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시가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 중인 ‘광주창업페스티벌’에서 지역 창업기업(새싹기업)이 총 520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창업페스티벌은 창업기업(새싹기업) 240개사와 투자사 270개사가 참가해 국내 최대 규모의 ‘실증 중심 창업 행사’로 주목받았다. 광주광역시는 11월 28~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광주창업페스티벌’에 역대 최대 규모인 4500여명이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또 600여회에 달하는 사업 연계(비즈니스 매칭) 상담회를 통해 지역 창업기업 35개사가 투자자로부터 총 52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지역 새싹기업들이 투자 여건이 열악한 지역 한계를 극복하고 기술과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인 베슬에이아이는 에이벤처스 등 투자자와 158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해 세계시장 진출의 계기를 마련했다. 스페이스비전에이아이와 바인벤처스 등 투자자는 40억원 투자협약을 맺어 인공지능 디지털 광고 사업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씨아이에스케미칼,
(웹이코노미) 광주시에 잇따라 발생한 쓰레기 수거차 참변에도 360도 어라운드뷰 등 안전 사양을 갖춘 차량이 6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정다은 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2)은 12월 5일 기후환경국 2025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25년 본예산에 쓰레기 수거차량 13대 구입비 8억3천만 원이 편성됐다” 며 “신규 차량의 경우 다양한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지만 기존 보유차량에는 사고예방 안전장치가 없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10월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생이 후진하는 쓰레기 수거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 11월에는 남구에서 쓰레기 수거차량 1대가 전도돼 3명이 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5개구 쓰레기 수거차에 설치된 차량용 안전장치 360도 어라운드뷰(이하 어라운드뷰) 설치 비율은 69%(185대)이다. 구별로 설치 비율을 살펴보면 ▲광산구 92%(67대), ▲서구 86%(43대), ▲북구83%(49대) ▲동구 67%(26대), ▲남구 0%(0대)이다. 광산구의 경우 어라운드뷰 설치가 90%이상인 반면 남구의 경우 0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 고향사랑기부제에 연말을 맞아 고액 기부가 이어져 눈길을 끈다. 동구는 최근 조현주 남광주한의원장(동구 한의사협회 회장)을 비롯해 김영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전남지회장과 김 회장의 배우자인 박승현 영진종합건설 회장, 광주 북구를 사랑하는 모임 ‘북광회’ 등이 각각 5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조현주 원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조·자문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5백만 원을 기부했다. 올해 5백만 원을 더 기부해 총 1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최고액 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영 전남지회장은 여성의 창업과 여성기업의 활동 촉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훈련,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토목시설물 건설업체 영진종합건설을 운영 중인 박승현 회장은 김영 회장의 배우자로서 부부가 함께 후학양성,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아너클럽, 국제로타리재단 기부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 동구를 사랑하는 모임 ’광동회‘와 광주 북구를 사랑하는 모임 ’북광회‘는 동구와 북구에 5백만 원 씩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최근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 일원에 추진 중인 ‘남부권 관광개발사업(예술접목야행)’에 대한 설계 공모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 공모 운영위원회는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무등산 의재 문화 유적지 공간에 대한 설계 공모과정 전반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동구는 최근 인문학당에서 회의를 갖고, 선정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해당 사업의 총괄 계획가로 위촉된 최춘웅 서울대학교 교수가 사업의 취지와 기본계획,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사항을 설명함으로서 참여 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임택 동구청장은 “무등산 의재 문화 유적지가 특색 있고 의미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다”면서 “이번에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예술로 승화된 수준 높은 공간 조성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오는 2027년까지 27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무등산 증심사 일원에서 ‘예술접목 야행관광 공간조성사업(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을 추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3일 서울에서 열렸다. 보건복지부는 아동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지자체의 공로를 치하하고 아동 보호의 공정성 강화에 대한 지자체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를 해오고 있다. 