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동구의회 문선화 의장이 12월 29일 동구 산수마당에서 올해 마지막 현장 소통의 날을 진행했다. 현장 소통의 날은 문 의장이 의장으로 취임한 이후, 의회로 찾아오기 어려운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찾아가서 듣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매월 마지막 일요일에 진행해 이번이 네 번째였다. 이날 소통은 다소 온화한 날씨 속에서 3시간 동안 이어졌고, 푸른길을 산책하던 주민들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문 의장과 인사를 나누며,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분노, 무안 제주항공 추락 사건에 대한 안타까움, 그리고 내년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와 일상적인 민원을 함께 전달했다. 문 의장은 "개인적인 민원보다는 나라의 일을 걱정하며 함께 고민해 주시는 주민들이 많아 큰 힘이 된다"라고 전하며, "새해에도 주민들의 안전과 자유, 행복을 위해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장 소통의 날은 2025년에도 매월 마지막 일요일에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광주 남구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지역사회가 큰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구청 앞에 합동 분향소 설치와 조기 게양 등 희생자 애도에 나섰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 29일 오후 6시 구청 9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관계부서 합동 대책 회의를 열고 합동 분향소 설치와 희생자 소재지 파악, 장례 지원 절차 등을 긴급 점검했다. 남구는 대책 회의 논의 사항에 따라 30일 새벽 1시 구청 앞 정문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합동 분향소를 설치한 뒤 22만 남구 주민들을 비롯해 광주시민들과 함께 희생자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 합동 분향소는 내년 1월 4일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남구는 또 구청 앞 조기 게양과 전체 공직자 근조 리본 착용 및 추도 묵념을 하고, 새해 1월 1일 예정이었던 월산 근린공원 해맞이 등 각종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이와 함께 남구는 희생자 및 가족에 대한 총력 지원에 나서고 있다. 국가적 참사 희생자 가운데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포함돼 있어 구청 공무원과 피해자 가족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특수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내년부터 광주선명학교 증축 및 공간 재구조화 사전기획 용역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특수학교 과밀 해소와 특수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261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8년 12월까지 광주선명학교 중등관, 늘품관을 증축하고, 보통교실 12실, 교재연구실 4실, 기타 2실 등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미래형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화된 학교시설의 공간을 재구조화(개축 및 리모델링)한다. 앞서 시교육청은 광주선명학교 특별교실 부족과 과밀 학급 해결 등을 위해 ‘광주선명학교 학생 배정 및 수용 방안 마련 협의체’를 구성하고 5차례의 회의를 통해 증축안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광주선광학교 재배치 사업과 광주선우학교 학급증설을 위한 이동식 교사 연장사업도 추진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방교육재정이 열악하지만, 특수교육 환경 개선은 꼭 필요하다고 판단돼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장애인식 전환과 장애 중증화·중복화로 특수교육대상 학생수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특수교육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는 2025년에 복지·돌봄, 아동·보육, 청소년, 경제·일자리 등 6개 분야 총 53개의 제도와 시책이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진다고 30일 밝혔다. ▲ 복지·돌봄 분야(10개) 전국 최초 ‘누구나 돌봄’을 시행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또 한번의 변신을 예고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에 의료 서비스를 결합해 ‘생활 지원’과 ‘치료·회복’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한다. 개인별 의료매니지먼트 및 보건소 통합돌봄건강센터와 공동 관리로 의료돌봄 전달체계를 확충하고 방문간호·방문구강 서비스 신설, 보건소 방문진료 활동 연계 등을 통해 광주다움 방문의료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자활성공지원금 제도가 새롭게 시행된다. 자활참여자 중 민간취업 등으로 탈수급한 상태를 6개월 간 지속하면 50만원을 지급하고, 추가로 6개월을 더지속하면 100만원을 추가 지급해 최대 150만원의 자활성공금을 지급한다. 기초생활보장제도 기준이 완화되고 일상돌봄 서비스, 경로당 양곡비,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장애인연금 등이 확대 지원된다. 성폭력 보호시설 퇴소자에 지급되던 자립정착금이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인상된다. &nb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 주재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지대본) 회의를 열어 ‘제주항공 여객기참사 희생자 유가족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광주시는 이번 사고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명명하고, 이날(12월29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일주일 간을 애도기간으로 선포했다. 또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에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마련, 운영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희생자 유가족 지원단’을 구성해 장례절차 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행정역량을 총동원해 수습복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사망자 유가족 지원을 위해 자치구와 연계해 전담공무원을 배치 운영한다. 또 유가족 등이 트라우마를 겪지 않도록 조기에 적극적으로 심리회복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연말연시 행사를 취소하거나 간소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마다 열린 ‘제야의 종 타종식’은 취소하기로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많은 희생자가 나오고 있다. 사고현장은 너무나 처참했다”면서 “참사 여객기 탑승자 181명 중 81명이 광주에 주소지를 둔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시는
