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지난 24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관내 고등학생 150명이 모인 가운데 광주광역시교육청·광주시민협치진흥원·조선대와 함께 대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4 동구 온마을이음학교 미리대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동구 온마을이음학교 사업은 마을 교육 협력 기반을 구축해 지역 교육자원을 연계·운영하고, 지역 내 특색 교육과정 발굴·운영을 골자로 한다. 동구는 지난해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온마을이음학교 운영 협약을 맺고 올해 4월 ‘온마을이음학교 동구 이음센터’를 출범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희망 전공학과를 미리 체험함으로써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관내 고등학생들의 희망 학과 수요조사를 거쳐 ▲K-컬처공연·기획학과 ▲경찰행정학과 ▲경영학부 ▲건축학과 ▲컴퓨터공학과 ▲인공지능공학과 ▲시각디자인학과 ▲간호학과 ▲의예·의학과 ▲치의예과 등 10개 학과 150명의 학생을 선정, 강의·실습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본인이 희망하는 학과 교수의 강의를 듣고, 교내 학식 체험과 함께 공강 시간엔 재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지난 23~24일 환경을 위한 ‘패션 트렌트! 쿨 맵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쿨 맵시란 시원함과 멋스러움을 표현하는 ‘쿨(COOL)’과 옷 모양새를 의미하는 순우리말 ‘맵시’의 합성어로 시원하면서도 건강과 패션까지 고려한 옷차림을 뜻한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온 국민의 쿨 맵시로 체온을 2℃ 낮추고, 전국 실내 냉방 온도를 2℃ 올리면 연간 39만 TOE(1TOE = 1,000만㎉)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할 수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도 연간 197만 톤을 감축할 수 있다. 이는 약 3천억 원의 비용 절감과 약 7억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인 셈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생활 실천인 쿨 맵시 착용과 탄소 중립 포인트(에너지 분야) 홍보, 사업장 문열고 냉방영업 금지 홍보 등을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전기·상수도 사용량 절감 등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할 수 있도록 적극 권유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쿨 맵시 캠페인을 통해 주민이 시원한 옷차림으로 에너지 사용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올해 상반기 진행한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된 340여 건에 대해 세심한 검토를 거쳐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동구는 최근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추진 보고회를 열고, 지난 5월 2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관내 13개 동을 순회하며 수렴한 건의·애로사항에 대해 사업 부서별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과의 대화 기간 중 접수된 건의사항은 총 345건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 건설과 교통, 공원녹지 분야가 가장 많았다. 이 중 일정 규모 이상의 예산이 필요하거나 자체 해결이 어려워 유관기관 협조가 필요한 중·장기 검토 사항, 처리 불가한 부분에 대해서는 중점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동구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전체 건의 사항 중 220여 건에 대해서는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예산 여건, 법·제도적 범위 한계에 따른 중·장기 과제 등에 대해서는 여건 변화에 따라 추진 가능 여부를 지속 관리·검토, 우선순위를 정해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
(웹이코노미) 광주시와 대구시가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달빛동맹을 한층 더 강화했다.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는 24일 양 지자체 공직자들과 함께 온라인 기부를 통한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진행했다. 고향사랑 상호기부는 광주·대구시 행정부시장을 포함한 공직자 12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이들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공예품 등을 답례품으로 신청했다. 광주시와 대구시의 고향사랑 상호기부는 지난해 4월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됐다. 광주시는 대구시와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통한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영호남 양대 중심도시인 광주시와 대구시는 민선 8기에 들어서 지난해 4월 공항특별법 동시 통과, 올해 1월 달빛철도특별법 통과 등 ‘달빛동맹’의 굵직한 성과를 함께 이뤄냈다. 한편 광주시는 문자메시지, 향우회 등을 통한 모금 활동 허용 등이 포함된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법이 오는 8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 시즌2’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폭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14개 품목에서 62개 품목으로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는 삼성전자C-Lab과 함께 24일 치평동 삼성화재 상무사옥 20층 C-Lab 아웃사이드 광주에서 지역 30여개 창업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삼성 스타트업 데이 광주’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역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공동 협업모델 개발을 위한 개방형 혁신전략(오픈이노베이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프트웨어융합연구소의 ‘인공지능(AI) 비침습 혈당 진단기’ ▲링커버스의 ‘사람 손톱 인공지능(AI) 분석으로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데브언리밋의 ‘인공지능(AI)모션캡쳐 기술 기반 케이팝 댄스 게임 플랫폼’ 등 지역 창업기업들의 창업아이템에 대한 기술발표가 펼쳐졌다. 특히 지역 창업기업과 삼성전자C-Lab 간 1대 1 만남의 장은 이번주부터 진행되고 있는 ‘2025 C-Lab Outside’ 공모전에 참여할 지역내 우수 창업기업을 사전에 발굴하고 교류(네트워킹)하기 위한 자리였다. 국내 최대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성진 전 대표가 창업생태계 현황과 전망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어 ‘삼성전자&스타트업 협력사례’에서
