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산구 각계가 위기의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상권 이용, 우선 구매 등을 함께 실천하는 상생 협력을 결의했다. 광산구는 22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기업, 노동단체, 학계, 의료계, 종교계 등 30여 개 분야 각계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산 비상경제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경기 불황과 소비심리 위축, 탄핵 정국 등 대내외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협력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각계 대표자들은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집중돼 있는 골목상권,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이용을 활성화하는 노력이 시급하다”는 데 공감하며 “지역 상권 이용과 홍보, 지역 농축산물과 생산품 우선 구매 등 당장 가능한 실천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종교, 경제단체 등은 행사나 운영 때 지역 상품을 이용하고, 동네 상점, 소상공인 가게에서 물품을 구매할 것을 약속했다. 기업, 노동단체는 점심시간 때 지역 상권 음식점인 골목식당을 이용키로 했다. 의사회‧약사회 등 의료계는 광산구 소상공인 상품으로 명절 답례품을 사고,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전개한다. &nbs
(웹이코노미)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양동, 양3동, 농성1동, 농성2동, 화정1동, 화정2동)은 21일 서빛마루문예회관(서구 풍암공원로 30)을 방문해 현장직원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관계자는 공연장 조명과 조명을 컨트롤하는 콘솔이 서빛마루공연장 규모에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공연을 보러온 관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새로운 조명콘솔로 관객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저도 색소폰 연주를 해서 공연을 다니다 보면 음향장비에 따라 공연의 수준이 다름을 알고 있기에 이번 조명콘솔 구매를 통해 공연을 위해 애쓰는 직원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서빛마루문예회관이 서구를 대표하는 공연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다만 김 의원은 서빛마루문예회관 개관이 1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장비 구매를 추진하는 부분이 아쉽다며, 개관 당시 기획공연 수준 등을 고려해서 제대로 된 장비구축이 되었어야 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시 북구는 을사년 새해 얼어붙은 지역경제의 부양책으로 민생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2일 밝혔다. 북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 회복을 위해 올 한해 ‘북구사랑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신성장 지원센터 조성’, ‘AI 소상공인 지원시스템 구축’, ‘골목형 상점가 맞춤형 컨설팅 및 브랜드 개발 지원’ 등 4개의 중점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지역화폐의 일환인 ‘북구사랑상품권(가칭)’을 연내 발행하여 지역 내 소비를 진작하고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따른 민생 회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북구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해 작년 제정한 조례를 바탕으로 올해 2월부터 TF팀(운영위원회) 운영을 통해 전문가와 주민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상품권 발행 방식, 규모, 할인율 등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 및 결정하여 지역화폐 도입을 위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밟아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 과기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광주시, 5개 자치구,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 등과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간담회는 서임석 의원(남구1·더불어민주당), 이귀순 의원(더불어민주당·광산구4)을 비롯해 광주시와 자치구 관계 부서,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 등이 참석해 상호 협조체계를 마련하고 위기에 처한 광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는 광주관광공사가 운영하고 2022년 문체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관광스타트업 발굴 및 관광기업의 체계적 육성 및 지원을 위해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47억원, 시비 47억원등 총 94억원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임석 의원은 “처음으로 개최된 3자 간담회가 주춧돌이 되어 광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관광 발전과 위기의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관광에 대한 다양한 지역 현안과 각 자치구에서 진행 중인 관광사업에 대한 협조와 협력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은 21일 광주광역시관광협회 비상대책위원회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한 관광업계 위기 극복 간담회를 가졌다. 신수정 의장은 “비상계엄으로 소비가 위축되고 여객기 참사로 여행 예약이 대규모 취소되면서 우리 지역 여행업계가 매우 힘들고 큰 위기를 겪고 있다는 소식에 마음이 무겁다”며 “지원이 절실하다는 호소를 외면하지 않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신 의장은 “집행부에서도 법과 규정에만 얽매이지 말고 지역 여행사들의 어려운 현실을 파악해서 실질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당부한다”라고 말하며 마무리했다. 선석현 회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관광 여행이 대거 취소되면서 지역 여행업계가 고사 위기에 있다”며 “여행업계가 생존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회, 광주광역시관광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시청 관계부서 등이 참석하여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모색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신수정 의장, 정다은 의회운영위원장, 안평
