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회 의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공무원들의 비리·비위 행위 수준이 도를 넘어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처벌은 솜방망이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민주평화당 김종회 의원이 농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농식품부 공무원 징계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해임 7명, 파면 6명, 강등 3명, 정직16명, 감봉 29명, 견책 44명으로 모두 105명이 징계를 받았다. 비위 유형별로 보면 음주운전이 34명으로 가장 많았고, 공금 및 업무상 횡령이 16명, 업무처리 부적정과 공무원 품위손상이 각각 12명이었다. 금품·향응 수수 등으로 처벌받은 공무원도 8명에 이르렀지만, 견책 42% (44명), 감봉 28%(29건)로 70%가 경징계 처분이었다. A고위공무원은 2017년 관련 업무 사업자 선정 시 부자격 업체를 최종사업자로 선정하게 하고, 공무상 비밀에 해당하는 내용의 문서를 외부에 유출했지만 견책 처분을 받았다. B사무관은 배우자가 이혼하자고 말하자 폭행하여 검찰에 ‘가정보호사건송치’ 처분을 받았지만 견책에 그쳤다. C사무관은 국제공항 장애인 주차장 카트 보관소에 세워진 항공사 소유 장애인 휠체
울산시당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울산시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위원장 이상헌)은 지난 5일 오후 시당 대회의실에서 주요당직자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은 최민철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임명장은 △고문단(상임고문 김위경 민주평화노인회 울산광역시총회 회장) △울산시당 부위원장(오세곤 전 울주군경제국장,박성진 전 남구의회의원) △윤리심판원(위원장 류석호 다산이노텍회장) △당원자격심사위원(임청 전 울산시당상무위원외 5명) △대변인단(수석대변인 김지운 전 대변인)등 정무직당직자와 울산시당 14개 상설위원회의 위원장, 부위원장등 150여명에게 수여됐다. 임명장 수여자 및 당원 150여명이 참석한 이 날 수여식에서 시당위원장 이상헌 국회의원은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지방정부의 성공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상설위원회 -여성위원회(위원장 이진복 북구의회의원) -노인(실버)위원회(위원장 김성득 울산대 명예교수) -청년위원회(위원장 서휘웅 울산시의회의원) -대학생위원회(위원장 김대영 전 대학생위원장) -노동위원회(위원장 황
거제시 사회복지과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거제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거제시 사회복지과(과장 김동명)는 지난 5일 포상금으로받은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2017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공익활동)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하며 포상금으로 받은 온누리상품권을 전액 기부했다. 김동명 과장은 “지역경기 침체로 인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의 온기가 더욱 절실한 만큼, 뜻깊게 받은 포상금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들에게 잘 전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노철현 이사장은 “지난 9월에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게 되신 것을 늦었지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포상금은 복지사업을 통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게 잘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부산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시민의 변화에 대한 기대와 함께 출범한 민선 7기가 100일을 맞이했다. 낡은 과거와의 단절에 대한 시민들의 바람은 지방 정치권력의 교체라는 결과로 나타났으며 부산(시장 오거돈)·울산(시장 송철호)·경남(도지사 김경수)은 이에 부응하기 위한 변화의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울산·경남은 민선 7기 출범 초기부터 동남권 상생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간 갈등과 반목의 시대를 청산하고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 아래 민선 7기의 지난 100일간 여정을 되돌아보고 동남권의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부·울·경 시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여 ‘부산·울산·경남 ‘100일의 변화’ 없었던 길 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토크 콘서트는 10월 10일 오전 10시 부산항 컨벤션센터 5층에서 개최되며 정책토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선 7기 출범 100일을 축하하고 시도지사 상호간의 협력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견고한 상호 신뢰를 기반
자유한국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현 기초단체장인 김진규 울산 남구청장이 금권선거 혐의 등 중대 위법사안으로 검찰에 고발됐다. 6·13지방선거와 관련하여 현직 단체장을 고발한 것은 울산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이번이 처음이다. 선관위 고발내용을 보면 후보자가 저지를 수 있는 선거법 위반 사항이 총망라돼있다 첫 번째는 공직선거법 제230조(매수 및 이해유도죄) 제2항에 따른, 후보자가 자원봉사자에게 선거운동과 관련해 대가를 제공한 혐의다. 두 번째는 공직선거법 제255조(부정선거운동죄) 제1항 9호에 따른 직업적인 조직 내에서 직무상 행위를 이용해 그 구성원에게 선거운동을 하게 한 혐의다. 그리고 세 번째는 정치자금법 제49조(선거비용관련 위반행위에 따른 벌칙) 제2항 제3호, 회계책임자가 아닌 자가 선거비용을 지출한 혐의가 그것이다. 선거운동을 하게 하기 위해 자신의 회사 직원으로 채용해 선거운동 대가를 지불했고, 또 선거운동기간 전부터 수행등 SNS활동을 하게한 자원봉사자에게 대가를 지불한 혐의도 받고 있다. 회사직원을 선거사무소로 출근시켜 선거운동을 하게 했고 회계책임자가 아닌 사람에게 선거비용을 지출하게 했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불법선거 종합