(웹이코노미) 광산구의회가 군공항 이전 추진과 군소음 피해 보상 현실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광산구의회는 24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광산구의회 군공항 이전 및 소음피해 대책마련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선임했다. 이어 특위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공병철 의원을, 부위원장에 박현석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군공항 이전 및 소음피해 대책마련 특위’는 공병철 위원장과 박현석 부위원장, 윤혜영·박미옥·정재봉·양만주 위원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1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위는 전투기 소음피해 문제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군공항 이전을 위해 관련 기관 및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주민 간담회와 공청회를 개최해 ‘군소음 보상법’ 피해보상 기준 완화 등 소음피해의 현실적인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공병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은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은 현실과 동떨어진 보상기준으로 제대로 보상받지 못한 채 오랫동안 피해를 감내해 왔다”며 “불합리한 보상기준 개선과 더불어 군공항 이전 문제 또한
(웹이코노미) 광산구의회가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광산구의회 군공항 이전 및 소음피해 대책마련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 의원 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해 총 10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이로써 이번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광산구의회 군공항 이전 및 소음피해 대책마련 특별위원회 등 총 3개의 특위가 구성됐다. 이어 김은정 의원과 한윤희 의원, 김태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자로 나서 구정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김명수 의장은 “후반기 첫 임시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의원님들과 집행부, 성원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광산구를 위한 기틀을 쌓아가기 위해 더 강한 소통과 협치로 모범적인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다음 회기는 ‘제291회 임시회’로, 오는 9월 개회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는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 후보자의 검증을 위해 처음으로 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했다”며 “의회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나온 이후에 임명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시행된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이하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른 것이다. 지방자치법과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광산구청장은 공단 이사장, 출자‧출연 기관장 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을 요청할 수 있다. 광산구는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 교통, 체육, 문화 등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업무를 담당하는 만큼 이사장의 역할과 책임이 크다고 판단, 후보자의 역량 등 적합성 검증을 위해 최종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의회에 요청했다. 인사청문회 조례 시행 후 첫 사례다. 앞서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 신임 이사장 공모에 나섰다. 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지난 10일 후보자 2인을 광산구에 추천, 광산구는 면밀한 검토를 거쳐 지난 12일 최종 후보자 1인을 결정했다. 광산구는 인사청문회 조례에 규정된 재산 사항 등 후보자 검증에 필요한 자료 준비를 서두르는 한편, 시설관리
(웹이코노미) “밴드의 보컬로 활동하는 ‘문화운동가’이기도 한 ‘미누’는 항상 손가락 잘린 빨간 목장갑을 끼고 무대에 오릅니다. 네팔에 없는 빨간 목장갑은 우리나라 이주노동자의 상징이자 그들의 아픔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광주 광산구는 지난 24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네팔 이주노동자의 삶을 그린 영화 ‘안녕, 미누’(감독 지혜원, 2020)를 상영하고, 이야기 시간(시네마토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주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문화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자 마련한 행사다. 영화 ‘안녕, 미누’는 스무 살에 네팔에서 한국으로 와 18년을 살다 강제 추방당한 ‘미누’를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강제 추방 이후 네팔로 돌아가 어엿한 사업가로 성공하고도 한국을 그리워하는 ‘미누’의 삶, 이야기를 담았다. 시민, 광산구 공직자 등이 함께 영화를 본 뒤에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로 잘 알려진 진모영 영화감독과 전 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 외국인인권위원회 위원장인 진재영 공인노무사의 시네마토크가 이어졌다.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주노동자, 외국인 주민이 늘어나는 지금의 현실에 영
