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23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소강당에서 특별교육 및 심리치료 기관, 학교폭력 피해학생 교육기관 등 총 32기관을 지정했다. 특별교육 이수, 심리치료 지원, 피해학생 교육사업은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 연계로 아동·청소년 및 학부모들에 대한 상담·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정된 기관은 학교폭력 피해학생에 대한 심리치료와 일상회복지원, 가해학생과 학교 부적응 학생의 학교 적응력 신장과 재발방지를 통한 관계 회복 등을 맡게 된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위탁 기관을 4곳 더 늘려 학교현장의 업무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또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특별교육 운영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특별교육 신청은 물론 이수증 출력이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 체제로 운영을 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삶의 힘을 키우는 책임교육에 앞장서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의 일상 회복과 적응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외부기관의 큰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치유와 성장의 생활교육의 길을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학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와 고액 후원자 그룹 ‘서구 아너스’가 설 명절을 맞아 23일 다문화가정 100가구에 각각 온누리상품권 20만원과 장보기 쇼핑카트를 지원했다. 이어 김이강 서구청장과 다문화가정은 양동전통시장에서 명절 장보기 행사를 함께했다. 베트남 출신의 한 결혼이민자는 "가족들과 함께 먹을 명절 음식을 장만하며 한국 전통과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며 “명절이 되면 더욱 커지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착한 이웃들이 관심과 사랑으로 달래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번 설맞이 장보기 지원 사업의 대상자는 서구 거주 중위소득 100% 이내의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정으로,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올해 1월 8일까지 광주서구가족센터를 통해 접수를 받았으며 사업비는 서구 아너스가 전액 후원했다. 한편 서구 아너스는 앞서 다문화가정을 위한 ‘엄마나라, 외갓집 방문 프로젝트’를 통해 2600만 원의 모국 방문 비용을 지원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는 서구가 추진 중인 ‘복지 틈새 제로(0), 12달이 행복한 서구’를 위한 ‘012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착한도시 서구
(웹이코노미) 광주시와 지역 76개 기관‧단체들이 ‘원팀’으로 뭉쳐, 위기의 광주경제 살리기에 ‘올인’한다. 광주의 모든 경제주체들이 소비는 늘리고, 부담은 줄이고, 투자는 키우는 경제대책에 나서기로 결의를 다졌다. 광주광역시는 23일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경제단체, 산업계 등 76개 기관·단체와 함께 ‘2025 광주경제 다함께 착착착(착한소비·착한금융·착한일자리) 광주’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12·3 계엄·탄핵 사태’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재도약의 전환점으로 삼을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상공회의소·광주경영자총협회·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광주은행·시중은행 등 금융기관, 광주소상공인연합회·광주상인연합회 등 소상공인, 광주지방중소벤처기업청·광주지방조달청 등 중앙행정기관, 광주시·자치구·의회·교육청 등 지방행정기관, 산업계 등 76개 기관·단체에서 220여명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정치·경제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고, 민주주의 회복 없이 경제 회복은 불가능한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23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 및 NEIS고입 시스템을 통해 2025학년도 고입 평준화 일반고 합격자 1만1060명의 배정 고등학교를 발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배정은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과 전형 요강에 명시된 배정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됐다. 자율형 공립고와 과학중점학교는 지원 순서에 따라 전산 추첨 배정하고, 이외 평준화 일반고는 지원 순서와 상관없이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배정하며 고등학교 간 성적 차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평준화 일반고 배정은 한 명의 임의(강제) 배정 없이 학생 및 학부모가 희망한 고교 중 배정됐다. 광주 지역 평준화 일반고 배정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분포의 지리적 불균형과 특정지역 인구 과밀 및 학교 유형에 따른 쏠림 현상 등으로 어려움이 있다. 특히 광산구의 경우 중학교 수 26교 대비 고등학교는 11교에 그쳐 광산구에서 북구와 서구로 다시 동구와 남구로 밀려 배정되는 현상으로 어려움이 있다. 올해는 학교 유형의 변경 및 과밀학급 완화를 위한 설명회 등을 통해 평준화 일반고 신입생 지원의 상황이 변화됐고,
(웹이코노미) 광주시 북구는 2025년 한 해 전방위적 돌봄 복지정책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견고히 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고령인구의 급속한 증가와 복지서비스에 대한 계층별 수요가 세분화 되는 가운데 이에 대응하고자 ‘북구형 통합돌봄’, ‘사회적고립 가구 지원단 운영’, ‘자립준비청년 꿈을 향한 첫걸음 지원’ 등 3개의 역점사업을 추진한다. 