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맨발걷기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광역시 서구가 호남권 최초로 도심맨발축제를 선보인다. 서구는 오는 11일 풍암동 금당산에 조성된 맨발로(路) 4.1㎞ 구간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는 맨발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금당산 1~2구간을 비롯해 서구 18개 전체 동에 ‘내곁에 맨발로’를 조성한 것을 기념하고 주민들에게 자연 속 건강과 힐링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회식은 오전 9시 금당산 산책로 입구(풍암호수공원 맞은편)에 마련된 주무대에서 진행되며 권택환 대한민국맨발학교 교장의 올바른 맨발걷기 미니강좌와 축제주제곡 ‘맨발의청춘’과 함께 몸풀기체조를 한 후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서구는 김이강 서구청장과 양진영 주무관이 함께 부른 축제주제곡 ‘맨발의청춘’을 발표해 축제 전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금당산 맨발로 1구간(주무대-황토탕-벽진서원-주무대)에서는 권택환 교장과 함께 걸으면서 무엇이든 물어보는 ‘즉문즉답 인문학강좌’와 맨발해설사와 함께하는 황토체험을, 깜짝 이벤트가 있는 2구간(인공폭포-풍암정-풍암배수지-풍암정-인공폭포)에서는 다양한 맨발걷기 프로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교육청이 8일 초등교원 75명과 함께 광주교육연수원에서 ‘2024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실력 광주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실력 광주 직무연수’는 초등 수업 활성화를 위해 교원의 수업 연구 문화 형성과 수업에 대한 전문성 신장을 위해 기획된 연수이다. 현장 교원들이 관심 있는 분야의 연수를 신청해 다양한 수업 방법에 대한 역량을 키우고 학교 안팎으로 성장하는 수업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수석교사의 수업 노하우와 교수·학습 관련 자료 나눔 등 지원이 적극적으로 이뤄졌다. ▲수업의 판을 바꾸다!-배움중심수업(문흥중앙초, 강부미) ▲2022 개정 영어과 교육과정과 태블릿을 활용한 블렌디드 수업(만호초, 김동군) ▲AI 펭톡 및 에듀테크 활용 영어 수업(광주광천초, 김현주) ▲학년/영역별 에듀테크 활용 수학 수업(광주양산초, 박정선) ▲배움과 의미가 있는 사회과 수업(일곡초, 안연숙)을 주제로 5명의 수석교사가 강사로 참여했다. 연수 활동을 통해 교사가 성장하고 이를 학생 교육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및 토론 중심의 참여형 연수로 구성됐다. &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교육청이 9일부터 ‘다양성을 품은 광주학생 실력향상’과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슬로건에 맞춰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의 대입 지원을 위한 ‘진학 꿈 멘토링’을 시작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진학 꿈 멘토링’은 아동양육시설, 다문화 학생, 학교밖청소년, 특수교육대상 학생 등 사회적배려대상 학생의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진로진학지원단, 빛고을꿈트리진로진학상담밴드 교사 등 광주진학전문교사들과 대입 분야 전문가인 시교육청 대입지원관들이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학 특강과 1:1 상담을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5월 9일 아동양육시설 10개 기관 대상으로 멘토링 사업을 시작한다. 해당 기관에 근무 중인 자립 지원 전담 교사 대상 맞춤형 진학 특강과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후 진학상담교사 등으로 구성된 멘토단이 학생들을 직접 만나 고입과 대입 상담을 진행한다. 또 오는 7월에는 광산구청과 연계해 다문화학생을 위한 진로진학 특강과 맞춤형 상담이 이뤄진다. 이어 8월에는 광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해 학교밖청소년
(웹이코노미) 사회적경제 친환경 제품과 착한소비를 경험할 수 있는 ‘하이, 푸릇 마켓’이 11일 광주시립수목원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광주공유센터·광주시립수목원이 함께 하는 ‘하이, 푸릇 마켓 in 광주시립수목원’ 행사를 11일 시립수목원 방문자센터 일원(광주 남구 도동길142)에서 연다. 이 행사는 취약계층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사회적경제 기업의 다양한 활동을 홍보하고 이에스지(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제품 및 서비스의 가치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일에는 ▲힐링 테라리움 체험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감정오일 테라피 ▲이에스지(ESG) 캔버스 그림그리기 ▲친환경 패브릭 소품 ▲무등산 수박탄산수 ▲유기농 먹거리 ▲광주공유센터 올망졸망장터 등 총 50여 개의 체험·판매·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또 버블 공연, 풍선아트 공연, 가족 참여 레크리에이이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사전등록 및 무료 체험 이벤트, 가족 즉석 사진 무료 촬영, 사회적경제 쇼핑몰 ‘가치사세의 회원 가입 프로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 청소년시설에서 동아리박람회, 적정기술체험, 청소년월드컵 등 다양한 체험 및 기념행사를 연다. 