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18일 대구 본사에서 대구 동구청, 대구동부경찰서, 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와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방범용 CCTV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18일 대구 본사에서 대구 동구청, 대구동부경찰서, 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와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방범용 CCTV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정승일 사장, 배기철 동구청장, 손영진 동부경찰서장, 최희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이번에 CCTV 40대(1억 원 규모)를 지원했으며, 동구경찰서 및 동구자원봉사센터가 함께 발굴한 주민 불안지역 40곳에 대해 동구청이 CCTV 설치 후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6월 동구청·동부경찰서·동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범죄예방) 사업’을 시작했다. 또한, 11월에는 동구 신서동 일대에 ‘엄마품길’을 조성해 대구 혁신도시 인근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환경 개선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8 한국품질만족지수 인증 수여식’에 참석한 한전KPS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전KPS )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공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7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전KPS는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 주최로 열린 ‘2018 한국품질만족지수 인증 수여식’에서 발전설비 정비서비스 부문 1위 기업에 선정, 인증패를 수상했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와 제품·서비스 특성을 반영해 공동으로 개발한 국내 대표 품질측정 모델이다. 김범년 한전KPS 사장은 “발전설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예측진단서비스와 통합DB를 활용한 차별화된 정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고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전KPS는 로봇 자동화기술을 비롯한 첨단기술을 확보하는 등 독자적인 기술역량 구축을 통해 정비기술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ROMM, Retrofit,
김종훈 국회의원.(사진=김종훈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강남이나 반포, 용산 등 주로 부촌에 거주하는 금융통화위원들 집값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민중당 김종훈 의원실이 대한민국 전자관보를 바탕으로 금융통화위원들의 집값 상승액(KB 국민은행 일반 평균가 기준)을 조사한 결과다. 이주열 한국은행총재(금융통화위원장) 집값은 올해 들어서만 9개월 사이에 4억3000만 원이 올랐다. 조동철 위원 집값도 5억5000만 원이 올랐고, 임지원, 신인석, 고승범 위원은 각 2억대 이상 올랐다. 금리인상 소수인상을 낸 이일형 위원만 집값이 4000만원 오르는데 그쳤다. 확인된 수치만을 기준으로 할 경우 금융통화위원들의 집값은 올해 들어서만 평균 3억5600만 원이 올랐다. 지난해 정부가 집값 안정 8·2 대책을 발표했음에도 올해 들어 9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에 집값이 평균 3억 5천 6백만 원이 올랐다. 연봉 2400만원 받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15년 동안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하는 돈이다. 노동자, 농민, 서민 처지에서는 “이게 나라냐”를 외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금융통화위원들은 고용지표이니, 거시지표니 하는 것들
가스텍 전시관에 마련된 현대중공업 부스.(사진제공=현대중공업)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현대중공업이 유수의 글로벌 선주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가스선에 적용될 LNG분야 선도 기술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알리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가스텍(Gastech) 행사에서 호그(Hoegh), 크누센(Knutsen) 등 글로벌 고객사 70여명을 대상으로 19일 테크포럼(Tech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스텍 행사는 세계가스총회(WGC), LNG컨퍼런스와 함께 세계3대 국제가스행사 중 하나로, 현대중공업에서는 정기선 그룹선박해양영업본부 부문장, 주원호 중앙기술원장 등 영업, 설계, R&D분야 인원 30명이 참여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이번 테크포럼을 통해 현대중공업은 차세대 LNG-FSRU에 적용될 신개념 컴팩트 재기화시스템(new Hi-ReGAS)를 처음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재기화시스템은 혼합열매체를 사용하는 간접 가열 방식으로 기존 글리콜방식 대비 중량을 70톤 이상, 전력소모를 30% 이상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을 탑재한 차세대 LNG-FSRU는 연간 운영비용을 최대
(사진=김해영 국회의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교육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3~2017년 전국 초·중·고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심의 현황(성폭력 가해학생 조치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성폭력 심의가 5년간 약 4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자치위원회 성폭력 심의 건수는 2013년 878건, 2014년 1429건, 2015년 1842건, 2016년 2387건, 2017년 3622건으로 매년 늘어나는 것으로 파악됐다. 가해(피해) 학생 역시 2013년 1006(1075)명, 2014년 1537(1885)명, 2015년 2139(2632)명, 2016년 2877(3426)명, 2017년 4009(5247)명으로 5년 동안 가해 학생은 약 4배, 피해 학생은 약 5배 늘어난 것으로 조사 됐다(가해 및 피해 학생은 중복 있음).