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월 3일까지 ‘손도 가볍게! 마음도 가볍게! 명절 청렴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기간에 맞춰 청탁금지법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한 광주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본청 및 산하 모든 기관이다. 이 기간에는 전광판, 입간판, 누리집, 현수막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명절 선물 수수 금지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기관장은 소속 직원들에게 청렴 문자메시지를 전송할 예정이다. 또 교육감실, 부교육감실, 국장실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도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불시에 공직기강 점검을 하고 청탁금지법 위반 사항을 확인하는 등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금품 등 수수 금지 규정을 적극적으로 안내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운동이 교육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청렴한 광주교육 문화가 조성되는데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청렴한 광주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 서구가 ‘100세 건강’을 기치로 내걸고 올해 주민 건강 증진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연계한‘걸음친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걸음친구’는 걷기 지도자가 경로당, 공원 등으로 찾아가 주민들에게 바르게 걷기와 맨발걷기 지도, 걷기의 효능 및 건강관리 방법 교육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 사업은 노인일자리와 연계해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보유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 80명이 주축으로 활동한다. 서구는 건강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며 자아실현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서구는 지난해에도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걷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1만 1천여 명의 주민에게 바르게 걷기 교육을 제공했다. 서구는 13일 ‘걸음친구’참여자 직무교육을 열어 운영 방안을 설명하고 팀별 모임을 진행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날 ‘걸어서 100세까지’라는 특강을 통해 걷기과 건강수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걷기지도자들이 주민들과 교류하며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문화를 선도해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시인 문병란의 집에서 겨울방학 프로그램 ‘동시 시인과 함께하는 어린이 시 쓰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춥니? 이럴 땐 시를 쓰는 거야’를 주제로 광주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0명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2월 11·12·13·14일(오후 2시부터 4시) 총 4회 진행하며 회당 10명 내외 참여가능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초등학생은 인문도시정책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면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인문 프로그램을 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시 북구가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소상공인 종합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20일 오후 2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소상공인 종합 지원사업 설명회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신음하는 소상공인에게 구와 유관기관이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안내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상생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개최된다. 이날 설명회는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와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고 특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진흥원, 광주은행 등 7개의 소상공인 관계기관이 참여하여 기관별 지원사업의 유기적인 연계를 도모한다. 또한 기관별 지원사업 안내 이후에는 소상공인연합회, 골목형상점가, 전통시장 업종별 연합회, 전문상점가 등 46개 소상공인 단체의 애로사항과 기타 의견을 청취하고 그 결과를 향후 소상공인 지원사업 발굴에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북구는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지속 가능한 골목형상점가 조성, 소상공인 특례 보증 지원 등 7개 주요 사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의회 박종균 의원은 14일 제31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중장년층을 위한 실효성 있는 돌봄 체계 및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박 의원은 동구 사회복지 예산 비율이 전체 예산의 59.86%에 달한다면서 단순 예산의 증가를 넘어선 실질적인 복지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동구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은 23.61%로 광주 5개 구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중장년층 고독사, 경제적 고립, 건강 문제 등 사회적 비용 급증이 우려되는 바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5년부터 시행되는 의료-돌봄 통합 시스템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그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중장년층에 대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발굴할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중장년층을 위한 주요 정책으로 △ 가구실태 파악 및 대응 메뉴얼 마련 △MOT(Mid-life MOT) 사업을 통한 전환기 관리 △노인 일자리 기금 확보 등의 정책을 제안하며, 단순히 복지 예산을 늘려가는 것이 아니라
