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시 북구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북구종합체육관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페스티벌은 북구 지역 주민자치센터 우수 프로그램 성과를 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지역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간 갈고 닦은 ▲댄스스포츠 ▲한국무용 ▲난타 ▲사물놀이 ▲국악 ▲노래 등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는 ‘참여하는 주민, 함께하는 자치, 당신이 만드는 북구’를 주제로 27개 동 ‘주민자치 성과 전시회’가 열리고 풍향동 주민들이 운영하는 특별한 ‘다도 체험 부스’도 운영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노력해 주신 주민자치협의회와 동별 프로그램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주역이 되어 직접 만들어가는 우리 구 주민자치 분야의 대표 콘텐츠인 만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올해 ‘정책 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을 선정해 구청 누리집과 정보공개포털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정책 실명제는 정책 결정 과정에서 담당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하고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다. 동구는 행정정보공개심의회에서 49건의 사업을 선정하고 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10억 원 이상의 대규모 건설사업 ▲1억 원 이상의 구민 복지증진 시책 ▲5천만 원 이상의 연구·용역 사업 등이다. 민선 8기 공약 사업 등 구정 현안도 포함돼 있어 정책 실명제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을 비롯해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업에 대해서는 ‘국민신청실명제’를 통해 공개를 요청할 수 있다. 동구청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신청된 사업은 행정정보공개심의회 심의를 거쳐 동구청 누리집에 공개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정책 실명제는 정책 추진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구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중요한 제도”라면서 “앞으로도 정책
(웹이코노미) 광주시 북구가 오는 ‘10월 12일’과 ‘19일’ 북구행복어울림센터에서 진행하는 청춘남녀 소통의 장 ‘좋은 만남 청년 공감 토크’ 행사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좋은 만남 청년 공감 토크 행사는 청춘남녀 간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주선해 청년들의 결혼과 삶에 대한 가치관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북구에서 거주하거나 경제활동을 하는 1989년생부터 1997년생까지의 미혼 청년으로 오는 27일까지 ‘남자 15명’, ‘여자 15명’ 총 30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들은 10월 12일 ‘1회차 만남’에서 자기소개, 팀빌딩 게임 및 문화프로그램 체험 후 저녁 파티와 참여자 간 자유 대화 방식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어서 19일 ‘2회차 만남’ 자리에서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여 참여자의 즐거움을 이끌어 행사장 활력과 즐거운 분위기를 고조시킨 뒤 호감도 확인, 연예․결혼에 대한 인식조사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이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전국총회에서 광역의회의원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는 자치분권형 국가건설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일반회원 등으로 결성된 모임이다. 이날 공동대표로 선출된 신수정 의장은 “중앙정부와 중앙정치가 모든 권한과 자원을 가진 중앙집권체제로는 당면한 지방소멸과 인구절벽 위기를 막기 어렵다”며 “과도하게 집중된 권력과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시켜 지방시대를 앞당겨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 의장은 “지방자치 30년을 앞두고 있지만 지방자치의 근간인 의회는 반쪽짜리 독립에 머물러 있다”며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한 온전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자치분권회의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수정 의장은 구의원 3선과 시의원 재선 등 18년 동안 지방자치를 통해 성장한 풀뿌리 정치인으로 지난 7월 광주광역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으로 당선됐다. 신 의장은 제9대 후반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2025학년도 자치학교를 모집한다. 시교육청은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일선학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광주 자치학교’ 신청을 받는다. ‘광주형 미래학교’ 중 하나인 자치학교는 자율성을 바탕으로 학교가 지역사회 특성, 학생·학부모 필요·요구 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발·실천하는 학교이다. 지난해 107개교(원)를 시작으로 올해 141개교(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2025학년도 자치학교 신청 대상은 광주지역 유치원(공립 단설), 초등학교(공립), 중·고·특수학교(공·사립) 등이다. 단, 2025학년도 혁신학교, 연구학교에 선정된 학교, 특성화고등학교, 특수목적 중학교 및 고등학교는 제외된다. 자치학교로 선정되면 학교급·규모별로 1천만원에서 최대 4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학교는 2025년 3월부터 1년간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필수과제 1개와 권장과제 1~2개를 선택해 교육과정을 개발·실천해야 한다. 