또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앞두고 5·18의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고 오월정신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남구청소년수련관은 18일 ‘청소년들이 이어가는 5·18’을 통해 오월주먹밥, 태극기 매듭팔찌 만들기 등 80년 5월 당시 나눔과 연대의 과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일곡청소년문화의집은 11일 ‘오월 담은 주먹밥’ 행사를 열어 주먹밥을 통해 나보다는 옆 사람을 먼저 돕고 챙기던 5·18정신을 되새긴다. 광주시청소년수련원은 18일 ‘5·18 사회참여활동’을 통해 민주교육과 사회참여 캠페인을 벌인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과 끼를 자유롭게 발산할 수 있는 장도 열린다. 일곡청소년문화의집은 17일 낮 12부터 일곡제1근린공원에서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일곡마을 청소년월드컵’을 연다. 광산구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는 11일 오후 1시부터 4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
(웹이코노미) 광주시 북구가 주민 일상에 문화와 예술을 더하는 문화적 도시 환경 기반을 구축하고자 조성한 도심 속 컨테이너형 팝업전시관 ‘펀펀한 아트박스’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9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흥근린공원 일원에서 ‘펀펀한 아트박스 개관식’이 개최됐다. 펀펀한 아트박스 개관식은 가정의 달을 맞아 주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신규 조성한 펀펀한 아트박스를 널리 알려 전시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개관식에는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블쇼, 기념식이 진행됐고 부대행사로 공예 체험 부스 운영과 흥겨운 축하공연이 2시간 동안 펼쳐졌다. 이번에 정식 개관한 펀펀한 아트박스는 광장, 공원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곳에 예술작품 전시 공간을 마련하여 평범한 일상에 즐거움과 활력을 제공하고자 북구가 지난 2월 조성한 컨테이너형 전시관이다. 컨테이너는 크기가 가로 6m, 세로 3m, 높이 4m로 정면과 우측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 밖에서 내부를 들여다보는 형태로 설계됐으며 ▲신용빛고을근린공원 ▲중흥근린공원
(웹이코노미) 이웃과 육아공동체를 만들어 아이를 함께 키우는 ‘공동육아’ 확산을 위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마을 엄마’들이 뭉쳤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8일 여성친화마을인 ‘북구 꿈나무사회복지관’에서 정책소풍을 열고 시민 주도 틈새돌봄 실천,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공동육아 문화 확산 등을 중점 논의했다. 강 시장은 지난 3월 일가정양립지원본부를 찾아 육아현장을 살피고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지각장려금) 확대 방안을 주문한 데 이어 육아정책 마련을 위한 현장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정책소풍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유길원 꿈나무 사회복지관장과 공동육아 주민 소모임인 ‘함께 돌봄 마을엄마’ 이동애·방울·정정희씨 등이 참석했다. 올해 공모를 통해 여성친화마을로 선정된 꿈나무사회복지관은 14명의 ‘마을엄마’들이 자발적으로 동네 임시 자녀돌봄방을 운영하며 이웃 아이들을 함께 돌본다. 아빠와 함께하는 ‘맘처럼 돌봄프로젝트’ 등을 통해 남성 참여 공동육아 문화 확산과 지역주민의 돌봄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마을엄마’들의 육아 품앗이 개념인 ‘틈새돌봄’의 생생한 이야기와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가 8일 KI에코시스템㈜와 자원선순환 모바일 앱‘온리유즈’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앱 명칭인 온리유즈(OnReuse)는 ‘끊임없이’라는 의미의 ‘ON’과 ‘재사용하다’라는 의미의 ‘Reuse’를 결합한 합성어로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자원선순환 실천 문화 조성을 표현하고 있다. 