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광주교육연구정보원 1층 대강당에서 ‘2024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 5차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간 대입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시교육청과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대상은 고1, 2학년 학생과 학부모로, 학습-대입 전략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EBS 대표강사진이 1, 2부로 나눠 영어 학습법(수능·내신)과 2026-2027학년도 대입 정보를 안내한다. 1부에서는 EBSi 영어영역 대표강사인 서울 한영고등학교 김수연 교사가 영어 학습법을 소개한다. 김 강사는 ‘EBS 김수연의 구문에서 독해까지’, ‘김수연의 빠르고 정확한 문장 삽입’ 등을 저술했으며, ‘2025 수능특강’ ‘2025 수능개념’ 등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2부에서는 경기 소명여자고등학교 교사이자 EBSi 입시·면접 대표강사인 김진석 교사가 2026-2027 대입 전략을 안내한다. 김 강사는 경기도진학교사협의회 연수국장이자 경기 진로진학상담 리더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아카데미 참여 신
(웹이코노미) 광주시는 지난 5월30일 기업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과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기업탄소액션’을 도입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기업탄소액션’ 실행 5개월이 지난 23일 오후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아르네코리아㈜를 찾아 정책소풍을 열고 현장 의견수렴에 나섰다. 이번 정책소풍은 지난 5월 광주시가 기업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촉진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기업탄소액션’의 추진 상황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탄소액션’은 온실가스 감축 규제를 받지 않는 중소·중견기업이 온실가스 배출량 목표 관리와 배출권 모의거래를 체험하는 등 급변하는 국내외 시장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기후위기 대응 사업이다. 지난 5월30일 12개 지역 기업과 한국에너지공단이 협약을 체결, ‘기업탄소액션’을 실행하고 있다. 아르네코리아는 평동산단에 위치한 상업용 냉장‧냉동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7월 ‘2024 대한민국 산업대상’에서 친환경 부문상을 수상했다. 강 시장은 이날 제품 생산 과정과 한국에너지공단이 지원하는 에너지진단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웹이코노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양완밍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을 포함한 중국 대표단을 만나 ‘광주-중국 간 상호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는 1954년 설립된 단체로 인민 우호 증진, 국제 협력, 세계평화 유지, 공동발전 촉진을 추진하는 중국의 대표 민간외교단체이다. 양완밍 회장 등 대표단은 지난 21일 제25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개최에 맞춰 광주를 방문했다. 강기정 시장은 “환영의 마음을 담아 시청 국기게양대에 오성기를 게양했다”며 “오성기가 힘차게 펄럭였다. 광주시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한중 관계도 힘차게 발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한국과 중국이 상생하는 미래를 위해 협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포용도시 광주의 긍정적인 영향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완밍 회장은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해주신 광주시에 감사하다”며 “광주는 예향이자 대표적 민주도시로 중국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광주시와 문화‧청년 교류의 활성화를 희망한다. 양국의 우호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가 황룡강 장록습지의 생태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 인식 증진을 위해 23일 민·관 합동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시 등 공공기관, 민간기업,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황룡강 강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화활동은 장록습지의 효율적 보전·관리를 위해 관계기관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지난 2021년 4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광산구 관계자는 “대한민국 1호 도심 속 국가 습지인 장록습지를 우수한 생태 보전 관리에 앞으로도 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장록습지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보호지역 내 쓰레기를 내버리거나, 훼손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공병철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광주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번 감사장은 공 의원이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교육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열의로 학교 여건 개선 및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수여됐다. 특히 관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의 실태 점검을 통해 안전성 강화를 제기하고, 9개 구역의 통학로 확보 및 정비 사업이 이뤄지도록 하는 등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한 의제 발굴로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 의원은 “아이들은 미래 사회를 이끌 주역으로, 안전하게 지켜지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환경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고 소감을 전했다.