필수과제는 ▲미래교육 ▲실력향상 ▲기후환경·생태 ▲교육복지 ▲세계시민 ▲다문화 ▲문화예술체육 ▲지역사회 연계 ▲학교 자율주제 등 9개이며, 권장과제는 ▲비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1일 광덕고등학교에서 ‘2024년 제2기 고등학생 독서·토론·논술 교육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고등학생 독서·토론·논술 교육과정은 지난 4월 1기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2기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일반(자율)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51명이 참여해 오는 11월 23일까지 현직 교사들이 쓴 단편집 ‘땀 흘리는 소설’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훈련을 한다. ‘땀 흘리는 소설’은 8명의 국어 교사가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제자들을 걱정하며, 사회생활에 지표가 될 각각의 이야기를 글로 엮은 것이다. 학생들과 책을 함께 읽을 강사진은 ‘빛고을드림 토론·논술’을 함께 쓴 논술 전문가 선생님들로 구성됐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전 4시간씩 2학점 34시간 동안 진행된다.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서울 영락고등학교 김재호 교사가 ▲제1부 ‘논술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주는 방법’ ▲제2부 ‘대입논술, 학생 스스로 준비 가능해!’ 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대입 논술 전형 등에 대해 소개했다. 김 교사는 독서·토론·논술지원단과 서울진학지도지원단 활동을
(웹이코노미) 광주시가 20일부터 26일까지를 ‘광주중국문화주간’으로 정해 ‘함께 가는 친구(朋友一生一起走)’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연다. 광주광역시는 20일 서구 광주차이나센터에서 ‘제10회 광주중국문화주간’을 개막했다. 이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주광주중국총영사관이 후원하며,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통해 광주와 중국 간 우정을 기린다. 광주중국문화주간에는 요리시식, 카빙, 공예 등 한중문화체험과 언어문화경진대회, 사진공모전, 한중미술교류전, 한중청년포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진·영상콘테스트 등 교류행사가 풍성하다. 20일 오후 개막행사에는 강기정 시장, 꾸징치 주광주중국총영사를 비롯해 쑨리유린 창즈시 인민정부 선전부장 등 자매도시 관계자들과 재광 중국인, 유학생 등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중국문화주간은 광주와 중국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자 문화소통 창구이다. 중국문화주간 덕분에 광주시민과 중국인들은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힐 수 있었다”며 “중국문화주간을 통해 축적한 10년의 문화 교류가 경제·관광·산업 등 다양한 교류로 뻗어가기를 기원한다
(웹이코노미) 광주 북구의회는 지난 20일, 2024년도 3분기 정례표창 수여식을 개최하여 의정발전, 사회봉사, 주민자치 3개 분야에 공이 있는 주민과 공무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북구의회는 이번 정례표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이바지한 주민과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주민 29명과 공무원 7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는 SOL밴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표창패 수여, 축하말씀,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무송 의장은 “의정 발전, 주민자치, 사회봉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보여주신 구민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북구의회도 여러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북구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가 20일 광주센트럴병원 등 9개 지역 병원과 함께 ‘퇴원환자 재가복귀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의료돌봄 연계 체계를 구축하는 첫 단추다. 이날 광산구와 △광주센트럴병원 △KS병원 △첨단우리병원 △광주보훈병원 △광주열린병원 △송정사랑병원 △슬기로운재활의학과병원 △하남성심병원 △우리동네의원 등 총 9개 병·의원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의료기관에서는 퇴원 예정 환자 중 사회경제적 형편, 신체 및 기능 수준 등을 파악해 돌봄 필요도가 높은 대상자를 발굴하고, 광산구는 의료기관에서 의뢰된 대상자를 찾아가 방문상담을 통해 보건의료 등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퇴원 후에도 건강상의 문제로 의료와 돌봄이 필요한 환자가 많은데 의료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5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이다.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생각을 펼칠 수 있는 송정다누리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5개 자치구 중 청소년 인구가 가장 많지만, 타 구보다 청소년 수련시설이 부족하다. 특히 송정권(송정1‧2동, 도산동, 신흥동, 어룡동)은 청소년 시설이 전무해 소외되고 열악한 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가 끊이질 않았다. 광산구는 지난 2019년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돼 34억 4,700만 원을 확보하고, 복합커뮤니티센터 송정다누리(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로 70) 2‧4‧5층에 1,189㎡ 규모로 조성했다. 청소년문화의집 내 주요시설은 △청소년 전용 놀이공간(음식, 놀이, 휴식 공간) △북카페 △노래방‧파티룸 △밴드연습실 △댄스연습실 △특성화교육실 △미디어 작업실 등으로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설치했다.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난 7월 비아청