(사진제공=김해영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교육위)은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교육분야 성희롱·성폭력 신고센터 신고 접수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7개월간 145건의 성비위 행위가 온라인 신고센터에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교육부는 올해 3월 5일부터 정책기획관 기획담당관 산하 ‘교육분야 성희롱‧성폭력 근절지원팀’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팀은 팀장(4급) 1명·5급 1명·7급 1명·8급 1명 등 4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온라인 신고센터 운영 총괄을 비롯해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성비위 행위는 초등학교 11건·중학교 9건·고등학교 25건·대학 37건·기타 63건(단순질의 20건·타 부처 소관 22건·신고대상 아님 21건)이 신고센터에 접수됐다. 또한 비위행위는 교원→학생 간 발생 건수가 4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교원⇒교원 간 12건·학생→학생 간 11건 등의 순서로 발생했다. 사건 유형별로는 성희롱 23건·성폭력 53건·그 외 불법촬영 및 부적절한 언행 등 기타 행위가 69건으로 나타났다. 발생기간별로 살펴보면 징계처분
윤준호 국회의원.(사진제공=윤준호페이스북)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해운대 을)이 마사회로부터 제출받은 ‘2009~2018년 승식별 배당 자료’를 분석한 결과, 마사회가 ‘한 방’에 대한 환상으로 국민들을 도박 중독으로 내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단승, 연승, 복승, 쌍승, 복연승의 5가지 경마투표방법을 제공해오다, 2009년 4월 삼복승식을 도입한데 이어 2016년 6월 삼쌍승식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2009년 승식별 환급금은 전체 5조2446억 원 중 복승식 환급금이 3조4238억 원으로 65.3%를 차지했으나, 2017년에는 전체 환급금 5조4738억 원 중 삼복승식과 삼쌍승식 환급금이 40.1%(2조 1963억 원)로 급증했다. 삼복승식은 1등, 2등 및 3등으로 들어올 말 3두를 순서와 상관없이 적중시키는 방식이며, 삼쌍승식은 같은 등수의 말 3두를 순서대로 적중시키는 방식이다. 전체 환급금 중 복승식과 쌍승식, 복연승식의 환급금 비율은 각각 2009년 65.3%, 21.2%, 11.1%에서 2017년 38.2%, 14.0%, 4.9%로
김종훈 국회의원.(사진=김종훈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김종훈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1년 이후 종편의 광고매출이 1조3500억원에 달한다고 7일 밝혔다. 이중 jtbc가 5751억으로 가장 많은 광고료를 받았고, TV조선도 2500억의 광고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종편채널의 중간광고, 종편미디어랩의 위법허가 등은 늘 방송사 사이에서 특혜논란이 있어왔다. 지난 7년간 종편의 의무전송으로 인한 수익금을 따져보니 2550억원이 넘었다. 의무전송 비용은 TV조선이 662억으로 가장 많았다. 종편은 사업 시작부터 의무전송을 법적으로 보장받아 안정적으로 방송시장에 진출 할 수 있었다. OBS방송처럼 아직까지 iptv 3사로부터 재송신료를 받고 있지 못하고 있는 채널과 비교하면 상당한 특혜에 해당한다. 또한 종편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방송사가 의무적으로 내야하는 방송통신발전기금을 면제받아왔다. 이 기간을 2016년 첫 징수율 0.5%로 계산해도 30억원에 달한다. 종편이 4년간 최소 30억원의 방발기금을 면제받아왔다는 계산이 나온다. 2018년 현재 방발기금 납부액은 1.5%에 달한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북을)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HACCP 인증업체 5,403개소 중 977개소 업체가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5회 이상 적발된 업체는 39개소, 4회 이상 54개소, 3회 이상 89개소 업체로 2회 이상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체는 217개소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안전관리인증기준은 생산-제조-유통의 전과정에서 식품의 위생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해요소를 분석하고, 이러한 위해 요소를 제거하거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단계에 중요관리점을 설정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식품의 안전을 관리하는 제도이다. 소비자는 HACCP 제품을 신뢰하는 경우가 많아 정부에서 더 많은 관리의 손길이 필요하다 식약처에서 제출받은 ‘HACCP 인증업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식품당국으로부터 해썹 인증을 받은 업체는 14년 3,029곳 -> 18년 6월까지 5,403곳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HACCP 인증업체의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는 총 977개. 연도별로 분류하면 2014년 160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4일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 브리핑룸에서 내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4급 이상 외무공무원의 미국 복수국적자녀 10명 중 7명은 부모의 미국 연수 중 복수국적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이석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 동안갑)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4급 이상 외무공무원 자녀 중 미국 복수국적 보유자는 모두 99명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65.6%에 달하는 65명이 미국 국외연수 중 출산에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4급 이상 외무공무원 자녀 복수국적자 111명 중 89.1%에 달하는 99명이 미국 복수국적자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캐나다와 러시아가 각 3명이었고 브라질과 멕시코는 각 2명이었음. 폴란드와 콜롬비아 복수국적자는 각 1명이었다. 