(웹이코노미)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일자리 기업’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생산한 ‘캐스퍼 전기차(수출명 인스터, INSTER)’가 본격 수출길에 오른다.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수출차 생산은 지난 2021년 9월 캐스퍼 위탁 생산을 시작한 지 3년여 만이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23일 오후 2시 회사 출하장에서 ‘캐스퍼 전기차 수출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윤몽현 GGM 대표이사,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 김성진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GGM 수출 차량 경과보고, 윤몽현 대표의 인사말, 강기정 시장의 축사, 테이프 커팅 및 수출 성공 염원 메시지 부착 퍼포먼스, 차량 상차 순으로 진행됐다. GGM의 수출차 생산은 지난 2021년 9월 캐스퍼 위탁 생산을 시작한 지 3년 1개월 만이다. 캐스퍼 전기차는 차체, 도장, 조립 공정 등을 통해 양산되는 전기차로, 유럽의 까다로운 품질 인증 절차를 거쳐 수출된다. 첫 수출 차량은 독일과 네덜란드로 떠나며,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0일까지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쉼을 그리는 건강 인문학’을 운영한다. ‘쉼을 그리는 건강 인문학’은 유보통합 추진에 따라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역량을 키우고,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기 10월 23~24일, 2기 11월 19~20일 등 2기로 나눠 운영되며, 각 기수마다 보육교사 3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보육교사들은 분임 토의를 통해 유보통합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또 동의보감촌 탐방, 공진단 만들기, 산청 치유숲 명상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내적 에너지를 재충전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보육 현장 관계자들이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유보통합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광주 북구의회 김영순 의원(두암1·2·3동, 풍향동, 문화동, 석곡동)이 23일 북구의회 제29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09년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된 비둘기 관련 피해 예방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영순 의원은 “2015년에 1,129건이던 비둘기 관련 민원이 2022년에는 2,818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으며, 북구도 최근 3년간 야생동물로 인한 전체 피해 건수의 약 36%가 비둘기로 인한 피해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 부산에서 발생한 육교 시설물 추락사고의 원인이 10년 넘게 쌓인 비둘기 배설물 때문이었다”며 “우리 구 또한 비둘기로 인한 안전사고 피해 예방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025년 1월부터 시행될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도 지자체가 조례로써 유해야생동물에 대한 먹이주기를 금지하고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며 “이에 맞춰 우리 구도 유해야생동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피해예방책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북구를 상징하는 새로 비둘기가
(웹이코노미) 광주 북구의회 이숙희 의원(두암1·2·3, 풍향, 문화, 석곡동)이 제29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도심 속 방치된 빈집의 붕괴·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과 다양한 빈집 활용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숙희 의원은 “최근 5년간 도심 속 빈집의 수는 2019년 389호에서 2024년 147호로 감소했지만, 빈집 매입정비는 2개소에 사업비 6억 400만원, 빈집 철거정비는 35개소에 사업비 4억 7천만원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이렇듯 “현재 행정에서 추진 중인 빈집 정비사업의 성과는 미미하다고 볼 수밖에 없다”며 “빈집을 단순히 철거하거나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아닌 빈집을 다양하게 활용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타 지자체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북구도 도심 속 빈집을 아동돌봄센터 등의 주민편의시설이나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공간 등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으로 태어나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우리 지역에 산재해 있는 빈집이 더 이상 안전사고의 위험을 걱정해야 하는 공간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적극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빈집 문제를 대응해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8월 취업자 간담회에 이어 23일 채용 MOU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11개 업체는 업무협약 통해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서구에서 주최한 취업박람회에서 15명의 인재를 채용한 기업들이다.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기업매니저 활동, 취업박람회 등 서구일자리센터의 착한 정책을 공유하고, 전반적인 국내경기 악화에 따른 실질적인 일자리지원사업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들은 “직원 정착률을 높이는 데 기업 차원의 복지뿐만 아니라 안전한 출퇴근을 위한 일상적 환경을 개선하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며 지역 인프라 개선 필요성에 입을 모았다. 또한 청년 채용 지원 제도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함께 언급하며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는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행정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기업들의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반영해 착한 서구만의 일자리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bs
(웹이코노미) 지난 18일, 오미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안이 제326회 임시회 회기중 열린 사회도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해당 개정안은 서구청이 설치 또는 관리하는 주차장에 태양광 발전시설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치가 가능하도록 규정했다. 오미섭 의원은 “기후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면서 “서구는 2045년까지 탄소배출을 ‘0’으로 만들겠다는 ‘2045탄소중립서구’를 선언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적극적이고 능동인 에너지 전환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재생에너지 생산을 확대하여 화석에너지 사용을 줄여야 한다”면서 “조례의 개정으로 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에너지 감축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서구의회 후반기(2024년 7월~현재)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는 서구청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에 관해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웹이코노미) 광주 서구의회 백종한 의원(화정3동, 화정4동, 풍암동)이 구민의 건강보호와 보건 위생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제326회 임시회에서 발의한'광주광역시 서구 위생해충 등 구제 방안에 관한 조례'가 21일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 민원빅데이터’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해 러브버그, 때 이른 모기, 바퀴벌레 등 각종 해충으로 인한 ‘방역 요청’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방역활동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이번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라고 발언했다. 이번 조례의 주요 내용은 △ 하천변, 골목길, 하수구 등 방역취약시설 방역 △ 방역 계획 수립 △ 위생해충 등 구제를 위한 시설물 설치 사업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아울러 백 의원은 이번 조례제정으로 서구가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착한 서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 의원은 23년 11월 5분자유발언을 통해 ‘빈데믹’이라는 주제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빈대 방역을 당부한 바 있다.