평가 기준은 아동 보호 조직·인력, 사례 결정 위원회 운영, 아동 보호 서비스 제공, 아동 보호 업무지원을 위한 지자체 노력 등 4개 지표와 11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동구는 아동 이익 최우선의 원칙에 따라 책임성 있게 보호하고자 보호대상아동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체적으로는 무연고 아동, 면접 교섭 대상자, 보호자, 자립 준비 청년으로 분류해 총 579명에게 198건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동 보호를 위해 수고해주신 유관기관과 전담 공무원의 노력의 결실이다”면서 “이번 성과로 아동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여 보호아동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7일 오후 3시 광주교육연구정보원 1층 대강당에서 EBS와 공동으로 ‘2024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 6차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적용 등으로 새로운 대입 환경에 놓이게 된 중3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EBS 대표강사진이 1, 2부로 나눠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수학에 대한 학습법(수능·내신)과 기존 대입 체제와 달라진 2028학년도 대입 정보를 안내한다. 1부는 EBSi 수학영역 대표 강사인 인천하늘고등학교 심주석 교사가 수능 학습법을 알려 준다. 심 대표강사는 ‘EBS 강의노트 수능개념 주석쌤의 프러포즈(수학2)(확률과 통계)’, ‘주석쌤의 개념 狂(광) 수학Ⅰ’ 등을 저술했으며, ‘2025 수능특강’과 ‘2025 수능개념’ 등의 강좌를 운영 중이다. 2부에서는 서울 숭의여자고등학교 교사이자 EBSi 입시 대표 강사인 정제원 교사가 2028 대입 전략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정 대표강사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대학2팀장, 주요 4년제 대학교
(웹이코노미) NH농협은행 광주본부와 임직원이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에 4천만원을 기부했다. 4일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NH농협은행 광주본부 박내춘 본부장,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 김성진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NH농협은행 광주본부 임직원들이 우수 직원 포상금 1천만원을 모으고, 광주본부에서 3천만원을 더해 총 4천만원을 마련했다. NH농협은행 광주본부 김현진 차장은 “저소득층 아이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포상금을 모았다”며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금 등으로 활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광주본부 박내춘 본부장은 “이번 기부금이 광주학생들이 공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관으로써 사회적 책무를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월에는 광주교육대학교 광주부설초등학교 학생자치회와 개인 기부자 등이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연말을 맞아 따뜻한 기부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웹이코노미)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난 3일 저녁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국회 요구로 계엄이 해제된 것에 대해 “절대 일어나선 안 될 심각한 사태가 벌어졌다”며 “시대착오적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병규 청장은 4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 3일 저녁 갑작스럽게 반헌법적 비상계엄이 선포됐다”며 “시민과 국회 요구로 6시간여 만에 비상계엄은 해제됐지만, 많은 시민이 받은 큰 충격과 불안은 되돌릴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박병규 청장은 “이번 사태는 민주주의가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것인지 깨닫게 했다”며 “다시는 민주주의에 대한 불의한 저항과 도전이 반복되지 않도록 시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정치‧행정‧경제 모든 분야에 민주적 시스템이 튼튼히 뿌리내리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는 실현될 수 없는 시대착오적 행위였다”며 “국민 앞에 고개 숙여 사죄하고, 사태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국민의 거센 저항과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치‧경제 개혁에 대한 국민적 논의가 시작돼야 한다”며
(웹이코노미) 광주학생들이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의 문학 발자취를 따라가는 ‘문학기행’을 떠났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지난 3일 전남 장흥과 벌교 일대에서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작가 한강 문학기행’을 진행했다. 이번 기행은 수능 이후 고3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독서 내실화를 위해 특별교육재정수요지원비를 투입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2024 독서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된 고등학교 중 참가를 희망한 금호중앙여고, 조대여고 3학년 학생 90명과 교사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아버지이자 지역 대표 문인 한승원 작가의 집필실이 있는 전남 장흥 ‘해산토굴’에서 한승원 작가의 문학 특강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한 작가는 자전적 소설 ‘보리 닷 되’를 소개하며 성장기, 딸 한강 작가의 문학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한 작가는 딸 한강 작가에 대해 “한강은 어린시절 매일 타자기 소리를 들으며 한국문학 속에서 성장했다고 볼 수 있다”며 “자연스럽게 문학인을 꿈꿨고, 아버지
(웹이코노미) 이정선 교육감은 4일 교육감실에서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교육부 그레그 교육국장 등 방문단과 만나 국제교류 방안 등을 협의했다.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교육부의 이번 광주 방문은 지난 9월 광주 초등교사 15명이 한국어 수업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독일을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이뤄졌다. 이 교육감은 한국어 교육 확대, 학생·교사 교류 및 학교 간 국제교류 등에 대해 논의한 후 독일 방문단의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추모관 방문, 위르겐 힌츠페터 기념비 방문 등에 동행해 5·18민주화운동의 의미 등에 대해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교육부의 방문이 향후 두 기관 간 교류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시교육청과 독일 라이프치히 교육청은 지난해 MOU를 체결하고, 꾸준히 국제교육교류를 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에서는 광주의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학생, 교사 간 교육교류를 논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4일 어반브룩에서 교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평가 혁신 중학교 현장지원단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수업·평가 혁신 중학교 현장지원단으로 활동한 교원들을 격려하고, 내년부터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수업·평가 혁신 중학교 현장 지원단’은 교과별 수업·평가 코칭 연수를 실시해 교원들의 수업 혁신을 지원했다. 