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지방고용노동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9월 18일 노동시간 단축과 연계한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워라밸(일·생활 균형) 데이’를 CGV(센텀시티점) 영화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라밸 데이’ 행사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 실천기업과 함께하는 워라밸 무비데이로 부산지역 20여개사 소속 노동자 200명에게 무료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영화관람 전 무비데이 참여자를 대상으로 워라밸 OX 퀴즈, 워라밸 자가진단 이벤트를 진행해 행사에 대한 재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고용노동부와 CGV(전국 150개)는 올해 말까지 매주 화요일을 워라밸 데이로 정해 영화 할인(2000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황종철 부산고용노동청장은 “워라밸 데이 행사에 참여한 실천기업 노동자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 행사를 통해 소속기업 노동자들이 휴식이 있는 삶, 저녁이 있는 삶을 갖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캠페인 실천기업 뿐만 아니라 지역 내 모든 기업에 노동시간 단축과 일·생활 균형의 근로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일·생활 균형을 실천하는 기업 소속 노동자가 받을 수 있는 할인혜택은 일·생활균형 홈페이지(w
한전KPS 해외 우수 직원 초청교육에 참석하기 위해 9월 11일 나주 본사를 방문한 우루과이 티그레사업소의 구스타포 직원(왼쪽)이 김범년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전KPS)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범년)의 우루과이 사업소에서 근무 중인 현지 직원의 사연이 회사 안팎에서 19일 화제가 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한국 방문의 꿈을 키워오다 한전KPS의 해외 우수 직원으로 선발돼 마침내 한국 땅을 밟게 된 것이다. 사연의 주인공은 최근 한전KPS 나주 본사에서 진행된 ‘해외 우수 현지 직원 초청교육’ 행사에 참석한 우루과이 티그레사업소 직원 구스타포(Gustavo Alexis Oh Larrechart·26세). 우루과이에서 태어나 현재 수도 몬테비데오에 살고 있는 그는 한국과 각별한 인연이 있다. 구스타포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1970년대에 자녀들과 함께 우루과이로 이주한 이민 1세대다. 1992년 한국인 아버지와 우루과이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구스타포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몸속에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겼다. 한때 축구선수를 꿈꿨던 그는 지난 여름 러시아 월
최인호 국회의원.(사진=최인호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인호의원(부산 사하갑)은 부산 사하구 괴정동 실버힐링센터(치매안심센터) 조성과 하단2동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에 지원될 '특별교부세 8억'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실버힐링센터(치매안심센터)는 고령인구가 많지만 어르신 편의시설은부족한 괴정동에 조성된다. 실버힐링센터(치매안심센터)는 노인전문 도서관, 동아리실 등과 함께 설치돼 단순 노인복지 시설이 아니라 노인복합문화 시설로써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된다. 또한 하단 2동 행정복지센터의 경우 내진성능평가 결과 내진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지진에 의한 인명 및 재산의 피해를 대비할 수 있도록 내진보강 공사에 착수한다.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공공시설에 내진보강을 실시하면서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인호 의원은 "실버힐링센터(치매안심센터)를 조성해 어르신들의 문화생활 등으로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하단 2동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 공사를 통해 강진 발생 시 주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
LX 최창학 사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왼쪽으로 세번째)등이 참석한 전달식 기념사진. (사진= LX)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는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 상생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LX는 19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7층 회의실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100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11곳 과 50여 소외계층가구의 추석명절 차례상차림 등을 위해 쓰인다. 최창학 사장은“민족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도내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지역사회 상생과 함께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오규석 기장군수(사진우측)가 기장군 일광면 지역의 청약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요청하는 건의문을 19일 오후 2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상임위원장실에 직접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기장군)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오규석 기장군수가 기장군 일광면 지역의 청약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요청하는 건의문을 19일 오후 2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상임위원장실에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건의문에서 오군수는 “우리군 미분양 물량의 증가 및 청약경쟁률 위축 등의 부동산경기 침체 현상이 일광면 일광신도시를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며 “일광신도시를 포함한 우리군 전체의 부동산 매매가 하락 및 거래량 감소 등의 부동산 경기 침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 되는 바 우리군 일광면의 청약조정대상지역(청약과열지역) 해제를 적극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시장 안정세가 뚜렷한 기장군(일광면 제외)에 대해서는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한다고 지난 8월 27일 밝혔다. 부산지역은 지난해 6월 부산진구와 기장군이 추가로 지정돼 동래구, 남구, 해운대구, 연제구, 수영구 등 7개 구·군이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지역 부동산 경기가 급격히 얼어붙으면서
