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의회 심철의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4)은 2024년 제32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광주광역시 내에서 발생한 화물자동차의 불법 번호판 사용 문제를 강력히 지적하며, 시의 철저한 대응과 함께 전수조사를 위한 TF팀 구성을 제안했다. 심 의원은 이번 시정질문에서 불법 번호판 전환이 운수업계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적 피해와 유가보조금 부정 수급 문제가 시민들의 세금 낭비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심 의원은 광주광역시에 등록된 93,518대의 화물자동차 중 일부가 특수차량에서 일반화물차로 불법적으로 번호판을 변경해 운행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불법 전환으로 인해 성실하게 일하는 운수업자들이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보고 있으며, 불법 차량들이 유가보조금을 부정 수급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불법 전환된 차량들이 4년간 17억 3천만 원에 달하는 유가보조금을 부정하게 수급한 것으로 추정 된다"며 이는 시민들의 세금이 부당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라고 강조했다. 심 의원은 광주시가 이 문제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
(웹이코노미) 광주시가 특별교통대책, 경기장 노후시설 개선 등을 통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성공 개최를 전폭 지원하고, KIA 타이거즈의 열두번째 우승을 응원한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KIA 타이거즈와 광주-기아 챔피얼스필드가 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스포테인먼트 사업,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도시 실현 등에 손을 맞잡는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한국시리즈 KIA 타이거즈 홈경기 성공 개최 및 관람객 편의를 위한 종합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지원계획은 프로야구 정규리그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KIA 타이거즈 홈경기 성공 개최를 통한 ‘스포츠도시 광주’ 이미지를 제고하고, 원정팬 등 방문객 안전과 편의성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종합계획에 따라 광주시는 교통(수송) 및 주차 대책, 공공배달앱 할인이벤트, 원정경기 홈 응원전, 관람석 시설개선 등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1·2차전 홈경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원정경기가 열리는 3·4차전에는 챔피언스필드를 개방해 스크린 중계를 통한 ‘시민 홈 응원전’을 펼친다. &nb
(웹이코노미) 광주 남구의회 정창수 의원은 17일 제30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제석 꿈샘 어린이공원의 장기적 운영․관리 방안 마련에 대한 구정질의에 나섰다. 정 의원은 봉선배수지 상부에 조성된 제석 꿈샘 어린이공원이 남구에서 지속적인 유지관리 부담에서 벗어나, 배수지 본연의 기능인 수돗물 공급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재편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먼저, 제석 꿈샘 어린이공원은 동구 용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남구가 현재 관리하고 있어 이는 구의 재정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2022년 6월 공원 조성 이후 유지관리 비용이 발생하고 있으며, 좋지않은 생육환경으로 수목 고사율이 높아 관리비용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으로, 하자보수 이행 보증기간이 끝난 현재 하자 보수 비용도 남구가 부담해야 할 상황을 우려하며 남구청은 하자보수와 관리 비용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제석 꿈샘 어린이공원의 관리 문제는 주민의 안전한 식수 공급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배수지 위에 공원을 조성해서 야기된 문제들과 잠재적 위험에 대해
(웹이코노미) 광주 남구의회 박용화 의원은 17일 제30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전통혼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최근 한 유명 결혼 정보회사에서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 한 설문조사 결과, 결혼식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이유 중 33%가 ‘높은 결혼식 비용’을 꼽은 것을 들어 “새터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가 느끼는 부담은 더욱 심할 것”이라며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전통혼례 무상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통혼례를 기억하고 보존하는 방법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마련을 제시했다. “젊은 세대들에게 전통 혼례는 점점 어색한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며 세대별로 체험 프로그램이 한층 다양하게 확대 ‧ 추진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전통 혼례를 포함한 사직동 선비문화 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전시관 건립의 필요성도 제시했다. “전통 혼례를 넘어 한복 전시관, 혼례 및 전통 음식 체험장 등 남구 사직동의 선비문화를 알 수 있는 종합 예술 시설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시관이 남구를
(웹이코노미) 한윤희 광산구의원(정의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6일 제292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시민안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와 시민 불편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용자 및 대여사업자의 준수사항을 신설하고 무단 방치에 따른 조치 사항을 강화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이용자 및 대여사업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도로교통법 준수를 의무화하고, 무단 방치 및 통행 방해 행위에 대한 조치 규정을 강화하여 무단 방치 시 행정이 즉시 견인하고 소요 비용을 대여업체에 부과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한윤희 의원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 급증으로 무단 방치로 인한 주민 교통 불편은 물론 안전사고 또한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무단 방치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교통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광주 북구의회 강성훈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이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북구 월산보에서 전남 담양군 영산교 구간 39만㎡(북구 20만㎡, 담양 19만㎡)의 지방정원 개발을 제안했다. 