(웹이코노미) 인공지능(AI) 인재양성의 산실이 될 광주AI영재고등학교 설립이 본격화된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정부와 광주AI영재고 설립에 필요한 국비-지방비 재정분담 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학교 설립에 속도를 높인다. 재정분담은 국비 70%, 지방비 30% 규모로 결정됐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과기정통부와 함께 미래형 과학영재학교 신설 사업기획을 진행했고, 올해 정부예산에 설계비(국비 31억7500만원)가 반영되면서 광주AI영재고 설립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하지만 설립에 필요한 국비와 지방비의 분담비율에 대한 이견이 발생한 데다, 2025년 국가예산에 건축비가 반영되지 않으면서 설계를 착수하지 못했다. 그러나 광주시는 기획재정부와 끈질긴 협의 끝에 최근 재정분담 협의를 마무리했다. 광주AI영재고 건립에 필요한 총사업비 871억원의 70%(611억원)를 정부가, 나머지 30%(260억원)를 광주시가 분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신속한 사업 추진에 나선다. 지난 8월 광주AI영재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 사업으로 확정된 이후 과학기술혁신본부의 사업계
(웹이코노미) 반환점을 돈 민선8기 광주시가 올해 중앙부처 등에서 주관하는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며 시정 전반에 대한 우수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정부합동평가, 일자리, 복지 등 다양한 시정 분야에서 총 63건의 기관 표창을 받았다. 수상 건수는 2021년 40건, 2022년 28건, 2023년 49건 등으로 전년보다 28.6% 늘었고, 지난 3년 간 평균 39건과 비교하면 61% 증가하는 등 역대 최대 수상 성과를 기록했다. 강기정 시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가 “이제는 된다”는 확신과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다짐으로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협업한 결과,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정책 선정부터 평가까지 전 과정에 시민이 참여하는 ‘정책평가박람회’,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정책소풍’과 ‘온라인 시민광장 광주온(ON)’ 등 다양한 소통 시스템을 도입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먼저 민생경제와 일자리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창출했다. 광주시는 지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월까지 다문화 학생의 긍정적 자아 확립을 지원하고, 광산구지역 학생들의 국제교류 기회를 넓히기 위해 ‘You&I Together’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You&I together 프로그램은 반드시 다문화 학생을 일정 비율로 포함하여 팀을 구성하고, 다문화학생의 모국을 방문하여 문화, 생활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깊이있는 소통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문화감수성과 글로벌 역량을 신장시키고 있다. 이를통해 문화의 다양성과 서로에 대한 공감능력을 키워 원만한 학교생활 적응과 세계민주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을 돕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산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광산구지역 4개 학교의 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베트남, 미국 등을 탐방한다. 프로그램은 4차로 나눠 운영되며, 1차는 지난 8월 다문화 학생 1명을 포함해 총 5명의 학생이 베트남을 방문해 박물관, 전통시장, 관광명소 등을 둘러봤다. 이어 12월 24일에는 다문화 학생 3명 등 총 8명의 학생이 미국으로 떠났다. 2차 방문단은 오는 31일까지 미국 스미소니언 자연사박물관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가 27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구 재정 안정에 기여한 유공납세자(개인 1명, 법인 1개소)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광산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성실납세자에 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성실·유공 납세자를 선발해왔다.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법인은 5,000만 원, 개인은 1,0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해 지방재정확충에 이바지한 납세자로 세입 기여도 및 지역 사회 공헌도 등을 고려해 개인 1명, 법인 1개소를 선정한다. 유공납세자로 선정되면 1년간 광산구 공영주차장 요금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2년간 유예, 구청장 표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해준 납세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납부한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가 27일 ㈜대림환경·이엔티의 후원과 광산구 초·중·고 학부모 연합회 주관으로 다큐멘터리 ‘괜찮아 앨리스’ 상영회를 수완 롯데시네마에서 열렸다. ‘괜찮아 앨리스’는 강화도 꿈틀리인생학교를 동기(모티브)로 한 영화로, 입시·경쟁 중심의 교육으로 쉼 없이 달려가는 청소년들에게 ‘진짜 교육은 뭘까’라는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영화 표어(슬로건)인 ‘쉬었다 가도, 잘하지 않아도, 다른 길로 가도 괜찮다’라는 말이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말이다”라며 “광산구도 내년부터 청소년들이 쉬어가며 자신의 인생을 만들어갈 수 있는 ‘광산형 인생학교’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인공지능(AI) 산업 진흥을 위한 ‘AI(인공지능) 기본법’이 26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법률에는 AI 집적단지와 전담기관 등에 대한 지원 근거가 담겨있어 광주시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국비-지방비의 재정분담 이견을 보였던 광주AI영재고도 최근 협의가 마무리돼 AI영재고 설립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에 따르면 인공지능산업 관련 법안 19개를 병합한 대안으로 상정된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AI 기본법)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AI기본법’은 AI 기술개발과 활용 촉진, 생태계 경쟁력 강화, 인권과 권익 보호를 위한 기준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또 정부가 인공지능산업의 집적화를 위해 인공지능집적단지를 지정, 행정적·재정적·기술적 지원을 할 수 있는 조항도 마련됐다. 