특히 스마트 기기 활용 수업사례, AI 기반 에듀테크 관련 연수 등 연수 102회, 컨설팅 18회 등을 통해 현장 교사의 역량 강화를 도왔다. 또 내년부터 도입될 AI 디지털 교과서의 현장 안착을 위한 준비를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경기 효명중학교 이진원 과학 교사가 ‘개념기반 교육과정’ 주제 특강을 통해 최신 교육과정과 수업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 교사는 구글 공인 트레이너이자, ‘2022 개정교육과정 평가 AI로 날개를 달다’의 공동 저자이다. 또 참석자들은 올해 주요 활동을 공유와 의견을 나눴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웹이코노미) 윤석열은 지난 12월 3일 심야에 기습적으로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 계엄법 제2조 제5항은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거나 변경하고자 할 때에는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비상계엄령 선포는 국무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절차법적으로도 명백한 불법이며, 국회 의결로 비상계엄 선포 자체가 원천 무효라는 것을 확인했다. 국회의 의결에 따라 비상계엄령은 해제됐지만 국민의 기본권과 주권을 침탈하고,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으로 국민을 위협하려 했던 윤석열 대통령은 더 이상 국민들에게 용납받기 어렵다. 완전군장을 한 채 국회의사당 창문을 깨고 난입한 계엄군의 만행은 1980년 5월 전남도청에 진입한 공수부대를 떠오르게 한다. 우리 광주광역시의회와 전라남도의회 의원들은 헌법과 민주주의를 유린한 윤석열의 헌정 파괴 범죄를 강력히 규탄하며, 광주전남 시도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하나, 국회는 국민의 뜻을 받들어 즉각적인 탄핵 소추를 결의하고, 대통령직에서 파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웹이코노미)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국제회의실에서 ‘2024 광주광역시교육청 국제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외 석학, 국내·외 교육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도입으로 수반되는 교육 변화를 논의하고, 학생 마음 건강에 관한 해외 교육 사례를 공유했다. 포럼은 ‘AI시대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광주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AI시대 학교 ▲국내·외 사례 분석 등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AI 시대 학교’는 AI시대의 교육적 도전과 기회를 다룬 해외 교육 동향과 사례 발표로 구성됐다.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교(NTU) 국립교육원(NIE)의 Dr. Ng Pak Tee 교수가 싱가포르 교육의 변화를 AI시대 웰빙과 우수성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미국 남플로리다주립대학교(USF) 교사교육센터의 Davic Scanga 교수는 AI가 성인과 아동의 전통적 역할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했다. ‘국내·외 사례분석’은 다양한 국가의 사례를 통해 AI시대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위한 구체적인 접근 방안을 논의했다. 일본 가쿠슈인대학교의
(웹이코노미) 광주시 북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자활 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광주 유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자활 분야 지자체 평가는 자활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자립 성과를 도출한 기관을 발굴하여 그간의 공로를 격려하고 지역 자활 사업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시행됐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각 지자체의 ▲자활 근로 사업 ▲자산 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사업 운영 기반 등 총 4개 부문을 보건복지부 평가위원회가 심사하여 총 14개 지자체가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는 본 평가에서 ‘지역 맞춤형 자활 사업 추진’, ‘자활생산품 판매 활성화’,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연계한 자활 근로 활성화’, ‘자산 형성 지원사업 활성화’, ‘자활기금 효율적 운영’, ‘민관 협력 네트워크 조성’ 등을 호평받으며 평가 부문 전반에 걸쳐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지난해 ‘자활근로사업단’을 ‘63개소’로 ‘확대’한 사례는 근로빈곤층의 일자리를 대폭 늘려 근로 의욕을 증진했고 ‘자활기업 공공기관 입점 지원’, 자원재활용 사업․통합돌봄 사업 등을 활용한 ‘지역
(웹이코노미) 광주교육연수원은 지난 11월 27~29일 AI 스마트 강의실 ‘아이다올실’에서 유·초·중등·특수학교 교사 29명을 대상으로 ‘2024년 수업과 만나는 예술 이야기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디지털 드로잉과 디자인을 활용한 다양한 예술교육 방법을 학습하고, 이를 실제 학교 교육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메디방 페인트를 활용한 디지털 드로잉 ▲캔바 및 AI를 활용한 디지털 디자인 ▲나만의 캐릭터 그리기 ▲그린 캐릭터로 굿즈 제작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메디방 페인트를 활용한 디지털 드로잉’은 메디방 페인트를 활용해 그린 그림을 캔바와 AI를 활용해 자신만의 작품으로 완성하는 과정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직무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디지털 드로잉과 디자인을 활용한 예술교육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예술적 상상력을 발휘하고, 창의적인 수업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교육연수원 노경희 원장은 “직무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예술교육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