(웹이코노미)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원내 광주수학체험센터에서 초‧중‧고등학생 227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수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수학적 사고력 신장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초등 사고력 수학 체험교실(초등학생 대상) ▲초등학교 수학 AI·소프트웨어 탐구교실(초등학생 대상) ▲수학 학습코칭 프로그램(초·중·고등학생 대상) 등으로 진행됐다. ‘초등 사고력 수학 체험교실’은 13일부터 15일 퍼즐로 규칙찾기·생활 속 확률·그래비트랙스·음악 속 수학적 원리 등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체험 교구를 활용해 수학 원리를 탐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9일부터 14일에는 인공지능과 함께 숫자 분류 체험·이진수 탐구·햄스터 로봇 활용 프로그램 등 AI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초등학교 수학 AI·소프트웨어 탐구교실’이 열렸다. 13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진 ‘수학 학습코칭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상담을 통해 수학 관련 성적 및 적성 등에 대한 문제점을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학
(웹이코노미)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광주시교육청 산하 5개 공공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자잡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자잡지 서비스’는 디지털 기기 사용이 편리한 이용자에게 정보격차와 지적욕구를 해소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자잡지는 시간과 장소 제한 없이 PC·스마트폰·태블릿 등을 이용해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단, 모바일기기는 전용 애플리케이션 ‘도서관 매거진’을 설치해야 한다. 전자잡지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광역시교육청 통합도서관 누리집에 가입(준회원)한 후 도서관을 방문하여 정회원 인증을 해야 한다. 정회원 인증이 이뤄지면 통합도서관 누리집 전자도서관에서 215종의 전자잡지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주제별로는 교육·문학 30종, 과학·기술·산업 39종, 교양·패션·라이프 42종, 문화·예술 19종, 시사·경제 42종, 여행·스포츠·경제 37종, 컴퓨터·인터넷 6종 등이다. 특히 최신호는 물론 3, 4년 분량의 과월호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광주지역 늘봄학교 업무를 총괄할 늘봄지원연구사 51명(초등 50명, 특수 1명)을 배치했다. 늘봄지원연구사는 늘봄학교 내 전담조직인 늘봄지원실의 총괄책임자로, 광주지역 150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에 대한 기획·연구·조정의 업무를 총괄하고, 관련 인력을 지휘·감독하는 역할을 한다. 앞서 시교육청은 기존 교원 중 교육전문직원 선발 과정을 거쳐 늘봄지원연구사를 뽑았으며, 2년 임기로 교육연구사 신분을 부여했다. 더불어 올해 한시적으로 정원 외 기간제 교사를 30명 추가 채용해 늘봄지원실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는 31명(초등 30명, 특수 1명)을 추가 배치해 총 82명의 전임·겸임의 늘봄지원연구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늘봄지원연구사 배치에 맞춰 늘봄학교 운영계획과 학교 협조사항 안내, 늘봄 관련 인력 역량 강화 등에도 힘쓸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11일 늘봄지원연구사 대상 설명회, 지난 16일 교장 및 돌봄전담사 대상 설명회, 17일 교감 및 관심있는 교원 대상 설명회를 각각 개최했다. 2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설 명절 연휴기간 귀성객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본청을 비롯한 교육시설, 학교 등 142곳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시설별로는 시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 등 행정기관 15곳, 학교 127곳이다. 특히 시교육청은 같은 부지를 사용하는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주차장을 포함해 총 313면을 24시간 개방한다. 이에 따라 인근 주택가의 주차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와 기관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방하지 않는다. 또 주차장 개방 시간은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결정해 운영하므로, 이용에 앞서 시간 등을 확인해야 한다. 주차장 이용 시에는 차량 앞면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기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주변 질서를 준수해야 한다. 시교육청은 연휴 기간 시민들이 무료 개방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 학교에 운영 내용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누리집를 통해 학교별 개방일시 등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교육기관 주차장 개방이 명절 연휴에 고향을
(웹이코노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올해 시정 화두인 ‘더 따뜻한 민생경제’ 실현을 위해 본격 행보에 나섰다. 강 시장은 전통시장 장보기로 민생경제에 가까이 다가가고, 지역경제 최대 현안 중 하나인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강기정 시장은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광산구 송정매일시장을 찾아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민생 소통에 나섰다. 강 시장은 이날 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밤·야채 등을 구매하고 장바구니 물가 실태를 점검했다. 또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 캠페인을 벌이며 동절기 화재 예방을 당부했다. 강 시장은 화재공제보험료의 60%(최대 12만원)를 광주시가 지원하는 ‘전통시장 화재공제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이어 시장 내 한 국밥집에서 ‘전통시장이 일어 설날입니다’를 주제로 현장 간담회를 열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송정매일시장 이경자 상인회장, 나정철 부회장 등 상인회 임원들이 참석해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탄핵정국이 몰고 온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극복해 소비