(웹이코노미)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24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2024 온마을이음학교 미리대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온마을이음학교 미리대학’은 시교육청과 동구·조선대학교·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동구지역 고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대학 수준의 학습경험을 제공해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온마을이음학교 동구 이음센터’ 주관으로 학과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온마을이음학교 미리대학’ 운영학과는 ▲치의예과 ▲의예과 ▲간호학과 ▲컴퓨터(정보통신, 인공지능)공학과 ▲K컬처공연기획과 ▲경영학부 ▲건축학부 ▲시각디자인과 ▲경찰행정학과 등 10개로, 각 학과 강의실에서 이론 및 실습이 진행됐다. 또 학생들은 학과생 멘토링, 학식 등을 체험하며 심화된 학문적 지식과 대학 생활을 미리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와 교육이 더욱 긴밀히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온마을이음학교 미리 대학’ 프로그램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선대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가 스트레스를 받는 직원들을 위해 특별 처방전을 마련했다. 서구는 24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직원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1일 행복약국’을 운영했다. 행복약국을 찾은 직원들은 바이오맥파(HRV) 검사를 통해 신체에 누적된 피로도 등을 측정하고, 그림상담으로 자신의 심리상태를 확인했다. 또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위한 행복약 처방, 인생네컷 부스 운영도 큰 인기를 끌었다. 서구는 이 외에도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전문기관을 통해 온라인 참여가 가능한 마음진단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스트레스 고위험군이나 희망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인 심리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 9월부터 악성민원과 대민업무 등으로 피로도가 높은 행정복지센터 및 민원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문가 상담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직원들이 스트레스나 업무부담 없이 즐겁고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며 “직원들의 눈높이에서 마음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이강 서구청장은 24일 오전 광주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으로부터 관내 돌봄이웃들을 위한 백미20㎏ 75포(450만원 상당)을 전달받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백미는 24일 취임한 서방석 의용소방대장이 축하화환 대신 받은 후원물품이다.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동구치매안심센터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치매안심센터 중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발굴을 위한 것으로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안전환경 조성 유형’ 부문에 선정되어 국가보조금 2천4백만 원을 확보했다. 동구치매안심센터의 ‘너+나=우리, 함께 살펴요! 치매안심마을 돋보기 프로젝트’는 주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치매에 대한 지역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함이다. 동구는 이를 통해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게 지역사회에서 오래 머무를 수 있는 치매 친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치매 어르신의 가정 내 낙상사고 방지를 위한 정리수납교실, 인지 건강 환경조성, 실종 예방 모의훈련 등 치매 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는 행복 동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올해 1월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와 협력해 조선대 재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충장축제 개최 기간동안 젊은 연령층의 참여를 유도하는 동시에 지역의 축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축제 프로그램 기획부터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아울러 이번 협업을 통하여 조선대 K-컬처 공연·기획학과 2~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충장축제 예술의 거리 기획단인 ‘충예 기획단’을 모집한 결과 3팀 26명으로 구성을 완료했다. 충예 기획단은 ‘문화 콘텐츠 산업론’, ‘축제와 이벤트기획’, ‘뮤지컬 워크숍’까지 3개 과목을 수강하며 추억·예술·놀이를 테마로 시민 참여형 놀이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장축제 기간 동안 예술의 거리 일원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여름 방학 기간 중 4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미리 기획하는 워크숍도 진행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대동(大同)의 의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가 24일 오전 선운2지구 공공주택지구 아파트(2A-1) 건설 현장을 찾아 중대재해·온열질환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 호우 등으로 인해 각종 재해에 노출되는 현장 노동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중소사업장의 안전한 일터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첫째 필수 조건이 안전”이라며 “지역사회가 다 함께 힘을 모아 사고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여름철 지역 중소 제조업체 건설 현장, 산업단지를 다니며 온열질환 예방 안전 수칙(물, 그늘, 휴식)을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