역점사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돌봄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등 4만 5천여 명의 북구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돌봄, 일상돌봄, 안전돌봄, 공동체돌봄 등 4개 분야 생애주기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북구형 통합돌봄’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북구형 통합돌봄’ 사업은 돌봄 공백 해소를 목표로 주민들이 사는 곳에서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국비․지방비 등 총 33억여 원을 투입하여 방문의료지원, 식사지원, 스마트돌봄, 주거지원 등 32개의 세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갈수록 다양해지는 사회적 고립 가구의 특성에 대응하고자 접근이 어려운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을 통해 고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의회 김재식 의원은 23일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전한 도시, 안심하고 살기 좋은 도시 동구를 위한 제도적 방안 강구’에 대해 5분 발언에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12월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와 같은 안전사고가 반복되는 것을 근절하기 위해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 그리고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심리상담 선행과 일상 회복을 위한 제도적 장치 등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관행대로 유지돼 오고 있는 안전점검의 관리와 유지보수에서 벗어나 보다 현실적·효율적인 안전점검은 물론 안전 사각지대 발굴 등 안전한 동구를 위해 통합안전관리 체계 및 컨트롤 타워 구축을 당부했다. 김재식 의원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이 보장된 도시가 가장 행복한 도시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참사를 교훈 삼아 안전취약 시설 점검 등 작은 것 하나부터 놓치지 않도록 다시 한번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주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5일부터 30일까지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진 분야는 주민 안전, 물가 안정, 이웃 나눔, 생활 불편 해소, 환경정비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7대 분야이다. 먼저,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분야별 대책추진반을 운영해 총 146명의 근무자가 주·야간 교대로 근무할 예정이며, 분야별 발생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도로 점검을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 관내 건축공사장을 점검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다중 이용 지역과 동네 뒷골목 취약지역에 대한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쓰레기 관련 민원신고 등에 신속히 대처한다. 설 연휴 기간 중 음식물‧생활 쓰레기는 29일과 30일에는 배출이 금지되며, 31일부터 배출이 가능하다. 앞서 동구는 명절을 전후해 돌봄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위문 금품을 전달하고, 독거 어르신 안부 확인, 아동학대 응급상황 대비 활동 등을 실시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
(웹이코노미) 광주시가 사람 중심의 도시공간 혁신인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도시’ 실현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갔다. 광주광역시는 22일 남구 광주공원 주차장에 ‘청춘 빛포차 광장’을 조성, 전면 개방했다. 앞으로 열린광장으로써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가 어우러지고, 시민들이 걷고 머무르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과 임택 동구청장, 차없는거리 주민, 상인회 대표, 대‧자‧보 시민실천단 등이 참석했다. ‘청춘 빛포차 광장’은 자동차로 단절된 도시공간을 연결해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들고, 온실가스 감축 등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대·자·보 도시의 실현 방안 중 하나다. 특히 광주공원, 희경루,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등 주변 문화자원과 함께 양림동·동명동·서남동 등 원도심과 연결해 ‘걷고, 모이고, 머무는’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시민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광주시는 빛포차 광장을 통해 기후환경 편익을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 대·자·보 도시 효과를 검증,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또 보행자 중심의 도로공간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가 골목상권 활성화 및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착한소비 선결제’로 서구 관내에 1억원을 투입한다. 서구는 22일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서구 음식점과 카페 등 소상공인 업소에서 1인당 10만원씩 사용하는 ‘착한소비 선결제’ 릴레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직원 복지 차원에서 1인당 50만원씩 지원하고 있는 문화체험비 중 10만원을 서구 관내에서 의무 소비하도록 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와 골목경제 회복을 꾀할 예정이다. 특히 서구는 2월까지 공무원 1000여 명이 10만원씩 총 1억원 이상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해 꽁꽁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해소하고 경제 선순환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릴레이 첫 주자로 나선 김이강 청장은 22일 오후 서구 치평동 한 상가에서 10만원 상당의 물건을 구입하고 다음 주자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의 동참을 요청했다. 서구는 앞으로 한달 여 간 직원들의 착한소비 선결제 릴레이 캠페인을 집중 진행할 예정이다. 김이강 청장은 “공무원부터 착한소비 선결제 운동에 앞장서면서 소상공인에게 힘을 실어주고 골목형상점가를 활성화시켜 지역경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지도에 나섰다. 현장지도는 22일 대인시장과 양동시장을 시작으로 비아시장, 봉선시장 등 많은 시민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시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이날 동구 대인시장을 방문해 시장 내 소방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하고 소화기, 비상소화장치,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실태를 점검했다. 