지방정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정원으로 10만㎡ 이상의 규모와 녹지 면적 40% 이상으로 주차장과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정원관리 전담부서, 지방정원 운영조례 등 관련 조건을 모두 갖추면 시·도지사가 등록할 수 있다. 강성훈 의원은 “북구 월산보와 담양하천습지 국가보호구역은 아름다운 담수가 저녁노을과 함께 공존해 지방정원사업 요건으로 적합하다”며 “생명 정원, 물의 정원, 만남의 정원, 활동의 정원, 땅의 정원, 하늘의 정원으로 6개 정원사업 개발 요충지이자 천혜의 지역”임을 강조했다. 이어 “산림청 지방정원 공모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지방정원 전문가 자문위원회 구성과 전담 조직이 신설되어야 하며, 관련 조례 제정 또한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지방정원 개발을 위한 북구청의 노력을 당부했다. 끝으로 강 의원은 “해당 위치에 지방정원이 개발되면 보 준설을 통해 일부 상습침
(웹이코노미) 광주 북구의회 최기영 의원(풍향동, 두암1·2·3동, 문화동, 석곡동)이 17일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을 통해 부실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에 대해 지적하고, ‘자전거 친화도시 북구’를 만들기 위한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최기영 의원은 “현재 북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5개년 계획조차 수립되어 있지 않는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북구의 특성을 반영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부터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들마저 자전거도로를 외면하는 실태를 조명하며 “단절된 자전거도로를 연결하는 등 인프라 확충과 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탄소중립시대를 대비하여 자전거 이용을 적극 장려해야 한다”며, 자전거 친화도시 북구를 만들어 가기 위한 구청장의 적극적인 정책 입안을 촉구했다.
(웹이코노미) 윤영일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아동·신가동·신창동)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전세사기 피해예방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제292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시민안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함으로써 구민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례의 내실화를 위해 지난 10월 2일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실질적인 예방 대책 수립을 위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구청장은 구민의 안정적인 임대차계약을 위해 노력해야 하고, 관련 분쟁과 피해사례에 대한 정확한 현황 파악을 위해 실태조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임대차계약 관련 상담 및 정보제공 ▲법률상담 ▲홍보 및 교육 등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인중개사무소에 대한 지도·감독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전담 인력을 둘 수 있고, 관련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윤영일 의원은 “의식주는 인간다운 삶의 필수 조건이라고 할 만큼 주거는 구민에게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주거가 흔들리면
(웹이코노미) 광주시 북구가 악성 민원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관계부서 합동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17일 북구에 따르면 민원인의 위법행위(폭언․폭행)로 인한 민원 담당자의 정신적․신체적 피해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악성 민원 방지 및 민원 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이 수립됐다. 이번 대책은 올해 하반기 내에 민원처리법 개정을 전제로 ▲악성 민원 사전 예방 차단 ▲악성 민원 대응 및 민원 공무원 보호 ▲민원 행정서비스 품질 제고 ▲민원 공무원 사기 진작 등 민원 업무 전반을 포괄적으로 다룬 ‘4대 분야’에 ‘24개 실행과제’로 구성됐다. 분야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악성 민원을 예방하고자 악성 전화 민원 종결 기준을 현행 ‘30분’에서 ‘20분’으로 강화하고 20분 경과 시 ‘통화 종료 안내 음성’이 송출되는 시스템이 새롭게 설치된다. 또한 방문 민원은 면담 시간을 ‘30분’으로 제한하고 ‘예약제’를 시범 도입하여 선량한 민원인의 업무처리 지연 피해 예방을 도모한다. 악성 민원 대응 분야에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법정 대응 추진을 위해 관계부서 합동 ‘솔루션팀 운영’과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가 저소득층 실명 예방과 눈 건강증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구는 저소득층 노인에 대한 무료검진, 안과질환 수술비 지원, 재활사업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저소득층 노인 안과 질환 수술비 지원 연계 건수가 현재까지 총 967건으로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세계 눈의 날(매년 10월 두 번째 목요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눈 건강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지정한 날로 보건복지부는 매년 눈의 날을 맞아 눈 건강을 위해 우수한 활동을 펼친 우수기관·유공자를 심사해 선정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실명예방재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제54회 눈의 날 기념식에서 서구는 방문보건서비스 연계 저소득층 실명예방사업에서 높은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최근 노인성 안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눈 건강에 꾸준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눈 건강증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건강한 