ・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민생지원 소통추진단'을 신설, 국・실별 분산된 자영업자‧소상공인과의 소통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부산청 관내 18개 세무서에서도 세무지원 소통주간에 세금교실, 직능단체와의 세정간담회, 고용산업위기지역 방문 등 사업 현장에서 다각적‧직접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맞춤형 세정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또 다시 시장의 교란이 생기면 그 땐 정말로 강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주택을 가지고 불로소득을 버는 잘못된 관행이 사라졌으면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제 9·13 종합대책의 목표는 투기 수요를 차단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며 주택 공급을 확대한다는 것"이라며 "불로소득을 왕창 벌겠다는 생각을 이제 안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정부대책으로 안되면 더 강화할 수밖에 없다"면서 "주택을 두고 갈등을 빚는 것은 이번으로 종식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 공급하는 것들은 기본적으로 신혼부부, 젊은층, 이런 서민층을 위한 공공주택 위주로 공급을 많이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전 세계 경주마들이 초청해 경합을 벌인 국제경주 제3회 ‘코리아컵’이 지난 8일 성황리에 끝났다. 상금 10억이 걸린 장거리 경주 ‘코리아컵’과 상금 7억이 걸린 단거리 경주 ‘코리아 스프린트’가 함께 펼쳐졌으며, 두 경주 모두 일본의 경주마가 우승을 차지했다. 국제 경주는 국내 경마 관계자들에게 좋은 자극이 되며 한국 경마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역대 최다 9개국 참가, 한국 경주마들 경마 선진국들 상대로 능력 검증 성공 올해는 한국을 포함, 역대 최다인 9개국이 출전했다. 해외 참가국 8개국 중 싱가포르를 제외한 7개의 나라가 경마시행 최고 수준을 인증 받은 PartⅠ국가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PartⅠ 경마시행국은 총 17개로 이 중 절반에 가까운 수가 ‘코리아컵’을 찾을 정도로 개최 3년 만에 수준을 상당히 끌어올렸다. 이런 경마 강국들을 상대로 한국 경주마들은 훌륭히 대항하며 능력을 검증했다. 비록 우승을 하진 못했지만, ‘코리아컵’의 2위~4위를 모두 한국 경주마들이 차지했다. 작년 ‘코리아컵’에서 한국 경주마 최고 성적은 4위로, 1위와 무려 21과 3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상생․ 협력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정규직 신입직원 500여명을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일반 공개경쟁 및 장애인 전형으로 실시된다. 모집 직렬별 채용인원은 행정직 300명, 건강직 90명, 요양직 94명, 전산직 13명, 기술직 3명 총 500명에 이른다. 특히 이번 장애인 채용은 규모면에서 하반기 신규채용 인원 중 12.4%를 차지, 특별채용으로 50명을 선발한 상반기 보다 24% 더 많은 62명을 선발한다. 아울러, 고졸 학력 지원자를 위한 전형도 함께 진행되며 인원은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방법은 직무역량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장애인 전형의 경우「장애인복지법」제32조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을 위한 선발절차로 장애인에 대한 취업장벽을 낮추어 취업기회를 최대한 제공하기 위하여 일반 공개경쟁과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단의 하반기 신규직원 채용 지원서 접수기간은 9월 13일부터 9월 28일까지이며, 온라인을 통해서만 접수한다.