홍병석 청장이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동남지방통계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동남지방통계청장(청장 홍병석)은 19일 오후 동래시장 등을 방문, 추석명절 물가조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홍병석 청장 등은 이날 명절성수품 및 개인서비스 가격과 수급동향을 확인했다. 홍 청장은 또 상인들과의 면담을 통해 시장의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그간 물가통계조사에 성실하게 응답해준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다소나마 기여하기 위해 물품을 구입해 추석명절 불우이웃돕기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표=김해영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교육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7년 고등학교 무단결석 학생 현황’ 자료에서 2018년 2월 기준으로 무단결석을 한 고등학생의 수가 2만1509명에 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광역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6863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3470명, 인천 1912명, 강원 1200명, 부산 1132명 순이었다. 무단결석 사유로는 학교부적응이 1만2661명(58.9%)으로 가장 많았고, 홈스쿨링 223명(1%), 해외출국 157명(0.7%), 대안교육 118명(0.6%) 순으로 나타났다. 무단결석 고등학생 중 학교로 복귀한 학생 수는 1만7303명(80%)인 반면, 4206명(20%)의 학생은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미복귀 학생은 경기도가 1621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731명, 전남 299명, 경남 286명, 부산 257명 순이었다. 한편, 소재 및 안전을 파악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 의뢰한 건수가 90건, 소재를 확인 중인 건 1건(부산)이 확인됐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윤준호 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윤준호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준호 국회의원(부산 해운대을, 농림축산식품수산해양위원회)은 국내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어선현대화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한 범정부적 TF 구성을 촉구했다. 지난 17일 국회에서 윤준호·위성곤·황주홍 국회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한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어선현대화 방안'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이나다 히로시 도쿄해양대 교수, 김종모 해양수산부 어선정책팀장, 엄선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연구위원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 수산업계에 종사하는 다양한 패널들이 참석해 어선현대화 사업의 필요성과 방향성, 그리고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윤준호 의원은 "해양수산부를 포함해 정부에서 어선현대화의 필요성과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예산편성이나 집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는 그동안 누구도 노후어선 현대화 문제나 어업인의 안전·복지 문제를 직접 나서서 챙기려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정부의 정책의지를 질타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지적
황주홍 의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휴어기 어업 제한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어업인을 지원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인 황주홍 민주평화당 의원은 휴어기 어업 제한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어업인에 대해 재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수산업법', '수산자원관리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현행 수산업법은 공익적 목적으로 행정관청이 면허어업을 제한하는 경우 해당 행정관청에 보상을 청구할 수 있게 돼 있지만, 어구사용의 금지 기간 제한으로 인해 조업을 하지 못하게 된 어업인에 대해서는 보상의 근거가 없는 실정이다. 황 의원의 개정안은 어구사용의 금지 기간 제한으로 인한 피해 보상의 근거를 마련하고, 선원법에 따른 승선 평균임금을 적용해 보상금 산정에 합리적 기준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수산자원관리법 개정안은 어업인 또는 어업자단체가 휴어기 설정을 요청해 승인을 받아 어업에 제한이 생기는 경우, 그 피해에 대해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마련했다. 황 의원은 "비록 공익적 목적을 위한 것이라고 해도 어업을 제한한다면 결국 어업인들의 생계에 직접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휴어기는 수산자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9일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북의 동창리 핵시설을 영구적으로 폐기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남북군사공동위원회를 가동해 군사분야 합의서의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우발적 무력충돌 방지를 위한 상시적 소통과 긴밀한 협의도 진행키로 했다. 