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는 17일 닥터스피부과 광주상무점과 함께 서구 지역 돌봄이웃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닥터스피부과 광주상무점은 서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 600만원씩 5년간 총 30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후원금은 향후 서구에서 추진하는 민·관협력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혜린 원장은 “의료인으로서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더 나아가 지역 사회 전체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착한 도시 서구에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는 착한 나눔리더들의 착한 동행이 있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협력해 행복한 복지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희망사다리재단이 오는 12월 4일까지 지역 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극장’을 운영한다. 광주지역 다문화 학생 비율은 점차 늘어나면서 지난해 기준 전체의 29.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 학생이 한 명이라도 재학하고 있는 학교 비율은 97.45%다.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감수성과 문화 향유 능력을 키우고 동시에 다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가치관 확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3일 광주동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 11일 월곡초등학교, 13일 대반초등학교, 10월 8일 영천초등학교, 15일 수문초등학교 등에서 5차례에 걸쳐 다문화 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마술·풍선아트 공연과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을 주제로 한 뮤지컬 ‘무지개랜드’ 등을 선보였다. 또 오는 11월 7일 송정동초등학교, 20일 광주용봉초등학교, 12월 4일 광주서초등학교 등에서 3차례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문초등학교 한 학생은 “공연을 통해 우리는 모두 조금씩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6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초등학교 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2학기 초등 수업 공감톡톡’을 운영했다. 수업 공감톡톡은 일상수업 활성화를 위해 교사들이 수업활동을 공유하고 주제별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이다. 하반기에는 전반기에 이어 교사들이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협력적으로 학습하는 ‘전문적학습공동체’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와 공유의 장으로 활용됐다. 이번 행사는 ‘PMI로 함께 만드는 전문적학습공동체 발전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P)전문적학습공동체가 교사 성장에 주는 긍정적인 영향 ▲(M)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의 어려운 점과 개선의 필요성 ▲(I)새롭게 시도하는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아이디어 논의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새로운 이름 발굴 등을 포함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교육청은 교사들이 제시한 아이디어와 개선사항을 반영해 전문적학습공동체가 보다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오는 11월에는 ‘제2회 광주 수업 페스티벌’를 열고 전문적학습공동체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수업 공감톡톡 참여한 정유
(웹이코노미)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오는 24일 오후 4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95회 학생독립운동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광주학생독립운동’ 95주년을 맞아 마련된 학생참여형 행사로,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기획됐다. 공연은 지역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문화예술 동아리의 신청을 받아 8개 팀 총 202명이 참여하며, 학생교육문화회관이 공연장 등을 협조하고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기획, 공연, 운영팀을 전담한다. 공연은 지역 중·고등학교 문화예술 동아리 8개 팀 소속 학생 202명이 ▲풍물놀이 한무들(광주동신중) ▲미르밴드(광주고등학교) ▲청불(선운중) ▲아프로디테(광주동신여자중) ▲크레센도(예술고등학교) ▲Mellow.D(서강중) ▲Social난타(국제고)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관현악단(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등 풍물, 밴드, 뮤지컬, 난타를 선보인다. 또 깜짝 퀴즈와 광주학생독립운동 홍보 리플릿 배부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웹이코노미) 고령운전자의 과실로 인한 교통사고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광주시가 근본적인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조석호(북구4) 광주시의원은 17일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광주시가 65세 이상 면허소지자 대비 교통사고 발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정책을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 의원은 “광주시가 2019년부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홍보·지원하며, 면허 자진반납 혜택으로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급하고 있지만 매년 반납률이 현저히 낮은 상황이다”고 말했다. 또 ▲단 1회 교통카드 10만원 지급, ▲지하철(무료)로 이동 가능한 서울에 비해 현저히 열악한 대중교통망, ▲14년 운행한 노인복지시설 셔틀버스 운행중단 등을 지적하며 “시민들의 피해가 계속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광주시의 고령운전자 사고 예방 정책은 역행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조 의원은 제주와 호주, 미국 등 사례를 통해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혜택 확대를 촉구하는 한편, 일본 정부가 고령운전자 사고율을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