(웹이코노미)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특색을 살린 교육을 통해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 실현에 나선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올해 ‘다양한 실력으로 모두의 꿈을 키우는 동부교육’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친다. 대표적인 특색사업으로 광주학생들이 제주학생들과 교류하며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는 ‘빛탐인 클래스’를 운영한다. 또 초등학교 기간제 교원 채용 지원, 모래놀이장 모래 소독 학교업무 경감사업 등도 실시한다. 신규 사업으로는 ▲‘더깊이진단서비스’ 학교 밖 전문적 연계 지원(학습종합클리닉센터) ▲동부 문화예술동아리 페스티벌 ▲AI디지털교과서 직무연수 등을 마련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광산구 인구 증가에 따른 교육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 광산교육지원센터를 개소한다. 광산교육지원센터는 평생교육지원팀, 국제교육지원팀, 유치원지원팀으로 구성되며, 광산구 국제화 특구, 광산구 유보통합 등 지역 맞춤형 지원 업무를 맡는다. 더불어 ▲다양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 ▲기초학력 책임 보장 ▲융합형 독서교육 활성화 ▲학교 현장 밀착형 지원 강화 ▲교권 및 교육활동 보호 등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쪽방촌과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시민 생활안전 현장점검’에 나섰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21일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들랑날랑센터, 쪽빛상담소를 찾아 취약계층의 안전을 직접 확인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폈다. 고 부시장은 동구 계림동 일대 쪽방촌 생활인들을 위한 들랑날랑커뮤니티센터와 쪽빛상담소를 찾아 배식 봉사 후 이용자들과 함께 식사하면서 애로사항을 듣고 센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들랑날랑커뮤니티센터와 쪽빛상담소는 마을 돌봄 공간을 중심으로 ‘관계돌봄’을 구축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은 곳이다. 지난해 3월 문을 연 들랑날랑커뮤니티센터는 옛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구도심인 대인동‧계림동 일대 여인숙과 모텔 쪽방촌에 마련된 쪽방촌 사랑방이다. 누구나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는 공유공간인 이곳에서는 건강이 취약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식사·빨래·샤워·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용 인원은 1일 평균 50여 명에 달한다. 쪽빛상담소는 쪽방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가구를 대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광주지역 초등학생 누구나 따뜻한 돌봄과 질 높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늘봄학교’를 확대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21일 ‘2025년 광주 늘봄학교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늘봄학교는 ‘늘봄은 온(溫)마을이 다(多)함께 광주 늘봄’을 슬로건으로, 기존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초등 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 등을 ‘늘봄학교’로 통합해 운영한다. 늘봄학교는 맞춤형 프로그램, 선택형 교육 프로그램(기존 방과후 학교),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기존 초등돌봄교실) 등 크게 3개로 나눠 운영된다. 우선 지난해 2학기 늘봄학교가 전면 도입되면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제공했던 맞춤형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초 1~2학년으로 확대한다. 특히 매일 2시간씩 성장 발달에 맞는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기존 방과후학교는 ‘선택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선택형 교육 프로그램은 희망하는 초1~6학년을 대상으로 수익자 부담으로 운영하되, 초 1학년에게는 자유롭게 프로그램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연 72만원을 지원한다. 초등돌봄교실은 ‘선택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21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공·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 4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개정 표준보육과정(0~2세) 원장 연수’를 실시했다. ’2024 개정 표준보육과정‘은 지난해 교육부가 기존 표준보육과정(0~2세)를 개정한 것으로, 오는 3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번 연수는 육아정책연구소에서 표준보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광주여대 곽경화 교수(해설서), 부산대 채진영 교수(0~1세 실행자료), 호남대 채영란 교수(2세 실행자료)의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양성과 자율성을 추구하는 누리과정(3~5세)과의 연계 강화와 영아의 발달단계에 맞춘 교육·보육 보장 등의 내용을 안내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유보통합을 앞두고 변화하는 표준보육과정 내용을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통해 유보통합에 적극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이정선 교육감은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운영물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 교육감은 이날 남구 발달장애인거주시설 ‘소화자매원’을 비롯해 남구 아동복지시설 ‘노틀담 형제의 집’, 광산구 ‘바람개비꿈터 공립지역아동센터’, 서구 홀더지역아동센터 등 4곳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교육감은 지난 2022년 7월 취임한 이후 명절마다 이들 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생필품을 지원받은 한 복지시설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줘 감사드린다”며 “시설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광주교육은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과 배려문화가 확산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부교육지원청도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위문용품을 전달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광주애육원(북구 동림동), 무등육아원(동구 운림동), 광주성빈여사(동구 남동) 등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