두 정상은 이날 오전 11시 24분께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합의문에 서명하며 "한반도를 핵무기와 핵위협이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어나가야 하고 이를 위해 실질적인 진전을 조속히 이뤄나가야 한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합의문에는 세부적으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조치로 ▲북측의 동창리 엔진시험장과 미사일 발사대의 유관국 참관 하에 영구적 폐기 ▲6.12 북미공동성명의 정신에 따른 미국의 상응조치시 북측의 영변 핵시설의 영구적 폐기와 같은 지속적인 추가 조치 의사 표명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 추진을 위한 남북의 긴밀한 협력 등이 담겼다. 또 남북 군사적 적대관계 종식을 위한 조치 내용도 담겼다. 세부적으로 남북은 이번에 체결한 '군사분야 이행합의서'를 평양공동선언의 부속합의서로 채택하고 이를 철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9월 평양공동선언 합의서에 서명했다. 두 정상은 이날 오전 평양 백화원영빈관에서 2018 평양 정상회담의 결과를 담은 평양공동선언 합의서에 서명했다. 다음은 합의문 전문.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8년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진행하였다. 양 정상은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후 남북 당국간 긴밀한 대화와 소통, 다방면적 민간교류와 협력이 진행되고,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획기적인 조치들이 취해지는 등 훌륭한 성과들이 있었다고 평가하였다. 양 정상은 민족자주와 민족자결의 원칙을 재확인하고, 남북관계를 민족적 화해와 협력, 확고한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일관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으며, 현재의 남북관계 발전을 통일로 이어갈 것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여망을 정책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정상은 판문점선언을 철저히 이행하여 남북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로 진전시켜 나가기 위한 제반 문제들과 실천적 대책들을 허심탄회하고 심도있게 논의하였으며, 이번 평양정상회담이 중요한 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9월 평양공동선언' 합의서에 서명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이진성 헌법재판소장을 비롯한 헌법재판관들의 임기 종료와 관련해 "더 이상 청문보고서 채택을 미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표-상임위간사단 회의를 갖고 "헌재의 기능이 사실상 마비됐다. 내일부터 유례없는 4인 재판관 체제를 맞게 생겼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후임 헌재소장과 재판관에 대한 청문보고서가 아직도 채택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7명이 재판관이 참여하는 전원평의는 물론이고 헌법소원 사전심사도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반대의견이 있다면 청문보고서에 반대사유를 담아 본회의에 제출하면 된다"면서 "한국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또 홍 원내대표는 유은혜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의 인사청문회를 언급하며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하고 죄인 심문하듯 호통치는 구태의연한 청문회를 그만둬야 한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책과 능력을 검증하는 청문회로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청와대는 19일 평양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평양에서 성대하게 맞이하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켰다고 밝혔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의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에서 "김 위원장이 2차 남북정상회담 때 가을에 평양에 오면 대통령 내외를 성대하게 맞이하겠다고 말했는데, 말 그대로 성대하게 환영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수석은 정상회담 내용과 관련해 "전날 정상회담이 길어졌다"며 "3가지 주제를 가지고 허심탄회하고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앞서 청와대는 두 정상이 ▲남북관계 개선·발전 ▲비핵화 북미대화 중재·촉진 ▲군사적 긴장 및 전쟁 위협 종식 등의 주제로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윤 수석은 또 "한반도 평화를 바라는 전 세계의 이목이 평양에 집중돼있지만, 한반도의 미래라는 무거운 짐을 짊어진 두 지도자에게 가장 고독한 시간"이라며 "승자와 패자를 가리는 시간이 아니라 공존과 평화의 시간을 열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지난 17일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청렴 반부패 활동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반부패 활동 확산과 청렴성 향상을 위해 두 기관이 보다 내실있는 협업체계를 갖추고 사회적 가치실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공단은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공동으로 강도 높은 청렴대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 기관 간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공유를 통한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정착 ●청렴제도 개선, 청렴교육 및 정보교류 확대 등이다. 신주열 한국시설안전공단 감사실장은 “양 기관의 청렴 노하우 교류가 가능해져 보다 수준 높은 반부패확산활동으로 더욱 청렴한 기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강창원 여수광양항만공사 감사위원장은 “실질적인 청렴·반부패활동 참여와 실천을 통해 두 기관이 한 단계 더 성숙한 청렴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