(웹이코노미) 광주시와 광주교통문화연수원이 광주의 새로운 실험이 될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도시’ 만들기에 함께 나선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일 북구 어린이교통공원에서 광주교통문화연수원직원들과 현장대화를 진행하고, ‘대자보 도시’ 전환을 위한 두 기관 간 동행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대화에는 강기정 시장과 광주교통문화연수원 김병수 원장‧직원 15명이 참석했다. 강 시장 등 참석자들은 교통안전과 대자보 도시 전환을 위한 연수원의 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야기를 했다. 또 운수종사자 교육 강화, 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은 도시 광주 구현을 위한 시민 홍보 방안 등도 논의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교통안전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만큼 어린이 교육은 물론 모범이 돼야 할 어른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세심히 챙겨달라”며 “이러한 노력이 모여 대자보 도시로의 전환을 앞당길 수 있다. 광주시와 교통문화연수원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강 시장은 현장대화에 앞서 올해 새단장한 어린이교통공원의 이륜차·킥보드 안전체험 시설 등을 둘러보고 교육 보완 사항 등을 꼼꼼
(웹이코노미) 기존의 문화‧체육‧돌봄 기능에 교사성장마루 등 교육 기능이 추가된 광주 유일의 생활문화교육 복합공간인 ‘운암복합문화체육센터’가 문을 열었다. 광주광역시는 20일 강기정 시장, 이정선 시교육감, 문인 북구청장, 신수정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전진숙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생활문화 밀착형 시설인 ‘운암복합문화체육센터’를 개관했다. 운암복합문화체육센터는 북구 운암동 경양초등학교 유휴부지에 총사업비 133억원(국비 21억원, 시비 37억원, 구비 43억원, 교육청 30억원)을 투입,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4170.1㎡ 규모의 주민 생활형 사회기반시설(SOC)이다. 내부 공간은 1층에 방과후 아동 돌봄서비스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2층은 생활체육과 행사 개최를 위한 ‘다목적체육관’, 3층은 시민의 자율적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생활문화센터’로 꾸며졌다. 특히 다른 복합문화시설과는 달리 교사들의 수업능력 향상을 위한 ‘교사지원센터’가 마련돼 주민과 학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개관식은 초대 공연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학교자원을 공유하며 지역민과의 상생에 적극 나서고 있다. 명절에는 학교 주차장을 개방해 귀향민의 편의를 돕고, 평상시에는 학교 강당과 운동장을 인근 지역민에게 오픈한다. 20일 구 경양초등학교 부지에 문을 연 운암복합문화체육센터도 시교육청에서 참여한 ‘생활SOC 학교시설 복합화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이 시설은 도심 속 학교공간을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2021년 광주 북구에서 지역민의 문화·예술·체육공간을 마련하고 싶은데도 부지가 없어 발을 동동 구르자, 경양초 이전으로 비어있던 부지와 공사비 25%를 지원해 운암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을 지원하기로 했다. 운암복합문화체육센터는 총 133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천170.1㎡,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는 스포츠클라이밍, 가상현실 체험장, 영유아 놀이방, 문화예술공간, 돌봄공간, 교원 연구활동 공간 등으로 구성돼 모든 연령대의 시민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교원 연구공간인 ‘교사성장마루’는 수업성장, 나눔,
(웹이코노미) 광주시 사회서비스 정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광주 사회서비스 통합박람회’가 20 부터 21일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2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 광주 사회서비스 통합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내일이 빛나는 일상!’을 주제로 한 이번 통합박람회는 복지·보건의료·교육·고용·주거·문화·환경 등 사회서비스 7대 핵심 영역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사회서비스원과 광주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첫째날 개막식, 정책포럼, 시민힐링 공연이 펼쳐지고, 둘째날에는 시민참여행사, 수어배우기, 부대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양부남·전진숙·민형배 국회의원, 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장과 시의원,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대삼 광주시사회서비스원장, 장상습 광주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 대표,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 등이 참석했다. 개막행사는 식전 공연에 이어 개막 선언, 축사, 개막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서비스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웹이코노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일 5・18민주화운동 등 광주 민주역사를 배우기 위해 광주를 방문한 독일 함부르크 청년학생들을 격려하고 ‘세계 민주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영화 ‘택시운전사’의 모티브가 된 독일 기자 고 위르겐 힌츠페터가 활동했던 독일 함부르크지역의 청년학생 17명은 조선대학교 주관 ‘광주-함부르크 청년 교류 프로그램’으로 지난 15일 광주를 찾아 25일까지 머무르며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광주비엔날레 관람, 무등산 등반 등 민주역사 교육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20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강기정 시장을 면담하고, 광주의 역사와 현황 등을 설명 들은 뒤, 영화 ‘택시운전사’를 관람했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서 취재한 영상을 독일 함부르크 뉴스센터를 통해 전 세계에 알린 독일 출신 기자 고 위르겐 힌츠페터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의 역사, 광주의 문화를 느끼실 여러분 덕분에 우리 광주는 외롭지 않다”면서 “서로 다른 문화와 역사를 가진 청년학생들이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배우고 이해하면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