이석현 의원은 “외교관 자녀의 복수국적은 정책결정과정 등에서 상대국에게 우리 국익을 제대도 대변하지 못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는 문제”라며, “특히, 복수국적 취득이 미국에 편중되고, 연수 중 출산이 많은 수를 차지하는 만큼, 원인 분석과 대책 마련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10월 2일 대구 경북대학교에서 개최된 ‘2018 CBC* KOREA 창업경진대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2일 대구 경북대학교에서 개최된 ‘2018 CBC* KOREA 창업경진대회’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경북대학교 문화산업연구소와 김원길 창업스쿨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음달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2018 CBC 세계대회(Global Finals)’의 예선 성격의 대회로, 가스공사는 대회 진행비용 및 상금 등을 지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전국 대학(원)생 및 일반인 등 총 5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9월 11일 서류심사를 통과한 11개 팀이 이날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11개 팀 중 ‘경사로 안전을 위한 변속 및 자동브레이크 시스템’을 주제 발표한 ‘위즈덤W메디컬’팀이 경북대학교 총장상(대상), ‘화재마스크 디스펜서’를 주제 발표한 ‘ERGON’팀이 한국가스공사 사장상(금상)을 각각 수상해 11월 덴마크 CBC Global Fina
고성 369GP와 금강산 이미지. (사진=하태경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하태경 의원(바른미래당‧부산해운대구갑)은 남북합의에 따라 진행되는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GP) 철수와 관련해 병력과 중화기는 철수하되 GP 시설은 역사의 현장으로 보존해야 한다고 6일 주장했다. 남과 북은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에서 비무장지대 안의 감시초소(GP)를 전부 철수하기 위한 시범적 조치로 올해 말까지 상호 1km 이내 근접해 있는 GP를 모두 철수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거리가 580m에 불과한 고성 369GP를 포함해 양측 각 11개(서부지역 5개, 중부지역 3개, 동부지역 3개)가 해당된다. 남북합의서에는 GP 완전철수라고만 명기돼 있지만 국방부는 해설자료를 통해 GP 철수는 ‘모든 화기 및 장비 철수 ⇨ 근무인원 철수 ⇨ 시설물 완전파괴 ⇨ 상호 검증’ 순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성 369GP를 비롯한 최전방 지역의 GP들은 한두 달 내에 완전히 파괴돼 역사 속에서 사라질 운명에 처했다. 남북 간 우발적 군사충돌을 예방하기 위한 중화기 및 병력 철수는 필요하지만 최전방 GP 자체는 한반도 분단과 평화의 역사를 있
(사진=한국감정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감정원이 지난 8월 신고 기준 실거래정보를 활용하여 전월세전환율*을 산정한 결과 6.3%로 지난.7월과 동일한 전환율을 기록한 가운데, 유형별로는 아파트 4.7%, 연립다세대주택 6.0%, 단독주택 7.7% 순으로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수도권 5.8%, 지방 7.4%로 6일 나타났다. 정기예금금리*(1.90%→1.89%)와 주택담보대출금리**(3.44%→3.36%) 모두 ‘18.7월 대비 하락한 가운데 주택종합 기준 전월세전환율은 6.3%로 ’18.7월과 동일했고, 지역별로는 수도권(5.8%→5.8%)은 지난 7월과 동일, 지방(7.5%→7.4%)은 0.1%p 하락했다. 전월세전환율은 입주물량 증가, 지역 경기 침체 등에 따른 전월세 가격 동반 하락세인 가운데 가격하락 정도, 거래특성 등에 따라 지역별․유형별로 등락의 차이는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서울이 5.4%로 가장 낮고, 경북이 9.2%로 가장 높으며, 세종(5.5%→5.7%), 제주(5.4%→5.5%) 등은 '18.7월 대비 상승했고, 충북(8.8%→8.6%), 부산(7.1%→6.9%) 등은 하락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는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년 2회씩 신입사원을 선발하고 있는 LX는 상반기에 165명을 선발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126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2014년 공공기관 최초로 스펙을 초월한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한 LX는 학력, 전공, 성별, 나이 제한을 없애고 서류전형을 폐지해 취업의 문턱을 낮추었다. 특히 올해 LX는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인재 채용을 위해 지역인재 할당제 목표비율을 20%로 상향하고, 장애인 채용을 위해 채용할당제를 전 분야로 확대했다. 원서접수는 10월 1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취업준비생들은 필기시험(11월 3일)과 역량면접(11월 28일 ∼ 11월 30일)을 통해 12월초 최종 선발된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와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차철)는 10월 5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지속가능한 도시가스 산업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Co-Marketing 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와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차철)는 5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지속가능한 도시가스 산업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Co-Marketing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유종수 도입영업본부장 및 한국도시가스협회 정희용 상무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가스공사와 도시가스협회는 이번 협약으로 사회적 가치 증대 사업, 수요개발, R&D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 및 에너지 소외계층 지원, △도시가스 시장 안정화 및 동반성장, △연료전지·가스냉난방 등 도시형 에너지 시스템 및 수소산업 밸류체인 구축, △R&D 협업 강화, △빅데이터·ICT 결합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 향상 및 신사업 추진, △협력분야 발굴 전담기구 구성 등이다. 가스공사 유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