또 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어 비상연락망 구축, 취약시간대 화재예방 자율순찰 등을 당부하는 등 상시 자율안전관리와 화재 때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확립을 강조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최근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해 선제적 화재위험요인을 제거했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는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빈틈없는 예방 대책과 상인들의 자율안전관리 생활화로 설명절 대비 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는 24일 오후 2시 광주교통공사 대강당에서 ‘광천상무선 도시철도 구축계획’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도시철도법에 따른 10년 단위(2026~2035년) 법정계획으로 이번 공청회는 용역사의 ‘광천상무선 도시철도 구축계획(안)’ 발표에 이어 전문가 토론과 방청객 질의응답 순으로 의견수렴 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9월11일 광천권역 교통체증 해소와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도시’ 실현을 위해 신속성·정확성·대량 수송이 가능한 ‘광천상무선’ 도시철도를 주요 특별교통대책으로 발표했다.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최종 노선인 ‘광천상무선’은 도시철도 1‧2호선과 광주~나주 광역철도 환승역인 상무역에서 출발해 광천권역과 신안동을 지나 광주역 후문으로 연결하는 7.78㎞로, 동서축 횡단 노선이다. 도시철도 2호선이 기존 내부순환선(L=27.4㎞)에서 도심 외곽의 확대순환선(L=41.7㎞)으로 변경됨에 따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경유하는 도시철도 신설 요구가 잇따랐다. 이에 광주시는 최근 광천권역 주변 대규모 개발계
(웹이코노미) 광산구의회가 21일과 22일 을사년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했다. 이번 위문 활동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더불어 사는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위문에는 김명수 의장을 비롯한 광산구의원들이 참여했으며 ▲21일 염광지역아동센터·다인사회적협동조합 ▲22일 해맑은어린이집·다솜장애인주간보호센터·다솜장애인보호작업장·다함께돌봄센터 느티나무·참조은장애인주간보호센터·누리장애인보호센터·도깨비어린이도서관·수완숲지역아동센터 등 10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의원들은 시설 이용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명수 의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명절을 맞아 힘이 되어드릴 수 있어서 뜻깊고 보람찼다”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산구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며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웹이코노미)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가 20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주재했으며, 송정5일시장·비아5일시장·월곡시장 상인회 임원들을 비롯해 광산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지난 2023년 비아5일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이후 전통시장 상인들의 화재보험 가입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보험 가입률을 높일 수 있도록 상인 간 점진적인 협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장 현대화 사업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을 공유해 상인들이 화재보험 가입에 동참하고, 시장 운영을 상설시장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상인들의 애로사항 중 하나인 사업자등록, 세금 신고 등의 각종 행정업무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고, 시장 계약 진행 방법을 개선해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도 제안됐다. 김영선 의원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이 활성화되려면 주변 환경이 더욱 쾌적해져야 하며 광주상생카드 사용처 또한 늘일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상인들
(웹이코노미) 광천터미널 주변 신세계백화점 확장을 비롯한 광천동 재개발 등 대규모 개발, 전일방부지 더현대 복합쇼핑몰 입점이 예정된 가운데 광천권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토론회는 광천터미널과 인접한 지역구인 광주광역시의회 안평환 행정자치위원장(북구1)과 명진 교육문화위원장(서구2)이 공동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광천권역 교통난 해소를 위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명진 교육문화위원장의 사회로 ▲이창호 광주광역시 교통정책연구실장의 발제에 이어 ▲안평환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임광균 송원대학교 교수, ▲오석진 호남대학교 교수, ▲김효종 동아기술공사 부사장, ▲장화선 광주기후위기비상행동 공동대표, ▲김선탁 광천재개발 사무국장, ▲이선진 전일방개발 주민대책추진협의회 공동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해 광천권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언했다. 이창호 교통정책연구실장은 발제에서 ‘광천권역 대자보 특별교통대책 최종보고서’ 중심으로 ▲도시철도 ‘광천상무선’ 건설, ▲광천권역 연결 BRT 도입, ▲광천권역 연결 도심 급행버스 및 상생버스 운행, ▲광천권역
(웹이코노미)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22일 중회의실에서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김성진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 이사장, 광주문화신협 김남석 상임이사, ㈜화인데코 이상철 대표, ㈜진양에스엔지 채성열 대표, 와이마트 법성포점 김찬혁 대표, 광주 북구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김숙희 센터장, 광주교대부설초 김하준·박채빈·박승일·이도겸·이성준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광주문화신협 3천600만원, ㈜화인데코 2천만원, ㈜진양에스엔지 500만원, 와이마트 법성포점 1천만원, 광주 북구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30만원, 광주교대부설초등학교 학생 100만원 등 총 7천230만원이다. 특히 광주교대부설초 학생들은 지난해 11월 플리마켓 수익금을 기부한 데 이어 알뜰장터·사랑의 교복 나눔 바자회 행사 수익금을 전액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광주교대부설초 학생들은 “어려운 이웃을 조금이나마 돕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문화신협