(웹이코노미) 광주지역 자동차 생산량이 지난해 56만6000대를 생산하면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생산량을 기록하며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는 내수경기 침체로 국내 판매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광주지역 주력 생산 차종인 스포티지와 셀토스, 캐스퍼(EV) 등이 국내외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앞으로도 생산량은 증가할 전망이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기아 오토랜드 광주에서 51만3000대(내수 18만1000대, 수출 33만2000대), 광주글로벌모터스(GGM) 5만3000대(내수 4만3000대, 수출 1만대) 등 총 56만6000대를 생산했다고 14일 밝혔다. 역대 최대 생산량을 기록했던 2023년도 생산대수 58만6000대보다 1만9000대(3.3%) 줄었든 것이다. 이는 경기 부진으로 소비심리 위축과 함께 기아 오토랜드 광주의 부품계열사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 여파이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의 생산·수출 대수는 ▲스포티지(21만610대·13만5367대) ▲셀토스(15만9965대·9만7011대) ▲봉고트럭(7만9310대·3만9428대) ▲쏘울(5만9937대·5만9937대) ▲버스/군수
(웹이코노미)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오는 2월 4~6일 원내 대강당에서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학교급별 새내기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교급별 교육과정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민협치진흥원은 광주중흥초등학교 이경학 교감, 시교육청 정훈탁 장학관·류수미 장학사 등 학교 현장교원과 진로교육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다양한 교육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4일 오전 10~12시에 진행되는 예비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교육은 ‘행복하고 슬기로운 초등학교 생활 미리보기’를 주제로 ▲슬기로운 초등학교 생활을 위한 교육과정 살펴보기 ▲행복한 초등학교 생활을 위한 지혜 ▲슬기로운 초등학교 생활을 어떻게 준비할까? ▲슬기로운 초1 예비 학부모 되어보기 ▲궁금해요 늘봄! 등으로 구성됐다. 5일 오전 10~12시에는 예비 중학교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한다. ‘예비 중1 학부모 길라잡이 A to Z‘를 주제로 ▲중학교 생활, 무엇이 달라질까? ▲중학교 교육과정 바로알기 ▲미리 준비하는 고등학교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공립학교 소속 급식전담 인력 1천27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현장 급식전담인력의 안전·보건 의식을 키우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신학기 대비 산업재해 예방 실무교육을 비롯해 ▲위험성평가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이해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 및 관리법 ▲직무스트레스 예방 ▲급식소의 재해사례 안내 및 예방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현장 중심 내용을 교육했다. 또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근로자건강센터와 협업해 혈압, 혈당 등 건강체크, 소도구 운동법, 직무스트레스 측정, 직업병 예방 상담 서비스 등도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안전보건교육뿐만 아니라 급식조리실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작업환경측정(소음), 전기식 조리기구 보급, 환기설비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급식전담인력 폐암 검진 기준안 마련 노·사합동 TF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건강삼당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교 현장 재해 예방 및 근로자 안전·건강 관리에 노력
(웹이코노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3일 국회를 방문, 여야 국회의원을 잇따라 만나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진상 규명과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적극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오전 권영진 국회 제주항공여객기참사특위 위원장(국민의힘)과 신정훈 행안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재원 의원(조국혁신당)을 만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지원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과 내실화 등 국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권영진 특위위원장은 특위에서 현장조사와 함께 국토교통부의 보고를 종합해 진상규명을 철저히 하고, 특별법에 유가족 및 광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신정훈 행안위원장도 감사의 인사와 함께 행안위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특별법을 촉구키로 했다고 전했다. 강 시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가수(리아)로 활동한 김재원 의원도 만나 유족과 의논해 진상조사 이후 추모음악회를 마련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광주시가 요청한 특별법에는 유가족의 일상회복을 위한 경제·의료 지원, 유가족을 포함한 참사 피해자의 심리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장애학생의 교육 선택권 확대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2025학년도에 유치원 3원 4개 학급, 초등학교 4개교 4학급, 중학교 4개교 4학급, 고등학교 5개교 5학급 등 16개 학교에 17개 특수학급을 신·증설한다. 특히 그동안 특수학급이 부족했던 사립학교에도 3개교 3개 특수학급을 신설할 예정이다. 금호중앙중학교, 고려고등학교, 광덕고등학교 등에 특수학급이 설치됨에 따라 사립학교 특수학급은 기존 7개교 10개 학급에서 10개교 13개 학급으로 늘어난다. 이번 특수학급 확대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추진됐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2월 ‘광주광역시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이어 지난해 7~10월 ‘2025학년도 유·초·중·고 입(진)학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희망 학교에 대한 사전 조사 및 신청’을 진행했다. 