변광용 거제시장과 제작사 MI 이정희 대표가 업무협약서를 내보이며 기념촬영.(사진제공=거제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거제시 로케이션으로 제작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땐뽀걸즈’(극본 권혜지, 연출 박현석, 제작 MI)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13일 오후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제작사 MI 이정희 대표, 안현숙 부대표 등이 참석해 드라마의 성공적인 제작과 거제시 홍보를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2017년 4월 KBS 스페셜 다큐멘터리로 방영된 땐뽀걸즈는 거제여상 체육선생이자 댄스스포츠 강사인 이규호 교사와 거제여상 ‘땐뽀’동아리 학생들의 댄스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소소하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땐뽀걸즈’는 같은 해 9월 동명의 영화로 정식 개봉해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고, 스페셜 다큐멘터리 역시 지난 5월 개최된 제54회 백상예술대상 TV교양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작품성을 입증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로 제작되는 ‘땐뽀걸즈’는 오는 12월 방영을 목표로 이달 말부터 거제시 전역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KBS 황의경 책임 프로듀서를 필두로, 드라마 ‘공주의 남자’, ‘
BNK경남은행 김영모 상무(사진 왼쪽 첫번째)가 진주시 조규일 시장에게‘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BNK경남은행이 서부경남 중심인 진주시에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고 진주 자유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가졌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 김영모 상무는 13일 추석을 열흘 앞두고 진주시를 방문해 조규일 시장에게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4천만원)’을 기탁했다.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원은 진주시가 추천한 장애인ㆍ기초생활수급자ㆍ독거노인ㆍ새터민ㆍ다문화가정ㆍ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배려대상자 800가구에 지원된다. 김영모 상무는 "폭염과 장마 등 자연재해로 인한 물가 상승으로 올 추석에는 장보기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 오늘 기탁한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이 사회적배려대상자들에게 부담을 더는 동시에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NK경남은행 김영모 상무(사진 가운데)와 진주시 조규일 시장 그리고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BNK경남은행) 한편 오후에는 김영모 상무와 진주시 조규일 시장 그리고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BNK경남
(사진=신상훈 경남도의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신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일 열린 제357회 정례회 2017회계연도 결산안 예비심사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사업을 별도 사업으로 분리 시행할 것을 제안했다고 13일 밝혔다. 신 의원은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중 여성가족정책관 결산심사 도중 “경상남도에서 관련 조례를 만든 이유는 단순히 할머니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인 우리가 올바른 역사를 인식하기 위해 제정되었다”며 조례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현재 성매매 및 여성폭력 근절 지원 대책에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기념사업 등이 세부 사업으로 포함돼 있다”며 “취지와 성격이 다른 사업인 만큼 2019년부터는 별도 사업으로 진행해달라”고 했다. 한편, 신상훈 도의원은 제11대 경상남도의회 최연소(28) 의원으로 대학생이던 2013년부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평화나비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할머니들의 인권회복과 올바른 역사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제공=코레일부산경남본부)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13일 동해선 광역전철 환승역인 교대, 거제, 벡스코역에서 올바른 전철 이용을 홍보하기 위해 부산교통공사와 합동으로 부정승차 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당한 승차권 사용으로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세요’라는 주제로 올바른 광역전철 이용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부정승차 합동 단속을 실시해 부정승차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부정 승차의 대표적인 예는 ▷ 승차권을 소지하지 않고 전철을 이용하거나 자동개집표기 안쪽으로 입장했을 때 ▷무임대상이 아닌 사람이 우대용 1회권 및 교통카드를 이용했을 때 ▷할인 대상이 아닌 성인이 청소년·어린이용 1회권 및 교통카드를 이용하였을 때 등이다. 부정승차 시에는 철도사업법 제10조 및 코레일 광역철도 여객운송약관 제21조에 따라 승차구간의 1회 운임과 30배의 부가운임이 부과된다. 최흥섭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올바른 광역전철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합동 부정승차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겠다”며 “정당한 승차권 이용으로 부산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
송철호 울산시장이 협약서를 내보이며 기념촬영.(사진제공=울산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울산시는 신북방지역 국가와의 교류기반 구축 및 협력 확대를 위해 1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시청에서 '울산시-블라디보스톡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도시는 협약서에서 우호협력과 상호 도시간 교류를 촉진하고 여러 분야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하기로 했으며, 행정, 문화, 관광, 교통 등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송철호 시장은 "이번 블라디보스톡시와의 우호협력도시 MOU 체결을 계기로 양 도시간의 우호증진은 물론 실질적이고 활발한 교류·협력을 이어 나감으로써, 도시간을 넘어 한-러 양국 관계에도 의미있는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 시장은 이날 오후 블라디보스톡시에 진출해 있는 현지기업 및 동포들과 간담회 자리를 갖고서 현지에서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 현지 동향을 파악하고 이와 관련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