이날 양 기관은 자원순환가게 현황,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현황, 불법투기 CCTV 위치안내, 종량제봉투 및 납부필증 판매소 위치안내 등 보다 쉽게 주민들에게 행정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행정·재정적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서구는 5월 중 앱 개발이 완료되면 이를 활용해 올해 18개 전 동으로 확대된 자원순환가게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취합하고 자원순환가게에서 회수한 재활용품의 품목별 수거 현황 등을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은 앱을 활용해 배출한 재활용품의 탄소저감량(소나무 심은 효과)을 확인할 수 있으며 손쉽게 자원순환가게 적립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 신청할 수 있게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온리유즈를 활용해 자원순환 정보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주민들이 필요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0~11일 광주시립도서관과 함께 전일빌딩245와 광주광역시청 시민광장에서 제12회 도서관 문화마당을 개최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문화마당은 ‘갑진독서(甲辰讀書)’라는 주제로 광주지역 공공도서관·작은도서관·학교도서관·대학도서관·점자도서관 등 독서단체 46개 기관이 참여해 강연, 작가만남, 체험부스, 독서쉼터 등 온 가족이 책과 함께하는 독서 축제를 마련했다. 사전 행사로 오는 10일 오후 7시 전일빌딩245에서 버스커 박준현의 공연과 ‘일상을 번역한다는 것’을 주제로 황석희 번역가의 강연이 진행된다. 11일 본 행사는 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내용은 독서무드등 만들기, 자개 책갈피 만들기, 인생책컷 등 31개의 독서문화 체험부스, 트램펄린, 대형 윷놀이 등 전통놀이와 야외놀이 독서놀이터, 독서와 함께하는 독서쉼터, 이밖에 '배트맨의 마술&버블쇼', '최민지·윤담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피리 부는 사나이' 강연과 공연이 함께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대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일 열리는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올해 공공서비스디자인 전문가 지원 협업과제로 ‘2024 정부혁신 프로젝트-가치 있는 기부로, 같이 잇는 미래로!’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행안부 국민참여혁신 사업인 ‘공공서비스디자인’은 정책의 수요자인 국민이 정책 과정 전반에 참여하고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설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행안부는 전국에서 제출한 60여 곳의 과제수행 계획서를 대상으로 서면 및 발표심사를 거쳐 5곳의 협업과제(중앙부처 4곳·지자체 1곳)를 선정했다. 이로써 광주 동구가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결과를 거둔 셈이다. 이는 동구는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고향사랑기금사업’ 첫 번째 프로젝트인 발달장애 청소년 E.T 야구단 지원사업을 통해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 성과 덕분이다. 이를 계기로 동구는 발달장애인에게 가장 필요한 조기 진단과 치료가 충분히 제공되지 않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고향사랑기금사업 투명 운영과 지역 의료산업을 연계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을 국민 참여를 통해 설계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지난 7일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거주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에게 카네이션을 전하고, 광주법원 어린이집 한솔반(6 부터 7세) 아동들이 신나는 난타 공연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헌신적인 사랑으로 자녀를 올바르게 키운 장한 어버이 3명과 효행자 10명, 요양원 등 효 실천 단체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17명에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가 풍요롭고 자유로운 사회를 살아가고 있다”면서 “지역사회 돌봄을 통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어르신 여가 프로그램을 강화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동구평생학습관 ‘시(詩) 창작’ 과정에 참여한 주민들의 작품을 한 권의 시집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동구평생학습관 주민 참여 프로그램인 ‘시 창작’ 과정에는 주민 15명이 참여해 지난 1월부터 이경은 시인의 지도로 시 창작 공부를 진행해왔다. 이들은 동구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뜻을 모아 지금까지 써왔던 시를 모아 책으로 펴내게 됐다. 