또 특수교육담당팀, 학교설립팀, 사학정책팀이 학교 방문 등을 통해 특수학급 신·증설을 추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특수교육학생 교육을 위해 3개 사립학교가 특수학급 설치에 동참해줘 감사드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과 광주교육대학교가 교육·보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 이정선 시교육감과 허승준 총장은 13일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유보통합 연수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보통합에 발 맞춰 유치원·어린이집 교직원의 역량 강화와 유아 교육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보통합에 대비하기 위해 교육청과 지역대학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 교육·보육 전문가 양성 및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유치원·어린이집 교직원 대상 양질의 연수 프로그램 개발·보급 ▲지역 특색에 맞는 유보통합 4대 분야 직무 및 자율형 맞춤 연수 운영 등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이 운영되면 지역 유치원·어린이집 교직원 역량 강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취학 전 아이들이 체계적이고 적절한 교육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교직원 역량 강화가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는 13일 치평동 시청음식문화의거리 골목형상점가 일원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물가와 고금리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완화하고,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로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광주상생카드 추가 할인 홍보와 골목형상점가 지정 알리기, 상점가 물건 구매 등이 진행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직접 상점을 방문해 상가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하며 소상상인들과 소통하고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어 골목형상점가 임원진 및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최근 지정된 골목형상점가가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확실한 행복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최근 ▲치평동 시청음식문화의거리 ▲치평동 해광한신상가 일원 ▲금호동 한국아델리움 인근 ▲동천동 빛고을초등학교 인근 총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밀착형 행정을 한층 강화한다. 서구는 최근 생활정부국과 통합돌봄국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완료하고 13일자로 2025년 상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생활정부국은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인 주민자치과, 공원녹지과, 행복교육과, 민원봉사과로 구성됐으며 동별 BI(Brand Identity)특화사업, 맨발로(路) 조성, 세큰대(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 운영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통해 생활정부의 모델을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서구는 통합돌봄국을 신설해 지역 사회 전반의 통합돌봄망을 보다 촘촘하게 구축하고 2026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통합돌봄국은 돌봄정책과, 돌봄지원과, 저출산고령사회정책과, 장애인희망복지과로 구성됐으며 스마트 돌봄 환경과 주거복지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서구는 ‘주민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기조를 갖고 복지일자리국에 복지정책과, 복지급여과, 양성아동복지과와 함께 일자리청년지원과를 배치해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서구는 일부 과
(웹이코노미)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안전한 학생 현장체험활동을 위해 찾아가는 컨설팅을 시작한다. 올해 ‘2025년 안전은 더하GO 청렴은 나누GO, 찾아가는 서부 현장체험학습 컨설팅’을 표어한 이번 컨설팅에는 서부 관내 초등학교 97교, 중학교 58교, 고등학교 42교, 특수학교 4교등 총 201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교 현장에서 현장체험학습 계획 수립 시 매뉴얼 준수 여부, 출발 전 안전교육 및 비상 연락망 구축, 청렴 관련 사항, 사고 발생 대처 요령 등을 컨설팅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현장체험학습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안전이고 청렴한 현장체험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다 함께 책 읽는 문화’ 조성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올해 교육 현장의 독서교육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위해 학교자율시간 활용 독서교육 자료 2종, ‘한 학기 한 권 읽기(온 책 읽기)’ 독서교육 자료 3종 등 총 5종을 개발해 일선 학교에 보급했다. 이번 자료는 지난해 ‘다시 책으로’에 이어 올해 추진하는 ‘다시 책으로, 다 함께 책으로’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자율시간 활용 독서교육 자료는 2022 개정교육과정을 기초로 학교자율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초등학교용 ‘책, 함께 놀자!’와 중학교용 ‘책 품다: 책이 품은 질문들’ 등이다. 이 자료는 학생들이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접하며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표현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 학기 한 권 읽기(온 책 읽기)’ 독서교육 자료 3종은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교 수준에 맞춰 학생들이 스스로 독서 활동을 계획하고, 독서 관련 토론·글쓰기·발표 등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초등학교용 ’책을 읽다, 세상을 잇다!‘는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유도하고, 중학교용 ’비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