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2013년 130건에서 2017년 936건으로 약 7배가 늘어났고, 중학교 2013년 497건에서 1688건으로 약 3배 이상 증가했다. 고등학교 경우는 2013년 221건에서 948건으로 약 4배 이상 확대됐다. 가해 학생 조치사항으로 서면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018년 청정강원 청렴한마당’이 지난 17일 공단 대강당에서 김광수 원주시청 부시장 등 강원 청렴 클러스터 관계자 및 학생, 지역주민 등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청정강원 청렴한마당’ 행사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춘천지역 일원에서 진행되며 지역사회에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강원지역 청렴클러스터 기관 간 반부패시책 공유 및 청렴행사를 공동개최 하며 소통활성화를 도모한다. 개막식에는 식전행사로 청렴콘텐츠 공모전 당선작 전시와 청렴비누 만들기 등의 청렴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본 행사는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하는 건보공단 등 16개 기관의 청렴메시지 및 기관소개, 청렴프레젠테이션, 청렴모래아트 등의 다양한 청렴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청렴한마당 행사가 강원지역 청렴클러스터 기관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소통을 활성화시켜 청렴문화 확산의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동남지방통계청 김해사무소 신청사 기공식을 갖고 있다.(사진제공=동남지방통계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동남지방통계청은 18일 김해사무소 신축 청사 건설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동안 임차사무실 사용으로 김해, 밀양, 양산지역의 정확하고 안정적인 통계조사 환경에 어려움이 있었다. 신축 청사건설은 동남지방통계청이 역점사업으로 총 공사비 35억원을 투입해 경남 동부지역 지역통계 허브센터로서의 역할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신축 청사는 김해시 대청동 298-10번지에 위치하고, 대지면적 2200㎡에 연면적 1516㎡ 지상 3층 건물로 공사 기간은 2019년 8월까지 1년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 날 기공식에는 최성욱 통계청 차장, 홍병석 동남지방통계청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청사 신축을 축하했다. 이번 청사 신축을 계기로 동남지방통계청 김해사무소는 경남 동부지역 통계센터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고품질의 통계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8일 평양에서 정상회담에 돌입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이날 예정됐던 시각인 오후 3시30분께 평양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 청사에서 1일차 회담을 개시했다. 우리 측 배석자로는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측 배석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정상회담은 모두발언을 공개했던 지난 4·27 정상회담과 달리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 정상은 회담에서 ▲남북관계 개선·발전 ▲비핵화 북미대화 중재·촉진 ▲군사적 긴장 및 전쟁 위협 종식 등의 의제를 두고 의견을 나눌 전망이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탑승한 공군 1호기가 18일 오전 9시 49분께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다. 이날 오전 8시 55분께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문 대통령 내외를 싣고 이륙한 공군 1호기는 평양까지 54분의 비행 끝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김정은 북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가 직접 마중 나왔다. 또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도 함께 영접했다. 또 평양 시민 수백명이 인공기와 한반도기를 들고 문 대통령을 환영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공식환영식 후 숙소인 백화원으로 이동해 수행원들과 별도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오찬 이후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회담을 진행할 전망이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16일(일) 펼쳐진 제12회 ‘경기도지사배(GⅢ, 제9경주, 1800m, 3세, 암, 국OPEN)‘에서 ‘서울의별(3세, 암, 한국, R52)’이 우승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스페셜스톤(3세, 암, 한국, R69)’을 4마신차(1마신=약 2.4m)로 따돌리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경주기록은 1분 58초 3. ‘경기도지사배(GⅢ)’는 국산 3세 암말 최강자를 선발하는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의 마지막 관문이다. 첫 번째 관문인 ‘코리안더비(GⅠ)’에서 암말들이 모두 입상에 실패했고, 두 번째 관문 ‘코리안오크스(GⅡ)’ 우승자 ‘스페셜스톤’이 이번 경주에서도 가장 많은 기대를 받았다. 경주가 시작되자 부경에서 원정 온 ‘블루플래그(3세, 암, 한국, R67)’가 빠르게 치고 나가며 경주를 주도했다. ‘스페셜스톤’은 중위권에서, ‘서울의별’은 가장 뒤에서 경주를 전개했다. 4코너가 지나자 ‘스페셜스톤’이 추입을 시작하며 1위로 부상했다. 직선주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서며 승리를 확정 짓는 듯했다. 하지만 결승선 앞 200m에서 ‘서울의별’이 놀라운 속도로 역전에 성공했다
미추홀구 별정직 공무원 증원안. (사진=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김정식 인천 남구청장이 민선 7기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이후 3개월 만에 보은 인사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17일, 제기됐다. D매체에 따르면 취임 두 달째 접어든 민선7기 김정식 인천 미추홀구청장은 조례 일부를 개정하면서 자신의 측근 5명을 별정직 공무원으로 채용을 하려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것. 구청 관계자들에 따르면 6.13지방선거에서 압도적으로 미추홀구청장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정식 구청장은 선거 과정에서 자신을 도운 측근 5명을 구청 기획조정실 정책 보좌관으로 채용키로 했다. 미추홀구는 현재 3명 수준의 별정직 공무원 자리에 김 청장 자신의 측근 5명을 채용하면서 8명으로 증원을 골자로 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에대해 미추홀구의회 관계자는 “김 청장이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별정직 공무원을 증원하는 명분은 실효성 높은 구를 이끌기 위한 청장의 정책 보좌 기능을 보다 강화토록 하겠다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미추홀구의 ‘별정직 공무원 증원(안)’에는 ‘민선7기 미추홀구의 새로