(웹이코노미) 남구의회 은봉희 의원이 23일 진행된 제30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구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남구청 및 광주광역시에 적극적인 행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은 의원은 효천지구 주민들은 출퇴근 시간마다 불편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고, 주민들은 대중교통 대책을 간절히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주민들이 염원했던 도시철도 2호선 3단계 사업은 시작조차 하지 못하고, 현재 광주시에서 타당성 용역이 진행 중인 상황으로 주민들은 대안으로 제안된 간선급행버스체계(BRT)에 대한 기대가 크지만, 남구 주민들을 외면하게 될 상황에 처해 있다고 전했다. BRT는 승용차 중심에서 대중교통중심으로 교통체계를 변화시키기 위한 광역차원에서 접근하는 대중교통정책임에, 강기정 시장은 2024년 9월 11일 광천권역 특별교통대책에 대해 브리핑을 했으나, 주민들이 바라는 효천지구까지의 BRT 노선은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BRT는 지하철 2호선 3단계 공사가 불투명해짐으로 인한 교통행정 대책이므로 반드시 남구민을 위한 교통정책으로 반영되어야 한다며,
(웹이코노미) 남구의회 김광수 의원은 23일 제307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남구 도시재생 사업과 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의 성공을 위해 “의회와의 소통 강화, 균형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도시재생 사업 추진, 감사 시스템 강화 및 전문 인재 확보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김 의원은 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는 사단법인으로 운영되어 출연금이 모든 재원의 전부인 상황에서 매번 의회의 동의와 예산 심사를 거쳐야 하기에, 의회와의 소통 강화는 필수적이라며, 분기별 실적 보고회를 제안했다. 또한, 도시재생 사업은 균형과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추진되어야 하며, 특히 월산 · 월산4 · 월산5동과 같은 인구 감소 및 노후 건축물이 많은 지역에서도 모든 주민이 교통, 의료, 문화 서비스 등에 공평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각 동별로 분야별 낙후도 조사를 통해 도보나 자전거로 15분 내에 대중교통, 의료, 문화 시설에 접근할 수 있는 '15분 도시화' 구현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감사 시스템의 강화와 전문 인재 확보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남구청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법인의 감사 체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외부
(웹이코노미) 남구의회 신종혁 의원은 23일 제307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남구 조봉초등학교의 통학로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92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조봉초등학교의 정문 앞 통학로는 차도만 있고 학생들이 다닐 수 있는 인도나 보행로가 없다고 전하며, 학생들은 차도를 통해 등 · 하교를 하고 있어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라며, 등교 시간에는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이 차량 통행을 막고 있지만 하교 시간에는 그러지 못해 아이들이 차량과 뒤엉켜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고 강조했다. 특히, 2024년부터 시작된 (구)등촌 건물 공사로 인해 차도가 더욱 좁아지고, 신축 건물의 주차장 출구가 통학로 방향으로 나게 되어 있어 학생들의 안전이 더욱 위협받을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신 의원은 남구청은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사고가 발생한 후에 대책을 세우는 것은 늦다”라며, “빠른 시일 내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설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