특히, 정부로부터 관련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 중이고,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요건을 충족하는 기관은 집적단지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것으로 본다는 특례에 따라 광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태진 의원이 지난 20일 의정정책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오는 2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2024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좋은조례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매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지방자치 발전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광역·기초의원들을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널리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김태진 의원은 △‘광주광역시 서구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광주광역시 서구 기후위기 대응 기본 조례’△ ‘광주광역시 서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해 입법 시급성, 지역주민 삶의 질 및 지역발전을 위한 효과성, 독창성을 인정받아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김 의원은“지방의원의 핵심 역할인 입법 활동이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책에 실제 반영되는 실효성 있는 조례를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고 제정해 지역주민의 삶에 작은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웹이코노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시청 구내식당 직원들이 27일 구내식당의 문을 닫고 시청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강 시장이 연일 고생하는 격무부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인근 식당을 이용한 것이다. 광주시는 이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근 식당 이용하는 날’을 운영했다. 이를 위해 이날 하루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았다. 이는 비상계엄 및 탄핵 정국으로 얼어붙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 인근 한 식당에서 구내식당 직원들과 오찬했다. 강 시장은 매일 수백명의 직원들에게 양질의 식사 제공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에게 “여러분들이 매일 고생해주신 덕분에 따뜻한 밥 맛있게 잘 먹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 이병철 기획조정실장 등 광주시 간부공무원들도 이날 120콜센터 직원, 환경미화원, 청원경찰 등 격무부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인근 식당 이용하는 날’에 동참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24일에도 점심시간에 구내식당을 휴무하고 ‘인근식당 이용하는 날’을 운영하는 등 소상공인·자영업자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의회 명진, 이귀순, 신수정 의원이 “2024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12월 27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좋은조례분야’ 최우수상에 명진 의원을 우수상에 이귀순, 신수정 의원을 시상했다. 명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2)은 ‘광주광역시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통해 돌봄 청소년에 대한 가정과 사회의 책임수행에 필요한 여건을 조성하고 특히 청년정책을 수립할 때 취약계층에 대한 별도의 지원 근거를 마련한 점과 돌봄 가족 긴급 의료·건강관리·교육·생활·주거 지원 등 자립 지원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해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에 기여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귀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4)은 ‘광주광역시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를 통해 대안교육기관에서 교육받는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능력과 적성에 따라 평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했다는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신수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3)은 ‘광주시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 ‘광주시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 기
(웹이코노미) 윤혜영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26일 ‘2024 양성평등정책대상’ 지방의원 부문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여성신문,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사)지방자치발전소가 주관한 ‘2024 양성평등정책대상’은 지방자치 30년의 역사 속에서 생활 정치에 기반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양성평등 정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정책 실현에 기여한 의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제9대 광산구의원으로 재직 중인 윤혜영 의원은 재선 기초의원으로, 광산구 양성평등 정책을 발전시키기 위해 다방면에서 깊이 있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광산형 통합돌봄 의원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여성기업과 경력단절여성의 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조례를 마련하는 등 여성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여성정책 발굴을 위해 여성단체와의 소통 및 정책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앞장섰다. 윤 의원은 “이번 수상은 단순한 개인의 영예를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