경륜 선수들의 경기 모습.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2018년 경륜 특선급이 뚜렷한 ‘양대 라인’ 구축으로 더욱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현재 특선급은 전체 성적순위 1위 정종진(20기)을 중심으로 뭉친 2위 신은섭(18기), 4위 정하늘(21기) 등 수도권과 2위 황인혁(21기)을 앞세운 충청권이 한 축을 이뤘고, 이에 맞서 5위 성낙송, 6위 박용범, 7위 윤민우, 8위 이현구 등 경상권과 13위 최래선, 18위 이으뜸, 21위 김민철 등 호남권이 또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연말 7명에게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그랑프리 포인트 순위에서 1위 정종진, 2위 신은섭, 3위 정하늘, 4위 황인혁 등 수도-충청권연합이 상위권에 그 뒤를 성낙송, 이현구, 박용범 등 경상권이 쫓고 있다. 지난 1994년 출범한 경륜이 오는 10월 15일이면 횟수로 ‘25년’을 맞이한다. 초창기 기수별 연대 경쟁을 시작으로 90년대 말 지역별 연대 경쟁이 최고조에 올랐다. 경상권,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순으로 주도권을 장악하더니 2010년대 이후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할 정도록 지역별 대항전이 치열해졌다. 그 중 2014, 2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17일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평가’ 결과에서 6년 연속 아시아·태평양(Asia-Pacific) 지수에 편입됐다고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글로벌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미국 S&P 다우존스(S&P Dow Jones)와 스위스 투자평가사인 로베코샘(RobecoSAM)이 공동 시행하는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기업 평가다. DJSI는 매년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사회·거버넌스 측면 성과를 종합 평가하며, 미래 지속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DJSI에 편입시켜 장기 투자 가이드로 활용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아시아·오세아니아 600대 기업 대상 평가에서 상위 20% 이내 미래 지속가능성이 높은 글로벌 우량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올해 아시아·태평양 지수에는 평가 대상 612개 기업 중 24.5%인 150개 기업이 편입됐으며, 국내 기업은 가스공사 등 35개 기업(2017년 39개)이 편입됐다. 특히, 가스공사는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라 LNG 화물차·벙커링 등 친환경 연료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해온
(사진=박재호 국회의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신체 이미지가 담긴 영상을 재촬영한 것도 명백한 범죄에 포함해 이를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은 17일 당사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재촬영돼 유포되는 피해를 막기 위한 내용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신체 이미지가 담긴 영상이 재촬영돼 유포된 사례가 발생했으나 대법원은 촬영 대상이 직접적인 사람의 신체가 아닌 신체의 이미지가 담긴 영상인 점을 고려해 무죄 취지로 사건을 파기 환송했다. 이는 현행법상 재촬영에 대한 정확한 조항이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신체를 직접 촬영해 유포하는 행위와 신체의 이미지가 담긴 영상을 촬영해 유포하는 행위 사이에는 큰 차이가 없어 이번 판결이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번 개정안에는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에 있어 거울 등 다른 물체에 반사된 것 또는 모니터나 그 밖에 이와 유사한 기능을 갖춘 기계장치를 통해 표시되는 화상 또는 영상 속의 것 모두를 대상에 포함시켰다. 또한 처벌범위가 지나치게 확대됨을 우려해 단서조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 현)는 이찬열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홍문종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과 공동으로 오는 18일 국회도서관 4층 대회의실에서 “법학전문대학원 평가 혁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사회에 남기욱 대한변협 제1교육이사가, 좌장으로 김주덕 대한변협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위원회 위원장이, 주제발표에 이경숙 대한변협 제2교육이사가, 지정토론자로 김영기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심의관실 사법정책심의관, 김인숙 법무부 법조인력과 검사, 전지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노명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조강수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나선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경숙 변호사는 평가위원회 혁신방안으로 ▲변호사위원 확대의 필요성 ▲평가결과에 따른 제재조치 건의권 부여의 입법을 촉구할 예정이다. 변협은 "현행 법률은 평가위원회의 구성인원 11명 중 단 한 명만 변호사가 참여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바, 비대칭적 위원 구성의 불합리성에 대한 지적은 지속적으로 있어 왔다"며 "2017년 5월경에는 평가위원회에 변호사 위원이 법학교수와 동등한 숫자로 참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개정안이 발의되었고 현재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