시집에는 ‘도내기 시장에 꽃이 피면’, ‘지막샘(지산2동 옛 마을 공동 우물)으로 술을 빚다’, ‘철없는 동적골’, ‘바다로 간 동계천’ 등 관내 곳곳의 아름다움과 사라져가는 것들의 아쉬움 등 동구의 자연을 노래하는 작품들이 담겼다. 주민들은 이번 시집 발간을 위해 밤샘작업도 마다하지 않고 매진했으며, 이들의 노고가 담긴 시집은 ‘동구민의 날(5월 3일)’을 기념해 동구평생학습관에서 배포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요집 제작과 시집까지 발간을 통해 ‘인문도시 광주 동구’를 널리 알리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평생교육을 통한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와 행복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는 어버이날인 8일 광주시효령노인복지타운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어머님, 아버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표어(슬로건)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조석호·최지현·서용규·이명노 시의회의원, 이정선 시교육감, 김대삼 광주사회서비스원장, 지역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합창, 문화공연을 포함해 지역 어린이들과 시립소년소녀 합창단이 전 세대가 어우러진 뜻깊은 무대를 선사했다. 강 시장은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의 유공자로 뇌졸중으로 인한 마비로 거동이 어려운 배우자를 간호하면서 두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남구 박안순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패밀리전문요양원 전공순씨, 광산전통효도회 정국면씨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효 실천, 노인복지 기여 등의 공로로 박경주·최석두·한연심·장내인·정종숙·최영례·김영일·문선희·서수훈·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교육 현장에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미래 수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미래 수업 활성화 지원은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보급 확대에 맞춰 4가지 방향으로 이뤄진다. 시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미래형 수업의 확산,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학생 1인 1 스마트기기 무상 지원 사업을 확대 중이다. 첫째, 관내 초·중학생에게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코딩교육을 지원한다. 약 2만 명의 학생들이 코딩 기초와 소프트웨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 강사와 교육용 교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선도학교 24개교, AI 정보교육 중심학교 18개교를 선정했다. 둘째, 시교육청은 교원 대상으로 한 스마트기기 활용 연수를 올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오는 2025년 AI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비해 약 127억의 예산을 교부받아 교과서 활용을 위한 수준별·맞춤형 실습 연수를 실시한다. 또 스마트기기 활용 관련 교원 연수는 지난해 174개 과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는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더불어락(樂)‧행복나루노인복지관에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더불어락노인복지관은 ‘사랑해孝(효) 감사해孝(효)’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어 지역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자녀가 부모님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깜짝 영상 편지, 꽝 없는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했다. 행사를 기념해 ㈜가나다(대표 최정학)에서 닭 250마리를 후원했다. 행복나루노인복지관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감사 영상을 상영했다. 손톱 관리(네일아트), 혈압 혈당 검사 등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식후 공연으로 빛나라 어린이집 아이들이 공연을 펼쳐 흥을 돋웠다. 광산구는 이날 노인복지향상에 이바지한 5명의 어르신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광산구가 운영하는 공용복지시설인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도 이날 가정의 달을 맞아 ‘달디단 어버이 사랑’ 행사를 열었다. ㈜신진사, 구립꿈여울어린이집, 하남초등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생활물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